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iOS 5에 무선 업데이트 기능 탑재한다?

iPhone, iPod touch/News 2011. 5. 5. 12:55

오늘 배포된 iOS 4.3.3

애플이 iOS 5에 무선 업데이트 기능을 탑재한다는 소식입니다.

지금까지 iOS를 업데이트하려면 iTunes에 iOS 기기를 직접 연결한 다음 업데이트를 해줘야 했었는데요,
9to5Mac의 제보자들에 따르면, iOS 5에 안드로이드의 OTA 업데이트와 비슷한 방식의 무선 업데이트를 iOS 5에서 채용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다만, 이도 테더링처럼 통신사에 따라 실제 탑재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합니다. 일단 지난 2월에 아이폰 4를 출시한 버라이즌이 이 서비스를 하기로 합의를 봤다고는 하나, 다른 통신사들이나 AT&T가 이 서비스를 하기로 했는지는 불분명합니다. 실제로, AT&T는 테더링도 지원하는데만 1년이 걸린 전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일단 와이파이에만 연결되어 있다면, 무선 업데이트는 기본적으로 되지 않을까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또한, 아이팟 터치와 아이패드에도 이 기술을 탑재할 가능성 또한 있습니다.

[출처: 9to5Mac]

애플, 위치정보 캐시 저장 문제에 대해 입을 열다.

iPhone, iPod touch/News 2011. 4. 27. 22:56


애플이 오늘 드디어 지난주에 터진 위치정보 캐시 저장 문제에 대해 해답을 내놓았습니다. 이는 지난주에 아이폰이 iOS 4 출시 이후의 모든 위치정보 데이터를 찍어서 문제가 됐던 것인데요, 이에 대해서 한국의 방송통신위원회에서도 질의서를 발송하는 등 문제가 컸습니다. 이는 애플의 답 중에서 몇 가지만 번역 발췌한 것입니다.

3. 왜 아이폰은 내 위치를 저장하나요?
아이폰은 고객님의 위치 데이터를 저장하지 않습니다. 대신에, 현재 위치 주변에 있는 와이파이 핫스팟과 기지국의 정보를 저장하며, 이 핫스팟이나 기지국의 위치는 최대 100마일(160km)까지 떨어져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는 아이폰이 조금이라도 더 빨리 현재 위치를 잡아내기 위함으로, 이 데이터를 몇천만대의 아이폰이 만들어서 애플에게 암호화된 상태로 보내진 "군중 기반의(crowd-based)" 데이터와 비교해 더 빨리 잡아냅니다.

4. 이 군중 기반 데이터베이스는 아이폰에 저장되나요?
군중 기반 데이터베이스는 아이폰에 저장되기에는 너무 크며, 해당 아이폰의 현재 위치를 확인한 후 그 지역에 해당되는 서브셋만 애플에서 받아올 수 있습니다. 이 캐시는 아이폰 내에서 보호된 상태로 있지만 암호화는 되어 있지 않으며, 사용자의 선택에 따라 암호화된 상태로 아이튠즈 백업에 저장됩니다. 지난주에 연구자들이 본 데이터는 아이폰의 과거나 현재 위치라기보다는,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주변의 와이파이 핫스팟과 기지국 위치를 불러온것으로, 아까 말씀드렸듯이 이 위치는 최대 100마일의 오차 범위가 있습니다. 다음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서는 이 데이터를 백업하지 않도록 조치할 에정입니다.

5. 애플에서는 이를 이용해 제 위치를 역추적할 수 있나요?
불가능합니다. 이 데이터는 애플에 익명의 암호화된 상태로 보내집니다. 애플에서는 위치를 역추적할 수 없습니다.

6. (조금 가공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 데이터가 무려 1년 전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것을 밝혀냈습니다. 아이폰이 이 정도의 시간까지 데이터를 저장할 필요가 있나요?
(전략) 아이폰이 데이터를 1년 전의 기록까지 저장하는 것은 명백한 버그이며, 이는 다음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서 저장 범위를 최대 1주일로 수정될 예정입니다.

7. 위치 서비스를 설정에서 껐을 때, 왜 아이폰이 아직도 이 군중 기반의 데이터를 애플로 보내나요?
이는 버그이며, 다음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서 수정될 예정입니다.

8. 이 외에 아이폰은 어떠한 위치관련 데이터를 애플에 전송하나요?
애플은 또한 해당 아이폰의 데이터 통신 관련 트래픽 정보를 수집하여 이를 군중 기반의 트래픽 데이터베이스를 만들 예정입니다[각주:1]. 물론, 이 데이터는 익명이고 암호화되어 있습니다.

9. 아이폰에서 수집한 이 데이터를 써드 파티에 제공하나요?
애플은 사용자들이 보낸 익명의 크래시 로그를 개발자들에게 제공해 디버그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또한 iAd 광고 시스템이 위치 기반 광고를 하고 있습니다. 사용자가 현재 보고 있는 광고에서 위치를 확인하는 것을 허락(예를 들어, 주변의 타겟 스토어를 확인하는 경우)하지 않는 한에는 이 위치를 써드 파티와 절대로 공유하지 않습니다.

(중략)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애플은 다음 소프트웨어 릴리즈에서 다음에 대한 기능 개선을 할 예정입니다:
  • 아이폰에 캐시된 군중 기반의 와이파이 핫스팟과 기지국 데이터베이스의 크기를 줄임.
  • 이 캐시를 백업하는 것을 중단
  • 위치 서비스가 설정에서 꺼졌을 경우 이 캐시를 전부 삭제
다음 iOS 메이저 업데이트[각주:2]에서는 이 캐시를 완전히 암호화할 예정입니다.

[출처: Apple
  1. 솔직히 말해, 왜 이걸 만드는지는 모르겠습니다. ;; [본문으로]
  2. iOS 5 [본문으로]

점점 복잡해지는 아이폰 4S의 이야기.

iPhone, iPod touch/News 2011. 4. 24. 12:06


오늘, BGR에서 애플이 T-Mobile용 아이폰을 테스트하고 있다면서 여러 사진을 올렸습니다. 여러 스크린샷으로 판단하건데, 내부 테스트용인것으로 판단됩니다. 코드명은 N94입니다. (갤러리)

여러 정황으로 판단할 때 티모바일에 아이폰 4를 발매하는 것보다는, 아마 티모바일 망에서 테스트를 하기 위함이라 짐작됩니다.  이는 3월 중순에 AT&T가 티모바일을 인수하는 수순을 밟으면서 티모바일의 망에서도 아이폰이 잘 작동되나를 확인하기 위함인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여기에는 또다른 이야기가 있습니다. 9to5Mac에 따르면, N94라는 코드네임의 아이폰은 바로 A5를 탑재한 프로토타입이라는 것입니다. 지난번에 말씀드린 아이폰 4S의 정체인 셈이죠.

아이폰 5에 대한 루머가 무성한 가운데, 4S가 결국 5로 나올까요? 이에 대한 대답을 듣기까지 5개월이 남았습니다.

[출처: BGR, 9to5Mac

애플, A5 장착한 아이폰 4S 프로토타입으로 테스트중

iPhone, iPod touch/News 2011. 4. 22. 10:50

아이패드 2에 탑재된 애플 A5 칩.


애플이 아이패드 2에서 처음 선보인 A5 SoC를 아이폰으로 이식해 개발자들 사이에서 테스트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오고 있습니다.

9to5mac의 소스에 따르면, 애플이 A5를 탑재한 아이폰을 선택된 개발자들에게 배포해 테스트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아이폰은 A5가 탑재된 것만 제외하면, 아이폰 4와 동일한 하드웨어로, 밖에서는 전혀 구분이 불가능한 모델이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약을 대비해 퇴근할 때는 사무실의 금고에 잠궈놓고 퇴근한다고 하네요.

9to5mac의 소스가 부르기를, 이 '아이폰 4S'는 A5 하드웨어를 지원하는 iOS 4를 탑재하고 있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이는 어디까지나 A5 하드웨어를 테스트하기 위한 프로토타입이기 때문에 이것이 아이폰 5가 될 가능성이 높지는 않습니다만, 애플이 A5의 파워를 쉽게 보지 않는 것으로 보아, 아이패드 2만큼의 성능향상이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출처: 9to5mac

아이폰 언락툴이 나왔다?

iPhone, iPod touch/News 2011. 4. 12. 11:54


미국에서 파는 GSM 아이폰은 AT&T의 캐리어 락이 걸린 채로 출고됩니다. 즉, AT&T의 네트워크만 쓸 수 있다는 것이지요. 게다가, AT&T에서는 약정이 끝나더라도 언락조차 해주지 않습니다.

그런데, 어제 미국의 언락된 스마트폰 총판인 Negri Electornics에서 아이폰 언락 툴을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언락 툴이라기보다는 서비스인 듯합니다.

방식은, 이 서비스를 주문한 다음 해당 아이폰의 IMEI 번호를 보내면, 원격으로 언락 코드를 넣어 아이폰의 락을 해제하는 듯합니다. 이 방법의 장점은 iOS를 업데이트할 때마다 폰이 다시 잠기는 일도 없으며, 또한 탈옥을 할 필요도 없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순정으로 쓰기를 좋아하는 사람들 (저 같은 경우)에게는 꿈의 현실화되는 순간이지요.

하지만, 단점은 역시 이 서비스의 가격일 것 같습니다. 175달러 (약 19만원) 수준인데, 조금 비싼 수준이 아닌가 싶습니다. 뭐 하지만, AT&T 아이폰을 사고 나서 외국에서 쓰길 바라시면서도, 돈이 좀 있으신 분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출처: Negri Electronics

WWDC 2011, 6월 6일!

Apple News 2011. 3. 29. 01:00


애플이 오늘 WWDC 2011의 일정을 공지했습니다. 바로 6월 6일부터 10일까지입니다.

이번 WWDC 2011에서는
  • 애플 엔지니어가 주최하는 100여개의 기술 세션 
  • iOS와 Mac OS의 기술 최적화를 위한 1,000여명의 애플 엔지니어가 제공하는 코드-베이스의 조언과 도움
  • 전세계의 아이패드, 아이폰, 맥 개발자와 만날수 있는 기회
  • 아이패드, 아이폰, 맥 개발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애플 디자인 시상식
 등이 제공될 예정입니다.

보통 WWDC에서는 새로운 아이폰 하드웨어와 iOS의 최종 버전, 그리고 사이클이 맞으면 새로운 버전의 Mac OS X 버전 프리뷰도 하게 되는데요, 올해는 조금 달라질 가능성이 있을수도 있겠습니다. 위에 보시면 "iOS와 Mac OS X의 미래를 미리 보세요"라고 되어 있는데, 원래는 보통 WWDC때는 새로운 iOS 버전의 최종판을 내놓는다는 점을 감안할 때, 'iOS의 미래를 미리 보라'는 말은 결국 iOS 5가 이때까지 공개가 안될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이때까지 공개가 안되면, 그만큼 공식 릴리즈도 밀릴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죠. 이는 테크크런치가 며칠전에 보도한 내용과 일치합니다.

이 때문에 아이폰 5가 WWDC때 출시를 안할수도 있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보통 새로운 아이폰 하드웨어는 iOS의 신버전을 탑재해서 출시가 되는데, iOS 5의 정식 배포가 밀리면, 그만큼 아이폰 5도 밀리지 않을까란 의견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긍정적으로 보자면, 작년 iOS 4 이벤트도 4월에 했었으니 (아이패드 출시때문에 밀렸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아직 시간은 충분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여러분은 iOS 5에 뭐가 탑재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시나요? 쿠도군의 의견은 여기서 보실 수 있습니다.

[출처: Apple]

Update: WWDC 2011 표가 벌써 매진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공지 2~3시간만에 매진인 셈입니다.
 
Update #2: 아까의 오보를 뒤로하고... 


이제 정말로 품절되었다는 소식입니다. 무려 8시간만인데요, $1,599달러라는 가격을 생각하면 무지 빨리 팔려나간게 아닐까 싶네요.

SKT, 아이폰 4 3월 16일에 출시

iPhone, iPod touch/News 2011. 3. 6. 11:41

SK 텔레콤이 오늘 자사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아이폰 4의 3월 16일 출시를 확정지었습니다. 오늘 SKT가 발표한 내용의 골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 아이폰 4 3월 16일 출시
  • 3월 9일에 T 스마트샵 및 T World 공인 대리점에서 예약판매 시행
  • 단말 불량 판정에 대해서 7일내 새 제품 교환
  • SKT 아이폰 고객을 위한 32개 A/S 센터 추가 운영
  • 우량고객에 한해 A/S 비용 할인
  • T Map, T Bag, T Smart Wallet, 미니 T 월드, 스마트 청구서 등 SKT 전용앱 순차적 출시
  • 무제한 요금제 사용가능. 망 최적화와 데이터 펨토셀 1만국소, T 와이파이존 6만 2천국소 추가확보
등입니다.

트위터를 통한 발표내용을 보더라도 KT의 문제였던 A/S와 통화품질에 상당한 신경을 쓴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런 것이 후발주자의 강점이라고 해야 하나요?

[출처: SK 텔레콤 트위터 (1) (2) (3) (4) (5) (6) (7)]

애플, iOS 4.3 출격

iPhone, iPod touch/News 2011. 3. 3. 08:19
애플이 오늘 아이패드 2 이벤트에서 아이패드 2에는 기본으로 탑재될 iOS 4.3을 발표했습니다. 애플에서 공개한 기능들을 짚어봅니다.

에어플레이 기능강화.

iOS 4.3에는 에어플레이에 대한 기능강화가 들어가 있습니다. 먼저, 사진 앱에서 찍은 동영상을 에어플레이로 내보낼 수 있으며, 이제는 써드파티 앱들도 에어플레이를 해낼 수 있습니다.


사파리 성능향상.

iOS 4.3의 사파리에는 데스크톱 버전의 니트로 자바 엔진이 탑재돼 컨텐츠가 많은 웹사이트를 최대 2배로 더 빨리 불러올 수 있습니다. 


iTunes 홈 공유*.

같은 무선랜 환경에서 iTunes에 있는 미디어파일을 iOS 기기로 바로 보낼 수 있습니다. 이는 음악뿐만 아니라 영화, TV 쇼, 퍗캐스트 등을 전부 지원합니다.

* iTunes 홈 공유는 iTunes 버전 10.2 이상이어야 합니다.


아이패드 측면 스위치 설정.

이제는 아이패드의 측면 스위치를 음소거, 혹은 회전잠금으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 스위치에서 비활성화된 기능은 앱 스위처 바에서 나타납니다.


개인용 핫스팟*.

iOS 4.3에는 테더링 기능이 와이파이 핫스팟 기능이 더해져 개인용 핫스팟으로 새롭게 묶여집니다. 최대의 다섯 대의 연결이 와이파이, 블루투스, USB를 통해 동시연결할수 있으며, 이중 와이파이는 최대 3대까지 지원합니다.

* 와이파이 핫스팟 기능은 아이폰 4만 지원합니다.

iOS 4.3은 3월 11일에 아이패드, 아이폰 4, 아이폰 3GS, 아이팟 터치 (2009년형 32/64GB), 아이팟 터치 (2010년형) 용으로 나옵니다.

궁극의 아이폰 케이스가 나왔다. iPhone 4 LifeProof Case

iPhone, iPod touch/News 2011. 2. 28. 10:08

이제 날씨가 따뜻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곧 봄이 오고 물놀이의 시즌인 여름도 오겠죠. 물놀이 시즌에 가장 유용한 IT 기기를 뽑자면 아마 방수 카메라가 될 것 같습니다. 물속에서 찍는 사진과 동영상은 색다른 맛이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방수와 관련된 다양한 악세사리들이 가장 인기가 많을 시기이기도 한데요. 오늘 보여드릴 케이스는 정말 대단하다고밖에 할 말이 없는 케이스입니다. 바로 iPhone 4 LifeProof Case입니다.


이 케이스는 처음 보면 무척 평범합니다. 단순히 범퍼를 끼운듯한 컴팩트한 디자인 때문이지요. 하지만 이 케이스를 조금씩 살펴볼수록 정말 대단한 케이스란걸 계속 느낄 수 밖에 없습니다. LifeProof Case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바로 느낄 수 있는 부분이죠. 

이 케이스를 씌웠을 때의 두께는 10.8mm, 아이폰보다 1.3mm밖에 안 늘어납니다. 심지어 기존 다양한 케이스들보다 더 얇죠. 하지만 2m 방수를 지원하고 2m 높이에서 떨어뜨려도 아무런 이상이 없으며 눈이나 진흙, 등으로부터 안전한 케이스입니다. IP-68 protection과 Military Specifications MIL-STD-810F-516.5 인증을 받아 물과 충격에 강하다는 걸 알수있죠. 즉 수영이나 스키, 산악 자전거 등 다양한 스포츠나 취미생활에도 당당히 꺼내놓고 사용할 수 있는 케이스입니다.

사실 이런 종류의 케이스는 예전에도 자주 볼 수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언제나 물속에서도 기기를 사용하고 싶어했으니까요. 하지만 그런 종류의 케이스들은 그런 성능들을 가지고 있다는 걸 자랑하고 싶다는듯 두껍거나 투박한 디자인을 보여줘 일상생활에서는 쓰기 아쉬운 디자인을 가지고 있었죠.  그에비해 LifeProof Case의 장점은 디자인이 무척 평범해서 일상생활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단 점이겠죠?

현재 이 케이스는 4월에 출시할 예정이고 아이패드, 아이폰 3GS외 다른 제품의 케이스도 출시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4월달에 제품이 출시되면 구입해서 직접 테스트를 해볼 생각입니다. 가격도 생각보다 괜찮은 $70. 방수 카메라를 따로 장만하는 것보다 훨씬 저렴하네요. 스포츠를 좋아하시고 여름에 물놀이를 준비하시는 분들은 눈여겨 볼만한 케이스가 될 것 같습니다.

SKT, 오늘 기자회견하고 아이폰 4 출시? (Update: 방통위에서 공식 발표)

iPhone, iPod touch/News 2011. 2. 24. 16:22
(사진 제공 - 트위터 @teslamint님.)

갑자기 오늘 정신없이 루머가 돌아가는 중인데요, 바로 SK 텔레콤에서 전격적으로 아이폰 4를 출시한다는 소식입니다. 기사들에 따르면, 일단 먼저 아이폰 4를 출시하고, 아이폰 5 또한 나오게 되면 KT와 동시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여기까지는 루머로 들릴수 있겠지만, 거기에 한국시각으로 24일 오후 4시에 SKT가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라는 소식까지 올라오는 중입니다.

이것이 사실인지는 조금 이따가 확인이 되겠지만... 사실이길 바라시는분, 꽤 많을듯합니다. 저도 포함이구요 ^^

Update: 방송통신위원회 트위터에 다음 글이 올라왔습니다.

네, SKT 아이폰 출시 확정입니다. 정작 SKT가 가질 예정이었던 기자회견은 애플과의 막판 조율을 이유로 취소되었다고 합니다. 아마 SKT의 기자회견과 함께 발표할 예정이었는데, 급작스럽게 취소된걸 모르고 먼저 내보낸듯합니다.

새로운 기사에 따르면, 아이패드 2는 4월, 아이폰 5 또한 6월말에 출시시킬 예정이라고는 합니다만... 이건 두고봐야 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