2G/3G 데이터 통신을 막고 데이터 비용을 절약하자.

Apple Tips 2009. 8. 13.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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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을 사용하려면 기본 휴대폰보다 돈이 여러가지로 더 많이 들어갑니다. 무엇보다 단말기값이 비싸고(물론 지금은 많이 떨어진 편입니다.) 가장 중요하게 요금제가 다른 요금제보다 현저히 비쌉니다. 미국의 경우 AT&T는 아이폰을 사용할 때 3G 데이터망을 이용하기 위해선 $30을 내야합니다. AT&T는 기존 요금제도 비싼데 데이터 요금제까지 합해지면 어떤 분들은 한달에 $100이 넘어가는 요금제를 접할 수도 있습니다. 전 아이폰을 사용하고 싶어도 요금제가 너무 비싸서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데요. 왠지 이 방법을 이용한다면 요즘을 절약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오늘 제가 알려드릴 방법은 어떤 분들에겐 효과적일 수 있으나 다른 분들에겐 너무나 불편한 방법입니다. 바로 2G/3G 데이터 통신을 막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해킹을 하지 않고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럼 이제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밑에 있는 이 파일을 다운받습니다. 2. 다운 받으신 후 압축을 풉니다. 그리고 메일에 첨부파일로 넣어 자신의 메일로 다시 보냅니다.(아이폰에 메일이 연결되어 있어야 합니다.)

3. 아이폰 메일을 열어 첨부파일이 든 메일을 열어 첨부파일을 누릅니다.

4. 프로필에 추가하겠냐는 창이 뜹니다. 추가해주시면 됩니다.


방법은 무척 간단합니다. 이 방법을 사용하면 $30을 절약할 수 있죠 대신 한가지 심각한 단점이 있습니다. 바로 2G/3G 데이터 통신망을 못쓰는거죠. 그렇기 때문에 Wi-Fi에 의존해야 합니다. 그래서 이 방법은 조금이라도 요금을 절약하고 싶으신 분, 또는 데이터 통신을 잘 이용하지 않는 분들에게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만약 이 방법을 해지하고 싶으시다면 해지하는 방법도 간단합니다. Settings->General->Profile 에서 추가된 프로파일을 제거하시면 됩니다.

이 방법으로 많은 분들이 요금을 절약하셨으면 좋겠습니다..^^

P.S. 좀 더 간단한 방법이 있었군요. 아이폰 상에서 이곳에 들어오셔서 버튼만 누르시면 끝나네요..^^

P.P.S Kudo L의 주의사항: AT&T가 이걸 곧 막아버릴 수도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예전 해킹 없이도 태더링하는 것을 막아버린 것처럼... ;;)

8GB iPhone 3G, iPhone 3GS로 모델 체인지?

iPhone, iPod touch/News 2009. 8. 6.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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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로저스의 내부 메모에서 8GB 아이폰 3G를 3GS로 모델 체인지한다는 내용이 발견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정확한 가격과 때는 아직 안 알려졌다고 합니다.

애플은 지난 6월에 3GS를 소개하면서 8GB 아이폰 3G를 99달러로 인하했었습니다. 이러한 내부 메모의 발견으로 그런 행동이 남은 3G를 재고떨이하기 위한 것이 아닌가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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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OS 3.1에서 새로운 기기명 'iProd' 발견

iPhone, iPod touch/News 2009. 8. 5.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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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OS 3.1에서 새로운 단서를 잡았습니다. 3.0에서 'iProd'란 새로운 기기명이 나오기도 했었는데요. 이번엔 하나가 더 추가되었습니다. 두가지 버젼이 들어있는데요. 첫번째 0.1은 3.0 펌웨어에 들어있었고 이번에 추가된 1.1은 지금 시딩 중인 3.1 Beta에 들어있는 것입니다.

사실 이게 그 루머의 타블렛일 확률이 높습니다. 지금 현재 지속적인 소식&루머가 돌고도는 가운데 이 발견은 좀 더 새로운 타블렛에 관한 루머를 강력하게 만들어 주는 것 같습니다.

0.1과 1.1의 차이점은 1.1에 'Ethernet'이 추가되었다는 점입니다. 지금 현재 0.1은 MacRumors에 의하면프로토타입의 제품이라고 합니다. 그럼 1.1은 출시 준비가 완료된 제품일 수도 있다는거죠. 그리고 Ethernet이 들어간걸로 봐선 랩탑같은 디바이스에 연결해 3G 네트웍을 사용하거나 유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현재 다른 의견으로는 iPhone OS 기반의 아이팟 나노라는 말이 있는데 사실 이건 말이 안됩니다. 대신 새로나올 타블렛에 대한 기대감만 증폭시키고 있네요. 과연 타블렛이 아이폰 OS를 만나면 어떻게 될까요? 개인적으로는 부정적이지만...애플의 '마술'이 들어가면 근사해질지도 모르겠군요...^^

iAppBox가 트위터를 시작했습니다.

Apple Tips 2009. 8. 2.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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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개인 트위터를 관리해오다 드디어 오직 iAppBox만을 위한 트위터를 개설했습니다. 제 트위터는 워낙 잡설이 많아서 정작 중요한 아이폰 정보들을 놓칠 수 있다는 판단에 말이죠..^^

iAppBox 트위터는 이 블로그에 올라오는 소식들을 올리고 또한 트위터 내에서 올라오는 아이폰에 관한 정보를 RT(Re-Tweet)해 Follower분들께 지속적인 좋은 정보를 드릴 것입니다. 또한 질문이 있으시다면 댓글이나 DM을 보내주신다면 빠른 시간 내에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드릴 수도 있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트위터를 개설했으니 많은 분들이 Following을 해주셔서 더욱 많은 관심을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트위터에서도 iAppBox 많이 사랑해주세요..^^

트위터 주소 : http://twitter.com/iAppBox

애플의 말도 안되는 앱 심사, 갈 곳까지 갔다.

iPhone, iPod touch/News 2009. 8. 1.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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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Gizmodo 제공)

애플의 앱 스토어는 굉장히 성공 가능성이 높은 사업임은 틀림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시작한 일을 아예 회사를 차리게 만드는 사연들은 이미 많이 알려졌죠. 하지만, 이러한 앱 스토어 성공 스토리에도 어두운 면이 있었으니, 바로 애플의 말도 안되는 심사 과정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말하길, 애플의 앱 심사는 길고도 까다로우며, 설령 기다렸다 하더라도, 말도 안된 이유로 거절당할 때도 허다합니다. 게다가, 요즘 미국의 FCC가 이에 대한 조사를 시작하면서 일은 더더욱 커지고 말았습니다.


1) 사건의 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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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전들에 있었던 사건들도 있지만, 이번 사안은 바로 구글 보이스를 둘러싼 의문들입니다. 구글 보이스란, 하나의 전화번호로 집전화, 휴대폰 등을 묶어 그 번호로 전화를 걸 때 이용자가 설정한 전화로 전화가 전달되도록 하는 구글의 새로운 서비스입니다. 몇 개월 전에 초대 형식의 베타 테스트를 시작했으며, 구글은 번호 관리를 위한 아이폰용 공식 앱을 애플에 6주 전에 등록했고, 이미 두 개의 써드파티 앱도 앱 스토어에 이미 올라온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애플은 구글의 앱을 거절했을 뿐만 아니라, 이미 앱 스토어에 있던 두 개의 앱마저 카탈로그에서 없앴습니다. 애플이 제시한 이유는 '아이폰에 내장된 기능과 같은 부분이 있어서 사용자들이 헷갈릴 수 있다'는 이유였죠.
애플이 구글에게 이런 철퇴를 가한 것은 이것이 처음이 아닙니다. 몇 달 전에도 애플은 구글 래티튜드 Google Latitude라는 구글의 위치기반 서비스를 이용하는 앱 또한 거절했습니다. 래티튜드는 지메일을 쓰는 연락처 내의 사람들의 위치를 쉽게 알려주는 것인데, 애플은 역시 '구글 맵스의 시스템을 쓰는 아이폰의 지도 어플리케이션과 헷갈리기 때문'이라는 이유로 거절했다고 구글이 밝혔습니다. 결국, 구글은 아이폰을 위한 웹기반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어야 했죠.

하지만, 래티튜드는 그렇다치고, 보이스의 사태는 더 심각합니다. 제일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왜 애플이 애초에는 두 개의 써드파티 앱을 승락했다가, 다시 '아이폰의 기능과 겹친다'는 이유로 다시 뺐을까라는 부분이죠. 여기서 들어오는 것은, 미국에서 아이폰을 독점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AT&T입니다.


2) AT&T의 개입 의혹
이는 미국의 아이폰 블로거 John Gruber가 처음 말한 내용입니다:
A little reliable birdie has informed me that it was indeed AT&T that objected to Google Voice app for the iPhone. It's that simple.

믿을만한 친구가 말하기를, 실제로 AT&T가 구글 보이스 앱을 반대했다고 합니다. 이유는 간단하겠죠.
AT&T가 왜 구글 보이스 앱을 반대했을까요? AT&T가 어떠한 어플리케이션을 반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Netshare라는 테더링 앱도 AT&T의 반대로 앱 스토어에 올라가지 못했으며, SlingPlayer와 Skype도 3G 네트워크에서는 쓰이지 못하게 바꿔야 했습니다. 물론, 이러한 것들은 AT&T의 네트워크에 상당한 부하를 가지고 오게 되기 때문에 이해되는 이유였지만, 이번 구글 보이스 건은 말이 안되는 것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데이터 부하도 별로 없으며, 전화 등은 여전히 AT&T의 전화 시스템을 사용합니다. AT&T에서 거절할 필요조차도 없었던 것이죠.


3) 아직 남는 의문들.
이는 애플의 독재적 앱 스토어의 문제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심사를 한 곳에서 진행하니 편하긴 하더라도, 이는 애플의 독재를 뜻하죠. 최소한 애플이 앱을 거절한 이유을 정당하게 말해주면 좋으련만, 이유마저도 너무 애매해 논란을 자아내고 있는 상태입니다. FCC의 수사로 인해 애플의 앱 스토어 독재가 끝을 맺을 지, 지켜봐야 할 듯합니다.

배터리 옆에 퍼센트를 붙이자.

Apple Tips 2009. 7. 30.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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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iPhone 3GS가 출시하면서 여러가지 기능이 iPhone 3GS에 들어갔는데 그 중은 기존 아이폰이나 아이팟 터치에 들어갈 수 있으면서 일부러 넣지 않은 것들이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배터리 량을 퍼센트로 표시해주는 것이죠. 이것은 사소하지만 배터리 사용량을 정확하게, 그리고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절실히 필요한 기능 중 하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배터리 퍼센트 표시의 부제는 무척 허전했는데 해킹된 아이폰이나 아이팟에서는 이걸 표시할 수 있습니다. 필요한건 해킹한 아이폰/아이팟, 그리고 SBSetting이 깔려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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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SBSetting을 실행합니다. 실행방법을 모르신다면 아이팟 위쪽에 있는 시계를 좌우로 밀어보세요. 그럼 내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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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시면 Extras & Options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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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첫번째에 있는 Numeric Battery를 킵니다.

이게 끝이네요. 이로서 배터리 옆에 퍼센트가 붙어 정확히 얼마 남았나 알 수 있습니다.
제 생각엔 이건 정말 쓸만한 것 같아요. 무엇보다 배터리칸을 보면서 대충 어림짐작할 필요가 없다는거죠.
그리고 배터리가 20%미만 남았을 때에는 배터리에 좀 더 신경이 쓰이는데 퍼센트를 보면서 관리흫 하면 좀 더 효율적으로 관리가 가능하더군요.

이상으로 간단하면서도 사용하면 무척 편한 팁을 하나 알려드렸습니다. 다들 잘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삼성, 모바일 기기용 1GHz 프로세서 기술을 선보여... 바로 다음 아이폰으로?

iPhone, iPod touch/News 2009. 7. 28.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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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허밍버드' (Hummingbird '벌새'라는 뜻의 영어)라는 이름의 새로운 ARM-베이스 프로세서를 개발했다고 합니다. ARM-베이스 프로세서는 아이폰 3GS 등의 세계 유수의 스마트폰에 쓰이는 프로세서 방식으로, 삼성은 허밍버드 프로세서의 최대 클럭이 1GHz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3GS에 장착된 프로세서는 최대 833MHz의 성능을 내며, 애플에서는 이를 전력관리 등의 이유로 600MHz로 언더클럭됐습니다.

삼성의 1GHz 프로세서 발표로, 애플은 이 프로세서를 내년에 나올 차기 아이폰에 장착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하지만, 애플 측에서도 프로세서 개발사를 작년에 인수함에 따라 아이폰을 위한 프로세서를 따로 개발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Spotify의 아이폰 어플리케이션, 과연 애플의 반응은?

iPhone, iPod touch/News 2009. 7. 27.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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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ify라는 서비스를 들어보신 적 있나요? 아마 이 블로그를 방문하시는 분들은 처음 들어보시는 분들이 계실 거라 충분히 짐작할 수 있습니다. Spotify는 무료로 음악을 들을 수 있게 해주고 또한 다른 사용자들과 음악을 공유할 수 있는 '합법적인' 서비스입니다. 이 Spotify는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음악을 들을 수 있는데요. Mac용과 PC용이 있습니다.
이 서비스가 합법적일 수 있는 이유는 바로 메이저 음반회사들과의 계약때문이죠. 지금도 이곳은 계속해서 사용자들이 들을 수 있는 음악을 늘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서비스는 두가지 한가지 큰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이 서비스는 영국에서밖에 제공된다는 점인데요. 저같은 경우는 한때 프록시를 사용하여 Spotify를 사용했지만 힘들어서 사용을 포기한 케이스입니다.
그럼 제가 이 서비스를 왜 아이폰 어플리케이션 블로그에 올리는 이유는 뭘까요? 바로 이 회사에서 아이폰용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애플에 오늘 제출했다는 블로그 포스팅이 있었습니다.

동영상은 유창한 영국발음때문에 듣기 힘드실지 모르겠지만(?!) 사실 언어를 상관하지 않더라도 이 어플리케이션이 얼마나 대단한지, 그리고 실제로 출시된다면 얼마나 큰 여파를 줄 수 있는지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동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단순히 자신의 Playlist를 스트리밍으로 들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재생목록 중 선택해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음악을 들을 수 있게 해주는 놀라운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이 어플리케이션을 가지고 있으면 굳이 iPod 기능이나 iTunes Store로부터 음악을 다운받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나 음악을 즐길 수 있게 된다는 말입니다. 당연하겠지만 음악을 검색해 들을 수도 있구요. 또한 Mac이나 PC에서 재생목록에 음악을 추가하면 아이폰 어플리케이션에도 바로 들어가게됩니다.

지금 현재 이 어플리케이션은 애플쪽에 제출된 상태입니다. 이제 애플의 검증을 받아야 하는데요. 과연 받을 수 있을까요? 지금 이 어플리케이션에서 가장 주목받는 기능은 바로 음악을 오프라인으로 들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만약 승인된다면 이 어플리케이션이 무료일지 유로일지 모르겠지만 출시가 된다면 $2 이는 애플의 중요한 수익구조인 음악부분을 흔들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이 눈길이 가는 이유이지요.
전 이 어플이 약 99%의 확률로 승인이 안될거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어플은 지금까지의 Spotify 정책대로라면 영국에서밖에 사용을 못하겠지만([각주:1]Premium 계정을 가지고 있으면 어디서나 가능합니다.) 이는 애플로서는 절대 용납할 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이죠. 왠지 결과는 눈에 보이지만...혹시나 이 어플리케이션이 승인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약간은 있습니다. 이 어플리케이션이 승인이 된다면..App Store는 한번 파란이 불 수도 있겠네요...^^ 정말 결과가 기대됩니다.
  1. Spotify는 3가지 패스구조가 있습니다. 무료계정,  하루 패스, 그리고 프리미엄 패스가 있죠. 무료 패스와 하루 패스는 영국에서밖에 안되지만 프리미엄은 전세계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본문으로]

아기자기한 캐릭터의 매력! The Power Girl Wars

iPhone, iPod touch/Apps - Games 2009. 7. 26.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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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드릴 어플리케이션은 Orange Gear에서 개발한 The Power Girl Wars라는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3D이면서도 아기자기한 캐릭터를 장점으로 뽑고싶네요. 또한 게임은 예전에 했던 추억의 게임이기도 하구요. 그럼 지금부터 스크린 샷과 함께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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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화면입니다. 첫 메뉴부터 무척 아기자기하고 이쁘죠..^^ 게임은 스토리 모드와 프리 모드가 있습니다. 프리 모드는 우선 스토리 모드에서 스테이지를 깨면 할 수 있습니다. 옵션도 있고 헬프 메뉴도 있습니다.

그런데 첫 시작부터 일단 한가지를 집고 넘어가야 할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반응속도입니다. 이 게임에서 메뉴에서 다음 메뉴로 넘어가는데 걸리는 속도는 생각 이상입니다. 처음엔 아이팟 터치가 맛이 갔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으니까요. 게임 안에서는 반응속도는 느리지 않지만 유독 메뉴에서만 그럽니다. 저처럼 성격 급한 사람은 좀 답답할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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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에서는 조작방법, 소리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소리는 배경음, 효과음이 있고 조작방법으론 터치, 틸트, 그리고 두가지를 병합한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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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말은 설명이 있습니다. 설명 말고도 ㅖlay Screenshot을 누르면 스크린샷이 나오며 어떻게 하는지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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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는 이렇게 아기자기하게 나옵니다. 스테이지는 5개이고 각 스테이지마다 독특하고 귀여운 캐릭터가 나옵니다. 올라갈수록 레벨도 어려워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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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공을 상대방 편으로 다 밀어버리면 승리입니다. 어렸을 때 해본 기억이 있는 게임이죠. 깔끔한 그래픽이 게임할 때 진면목을 보여줍니다. 게임 중에는 아이템도 나오구요. 좀 더 스테이지를 올라가시면 장애물도 나와 공의 진로를 방해합니다. 개인적으론 돼지가 나오는 스테이지에서 막혀 더이상 올라가질 못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각 개임마다 깨기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난이도가 갑자기 높아집니다. 제가 다 깬 상태가 아니라서 정확히 스테이지가 몇개인지는 모르겠지만 맵 상으로는 4개가 되겠고 전 3번째에서 너무 어려워 올라가질 못하고 있습니다. 프리 모드에서는 쉬운 레벨이나 어려운 레벨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데 저에겐 쉬운 레벨도 충분히 어렵더라구요. 그리고 또한 컨트롤도 개인적으로 불편합니다. 아이팟을 움직이면서 터치를 해서 공을 붙잡아야하는데 그게 잘 잡혔는지 감도 모르고 그냥 무조건 던지게 되더군요. 잡았을 때나 던질 때 효과음이나 다른 움직임이 있으면 게임하기 좀 더 나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이 게임은 아쉽다라는 느낌이 있네요. 반응속도도 그렇고 게임 레벨이나 컨트롤도 조금씩 아쉬운 점이 있어서 만족스럽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아기자기한 그래픽덕분에 아이들에겐 무척이나 호감갈 게임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즐기실 수 있으실 겁니다. 특히 어린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아요..^^

이름 : The Power Girl Wars
종류 : Game
제작사 : OrangeGear Studio
별점 : ★★★✫
가격 : $0.99

iPod Touch 달력에 공휴일을 추가하자!

Apple Tips 2009. 7. 18. 23:34
아마 적지않은 분들이 아이팟 터치, 혹은 아이폰을 PDA처럼 사용하시고 계실 겁니다. 그렇게 사용하기 위해서 달력은 필수인데요. 안타깝게도 아이팟 터치의 달력에는 우리나라의 공휴일이 들어있지 않아서 확인하고 싶어도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이팟에 공휴일을 추가하는 방법을 발견했습니다. 방법은 상당히 간단하더군요...^^ 그럼 지금부터 차레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1. 아이팟 터치에서 iCal World에 접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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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왼쪽 초록색 리스트에서 Holidays를 누릅니다.

3. South Korean Holidays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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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누르신다면 다음과 같은 창이 뜹니다. 그럼 가볍게 Subscribr를 눌러주세요...^^

이제 끝났습니다. 이제 달력으로 들어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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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서 달력에 공휴일을 추가했습니다. 언어는 한글로 나와서 더 좋네요...^^ 만약 필요하시다면 다른 나라의 공휴일을 추가하실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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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에서 보시면 Subscribe 목록에 추가됩니다. 확인해보니 공휴일 정보는 mac.com 서버에서 오는 거더라구요! 앞으로 공휴일을 아이팟 터치에 적어야 할 일은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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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법은 iCal에서도 같은 방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팟 터치에 Subscribe를 하셔도 이건 iCal과 동기화가 되지않기 때문에 필요하시다면 따로 추가하시면 됩니다. :D

이것으로 간단하지만 중요한 팁을 마무리합니다. 공휴일 잘 확인하세요 ^^//

업데이트: 안녕하세요, Kudo L입니다.
위에 얼리님이 말하신 내용에서 추가할 부분이 있어 올립니다.
위의 방법은 3.0에서만 먹힙니다. 3.0에서 Calender Subscription을 지원하기 때문이죠.
이 점, 참고해주시면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