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패드 가이드 투어 공개

iPad/News 2010. 3. 30. 05:40
애플이 아이패드의 가이드 투어를 오늘 공개했습니다.

사파리, 메일, 사진, 동영상, 유튜브, 아이팟, 아이튠즈 스토어, 아이북스, 키노트, 페이지, 넘버스 등의 아이패드 어플리케이션의 기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각각 약 2분정도씩이며, 총합 약 23분 정도의 길이입니다.

지름신이 더 가까워지는 영상들이 첨부되어 있으니, 꼭 확인하세요! (물귀신 작전... ㄲㄲ)

LuckyDart 두번째 리딤코드 이벤트! (종료)

iPhone Application/Hot Deal 2010. 3. 29. 13:20
얼마 전 리뷰했던 LuckyDart의 두번쨰 리딤코드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제작사쪽에서 추가로 지원해주셨습니다! kobalt60에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

이번에 진행될 리딤코드는 총 5개입니다. 전과 같이 무작위로 뽑습니다. 시간은 오후 2시 30분까지입니다.

만약 LuckyDart가 무슨 어플인지 처음 들으셨나요? 그럼 iAppBox에 올라온 리뷰를 먼저 읽어보세요!^^

이벤트 참여방법입니다.

댓글을 다실 때 꼭 트위터 Username을 적어주세요!
리딤코드 배포방법은 오직 트위터(Twitter)로만 드립니다. 메일은 받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당첨이 되셨어도 트위터 닉네임을 적지 않으셨다면 당첨에서 자동 제외됩니다.
또한 iAppBox 공식 트위터, @iAppBox를 미리 Follow하신 상태여야 합니다.
만약 트위터 닉네임을 적으셨어도 @iAppBox를 Follow하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제외됩니다.
iTunes Store 미국 계정을 가지고 계셔야합니다. 다른나라 게정으론 어플을 무료로 받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저번에 당첨되신 분들이신 @seongpilmoon @abiyolee @mg2u 이 세분은 자동으로 제외됩니다!

그럼 많은 댓글 기다릴게요^^

이벤트가 종료되었습니다. 당첨되신 분들은 @yasoo19 @dandytodd @kimbyoungwoo @baramos @nojh890 입니다. DM 확인해주세요^^ 다들 축하드립니다^^

Incase Perforated Snap Case 리뷰 - 스타일리시 케이스의 궁극.

Misc. Review 2010. 3. 28. 09:17
얼리군이 올린 모노크롬 슬라이더 케이스에 이어, 이번에 살펴볼 제품은 인케이스의 Perforated Snap Case입니다. (인정합니다. iAppBox 필진은 죄다 인케이스 덕후들...)


아이폰의 뒷판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이 케이스는 Perforated(구멍난이라는 뜻의 SAT 수준 단어.. ㄲㄲ)라는 이름에 걸맞게 구멍이 숭숭 뚫려 있습니다. 이는 장단점이 있는데요, 이에 대해서는 이따가 얘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재질은 매트 색상의 슬라이더와 비슷한 가볍지만 꽤 강한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듯합니다. (다른 색상도 매트 재질인 지는 현재 인케이스 측에 확인중입니다. 확인되는대로 업데이트하겠습니다.) 가볍기로 소문난 슬라이더보다도 반 이상 더 가볍습니다. (인케이스에서 정확한 수치를 공개하지 않아서 '감'으로 대체합니다.) 아마 구멍이 뚫린게 무게 감소에 더 많은 역할을 한 듯합니다. 플라스틱으로 만든 것임에도 불구하고 절대 싸 보이지가 않습니다. 생긴 것이나 감촉 등이 상당히 고급 케이스 분위기가 납니다.


안쪽은 아이폰에 끼우기 쉽게 되어 있습니다. 일단 아이폰을 한 쪽에 넣은 다음, 다른쪽을 살짝 밀어주면 딸각 소리가 나면서 장착됩니다. 역으로, 탈거를 원하시면 아이폰의 한쪽을 땡겨서 빼신다음, 다른쪽을 빼시면 됩니다.

여기서 한 가지 말씀드려야 할 것은, 이 케이스는 자주 탈착을 해줘야 합니다. 특히, 옆면의 커브면에 먼지가 자주 쌓이기 때문에 자주 씻어주는 게 좋습니다.


아이폰에 장착해봤습니다. 이렇게 보면 장착한 거 같아 보이지가 않을정도로 얇습니다. 물론, 독에 들어갈 정도로 얇은 건 아닙니다만, 대신에 쉽게 탈착이 가능하니까 독에 꽂아 충전을 하는 저로서는 괜찮습니다. ^^


전면부에서 찍은 모습입니다. 사이드의 스테인리스 띠는 보호해주지만, 그 보호가 상하면까지는 가지 않습니다. 정말로 최소한의 보호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그립감은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매트 플라스틱 재질 덕에 손에서 잘 미끄러지지 않고, 착 감깁니다.


단점에 대해서 하나 말씀드리자면, 제 것만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왼쪽 위 부분이 살짝 붕 떠 있는 현상이 있습니다. 플라스틱이 제조 과정에 약간 변형이 됐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약간 아쉽긴 하네요. 하지만, 처음에는 눈에 거슬리다가 나중에는 신경을 안 쓰게 됩니다.


아이폰의 뒷면이 아름다운 것처럼, 이 케이스를 착용한 아이폰의 뒷면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특히, 구매하실 때, 아이폰의 색상과 다른 색상을 구매하셔야 한다는 거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여하튼, 구멍들 사이로 아이폰의 뒷 케이스가 살짝 보이는 것이 실제로 보면 정말로 예쁩니다. 실제로 이 케이스를 본 많은 사람들이 예쁘다는 말을 연발했었지요.

이렇다고 해서 보호에 약하느냐? 그건 절대로 아닙니다. 아까 말씀드렸듯이, 케이스의 플라스틱이 생각보다 상당히 강한 편이라, 케이스의 원래 임무인 보호에는 상당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수로 (절대로 고의가 아닌...) 몇 번 떨어뜨렸을 떼에도 아이폰은 생채기 하나 나지 않았습니다. 물론 이는 아이폰이 케이스쪽으로 착지한다는 가정 하에 할 수 있는 말입니다. 기본적 보호는 해내지만, 슬라이더나 다른 풀 바디 케이스만큼의 보호는 기대하기 힘듭니다.

하지만, 한 가지 문제점이라면, 저 구멍들 사이로 먼지들이 자주 박힌다는 점입니다. 이는 아까 말씀드린 자주 탈착해줘야 한다는 것과 얼추 맞아떨어지는데요, 케이스를 빼보면 구멍 모양으로 먼지들이 많습니다. 뒷면을 완전히 깨끗하게 유지하고 싶으신 분들에겐 추천하기 힘들죠. 물론, 솔루션이 있다면, 뒤에 보호필름을 부착후에 장착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케이스 자체가 약간의 유연성이 있어 슬라이더 등의 다른 케이스와 달리 보호필름을 부착하고도 충분히 장착이 가능할 것이라 짐작됩니다. (물론, 짐작이므로, 너무 믿지는 마시길... <-야!!!)


상하는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완전히 노출되어 있습니다. 케이스의 디자인상 어쩔수 없이 노출이 되어야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대신에 주요 포트부에는 쉽게 접근할 수가 있습니다.


사이드 버튼들과 카메라 구멍 또한 모두 딱 맞게 뚫려 있습니다. 인케이스의 마무리 능력이 돋보입니다.

인케이스의 Perforated Snap Case는 확실히 취향에 따라 선택이 좌우될 케이스입니다. 보호 기능보다는 스타일이나 궁극의 가벼움을 원하신다면 정말 추천해드릴 수 있지만, "내 아이폰 뒷판은 어떻게든 보호되야 한다!"고 하신다면, 슬라이더 케이스가 더 좋은 옵션입니다. 하지만, 케이스로서의 기본적 임무는 다 해내며, 특히 뒷판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면서 최소한 지문에 대한 보호를 할 수 있는 점은 좋습니다.


Perforated Snap Case는 현재 블랙, 화이트, 핑크 세 가지 색상으로 인케이스 코리아에서 출시했습니다. 가격은 45,000원이고, 아이폰 3G 및 3GS용으로만 나옵니다. 여기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추가로 형광블루 색상이 나와 있습니다. 또한 아이팟 터치용으로 블랙 혹은 스노우 (투명) 색상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가격은 죄다 29달러입니다.

이로서, 인케이스의 Perforated Snap Case 리뷰를 마칩니다.

단색이 질렸다면? Incase Monochrome Slider Case

Misc. Review 2010. 3. 27. 14:03
저는 개인적으로 Incase의 팬입니다. 그래서 애플제품을 사용하면서 꽤 많은 인케이스 제품을 접하게 되었죠. 제가 지금 사용 중인 케이스는 인케이스 슬라이더로 많은 분들이 사용하시는 케이스죠. 전 메탈 레드 컬러를 사용 중이었는데 단색이라서 너무 단순한 면이 없잖아 있었습니다. 게다가 색이 하나밖에 없어서 좀 심심하기도 했구요. 그러다 애플스토어에서 새로운 종류의 인케이스 슬라이더를 보게 되었습니다.

바로 Monochrome Slider Case입니다. 한 케이스가 두가지의 색이 들어있는거죠. 전 호기심이 생겨서 구입해봤습니다..^^

겉 케이스는 일반 슬라이더와 같습니다. 역시 S 스탠드도 들어있습니다.

케이스는 겉만 색이 다르지 속은 색이 같습니다. 안은 역시 다른 슬라이더처럼 되어있습니다.

위 사진은 야외서 찍은 사진입니다. 조금 밝게 나오긴 했는데 색은 거의 비슷하네요. 제가 구입한 모델은 Purple이고 핑크색이 섞여있습니다. 확실히 두가지 색이 있으니 이쁘긴 하네요. 게다가 무광이고 촉감도 미끌거리지 않아 좋습니다. 다만 제가 쓰던 케이스처럼 오래쓰면 색이 벗겨질 염려가 있네요.

다른색은 파랑색과 은색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파랑색과 보라색이 마음에 드는군요....^^

이것으로 Incase Monochrome Slider Case 리뷰를 마칩니다. 개인적으론 이런 두가지 색의 조합이 단색보다 좋다고 생각하기에 더욱 다양한 색을 조합해 다른 케이스도 만들어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국내에선 이 케이스는 안타깝게도 아이팟 터치용은 없고 아이폰용만 있습니다. 인케이스 한국 사이트에서 지점을 검색해보시고 구입할 수 있는지 검색해보심이 좋을듯 합니다. 제가 확인해본 바로는 아이폰용 Monochrome Series는 한국에 출시 되었습니다. 그러니 잘 찾아보시길..^^

애플, 아이패드 상표권 획득 / 아이패드 앱 스토어 스크린샷 유출

iPad/News 2010. 3. 27. 09:50
오늘은 아이패드와 관련된 두 가지 소식을 준비해봤습니다.


1) 애플, 아이패드 상표권 후지쯔에게서 획득

첫번째로, 애플이 아이패드라는 이름을 원래 상표를 가지고 있던 후지쯔에게서 획득했습니다. 1월말에 아이패드가 발표됐을 당시, 후지쯔에서 이미 아이패드라는 이름의 기기를 2002년부터 팔고 있었는데, 애플의 아이패드가 발표되는 순간, 상표권 분쟁에 휘말렸습니다. 결국은, 이렇게 해결됐지만요. (분명 돈으로 샀겠지요.) 참고로, 지난 2007년에 아이폰이 발표되었을 때도 시스코 측에서 이미 인터넷 전화기 아이폰을 생산하고 있었던 상황이어서 상표권 분쟁에 휘말렸던 적이 있습니다. 모든 걸 비밀스럽게 출시하는 것에 대한 약간의 댓가인 건지도 모르겠네요.












2) 아이패드 앱 스토어 스크린샷 유출

유출 경로는 확실치 않으나, (아이폰 앱 분석하는 사이트에서 나온 거라고는 하는데..) 여하튼, 아이패드 앱 스토어의 스크린샷이 유출되었습니다. 말이 필요없으니, 한 번 볼까요?


출처: Engadget, AppDevice

Vanquish: The Oath of Brothers 마이크로 리뷰 - 관우의 짧은 모험.

iPhone, iPod touch/Apps - Games 2010. 3. 27. 08:47

게임빌이 선보인 새로운(이라고 하기엔 출시한 지 두 달이 다 되가는...) 아이폰 게임인 Vanquish: The Oath of Brothers (줄여서 Vanquish)입니다. 이 게임은 삼국지의 이야기를 관우, 장비, 그리고 하후돈의 관점에서 진행합니다.



이 글은 iAppBox가 선보이는 첫 마이크로 리뷰입니다. 마이크로 리뷰는 좋았던 점과 좋지 않았던 점을 따로 설명한 다음, 점수를 매깁니다.


좋았던 점:
  • 아이폰을 위해 만들어진 게임: 게임빌의 예전작이었던 제노니아는 좋은 게임이었지만, 흡사 기존 핸드폰용에서 그대로 포팅한 듯한 그래픽이 약간은 아쉬웠는데, Vanquish는 아이폰에 걸맞는 그래픽 수준을 자랑합니다. 물론, 다른 게임들의 3D 그래픽 수준까진 아니지만, 제노니아에서는 훨씬 많은 발전을 보입니다.
  • 심플한 컨트롤 방식: 아날로그 스틱과 공격, 그리고 대시 버튼. 이게 Vanquish 조작법의 전부입니다. 상당히 간단하기 때문에, 쉽게 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 스테이지의 갈림길들: 각각 스테이지 마다 선택할 수 있는 갈림길이 있습니다. 이는 나중에 다른 길을 선택해보는 리플레이 가치를 높여줍니다.
  • 좋은 디자인: 붓으로 그린 듯한 메뉴 디자인이나, UI 모두 예쁘고 사용하기 쉽습니다. 이런 면에서는 지난번에 리뷰한 어쌔신 크리드 2에 비해 훨씬 앞섭니다.


단점들:
  • 기괴한 카메라: Vanquish는 2D게임같아 보이지만 사실 2.5D입니다. 그래서 그 깊이감을 주겠다는 취지인지 약간 이상한 카메라가 도입됐는데요, 캐릭터가 움직이면, 주변의 세상도 같이 움직입니다. (설명이 약간은 힘드네요...) 신선한 시도이긴 합니다만, 이는 약간의 문제를 초래합니다. 가령, 적이 스크린의 오른쪽 위에 있다고 했을 때, 그 적들을 치기 위해 거기로 이동하려고 하면 세상이 움직여서적들도 같이 다른 곳으로 이동해버립니다. 어떻게 보면 상당한 짜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 거의 없다시피한 스토리: Vanquish의 스토리는 거의 없다고 보는 게 맞습니다. 예를 들어, 관우 캠페인 같은 경우는 관우가 유비의 부인들을 안전하게 후송하는 거 하나로 캠페인 전체를 만들었습니다. 그거 하나로 거의 3~4시간에 달하는 게임을 만드니, 스토리가 상당히 지루합니다.
  • 단조로운 적들, 하지만 어떨 땐 너무 어려운 보스: 일단 졸개들은 너무 쉽습니다. 그냥 가서 공격만 열심히 해주면 대부분 다 죽습니다. 조금 레벨이 올라간 적들은 약간의 도전과제가 될 수는 있지만, 역시 너무 쉽게 깨집니다. 하지만, 그에 반해 각 스테이지의 보스들은 후반부에 가면 무지 어려워집니다. 몇 방 맞는 것만으로 HP가 쫙쫙 깎입니다. 정신없이 싸우다 보면 죽어있습니다.
  • 반복성이 많고, 리플레이 가치가 적다: 심플한 조작은 장점이지만, 이를 너무 강조하다보니 나중에는 게임 자체가 지루해지게 됩니다. 차라리 레벨 시스템을 도입해 레벨이 올라가면서 캐릭터가 새로운 기술을 배운다던 지해서 차별화를 주었으면 좋았을텐데, 너무도 아쉽습니다. 그리고, 리플레이 가치도 너무 없다는 게 아쉽습니다. 관우, 장비, 하후돈을 거치게 되면 많아봤자 10시간인데, 그마저도 다 같이 반복성이 많다 보니 이 세 명을 다 해보지도 못하기 마련입니다. (참고로, 저는 관우 캠페인을 다 깨고 장비로 플레이하다가 그만뒀습니다.) 아이템 메뉴를 이용해 일종의 치트 시스템을 도입하려 한 것 같은데, 이마저도 너무 동떨어져 있습니다. 어떻게 얻는지도 모르고, 사용하면 어떻게 되는 지도 설명도 불충분합니다.

Vanquish: The Oath of Brothers는 개인적으로 상당히 아쉬운 게임입니다. 스크린샷 등으로 봤을 때는 상당한 기대를 하게 만든 게임이었는데, 반복성과 기괴한 카메라 등의 문제가 발목을 잡습니다. 어떻게 보면 상당히 급하게 내놓은 듯한 분위기도 풍겨서 상당히 아쉽습니다. 곧 나올 제노니아 2에서 게임빌의 도약을 기대해봅니다.

점수: 6.7/10

이름: Vanquish: The Oath of Brothers
개발사: 게임빌
가격: $2.99

아이패드용 'HD' 게임들 앱 스토어에 등장!

iPad/News 2010. 3. 26. 08:09
아이패드의 출시가 열흘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드디어 아이패드용 앱들이 앱 스토어에 리스트를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아이폰 게임을 아이패드로 포팅한 듯한 이 앱들은 뒤에 'HD'라는 수식어가 붙습니다.

직접 확인한 아이패드용 'HD' 앱들입니다.

현재 게임 블로그 코타쿠 (Kotaku)가 조사를 한 결과, 확인된 'HD' 앱들 (게임이라 하는 게 나을수도..?) 은 다음과 같습니다:
  • Ammoin HD
  • Azkend HD
  • Flight Control HD
  • Grind HD
  • HD Recovery
  • Labyrinth 2 HD
  • NBA Hothot HD
  • NBA Spin
  • Numba HD
  • Plants vs. Zombies HD
  • Sinterra HD
  • Sparkle HD
  • Worms HD
  • Zen Bound 2
이들 게임은 모두 링크를 누르면 페이지가 Unavailable하다는 메시지를 출력합니다. 아마 4월 3일쯤에 일제히 풀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과연 아이패드용 앱은 어떤 것들이 있는 지, 기대를 안할 수가 없네요.

복불복의 세계로 빠져드시겠습니까? LuckyDart

iPhone, iPod touch/Apps - Games 2010. 3. 24. 13:19
이제 우리에게 '복불복'이란 단어는 여러 예능프로 덕분에 무척 친숙합니다. 그러므로 다양한 그룹에서 이런 복불복을 애용합니다. 그리고 이젠 혼자 또는 친구들끼리도 즐길 수 있는 복북복 다트게임이 있습니다. 바로 LuckyDart입니다.

LuckyDart는 어느 예능프로에서 애용하는 다트판 게임입니다. 게임방법도 간단하고 UI도 깔끔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습니다. 게임을 시작하고 싶으시다면 Play를 선택합니다.

그다음엔 다트에 적을 리스트를 입력합니다. 리스트는 2개 이상, 8개 이하로 적을 수 있고 글자 수는 최대 10자까지 출력할 수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 점심식사 메뉴를 예로 들고 리스트를 적어봤습니다..^^

Start를 누르면 이렇게 다트판이 나옵니다. 다트판을 돌리려면 아이폰을 흔들면 됩니다. 여기서 재미있는 부분이 나오는데요. 흔드는 세기에 따라 다트판의 회전속도도 달라집니다. 빨리 흔들수록 다트판이 더욱 빨리 도는거죠.

돌고있는 다트판에 아무곳에 터치를 하면 다트가 날라갑니다. 이것으로 게임은 끝나죠. :)

LuckyDart는 무엇보다 깔끔한 UI로 눈을 사로잡습니다. 그리고 사용방법도 정말 간단하게 잘 만들었구요. 이런 종류의 게임을 즐기시는 분이라면 강추해드리고 싶습니다. :D 도한 이 어플은 Entertainment로 분류가 되어서 한국 앱스토어에서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지인들과의 복불복 게임용으로도 손색이 없는 어플, LuckyDart입니다!


이름 : LuckyDart
종류 : Entertainment
제작사 : kobalt60
별점 : ★★★★
가격 : $0.99
   LuckyDart 구입하기 (iTunes US) (iTunes KR)
LuckyDart 리딤코드 이벤트를 종료합니다.

3개의 리딤코드를 드립니다.

이벤트는 오후 2시까지 진행되며 추첨으로 뽑겠습니다.

이벤트 응모방법

댓글에 트위터 닉네임을 적어주세요!!!
리딤코드 배포방법은 오직 트위터(Twitter)로만 드립니다. 메일은 받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당첨이 되셨어도 트위터 닉네임을 적지 않으셨다면 당첨에서 자동 제외됩니다.
또한 iAppBox 공식 트위터, @iAppBox를 미리 Follow하신 상태여야 합니다.
만약 트위터 닉네임을 적으셨어도 @iAppBox를 Follow하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제외됩니다.

그러므로 꼭 @iAppBox를 팔로우 해주시기 바랍니다.
리딤코드로 어플을 받기 위해선 아이튠즈 스토어 미국계정을 가지고 계셔야합니다!

이벤트는 오후 2시 이후로 끝났습니다.

오늘 LuckyDart 리딤코드 이벤트 당첨자는 @seongpilmoon @abiyolee @mg2u 세분이십니다. 축하드립니다^^ Dm 보내드렸으니 확인해주세요^^

내 손 안의 아이디어, earlyadopter Viewer

얼리어답터는 국내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나 새로운 제품의 소식 등이 올라오는 곳입니다. 그래서 많은 얼리어답터들이 즐겨찾는 곳이기도 하죠. 이런 얼리어답터가 이젠 아이폰에서도 쉽게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어플개발엔 제닉스님이 수고해주셨네요^^

어플을 실행하면 리뷰란이 뜨고 새로운 컨텐츠 등 업데이트를 먼저 볼 수 있습니다. 상위 배너는 좌우로 스와이프 할 수 있고 위쪽엔 얼리어답터와 얼리샵 탭이 있습니다.

earlyadopter Viewer는 기존 얼리어답터 사이트를 그대로 가지고 온듯한 기분입니다. 뉴스나 이벤트, 팩토리를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모든 정보를 다 볼 수 있는건 아닙니다. 얼리 캐스트나 유저리뷰는 볼 수 없어 약간 아쉽네요.

어플에서 글보기 화면은 간단하면서 있을건 다 있습니다. 상위엔 여전히 탭이 있고 왼쪽엔 뒤로가기 버튼이 있습니다. 근데 개인적으로 버튼이 너무 작아 처음엔 눈에 띄지 않더군요. 아래엔 글을 따로 저장해둘 수 있게 Save 버튼과 댓글을 확인하거나 쓸 수 있는 버튼, 글보내기 버튼, 그리고 다음글로 넘어가기 위한 버튼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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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에는 로그인을 하기위한 옵션이 있고 얼리어답터에 대한 정보도 볼 수 있으며 필요하면 메일을 보낼 수도 있습니다. 또한 제닉스님의 다른 어플도 소개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왜 옵션 탭에 글 보관함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위치가 잘못된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한가지 안타까운건 아직 얼리샵은 오픈이 되지 않았다는 점이죠. 얼리어답터 유저들이 즐겨 찾는 곳이 또 얼리샵인데...지금은 서비스 준비 중이라고 하네요. 빠른 시일 안에 얼리샵이 열었으면 좋겠습니다. :)

이처럼 earlyadopter Viewer는 얼리어답터 회원분들에겐 또하나의 즐거움이 될 수 있습니다. UI도 깔끔하고 정보도 쉽게 볼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모든 얼리어답터의 글을 볼 수 있는게 아니고 게다가 UI도 의문이 드는 부분이 좀 있습니다. 그래도 사파리로 일일히 줌인하면서 보는 것보단 earlyadopter Viewer를 사용하는게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이름 : earlyadopter Viewer
종류 : News
제작사 : earlyadopter
가격 : 무료
별점 : ★★★✫

아이폰에 통합형 메일박스 더한다

iPhone, iPod touch/News 2010. 3. 24. 04:29
아이폰의 메일에서 제가 생각하는 가장 큰 문제점은 바로 통합적으로 메일을 관리할 방법이 없다는 것입니다. 메일을 처음에 들어가면 저렇게 세 개의 독립된 메일박스가 있을 뿐, 일일이 세 개를 다 들어가 온 이메일을 확인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상황이 달라집니다.



메일 내용은 잘 안 보이지만, 이는 훌리오 로드리게즈라는 사람이 스티브 잡스에게 보낸 이메일인데, 질문을 보면 "혹시 아이폰에도 맥처럼 통합형 메일박스를 채택할 수 있을까요"라는 질문에 "예"라고 답했습니다. 그말인즉슨, 다음 아이폰 OS (아마도 4.0이겠죠)에 통합형 메일박스가 탑재된다는 사실을 잡스가 직접 확인해준 셈입니다.

이미 아이폰 OS 4.0은 예년의 발표시기를 놓친 가운데, 이제는 언제 발표될 지 그 때가 궁금하기만 합니다.

P.S 잡스의 메일 서명에는 'Sent from my iPad (아이패드에서 보냄)'이라고 되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