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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2.25 비밀번호, 쿼티 키패드로 설정하자! 7
- 2010.02.25 iTunes Store, 100억 곡 다운로드 돌파 1
- 2010.02.14 iTunes 기초 완전정복 - 아이폰을 동기화해보자! 1
- 2010.02.09 iTunes 기초 완벽정복 : 음악 추가부터 태그 수정까지 10
- 2010.02.07 궁극의 지하철 노선도 어플! iKorway 3.0 (리딤코드 이벤트 종료) 56
- 2010.02.06 애플, 아이패드를 위한 신개념 파일 시스템을 고려중 8
- 2010.02.06 Assassin's Creed II: Discovery 리뷰 - 아이폰으로 돌아온 암살자. 11
- 2010.02.03 iPhone OS 3.1.3 업데이트 4
- 2010.02.02 더 많은 앱들, 그리고 더 많은 문제들: 어떻게 아이패드가 앱 스토어를 바꿀 것인가. 6
- 2010.01.28 iPad - Accessories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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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번호, 쿼티 키패드로 설정하자!
Apple Tips
2010. 2. 25. 13:30
아이폰은 처음 사용할 때 사생활 보호기능을 보면 상당히 간단하단걸 알게 됩니다. 단순히 숫자 4개를 시작할 때만 입력하는게 다니까요. 한국은 각 기능별로 잠글 수 있지만 아이폰은 그것이 되질 않습니다. 그런 아쉬움을 뒤로하고 숫자를 넣기보단 쿼티 키패드를 이용하여 비밀번호를 복잡하게 설정하고 싶은 분들도 있었죠. 비밀번호 4자리는 사실 약간의 힌트만 가지고 있으면 금방 풀어버리니까요. 그런데 이번에 해킹을 하지 않고도 비밀번호는 쿼티 키보드로 설정하는 방법이 나왔습니다. 오늘은 비밀번호는 복잡하게 설정하시고픈 분들을 위한 팁이 되겠네요..^^
우선 아이폰 사파리를 열어 http://9to5mac.com/9to5mac.mobileconfig 에 접속합니다.
그럼 자동으로 화면이 바뀌며 새로운 프로필을 보여줍니다. 위에 있는 Install 버튼을 눌러줍니다.
그럼 경고창이 뜨는데 Install Now를 눌러줍니다. 그럼 설치가 진행됩니다.
그럼 비밀번호 설정화면이 뜨는데 쿼티 키패드가 나옵니다. 그럼 원하는걸 입력하시고 Next를 눌러 다시한번 같은 비밀번호를 적으면 설치는 끝납니다.
그 후 락 화면을 보시면 이렇게 쿼티 키패드로 바뀌었습니다. 간단하고, 해킹을 안해도 되서 정말 좋은 것 같아요.
다시 기본 비밀번호로 바꾸려면 프로필을 제거하고 비밀번호를 리셋하면 다시 4자리로 바뀝니다. 쿼티 키패드를 사용해서 좋은 점은 역시 남이 비밀번호를 유추해내기가 훨씬 어려워진다는 점이겠죠. 하지만 오타율도 커질 수 있고 길이에 따라 더 많이 입력해야 할 수도 있으니 귀찮기도 합니다. 또한 길어지니 잊어버릴 수도 있죠. 그래도 보안을 중요시 생각하시는 분들에겐 꼭 추천하고픈 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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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unes Store, 100억 곡 다운로드 돌파
iTunes/News
2010. 2. 25. 07:20
참 오랜만에 뵙네요 ^^
얼리군은 지난주에 벤쿠버 올림픽 취재 블로거 일로 정신이 없었고, 저도 대학 일에 iAppBox에 신경을 거의 쓰지 못했네요.
여하튼, 오늘 애플의 iTunes Store가 2003년 4월 28일에 오픈한 지 6년 10개월만에 100억곡 다운로드를 돌파했습니다. 5일 전부터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결과 오늘 마일스톤을 돌파했습니다.
게다가, 오늘은 애플의 CEO 스티브 잡스의 55번째 생일이기도 해 잡스에게는 최고의 생일선물이 될 것 같습니다. 잡스 CEO에는 생신축하를, 애플에게는 경사축하(?)를 해야 할 듯 하네요 ^^
또한, 애플에서는 스토어 오픈 이후 지금까지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곡들의 리스트를 공개했는데요, 그 중 Top 5만 공개하자면:
- I Gotta Feeling - Black Eyed Peas (블랙 아이드 피스)
- Poker Face - Lady GaGa (레이디 가가)
- Boom Boom Pow - Black Eyed Peas
- I'm Yours - Jason Mraz (제이슨 므라즈)
- Viva la Vida - Coldplay (콜드플레이)
대부분이 다 비교적 최신곡이라는 게 신기하네요. (안 그러면 댓글을 좀... 여기서 제가 말하는 '최근'은 1~4년 사이입니다.)
아무튼, Congrats, Apple!
UPDATE: 애플에서 100억번째 곡을 받아 10,000달러짜리 아이튠즈 카드를 받은 행운의 주인공을 공개했습니다. 미국 조지아 주에 사는 71세의 루이 설서 Louie Sulcer라는 사람이라네요. 그가 받은 곡은 Johnny Cash (조니 캐시)의 "Guess Things Happen That Day"였다고 합니다. 잡스가 직접 전화해 당첨 사실을 알렸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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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unes 기초 완전정복 - 아이폰을 동기화해보자!
iTunes/Tips
2010. 2. 14. 00:35
어제 얼리님이 간단한 음악 라이브러리 관리법을 알려드렸습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아이폰이나 아이팟 터치를 연결해 기기 내의 라이브러리를 간단히 관리하는 방법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프롤로그 - 동기화 Sync 란?
동기화는 간단히 말해 컴퓨터와 상태와 기기의 상태를 같이 만든다는 뜻입니다. iTunes와 아이폰/아이팟 터치 간의 동기화는 iTunes 내의 데이터 (음악 재생목록, 어플리케이션, 동영상 등)를 아이폰 OS 기기들에게 동일하게 적용시킵니다.
1. 메인 페이지
이것이 바로 아이폰을 연결했을 때 보이는 첫 페이지입니다. 연결된 기기에 대한 기본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기기 이름(혹은 별명), 용량, 소프트웨어 버전, 시리얼 넘버, 그리고 아이폰 같은 경우는 전화번호도 적혀 있습니다. (사생활 사정상 시리얼과 전화번호는 지웠습니다.)
아래에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및 복구를 할 수 있는데요, 만약 새로운 소프트웨어가 떴다는 소식을 접하시면 (이왕이면 iAppBox에서 접하시는 것도 좋겠죠?) 기기를 연결해 'Check for Update'를 클릭하고 한 두 클릭만 더 하시면 iTunes에서 자동으로 소프트웨어 다운로드에, 기기 백업, 그리고 업데이트 과정까지 한큐에 끝냅니다. 그리고 만약에 기기에 문제가 발생하면 (먹통이 됐다던지), 아래에 있는 'Restore'를 눌러주면 최신 소프트웨어로 복구를 해줍니다.
그 아래에 보시면 다양한 옵션들이 있습니다. 첫 옵션은 '아이폰을 연결하면 자동으로 동기화하기'인데, 저는 꺼놨습니다. 바로 동기화해버리면 정신없을 거 같아서... 두 번째는 '체크된 음악과 동영상만 동기화하기'이고, 세 번째는 '수동으로 음악과 동영상 관리하기', 그리고 네 번째는 '아이폰 백업을 잠궈놓기'입니다.
2. 용량창
용량창은 기기의 용량 쓰임을 한눈에 보여줍니다. 예를 들어, 이는 제 아이폰 3GS의 용량창입니다. 보시면 음악이 5.74GB를 차지하고 있고, 동영상이 17.30GB, 사진 705MB, 앱들 2.69GB, 그리고 그 외의 것들이 335.3MB입니다. 그 외의 것들은 앱들마다 저장되는 세이브데이터와 아이폰 OS 이미지 등이 포함됩니다. 이 창을 보면서 기기의 용량을 확인하고, 컨텐츠를 편하게 조절하실 수 있습니다.
3. 각종 정보들
이 창은 아이폰 OS 기기들의 각종 정보들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연락처라던지, 캘린더, 인터넷 즐겨찾기, 메모 등을 모두 여기서 조정할 수 있습니다. 저는 모바일미를 써서 특별히 설정은 해놓지 않았습니다.
4. 어플리케이션
iTunes 9 / 아이폰 OS 3.1에 추가된 새로운 어플리케이션 창입니다. 여기서 아이폰 OS 기기의 어떠한 어플리케이션들을 동기화할 것인지, 그리고 심지어 홈 스크린의 아이콘도 재배치가 가능합니다. 동기화를 원하는 앱을 선택해 홈 스크린의 원하는 페이지에 가져다가 끌어놓기만 하면 됩니다. 앱을 지우고 싶다면 그냥 간단히 그 앱 아이콘으로 가면 뜨는 X를 눌러주면 됩니다. 심지어 페이지 전체의 위치도 바꿀 수 있습니다.
5. 음악, 동영상 및 다른 미디어 동기화
iTunes 9가 나오면서 음악 동기화 방법이 더 자세한 설정을 할 수 있게 변경되었습니다. 이는 더 편한 설정을 가능하게 합니다.
위는 음악 동기화 화면입니다. 아예 음악 라이브러리 전체를 동기화하던지, 선택만 체크해서 동기화하던지, 이렇게 두 가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재생목록만 동기화가 가능했지만, 지금은 아티스트, 장르별로 선택해서 동기화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벨소리 동기화창입니다. 죄다 동기화하던지, 원하는 것만 동기화하던지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벨소리를 만드는 방법은 이 강좌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동영상 동기화창입니다. 그냥 간단히 원하시는 동영상을 체크하시면 됩니다.
사실 iTunes Store를 쓰지 않으시면 큰 상관 없는 기능이지만, 혹시 몰라서 TV Show 창도 간단히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드라마 별로 왼쪽에서 먼저 선택한 다음, 오른쪽에서 원하는 시즌, 혹은 에피소드를 선택해 동기화가 가능합니다.
그 다음은 사진 동기화입니다. 일단, 많이 쓰실 윈도우 버전에서는 사진 동기화가 폴더별로 된다는 점 참고해주시면 되겠고, (누가 스크린샷 제공해주시면 업데이트하도록 하겠습니다. iAppBox 트위터 계정에 DM 쏴주세요.) 맥 버전 같은 경우는 iPhoto나 Aperture의 라이브러리에 따라 동기화가 됩니다. 위처럼 Aperture의 프로젝트나 iPhoto의 앨범 별로 동기화가 가능합니다.
이로서 아이폰 OS 기기 동기화 강좌를 끝마칩니다. 참, 설정 다 하셨으면 마지막에 '동기화' 버튼 누르시는 거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질문이 있으시면 댓글이나 iAppBox 트위터 계정에 멘션 넣어주세요!
2010년 설날이 밝았습니다.
iAppBox에 찾아오시는 독자분들께 좋은 일이 많이 생기기를 바라고, 2010년에도 계속 발전하는 iAppBox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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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unes 기초 완벽정복 : 음악 추가부터 태그 수정까지
iTunes/Tips
2010. 2. 9. 13:53
아이팟이나 아이폰을 사용하기 위해서 쓰기 싫어도 써야하는 것은 바로 iTunes입니다. iTunes는 Mac OS X에는 기존으로 들어있어 맥 사용자들에게는 없어선 안될 프로그램이지만 윈도우 유저들에겐 어쩌면 생소할지도 모르는 프로그램입니다. 또한 iTunes는 처음 사용하려는 분들에겐 너무나 어렵게만 느껴지는 프로그램입니다. 특히나 예전 MP3 Player들의 이동식 디스크 방식에 익숙해지신 분들이라면 특히 그렇지요. iTunes를 사용하시는데 어려움이 많으실 분들을 위해 특별하게 준비한 팁입니다. 아이튠즈 음악 추가부터 태그까지 완벽정복 특집입니다.
1. 음악을 추가하는 방법
아이튠즈는 사용하시는 분들에 따라 사용용도가 상당히 달라집니다. 맥 유저들에겐 기존적인, 그리고 훌륭한 음악 프로그램, 윈도우에선 아이팟이나 아이폰 싱크 프로그램 그 이상으로 쓰시는 분들도 계시고 아닐 수도 있죠. 그래도 아이팟에 음악을 넣으려면 모든 음악은 아이튠즈로 관리를 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가장 기본적으로 음악을 아이튠즈 라이브러리에 추가해야합니다.
아이튠즈에 음악 추가방법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음악을 추가할 때 아이튠즈 폴더 내로 파일을 복사해서 새로운 음악폴더를 만들거나 그냥 단순히 복사를 하지않고 음악만 아이튠즈에 등록시키는 방법입니다. 이 두가지 방법은 무척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음악을 추가하시기 전에 미리 설정을 끝내셔야 합니다. 개인적으론 첫번째 방법을 추천합니다. 첫번째 방법은 음악 폴더에 iTunes 폴더가 생겨 그곳에 음악을 모두 복사해 가수별로 폴더가 생성되어 관리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음원을 찾을 때도 쉽고 또한 나중에 태그를 변경하게 되더라도 아이튠즈에서 자동으로 변경된 정보들을 적용시킵니다. 하지만 이 방법을 사용하지 않으면 각 음원은 뿔뿔이 흩어지게 되고 만약 사용자가 잊고 그 음원을 지워버리면 아이튠즈에서 그 음악을 찾을 수 없어 오류가 발생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음악은 아이튠즈 폴더로 복사해서 관리하게 하는게 가장 편합니다.
2. 음악 보는 방법
Grid
List
Cover Flow
음원을 추가하시고 라이브러리를 관리하신다면 아이튠즈의 라이브러리의 아름다움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그리드, 리스트, 커버 플로우 세개 중 원하시는걸 쓰실 수 있고 또한 정렬또한 사용자 마음대로 하실 수 있습니다. 태그 관리의 중요성이죠. 태그를 잘 관리해야 나중에 보시거나 찾으실 때 편합니다.
3. 음악 앨범 정리하기
이젠 가장 중요한 부분을 시작하겠습니다. 바로 태그를 정확하게, 이쁘게, 그리고 보기좋게 고치는 작업입니다. 윈도우용은 편하게 고치는 프로그램도 있지만 전 아이튠즈를 기준으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우선 고칠 음원을 전체 선택하신 후, 속성(Get Info)를 누릅니다.
그럼 이렇게 창이 뜹니다. 여기선 한꺼번에 태그정보를 바꿀 수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여기선 아티스트, 앨범 아티스트(한 가수의 곡일 경우 굳이 넣을 필요 없음), 장르, 전체 트랙넘버, 앨범아트도 여기서 넣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Tip
어떤 분들은 앨범 태그에 몇번째 음반인지 적어서 정리를 하시는데요.(예:6집 어쩌고저쩌고) 개인적으로 이 방법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정리를 하게되면 태그대로 정렬할 때 앨범 앞글자 순으로 정렬되는데 숫자때문에 제대로 되지않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앨범 태그를 정리할 땐 몇번째 앨범인지는 빼시고 굳이 넣고 싶으시다면 코멘트 부분에 넣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 후, 제목은 각 곡을 선택하신 다음 다시 오른쪽 클릭 후 속성에 들어가 제목과 트랙넘버를 마저 입력합니다.
4. 다중 아티스트 앨범 태그 정리하기(예 : OST)
한 가수의 앨범같은 경우는 큰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아티스트가 있는 앨범이라면? 사람들은 여기서 종종 막히곤 하죠. 보통은 그냥 한 아티스트로 통일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럼 제대로된 정보를 볼 수 없기때문에 추천하지 않습니다. 전 우선 각 곡마다 올바른 아티스트의 정보를 넣습니다. 그 후 모든 곡을 선택한 다음 앨범 아티스트에 'Various Artists'를 입력합니다. 그럼 각 가수별로 흝어질 음원을 한 곳으로 모을 수 있습니다. 다른 방법도 있긴 하지만 개인적으론 이 방법을 추천합니다.
5. 앨범아트는 어디서 구할까?
태그정리의 꽃은 고화질 앨범아트
개인적으로 태그정리의 꽃이라 생각하는 앨범아트입니다. 항상 앨범아트를 고화질로 넣는걸 생활화 하다보니 작은 사이즈는 성이 안차더군요. 아이튠즈나 아이팟 터치로 앨범아트를 보는 즐거움은 상상을 뛰어넘습니다. 처음에 시작할 때 귀찮더라도 정리가 끝나면 정말 보기 좋은 라이브러리가 완성되기 때문이죠. 제가 위에 알려드린 두 소프트웨어로 간단히 해결할 수도 있습니다만 종종 직접 찾아야 할 떄도 있습니다. 지금부터 알려드릴 사이트는 한국 가요의 고화질 앨범아트를 구할 수 있는 곳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선호하는 곳입니다. 벅스에서 업로드되는 고화질 앨범아트를 바로 검색해서 받을 수 있습니다. 단점이라면 검색할 떄 좀 기다려야 한다는 점이 있겠네요. 하지만 인터페이스가 단순하고 벅스답게 많은 고화질 앨범아트가 바로바로 올라옵니다.
위 사이트에서 못찾으면 바로 오는 곳이 여깁니다. 여기는 사용자들이 직접 업로드를 하는 곳이어서 신곡들은 바로 올라오진 않습니다. 하지만 오래된 앨범은 종종 고화질 앨범아트가 나올 때가 있습니다. 대부분 직접 스캔하거나 사진을 찍어 올리기 때문에 신선하기도 합니다.
최후의 수단으로 가는 곳입니다. 위 두군데서 못찾으면 거의 찾을 수 없겠지만 그래도 여기도 가끔 나오긴 합니다.
그 외로는 구글 검색도 있으나 열심히 삽질을 해야 겨우 건질 수 있기 때문에 구글 검색은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이것으로 아이튠즈 기초 완벽정복 특집을 마칩니다. 이것들만 알아도 아이튠즈에서 라이브러리를 쉽게 관리하실 수 있게 되실 겁니다. 혹시나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댓글로 언제나 질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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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의 지하철 노선도 어플! iKorway 3.0 (리딤코드 이벤트 종료)
iPhone, iPod touch/Apps - Utilities
2010. 2. 7. 14:09
현재 앱스토어에 나와있는 지하철 노선도 어플리케이션은 국내 유저들에게 필수나 다름 없습니다. 그만큼 대중교통 중 하나인 지하철은 우리에게 중요하기 때문이죠. 처음엔 단순히 지하선 노선도 지도만 들어가다 이젠 거의 모든 휴대폰이나 기기에 지도 뿐만 아니라 스케쥴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다가 아닙니다. 이제 우리는 단순히 GPS를 이용해 우리가 있는 곳 근처 가장 가까운 지하철 역을 찾을 수 있고, 어느 칸에 있어야 가장 빨리 환승할 수 있는지 알 수 있으며 역근처 지도도 볼 수 있습니다. 이게 다가 아닙니다. 이 많은 기능을 바로 한 어플리케이션 속에 다 들어있습니다. 바로 iKorway입니다.
iKorway는 첫 출시 때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깔끔한 인터페이스, 많은 기능으로 많은 한국유저분들의 사랑을 받았죠. 그 후 2번의 업데이트로 버젼 3.0이 나왔습니다. 이번에 추가된 기능을 모두 정리하기도 힘들 정도로 추가된 것이 너무나 많습니다.
3.0은 기능이 많아지면서 인터페이스도 아주 약간 복잡해졌습니다. 그래도 기존유저나 새로 접하는 분들 모두 쉽게 적응하실 수 있습니다. 실행하면 바로 지하철 노선도가 나오며 화면의 하얀 부분을 탭하면 메뉴를 감출 수 있습니다. 아래 메뉴는 위치검색, 급행정보, 버스정보(iBus), 도움말, 설정이 있습니다.
상단 왼쪽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리스트가 나옵니다. 이 버튼들을 누르면 유저가 각 역에 적어놨던 노트나 급행열차가 있는 역 등이 노선도에 표시됩니다.
메인에서 상단 오른쪽 메뉴를 누르면 사용자가 북마크한 지하철 길을 볼 수 있습니다. 요금과 시간, 거리 등을 보여줘 간단한 정보를 알고 싶을 때도 편하고 누르면 길을 볼 수도 있어서 좋습니다.
각 역을 누르면 다양한 메뉴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i부터 시게방향으로 설명해 드리자면 정보, 노트, 버스정보, 출발역/도착역 선택, 급행정보, 지도입니다.
개인적으로 무척 마음에 드는 지도기능입니다. 지하철역 근처 지도를 볼 수 있어서 무슨 출구에 무엇이 있는지 간단히 볼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일 때도 보이고 온라인일땐 구글 지도로 볼 수도 있습니다. 다만 오프라인은 볼 수 이는 영역이 한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각 출구쪽에 오는 버스정보도 볼 수 있고 그 역에 관해 노트를 남길 수도 있습니다.
정보로 들어가면 역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지금 시간대에 다음 전철이 언제인지, 화장실이나 문은 어느 방향인지, 모든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전철과 같이 급행과 버스 정보도 손쉽게 볼 수 있습니다.
버스 정보를 보면 역시 간단히 정보가 나열되어 있고 버스 정류장도 나와있습니다. 버스 정류장을 누르면 구글 지도가 나와 어딘지 볼 수 있습니다. 버스를 탔을 때나 미리 길을 알아볼 때 다른 분께 여쭤 볼 필요없이 이거면 해결되는거죠.
결로보기는 상당히 편합니다. 간단히 역을 탭해서 출발역과 도착역을 정하면 가장 빠르거나 환승이 적은 방법으로 길을 보여줍니다. 지금 시간으로 언제 열차가 오는지도 알려주고 도착 예정시간도 알려줍니다. i 버튼을 누르면 각 역을 지날 때마다 걸리는 시간, 또 어느 위치에 있으면 환승이 가장 빠른지도 보여줍니다. 다만 가는 길을 사용자가 우너하는 길로 커스토마이징이 불가능한게 좀 불편합니다.
설정을 보시면 다른 나라를 위한 언어도 제공되어 있고 도시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외 간단한 것들을 설정할 수 있죠.
iKorway는 현재 국내에 나온 아이폰 지하철 노선도 중 당연 최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 이후 오랫동안 새로운 버젼을 기다려 오셨던 유저분들의 기대를 충족할만한 기능들이 쏙 들어가 있고 이를 이용한 활용도는 어느 지하철 노선도를 따라올 수 없습니다. 게다가 가격도 저렴해 많은 분들이 부담없이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아직 출시 후 버그를 잡지 못해 가끔 튕기는 현상이 있긴 하지만 개발자분이 업데이트를 준비 중이니 자잘한 문제들은 곧 해결될 것 같습니다. 지하철 노선도뿐만 아니라 버스, 급행 정보를 한꺼번에 볼 수 있는 iKorway는 모든 국내 아이폰/ 아이팟 터치 유저들의 필수 어플리케이션입니다.
요약 정리
장점
많은 기능이 한꺼번에 (지하철 노선도, 버스, 급행, 지도 등등..)
다양한 편의기능
가로모드 100% 지원(본문에는 언급하지 않음)
많은 기능을 직관적으로 볼 수 있게한 인터페이스
가격 ($0.99)
단점
해결 안된 버그들 (업데이트로 해결예정)
종류 : Navigation
개발자 : SUNG WOOK MOON
별점 : ★★★★★
가격 : $0.99
iKorway 리딤코드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오랜만에 리딤코드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리딤코드는 총 5개이고 추첨을 통해 뽑습니다.
이 룰을 따르지 않으신다면 바로 탈락되오니 꼭 숙지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많은 댓글 기다리겠습니다! :D
추가+
지금 추첨하고 있습니다. 곧 당첨자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추가+
@eeum @xsnet @Yuria_a @kimtoma @hero520님이 받으셨습니다. 이미 DM 보내드렸으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원래 다른 한 분이 당첨되셨는데 @iAppBox를 팔로우하지 않으셔서 자동 취소되었습니다. 다음 이벤트 때에는 꼭 미리 @iAppBox를 팔로우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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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패드를 위한 신개념 파일 시스템을 고려중
iPad/News
2010. 2. 6. 18:45
애플이 아이패드에 신개념 파일 시스템 및 무선 공유를 고려중이라는 소식입니다.
아이패드 SDK를 들여다본 한 개발자에 따르면, 아이패드가 파일을 저장하는 형식은 보통 컴퓨터처럼 거대한 파일 시스템이 아닌, 각각의 앱마다 독자적인 파일 시스템을 운영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그렇게 하면 파일을 찾아다닐 필요 없이, 해당 앱을 열으면 바로 그 앱이 읽을 수 있는 파일을 찾아내는 형식입니다. 대신에, 앱을 지우게 되면 그 관련 데이터도 싹 지워집니다. 이게 바로 현재 아이폰 OS이 동작하는 방식이기도 합니다. (가령 예를 들어, 게임 하나를 지우면, 그 게임의 세이브 데이터가 몽땅 날아가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거기에, 아이패드 전용 앱들은 파일들을 무선으로 공유할 수 있게 설정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와이파이 연결을 통해 아이패드가 컴퓨터와 연결해 파일들을 드래그 앤 드롭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컴퓨터에는 공유를 허용하는 어플리케이션마다 다른 네트워크 서버 형태로 보이게 됩니다. 가령, 아이패드용 아이워크 같은 경우 컴퓨터와 와이파이로 연결해서 문서, 프리젠테이션, 스프레드시트 파일을 주고받는 게 가능해지는 것입니다.
이게 사실이라면 이 기능을 이용한 앱들이 더더욱 기대가 안 될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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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assin's Creed II: Discovery 리뷰 - 아이폰으로 돌아온 암살자.
iPhone, iPod touch/Apps - Games
2010. 2. 6. 17:15
작년 11월에 나온 어쌔신 크리드 2 Assassin's Creed II는 완성도 높은 스토리라인과 훨씬 향상된 게임 플레이로 여러 곳에서 '올해의 게임'상을 받은 게임이었습니다. 그 예로, 저도 제 메인 블로그에 어쌔신 크리드 2를 2009년의 게임으로 선정했었죠.
아직 이 게임이 나오기 전이었던 9월, 3세대 아이팟 터치를 발표하는 이벤트에서 애플 CEO 스티브 잡스와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유통사 유비소프트는 어쌔신 크리드 2의 아이폰 버전인 Discovery를 공개했습니다. 원래 DS용으로 개발됐던 게임이지만, 아이폰용이 먼저 첫선을 보였습니다. 솔직히 이걸 봤을 때 저의 첫 반응은, "이거 뭐지" 였습니다. 에지오가 움직이는 것도 약간 어색한 것 같고, 그래픽도 그닥 좋아보이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로부터 5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고, 우리 앞에 나타난 어쌔신 크리드 2는... 그 때의 실망감을 단숨에 뒤집었습니다.
스토리는 콘솔 버전 어쌔신 크리드 2가 시작한 시점으로부터 15년 정도가 흐른 1491년의 주인공 에지오 오디토레의 이야기입니다. (콘솔 버전은 1499년에 끝나므로 콘솔 버전의 사건의 연장선상이라 보시면 됩니다.) 실제로 어쌔신 크리드 2의 메인 스토리 작가와 협력해서 스토리를 완성했기 때문에 짜임새가 상당히 좋은 편이며, 게임 자체의 분위기는 다르더라도 스토리만으로 '아, 이게 어쌔신 크리드 게임이구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원래 게임처럼 실제 역사를 살짝 뒤트는 것을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참, 여기서 나오는 '크리스토파'라는 인물은 상당히 유명한 인물입니다. 만약에 다 깨고도 누군지 모르시겠다면 제 트위터 계정으로 DM 쏴주세요. 바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일단의 메뉴의 짜임새는 상당한 실망을 안겨줍니다. 폰트도 촌스럽고, 구조도 복잡하다고 하면 복잡한 편입니다. 다양한 언어를 지원하긴 하지만, 역시 한국어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이 게임의 재밌는 개인화 기능 중 하나가 바로 본인의 사진을 현상수배 사진에 올릴 수 있다는 것인데요, 전 그 예시로 그나마 있는 제 사진을 업로드해보았습니다. 대략 저렇게 생겼구나~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는 결국 그냥 에지오로 다시 돌려놨습니다.
미션을 깨가면서 두 세번 정도 튜토리얼이 등장합니다. 이 때 주는 정보들은 게임을 깨는 데 상당히 중요하므로 곱씹으시면 되겠습니다. 여타 다른 튜토리얼처럼 무시하실 게 못됩니다. 오히려 그런 면에서 튜토리얼은 잘 만들어졌다 할 수 있겠습니다. 실제로 iAppBox의 필진인 얼리 어답터님은 무시하셨다가 된통 맞으셨습니다 ;;;
미션 선택 화면입니다. 8개의 메모리 블락, 약 30여개의 미션이 있습니다. 각각의 미션이 끝날 때마다 성적이 매겨지는데, 이 게임은 무조건 처음에 잘 할 수 있는 게임이 아니므로, 최고의 성적을 받기 위해서라도 계속 플레이하게 되는 리플레이 가치가 상당합니다.
어쌔신 크리드 2는 콘솔 버전과 달리 2D 횡스크롤 게임입니다. 컨트롤은 위와 같이 2방향 슬라이더로 동작하고, 옆에 각각의 기능이 할당되어 있는 가상버튼들이 있습니다. 2방향 슬라이더는 2D 횡스크롤 게임에는 혁신입니다. 그간 아이폰 게임들은 4방향 컨트롤으로 인해 화면의 자리를 많이 차지하는 데 반해, 어쌔신 크리드 2는 컨트롤을 양옆으로 길게 배치함으로서 손가락이 화면을 차지하는 비율을 많이 줄였습니다. 또한, 이 2방향 컨트롤로 게임에서 하는 모든 동작이 가능하다는 점, 그리고 상당히 빠른 게임 전개를 잘 따라잡는다는 점 또한 칭찬할 만합니다. 물론 완전히 적응하는 데는 조금 시간이 필요하지만, 적응되면 정말 암살자처럼 여기저기 날아다닐 수 있습니다.
전투 시스템은 크게 암살, 그리고 치고박고 싸우는 타입 크게 두 종류입니다. 암살은 에지오를 눈치못챈 적 뒤로 살짝 다가가 암살을 행하거나, 아님 원거리에서 단검을 던질 수 있습니다. 치고박고 싸우는 경우는 자동으로 방어를 하며, 그냥 무조건 공격을 하던지, 적이 공격하는 타이밍에 맞추어 카운터 공격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게임이 진행되면서 만약 붙게 되면 카운터밖에 방도가 없는 상황이 나오는데, 이 카운터란 게 타이밍 맞추기도 힘들 뿐더러, 나중에 더 강한 적이랑 맞붙게 되면 단번의 실수가 상당히 큰 데미지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이때는 그냥 전투를 피하고 도망치는 것을 권고드립니다.
게임플레이가 어떻게 돌아가는 지 보여드리고자 살짝 동영상 하나 찍어봤습니다. 첫번째 스테이지를 찍은 것이니 스포일러 걱정 없이 편하게 보시기 바랍니다.
(유튜브에 동영상이 올라간 지 얼마 안되서 상당한 저화질입니다.
고화질 버전이 나오는데로 업데이트하겠습니다. 전체화면으로 봐주세요.)
그래픽과 오디오는 모두 환상적입니다. 물론 콘솔버전과 비교하면 당연히 떨어지지만, 그래픽은 아이폰용 2D 게임치고는 상당한 퀄리티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듣기로는 3GS 이하의 아이폰 및 아이팟 터치에서는 버벅일 수도 있다고 하네요. 오디오는 성우들의 목소리 연기나, 실제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게임들의 사운드트랙을 쓴 것까지 세세한 점에서 모두 신경을 쓴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그 덕에 바로 '아, 내가 어쌔신 크리드를 하고 있구나'란 생각이 절로 듭니다. 프리젠테이션 관점에서도 에지오가 보여주는 다양한 동작들, 그리고 도시들의 풍경까지 모두 좋은 편입니다.
미션 종류는 세 개로, Normal, Stealth, Chase가 있습니다. Normal은 그냥 편하실 대로 가는 방법이고, Stealth는 최대한 들키지 않고 가는 것, 그리고 Chase는 그냥 무조건 달리는 미션입니다. 각각의 목적에 따라 위에 말한 성적 목표량이 살짝 조정되고, Stealth같은 경우는 네 번 들키면 미션 실패가 뜨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게임 자체의 난이도는 약간은 어려운 편입니다. 특히 마지막 몇 미션 같은 경우는 약간 인내를 시험할 정도로 어려웠습니다. 무조건 다 맞짱뜨려고 하는 것은 좋은 아이디어가 아님을 미리 밝힙니다. 몇몇 미션은 특정 방법으로 깨지 않으면 못 깨는 경우도 있었기 때문에, 이를 알아내기까지도 시간이 제법 걸립니다. 게임 내에서 살짝 힌트 같은 거라도 제공했음 하는 바램이었습니다.
게임 전체는 깨는 데 약 5~6시간 정도 걸렸으며, 이 정도면 9.99달러짜리 게임치고는 상당히 플레이 시간입니다. 게다가, 완전 고수가 아닌 한에는 성적이 잘 나오지 않기 때문에 (저도 턱걸이로 통과한 경우 많았습니다) 계속 깨게 돼서 리플레이 가치는 상당한 편입니다. 게임 페이스는 5~6시간이나 걸리는 게임치고는 상당히 빠른 편입니다.
그 외에도 어쌔신 크리드 2는 게임플레이를 재밌게 해주는 다양한 기능들을 탑재했습니다. Animus Hacks는 일종의 치트인데요, 실제로 플레이해서 성적에 따라 얻는 싱크 포인트로 다양한 치트를 작동시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Feats는 Xbox 360으로 따지면 도전과제, PS3로 따지면 트로피입니다. 실제로 이걸 다 언락해보려고 계속 플레이하게 되는 것도 리플레이 가치에 상당한 점수를 줍니다.
결론적으로, 어쌔신 크리드 2: 디스커버리는 DS에서 포팅이 된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아이폰과 상당한 궁합을 보여줍니다. 2방향 슬라이더는 개발진의 컨트롤에 대한 고심의 상당히 인상적인 결과물로 다가오고, 흡입력 있는 스토리와 빠른 게임 플레이, 그리고 여기저기에 산재해 있는 리플레이를 요하는 기능들은 이 게임에 더 빠져들게 만듭니다. 일단 리뷰라는 특성상 빠르게 한 번 쭉 깨고 쓰는 것이지만, 이 리뷰를 다 쓰고 한 번 더 깨봐야 할 듯하네요.
최종평가
- 스토리: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답게 탄탄한 스토리라인을 갖추고 있으며, 마치 자신이 역사를 만들어간다는 착각을 불러일으키기도 합니다. (9.8/10)
- 게임플레이: 2방향 컨트롤러는 빠른 페이스의 이 게임과 상당히 어울립니다. 다양한 미션 타입과 상당히 긴 플레이 시간 등은 좋지만, 다소 어려운 난이도는 아쉬운 편입니다. (9.1/10)
- 그래픽: 아이폰 3GS에서 상당한 수준의 그래픽을 보여줍니다. 단, 그 이전 모델에서는 프레임 저하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9.4/10)
- 오디오: 실제 목소리 연기와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사운드트랙, 그리고 효과음은 게임을 최대로 즐기는 데 많은 영향을 줍니다. 실제 콘솔 게임의 성우들이 아닌 것은 약간 아쉽습니다. (9.5/10)
- 프리젠테이션: 메인 캐릭터인 에지오가 보여주는 동작들과 도시들의 풍경 모두 상당한 디테일을 자랑합니다. 하지만 너무나도 못 생긴 메뉴는 마이너스입니다. (9.0/10)
- 리플레이 가치: 스테이지의 성적 시스템, Feats, Animus Hacks 모두 이 게임을 최소 2~3번은 더 해보게 만드는 상당한 몰입도를 자랑합니다. (9.7/10)
최종점수: 9.4/10 (평균 아님)
이름: Assassin's Creed II: Discovery
유통사: Ubisoft
종류: 게임
가격: $9.99 (2/6 현재 $6.99로 할인판매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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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OS 3.1.3 업데이트
iPhone, iPod touch/News
2010. 2. 3. 05:41
아이폰 OS 3.1.3의 업데이트가 오늘 공지됐습니다.
업데이트 내용은:
- 아이폰 3GS 모델의 배터리 잔량 백분율값의 정확도 개선
- 써드 파티 앱들이 이따금씩 열리지 않는 문제 개선
- 일본어 카나 키보드 사용시 앱을 크래시시킬 수도 있는 버그 수정
업데이트는 아이폰 및 아이팟 터치 전모델에 적용됩니다.
방법은 아이폰이나 아이팟 터치를 iTunes에 연결하고 기기 페이지에서 '업데이트 확인 Check for Updates'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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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앱들, 그리고 더 많은 문제들: 어떻게 아이패드가 앱 스토어를 바꿀 것인가.
iPad/News
2010. 2. 2. 02:28
이 글은 Gizmodo의 'More Apps, More Problems: How will iPad change the App Store'라는 글을 번역한 것입니다. 번역글의 사정상 존대어는 생략합니다.
현재의 문제 중 일부분은 앱 스토어가 모델 분류를 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개발자들은 자율적으로, 그리고 당연하게 이 앱은 어떤 모델만 지원할 것이라고는 쓰지만 --예를 들어, 나침반이 필요한 앱은 3GS에서만 돌아간다던지-- 애플은 이를 한 번도 강요한 적이 없어서, 사용자들이 실제로 사용할 수 없는 앱을 다운받는 일이 흔하다. 이러다보니 이제 각각의 모델로 분류를 해야 하고, 호환이 안되는 앱을 필터할 수 있는 검색 시스템이 필요한 상황이다.
아이패드에 대해 여러분이 무슨 생각을 하건, 이는 중요치 않다. 아이패드를 좋아하건, 싫어하건, 이는 앱 스토어를 바꿀 것이기 때문이다. 어떻게? 이렇게.
애플은 드디어 앱 스토어에 모델 분류를 해야할 것이다.
앱 스토어에 모델 분류가 없다는 것은 상당히 심각한 일이다. 같은 화면 해상도, 같은 기능 세트, 그리고 같은 모델 내에서도, 기능이 살짝 차이가 있다는 것을 눈치채셨을 것이다. 1세대 아이폰은 나침반이 없어서, 증강현실 앱을 못 돌린다. 2세대 아이팟 터치는 마이크 입력을 지원하지만, --겨우 몇 달 전에 산-- 내 1세대 아이팟 터치는 못 돌린다. 아이폰 3GS는 N.O.V.A 같은 3D 게임을 아름답게 돌리지만, 구형 3G는 소닉을 돌리는 것조차 버벅인다.
우리는 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오랫동안 필요했던 상황이었고, 아이폰이나 아이팟 터치와 확연히 다른 기기인 아이패드로 인해, 애플은 이에 대한 해결책을 드디어 강구해야 할 지도 모르겠다. 아이패드는 모든 아이폰 앱들을 문제없이 돌릴 수 있을 지 몰라도, 아이폰은 모든 아이패드 앱을 돌리진 못할 것이니, 앱이 아이패드용/아이폰용 두 개를 묶어서 패키지 형태로 제공되지 않는 한에, 아이폰에 호환되지 않는 앱을 유저들이 다운받는 것을 막을 방법이 절실하다. 향상되고, 분류화된 앱 스토어가 등장하는 것은 시간문제다: 우리는 그냥 어떻게 생기게 될 지만을 모를 뿐이다.
자유화될 데이터
몇몇 모델에서 아이패드는 3G를 지원하고 있고, 모든 모델에서 마이크를 지원한다. 하지만, 음성기능이 내장되어 있지는 않다 --물론, 다운로드를 받으면 얘기는 달라진다. 보도에 따르면, 최신의 아이폰/아이패드 SDK는 VoIP의 3G 제한을 풀었다. 보이스오버 데이터 서비스를 여는 것은 아이패드보다는 아이폰이 그래도 전화니까 더 영향이 많을 수도 있다.
AT&T는 3G 데이터망을 이용한 음성통화를 허락한 최초의 회사인 것도 아닐 뿐더러, 아이폰도 이를 지원하는 최초의 전화기도 아니지만, 통신사의 사업 계획의 중심적 기능을 위협하는 기술이 있는 것은 참으로 좋은 일이다.
앱내 구매가 드디어 발전할 것이다
아이패드는 온라인 서점을 탑재할 것이지만, 다른 잡지들은 어쩔 것인가? 만약 인쇄 매체가 애플에서 그 미래를 찾는다면, 애플은 그 미래를 달성하는 방법을 던져줬다. iTunes 스타일의 스토어와 공통적 인터페이스로 직접 팔릴 책들과 달리 신문업체나 잡지업체는 자신들의 앱, 자신들의 인터페이스, 그리고 자기들의 사업 모델로 팔아야 한다. 하지만, 이는 오히려 좋은 것이 될 수도 있다.
예를 한 번 들어보자. 아이패드에 아이콘이 있다고 상상해봐라. 여러분이 그것을 탭하면, 여러분이 좋아하는 잡지가 완전 칼라에, 잡지형 구조를 맞추고, 그리고 상호적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열린다. 앱 자체는 무료지만, 컨텐츠는 그렇지 않다 --새로운 잡지가 개별적으로 뉴스 스탠드에서 파는 가격으로 나오던지, 아니면 구독을 통해 나온다. 그들은 다른 업체와 경쟁하기 위해 최고의 e-잡지 독서 경험을 보여줄 것이다. 특별하고, 미니어쳐의 스토어와, 하나의 인쇄매체에서 구독을 통한 통째로 구매하는 것까지, 이것이 바로 앱내 구매 In-App Purchase가 태어난 이유다.
이러한 앱내 구매 시스템에서 흥미로운 점은, 여전히 이는 앱 스토어 내의 결제이며, 다른 앱들과 같은 결제 시스템이기 때문에, 애플이 여전히 수익의 30%를 가지고 간다. 패키징을 제외하면 달라질 게 없지만, 이것만으로 앱 스토어의 경제 시스템을 충분히 바꿀 수 있으며, 우리가 인쇄 매체를 구매하는 방법도 바꿀 수 있다. (앱내 구매 시스템이 불법복제 근절에 또한 도울 수도 있다.)
참고: 이 시스템은 약간 반항이 생길 수도 있다는 점은 알아두길 바란다. 많은 인쇄매체들이 자신의 매체를 구매하는 소비자의 정보 때문이라도 자신들만의 지불 시스템을 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앱"이 "어플리케이션"으로 진화할 것이다.
앱은 작고, 심플하고, 짧은 이름을 가지고 있다. 앱은 "어플리케이션"이지만, 더 작아진 버전이다. 그리고 그건 괜찮다. 우리는 휴대전화를 위한 소프트웨어를 PC를 위한 소프트웨어와 다른 이름으로 부르는 것은 그 둘을 사용하는 것에 약간의 차이점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이패드는 그 모든 것에 변화를 몰고 올 수도 있다.
SDK는 나온 지 이틀도 되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 많은 개발자들이 아이패드의 진짜 파워를 탐험해보지 못했을 것이다. 물론, 애플을 제외하고 말이다. 잡스는 어덯게 보면 상당히 긴 시간을 투자해서 하나에 10달러씩 하는 아이패드를 위해 완전히 재설계된 아이워크 오피스 스위트를 선보였는데, 이 어플리케이션들의 수준은 아이폰의 그것을 훨씬 뛰어넘는다. (PopSci의 우리 친구 존 마호니 John Mahoney는 이를 애플의 미래 소프트웨어 전략을 살짝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가 맞을 지도 모르겠다.)
물론, 이들은 애플이 만든 앱들이니, 잘 만들어졌을 것이고, 아이패드가 가지고 있는 파워를 최대로 끌어낸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 하지만 더 넓은 화면과 더 강한 성능, 더 괜찮은 텍스트 입력 능력과 더 성숙한 SDK까지, 개발자들은 더 큰 사이즈만이 아닌, 아예 스케일이 다른 어플리케이션들을 선사할 지도 모르겠다.
애플이 강철주먹으로 지배를 하거나, 가끔씩 포기하는 미덕을 배울 것이다.
iBooks로 인해, 애플은 자신을 참 이상한 상황에 놓아버렸다. 애플은 컨텐츠의 적절성이나 코드의 안정성 등으로 인해 앱 스토어에 허락되는 앱들에 대한 엄격한 (가끔씩은 이해하기가 힘든) 철칙을 갖고 있다. 하지만, 개발자들과 소비자들을 정말로 화나게 했던 것은, 애플의 기본 앱들의 기능과 겹치는 이메일 클라이언트, 새로운 브라우저, 혹은 다른 뮤직 스토어나 앱 스토어 같은 앱들을 가차없이 거절 통보를 냈다는 것이다. 이제, iBooks가 생겼고, 이는 이미 있는 앱들을 침범하는 꼴이다: 아마존의 킨들 앱이나, Stanza같은 앱 말이다. 그러면 애플은 어떻게 할 것인가? 킨들 앱 같은 것들을 모두 스토어에서 지울 것인가, 아니면 그냥 아이패드와 호환이 안 되게 설정할까? 킨들 앱과 iBooks의 관계는 마치 아마존 MP3 스토어 앱을 앱 스토어에 올려놔 iTunes Store와 경쟁하는 꼴과 같다. 파일 시스템 차원에서까지 경쟁을 하게 되는 것이니, (iBooks는 독자적 타입의 ePub 포맷이고, 아마존은 자신만의 AZW 포맷을 지원한다.) 정말 재수없게 보일 지라도, 가능한 일이다.
하지만, 더 가능성이 있는 것은, 요즘 애플이 앱 스토어에 대해 꽉 잡은 손을 조금이 풀어놓는 것과 일맥상통할 가능성이 있다. OS 3.0에 추가된 부모 제어 기능 등으로 인해, 애플은 조금씩 다른 종류의 앱들을 승인하기 시작했다. 랩소디 앱은 iTunes같이 직접 다운로드를 받을 수는 없지만, 여전히 애플에서 오지 않는 여러분이 돈이 내는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완전히 다른 렌더링 엔진을 쓸 수는 없더라도, 이제는 웹킷 기반으로 구동되는 다양한 브라우저들 또한 받을 수 있다. 어떤 앱들은 이제 3G로도 비디오 스트리밍을 할 수 있고, 음성 커뮤니케이션 또한 AT&T의 데이터 네트워크를 통해 지원한다. 단정을 하기엔 이르지만, iBooks가 경쟁자를 죽이지 않는다면, 애플은 전체주의적 폐쇄가 아닌, 좀 더 개방된 앱 스토의 방향으로 향하고 있을 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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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d - Accessories
iPad/News
2010. 1. 28. 15:33
iLounge에서 아이패드의 액세서리 샷들을 올려 역시 포스팅합니다.
1) Dock Keyboard ($69)
독 키보드는 아이패드의 독에 기존 키보드를 약간 개조한 버전을 얹었다고 합니다. 펑션 키로 아이패드의 밝기, 볼륨, 미디어 플레이백 뿐만 아니라, 검색 기능 팝업과 홈 스크린 불러오기 등의 바로가기 키가 달려 있다고 합니다.
2) Carrying Case ($29)
애플에서 디자인한 이 케링 케이스는 비닐 같은 PVC 플라스틱과 미세섬유 재질로 만들어졌으며, 덮개를 돌리면 스탠드로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스크린을 제외하고는 다른 포트들에는 덮개를 닫은 상태로는 모두 접근 가능하다 합니다.
3) 30-Pin Dock Connector - VGA Adapter ($29)
말 그대로 30핀 커넥터에 연결해 VGA 신호로 바꿔주는 어댑터입니다. 저도 이게 있는 줄은 몰랐네요. 현재로서는 같은 화면만 투사되지만, 이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서는 확장도 지원할 예정이라 합니다. 이 어댑터는 화면만 지원하며, 사운드는 스테레오 포트나 아이패드의 스피커로 나옵니다.
4) Camera Connection Kit ($29)
예전 아이팟 포토 악세사리와 비슷한 이 키트는 30핀 커넥터를 리더로 바꿔줍니다. 일단, 위 사진에서 왼쪽은 SD 리더 동글이며, 오른쪽은 그 외의 포맷 카메라를 위한 USB 단자가 달린 동글입니다. 이를 이용해 옮긴 사진들은 Photo 앱에 저장하며, 다양한 앱들에 쓰일 수 있습니다. (가령, iWork라던지)
출처: iLounge via Engadg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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