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bucks 매니아라면 필수! myStarbucks, Starbucks Card Mob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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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는 세게적으로 가장 큰 커피 체인점입니다.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죠. 그리고 앱스토어가 나왔을 때 아이폰용 스타벅스 어플리케이션이 나온다는 루머가 있었는데요. 오랜 시간 사이에 잊혀지다가 이제야 나와버렸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원하던 '결제'기능은 제한이 있지만요. 이번에 스타벅스가 선보인 어플은 두가지입니다. myStarbucks라는 스타벅스 정보 어플과 Starbucks Card Mobile라는 스타벅스 카드 관리 어플입니다. 첫번째로 보여드릴 어플은 바로 myStarbucks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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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실행하면 나오는 My Starbucks탭입니다. 각 카테고리마다 사용자가 저장해놓은 것들을 여기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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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는 스토어 지도입니다. 이 탭을 열면 자동으로 제 위치를 기준으로 근처 스타벅스를 찾습니다. 다 찾았다면 지도나 리스트로 볼 수도 있고 원하는 옵션에 맞는 스타벅스를 찾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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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Drinks 탭입니다. 많은 분들이 유용하게 사용할 탭이지요. 여기엔 모든 종류의 스타벅스 음료수가 다 들어있습니다. 첫 화면에 Hot이나 Cold를 고른 후 원하는 종류의 음료를 고르시면 됩니다. 스타벅스 메뉴를 잘 모르시는 분들이라면 이걸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참고로 이 어플에 있는 음료는 다 영어로 되어있지만 한국 스타벅스 메뉴와는 큰 차이점이 없습니다. 단지 한국은 한국 특색에 맞는 음료가 있긴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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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엔 음료수 사이즈를 정할 수 있습니다. 16 oz는 그란데 사이즈입니다. 사이즈 조절은 두손가락 핀치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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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엔 따로 더할 수 있는 옵션이 있습니다. 우유나 시럽 등 취향에 맞게 넣을 수 있죠. 그리고 밑에는 Nutrition탭이 있어 이 음료의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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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마지막으로 노트를 적을 수 있습니다. 전 그냥 아무것도 안넣고 저장합니다. 닉네임을 설정하면 커피이름 대신 그게 보여서 불편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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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두개는 스타벅스에서 파는 커피와 음식정보입니다. 역시 정보를 볼 수 있고 리스트에 추가할 수도 있습니다.

myStarbucks는 미국에서만 100% 활용 가능하지만 스타벅스의 모든 음료 정보를 볼 수 있어서 스타벅스 메뉴를 잘 모르시거나 열량을 알고싶으신 분들에게는 아주 유용한 어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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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 보여드릴 어플은 Starbucks Card Mobile입니다. 이건 스타벅스 카드를 관리하게 해주는 어플인데요..이게 한국에서도 먹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어쩌면 이 어플이야말로 한국에서는 전혀 쓸모가 없을지도 모르겠네요. 어플을 첫 실행하면 제가 등록한 카드가 나오고 현재 금액이 얼마가 남았는지 알려줍니다. 카드를 추가할 수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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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화면에서 금액부분을 누르면 새로운 옵션이 나옵니다. 카드 밸런스를 다시 채울 수 있고, 새로고침해서 돈이 얼마 남았는지 볼 수도 있습니다. 또한 상세한 사용내역을 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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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밸런스를 충전하는 방법은 신용카드 정보를 입력해서 하는 방법입니다. 상당히 심플하고 편하더군요. 하지만 이건 미국에서만 먹히는 방법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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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최근 사용내역도 이렇게 나오죠. 어떤 음료를 마셨는지 등 상세한건 안나오지만 그래도 얼마를 사용했는지는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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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실제로 이 어플로 스타벅스 커피값을 내는 서비스인데 이 서비스는 지금 어느 일정 지역만 한정되어 진행되고 있습니다. 제가 사는 지역은 이게 안되어서 테스트를 해볼 수 없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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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옵션입니다. 비밀번호를 설정할 수 있어 다른 사람이 정보를 수정하는 일을 방지할 수 있게 해놨네요. 그 외엔 주소지 등을 적어놓을 수 있습니다.

Starbucks Card Mobile은 사실 한국에서 사용가능한지 알 수 없습니다. (만약 한국에 계시고 이 어플에 스타벅스 카드를 넣어서 잘 되는지 확인하신 분은 댓글 남겨주세요.) 하지만 스타벅스 카드를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굳이 스타벅스 웹사이트를 접속할 필요없이 어플로 간단히 밸런스 확인은 물론, 충전과 기록까지 확인할 수 있어 무척 편한 어플리케이션입니다.

오늘 보여드린 두 어플은 사실 한국에선 100%활용하긴 어려운 어플들입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사용할 수 있는 부분들도 있으니 스타벅스에 자주 가신다면 유용한 어플이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동영상 리뷰를 올려드립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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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myStarbucks
종류 : Lifestyle
개발자 : Starbucks Coffee Company
별점 : ★★★★
가격 : F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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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Starbucks Card Mobile
종류 : Lifestyle
개발자 : Starbucks Coffee Company
별점 : ★★★★
가격 : Free

Apple TV 3.0 무엇이 달라졌을까

Misc. Review 2009. 10. 30. 16:00
iTunes 9.0.2와 함께 Apple TV 3.0 소프트웨어가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Apple TV를 켜보니 곧바로 업데이트가 뜹니다. 바로 다운로드 받아 Apple TV에 설치!
따끈따끈하게 금방 설치된 Apple TV 3.0 소프트웨어에는 무엇이 달라졌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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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메인 인터페이스가 바뀐 것이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로 다가옵니다.
2단 리스트 UI 였던 전에 비해 훨씬 자유롭고 시원해보이는 새 UI입니다.
Apple Remote를 사용해 상하좌우로 직관적으로 조작할 수 있습니다. 좌 우를 이동하여 원하는 항목에 두면 그 아래로 서브메뉴가 펼쳐져있습니다. 또한 상단 썸네일은 보지 않은 항목과 렌탈하고 있는 항목들, 추천항목, Top 항목들 등이 보여집니다. 리모트로 상단 썸네일 부분까지 접근가능합니다. 저는 처음에는 접근이 불가능 한줄 알았으나 상단으로 향하면 접근이 가능하고 좌 우로 탐색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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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새로워진 점은 Apple TV OS의 폰트가 바뀌였다는 점인데요, (전에는 Lucida Grande였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새로 쓰인 서체는 Helvetica 계열로 보입니다. iPhone, iPod, iTunes와 일관성을 두기 위해 바꾼 듯 합니다.

Apple TV 3.0은 서체와 메인 메뉴 말고 그 하위 항목의 인터페이스에는 큰 변화를 주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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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변화가 또 하나 있습니다. 바로 iTunes Extras와 iTunes LP의 지원입니다.
(iTunes LP나 Extras 파일이 없어서 이 부분은 해보지 못하였습니다. 죄송합니다.)
지난 이벤트에서 처음 소개된 iTunes Extras와 iTunes LP가 iTunes 상에서만 이용 가능했던 것이 Apple TV 3.0 소프트웨어에서는 Apple TV로 볼 수 있어 마치 블루레이나 DVD 타이틀을 구매해 즐기는 듯한 느낌과 파일의 소장가치를 높혀줍니다. 제 생각에는 원래 Extras와 LP 기능은 Apple TV를 염두해둔게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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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좋아지고 새로워졌지만 테스트 도중 YouTube 기능을 접속하다가 Apple TV가 갑자기 오류가 났는지 애플 로고를 띄우는 일이 있었습니다. 3.0이 아직은 그리 안정적이라고 쉽게 얘기하기 어려운 부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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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Radio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Apple TV 3.0 부터는 Internet 메뉴가 만들어져 YouTube와 Radio를 Internet 메뉴에 분류시켜놨습니다. Radio 기능은 한국 라디오는 들을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곧 방법이 나오길 바라고 있습니다. 또한 언제 어느 항목에서나 Radio를 끌 수 있는 기능이 없습니다. Apple Remote 특성상 버튼이 많지 않아 제게는 처음으로 겪는 Apple Remote의 불편함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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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Settings 에 새로운 설정이 추가되었습니다. Audio & Video인데요, 아이팟에서 볼 수 있었던 세부적인 오디오와 비디오 기능에 대한 설정들입니다. 개인적으로 반가운 기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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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본 Apple TV 3.0의 개인적인 생각과 평가는
많이 발전했으나 아직도 여전히 아쉬움이 남는 느낌이였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는 판매해도 알맹이가 많이 빠지게 되는 제품인 것은 여전한듯 합니다.
한국 유저들에게 더 유용한 제품이 될 수 있게 했으면 하면서 4.0 소프트웨어를 기다려봅니다. :D

언제 어디서나 RSS를 볼 수 있는 FeedP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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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자주 가시는 블로그를 RSS 리더기에 구독하셔서 글을 읽고 계십니다. 저역시 그렇구요. 그만큼 RSS 리더기는 편하게 글을 읽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그 RSS 리더기는 아이폰 어플리케이션으로도 많이 나왔었습니다. 그러나 다른 것들은 그닥 제 마음에 들지 못했죠. 하지만 이녀석은 쓸만한 것 같습니다. 바로 한국 개발자분이 개발하신 FeedPot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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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화면입니다. 예전버젼에는 옵션이 있었는데 현재 옵션은 환경설정 탭에 들어있습니다. 덕분에 UI는 더욱 깔끔해졌죠. 전 주로 한RSS를 사용하는데 한RSS에서 리스트를 가지고 와서 폴더는 딱 하나밖에 없습니다. 어느 리더기를 사용하시냐에 따라, 또는 어떻게 관리하시는지에 따라 폴더는 추가될 수 있겠죠..?^^ 전체적인 인터페이스는 가로모드를 지원하고 있어 사용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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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버튼을 누르면 리스트가 나옵니다. 폴더를 새로 추가하실 수 있고 RSS를 새로 추가할 수 있습니다. 또한 리더기로부터 OPML 파일을 옮길 수 있죠. 옮기는 방법은 무선으로 연결하거나 Google Reader와 연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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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왼쪽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새로운 RSS 피드들이 추가됩니다. 처음엔 글을 긁어오고 그 다음은 사진을 저장합니다. 이는 피드의 양에 따라 시간차이가 있지만 사진까지 받는 경우는 시간이 꽤나 걸립니다. 그래서 전 바쁜 아침에 미리 새로고침을 해놓고 밖에 나가서 천천히 RSS를 읽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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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약 이미 다 읽으신 피드가 있으시다면 체크표시 버튼을 누르셔서 'Mark all as read'를 누르시면 됩니다. 그럼 홈으로 나가도 읽지 않은 피드 갯수가 보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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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트입니다. 각 블로그 이름 옆에는 읽지 않은 피드 개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블로그를 탭하면 피드들이 나열되어 있구요. 역시 왼쪽에 읽지않은 피드는 빨간색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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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드를 볼 때의 UI입니다. 위에 간단한 정보와 제목이 나오고 위에 다음글이나 이전글을 읽을 수 있게 해놨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부분은 상당히 불편합니다. 한 손으로 쥐고 컨트롤하기엔 상하 넘김 버튼이 너무 위에 있습니다. 이 버튼은 아래에 있어야 더 편하거든요. 다음 버젼엔 버튼 배치를 좀 더 편하게 되어있으면 합니다. 아래에는 현재 어플에서 웹페이지를 보여주는 버튼, 그리고 이 피드를 사파리로 열거나 링크를 메일로 보내주는 버튼, 그리고 Favorite 버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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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화면에서도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제목인데요. 긴 제목은 중간에 잘려나가버립니다. 개인적으론 제목을 다 보여주는게 더 좋네요. 이렇게 짤리면 뭔가 핵심을 놓치는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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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드 안에서 키워드를 검색해서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iPhone을 입력하면 관련 피드들이 나오죠. 만약 많은 피드를 다운받아 보시고 어떤 피드를 찾으신다면 검색기능을 유용하게 사용하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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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는 옵션 메뉴입니다. 이 메뉴는 환경설정 밑에 있습니다. 사용자에게 필요한 것들을 컨트롤 할 수 있죠. 테마도 있지만 종류가 많지 않습니다. 다만 바 색은 다양해서 사용자 입맛에 맞게 고를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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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블로그 채널마다 피드를 가져올 수 있는 갯수는 정해져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용량을 최대한 절약하고 가져오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가장 적은 50개로 하고 있습니다. 용량이 작거나 오래 기다리시는걸 싫어하시는 분들은 저처럼 가장 적은 50개로 맞추고 사용하심이 좋을 듯 합니다.

사실 제가 이 어플을 가지고 있은지는 사실 꽤나 오래되었습니다. iPodArt님으로부터 받은 어플인데 제가 이 어플을 받았을 때에는 아이팟 터치 2세대 16GB을 사용하고 있었죠. 하지만 처음 이 어플을 사용할 때 애로사항이 있었습니다. 바로 용량이었죠. 전 16기가를 꽉 채워서 사용했는데 Feed를 저장하다보니 용량이 부족했습니다. 덕분에 2세대를 사용하는동안에는 이 어플을 사용할 수 없었죠. 그리고 지금은 3세대 32기가를 사용 중입니다. 넉넉하니 부담없이 사용 가능하네요.

이 어플은 심플해서 사용하기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UI적으로 약간의 문제가 있으나 그것을 제외한다면 그냥 간단하고 필요한 기능이 쏙 들어있는 어플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RSS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가지고 계시면 편하게 사용하실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동영상 리뷰를 올리며 마칩니다. 첫번째 리뷰라고 봐도 되겠네요. 첫 리뷰이니만큼 어색한 점은 이해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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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FeedPot
종류 : News
개발자 : Woong-sup Kil
별점 : ★★★★✫
가격 : $0.99

iAppBox에서 필진을 모집합니다.

카테고리 없음 2009. 10. 29. 12:00
iAppBox에서 필진을 모집합니다. 현재 이 블로그는 저를 포함해 두명의 필진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 둘 다 학업에 집중해야할 시기라서 예전처럼 이 블로그에 글을 자주 올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현재 두 필자는 모두 외국에 있기 때문에 한국에 계신 필자가 필요하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마침내 필진을 모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iAppBox 소개
iAppBox는 아이폰 어플리케이션을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고 아이폰에 관련된 기사도 같이 다루고 있습니다. 현재 저와 Kudo L님과 팀블로그로 운영 중이며 많은 개발자 분들과 같이 소통하면서 블로그를 꾸리고 싶습니다...^^

모집 분야
-아이폰, 새로운 어플리케이션 관련 소식을 올려주실 분 (1분)
-아이폰 어플리케이션을 리뷰해 주실 분 (3분)

필진 조건
-아이폰/아이팟 터치를 소지하고 계신 분
-미국, 또는 한국 iTunes Store 계정을 가지고 계신 분
-어플리케이션을 많이 아시는분(특히 한국용 어플리케이션)

필진이 되고 싶으시다면 위의 조건을 만족해주셔야합니다. 그리고 제 메일, kyeungbum91@gmail.com 으로 원하시는 분야(아이폰 관련 기사, 또는 아이폰 어플 리뷰)글을 작성해서 보내주시면됩니다. 그후 글을 검토한 후 뽑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참여 기다리겠습니다..^^

터치유저끼리 문자를 주고받는 방법? P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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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아이폰이나 아이팟 터치를 쓰시면서 있을 아쉬운 점들 중 하나를 뽑자면 문자를 꺼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만큼 우리나라는 다른나라보다 문자를 많이 사용하는 나라이죠. 그렇기 때문에 이미 앱스토어에는 국내 무료문자를 이용한 문자 어플리케이션이 있긴 하지만 보낼 수만 있을 뿐 받을 순 없습니다. 반면에 오늘 소개해드릴 어플인 Ping!은 아이폰이나 터치유저만 즐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폰의 문자처럼 보내거나 받을 수 있죠. 3G망이나 Wi-Fi가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무료로 문자를 보낼 수 있는 어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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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을 실행시키면 무척 간단한 인터페이스가 나옵니다. 메인에는 제가 문자를 나누눈 분들의 아이디와 마지막으로 나눴던 대화가 나와있고 우측 상단에는 새로 문자를 보낼 수 있는 버튼이 있습니다. 좌측 하단은 옵션버튼이고 우즉은 메일을 보내서 Ping!을 알려주는 버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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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 아이디의 탭을 누르면 이렇게 그동안 했던 대화가 나옵니다. 이 기록은 깨끗하게 지울 수도 있죠. 그리고 상단에 보면 지금 대화를 나누고 있는 분을 제 주소록에 추가할 수 있는 버튼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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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분이랑 대화를 나누고 싶으시다면 단순히 메인화면에 있던 초록색 버튼을 누르고 아이디를 입력 후 대화창에 글을 쓰면 됩니다. 목록에서는 안되지만 대화창에서는 가로모드도 지원합니다. 하지만 아직 안고쳐진 버그가 있어 종종 대화 말풍선이 사라질 때도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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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션에선 아이디와 알람소리를 키거나 끌 수 있습니다. 아이디는 바꿀 수 있으나 일단 Unregister를 하고나서 새로 가입하는 방법으로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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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친구가 아이폰이나 아이팟 터치를 사용한다면 이렇게 메일을 보내 친구에세 Ping!을 알려줄 수 있습니다. 아이디도 적혀져 있어 등록도 가능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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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어플은 Push Notification을 지원해서 아이폰이 꺼져 있더라도 Wi-Fi나 무선망이 연결되어 있다면 언제든지 바로 문자가 온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어플을 무척 애용하는 편입니다. 아이폰의 문자기능이 부러웠었는데 이 어플로 간접해소하는 기분이랄까요? 이게 있으면 터치나 아이폰 유저들끼린 무제한으로 문자를 주고받을 수 있으니까요. 다만 아쉬운건 테마가 딱 한가지밖에 없다는 점, 그리고 조그만 버그들이 아직 남아있다는 점입니다. 그 점들을 제외한다면 Ping!은 문자에 매말랐던 아이폰/아이팟 터치 유저분들에게 시원한 물이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전체적인 구동영상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이벤트
오늘 특별히 Ping! 개발자이신 Gary Fung의 후원으로 Ping! Giveaway를 합니다. 이 이벤트는 Twitter에서 진행될 것입니다. 제가 쓴 이벤트 글을 RT하시는 분들을 추첨으로 Ping! 어플 프로모 코드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 트위터 계정은 kyeungbum입니다! 어서 이벤트에 참여해주세요^^
-이벤트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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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Ping!
종류 : SNS
개발자 : Gary Fung
별점 : ★★★★✫
가격 : $0.99

많은 기능과 깔끔함을 동시에, Tweetie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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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트위터 어플계의 제왕이 돌아왔습니다. Tweetie의 두번째 버젼이 드디어 출시되었네요. 정말 오랫동안 기다려온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이게 곧 나온다는 소식을 받고 매일매일 App Store를 체크했었죠...^^;; 그리고 며칠 전 드디어 출시되어서 에전 Twitteriffic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기대했던 어플인만큼 만족감도 상당하네요. 그럼 이제부터 Tweetie 2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전반적인 인터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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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 트위티의 기본 인터페이스는 전버젼처럼 심플하지만 예전에 있던 말풍선은 없어졌습니다. 트위티2는 테마가 단 하나뿐입니다. 이 테마는 가히 심플의 극이라고 평가할 수 있겠네요. 아이폰 기본 색에 화려함은 찾아볼 수 없는 인터페이스입니다. 처음에 사용할 때는 너무 심심하다고 느꼈는데 사용하다보니 그냥 익숙해져 버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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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다른 탭의 인터페이스도 심플하기 그지없습니다. 검색 탭에서는 트위터 트렌드도 볼 수 있고 기타 탭엔 프로필, 제 Favorite, 유저정보도 쉽게 졸 수 있게 했습니다. 또한 제가 보내지 못한 Draft도 저장되어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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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읽지않은 트윗이 있으면 아래 탭에 불빛이 은은하게 비춰집니다. 보기도 좋고 왠지 맥스럽네요..^^

더욱 보기 편해진 프로필, 수정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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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화면은 무척 효율적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단순히 Following/Follower 숫자 확인 뿐만 아니라 Tweet 갯수, 가입일자, 다른 부가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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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제 수정까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거의 모든걸 Tweetie 2에서 변경할 수 있네요. 사진, 이름, 사이트 주소, 위치, 자기소개까지 변경이 가능하니 웹사이트가서 바꿀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Tweetie만의 새로운 기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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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eetie 2에는 그동안 다른 트위터 어플리케이션에선 보지 못했던 것이 있습니다. 바로 다른 트위터리안들의 위치를 지도로 보여주는 기능인데요. 검색탭에서 nearby를 누르면 제 근처에서 트위터를 이용하는 유저들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리스트로 볼 수도 있고 트윗을 보면 사진과 지도를 동시에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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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트윗창을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밀면 옵션창이 나옵니다. 답글, 링크 정보, 프로필, Favorite, 등을 할 수 있습니다. 맨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다른 옵션들을 볼 수 있죠. 이 기능은 예전 Tweetie에도 있던 기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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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트위티에서 새로운 Refresh방법이 생겼습니다. 바로 트윗 창을 아래로 끌어내리면 리프레쉬되는 것이죠. 이 기능은 정말 편합니다. 이것에 익숙해지니 다른 트위터 어플을 사용할 때 애로사항이 꽃피더군요...^^

더욱 편해진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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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도 더욱 편해졌습니다. 기본적인 인터페이스가 확 바뀌었는데요. 부가기능을 사용하고 싶으면 아래 화살표 버튼을 누르면 다른 기능들이 나옵니다. 사진추가 뿐만이 아니라 ㅕsernamedmf 제 리스트에서 찾을 수 있고 Hashtag도 검색하거나 새로 추가할 수 있습니다.

완벽한 가로모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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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Tweetie 2는 가로모드도 완벽하게 지원합니다. 전 주로 가로모드를 애용하는 편이네요. 특히 타자를 칠 때에는 가로모드가 가장 나은 것 같아요. 물론 세로모드도 애용하지만요...^^

(Kudo L 추가: 또한, 입력할 때만 가로모드로 바뀌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즉, 트윗들을 열람할 때는 세로모드 고정이었다가 키보드를 써야 할 때만 가로로 돌리면 가로모드로 바뀝니다.)

이렇듯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제가 써온 트위터 어플 중 이 어플을 최고로 뽑고 싶습니다. 물론 아쉬운 점이 없진 않습니다. 무엇보다 Twitteriffic처럼 더블탭, 트리플탭 액션이 없는 점이 아쉽기도 하고 커스토마이징이 안되는 부분도 약간 아쉽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심플하고 깔끔한 인터페이스, 그리고 User-Friendly한 기능들이 Tweetie를 더욱 빛나게 하는 것 같습니다. 기능으론 다른 트위터 어플이 우위일지 모르겠지만 디자인이나 편리함은 트위티가 최고입니다.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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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Tweetie 2
종류 : SNS
개발자 : atebits
별점 : ★★★★✫
가격 : $2.99

애플, 무료 앱에도 In-App Purchase 시행

iPhone, iPod touch/News 2009. 10. 16.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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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당초에 유료 앱에만 한하던 In App Purchase를 이제는 무료 앱에까지 확장시켰습니다. In App Purchase란 iPhone OS 3.0에 탑재된 신기능으로, 어플리케이션 내부에서 새로운 컨텐츠를 iTunes Store 계정과 연동해 내려받을 수 있는 기능입니다.

애플은 아이폰 개발자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이제 라이트 버전을 따로 만들 필요 없이, 무료 앱 내에서 풀 컨텐츠를 바로 받을 수 있으며, 해적판 앱 또한 In App Purchas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앱 스토어에서는 무료 버전을 받아서 앱 안에서 풀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얘기죠.

오히려 이거 덕에 앱 스토어 내 앱 수가 많이 줄겠군요. 얼마나 많은 앱이 '라이트' 버전일 지... ;;

애플, 아이폰/아이팟 터치에 FM 라디오 앱 추가?

iPhone, iPod touch/News 2009. 10. 14.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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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9to5Mac에서 솔솔 피어나오는 루머에 따르면, 다음 버전의 아이폰 OS에 라디오 앱이 탑재된다는 소식입니다.

올해 출시된 최신 아이폰 (3GS)과 아이팟 터치(3세대 32/64GB)는 모두 FM 라디오를 문제없이 수신할 수 있는 FM 트랜스미터가 내장되어 있고, 2세대 아이팟 터치에도 FM 라디오 수신이 가능한 칩이 달려 있다 합니다. (하지만, Nike+ 용도로 쓰인다고 하네요)

기능은 아이팟 나노에 제공되는 기능과 유사하며, 특히 라디오에 나오는 노래를 기억했다가 나중에 iTunes에 동기화할 때 다운로드 링크를 찾아주는 기능은 아예 iTunes Store 앱과 연동돼 바로 다운받을 수 있게 할 예정이라 하네요.

뭐... 미국에서 라디오 많이 들으시는 분들에게는 좋겠지만, 저는 뭐... (저는 정말 진지하게 들었던 게 안재욱, 차태현의 미스터 라디오 뿐이라... ;;)



아이폰 OS 3.1.2 업데이트

iPhone, iPod touch/News 2009. 10. 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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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OS 3.1.2 업데이트가 오늘 배포됐습니다.

기능 추가가 아닌, 버그 픽스가 대부분인데요,
  • 잠잔 상태에서 기기가 간헐적으로 도무지 깨지 않는 문제 수정
  • 전화 네트워크 서비스가 일시적으로 무력화돼 폰을 껐다 켜야 겨우 돌아오는 문제 수정.
  • 비디오 스트리밍 중 기기가 다운되는 문제 수정.
3.1.2는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 모두에 해당됩니다. 업데이트하려면 기기를 연결하고 iTunes에서 '업데이트 확인'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어도비, 플래시-아이폰 포팅 지원

iPhone, iPod touch/News 2009. 10. 7.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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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아이폰 자체에 플래시가 탑재된다는 소식은 들리지 않는 가운데, 어도비가 다음 버전의 플래시 프로에서 아이폰 앱으로 포팅하는 기능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어도비는 어제 Applications for iPhone이라는 새로운 웹페이지를 열면서, "플래시 CS5로 만든 플래시 파일을 아이폰 앱으로 포팅할 수 있게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어도비에 따르면 이는 앱 스토어의 규정을 준수하는 것이며, 이 말은 플래시 파일을 아이폰 앱으로 변환한 뒤, 앱 스토어에 등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걸 애플과 상의했을지는 의문이군요.)

이 기능을 탑재한 플래시 CS5 공개베타는 올해말에 선보일 예정이며, 정식 버전은 내년쯤 나올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