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iPad - Contents & Pricing

iPad/News 2010. 1. 28. 14:19

아이패드는 아이팟과 아이폰을 위해 있었던 다양한 컨텐츠 외에도, 특별 컨텐츠가 추가되어 강력한 컨텐츠를 제공합니다. 여기서는 iTunes Store에 대한 것은 이미 앞에 소프트웨어 편에서 했으므로 제외합니다.


1) App Store.


아이패드는 아이폰 OS를 기반으로 돌아갑니다. 그 말인즉슨, 현재 앱 스토어에 있는 14만여종의 앱을 받아 그냥 쓸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아이폰의 기본 해상도 및, 두 배로 늘린 전체화면 해상도에서 지원합니다. 또한, 애플은 오늘 아이패드만을 위한 SDK 베타를 배포했으며, 아이패드가 3월달쯤에는 아이패드 전용 앱들이 준비완료가 될 예정입니다.


2) iBooks


iBooks는 간단히 말해 이북입니다. 9.7인치의 화면으로 인해 거의 진짜 책 수준의 글을 읽을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애플은 ePub 포맷을 기본으로 한 iBooks Store를 런칭하고, 이미 미국내 메이저 출판사와 상호협정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Pricing


아이패드의 기본 가격은 $499입니다. (16GB Wi-Fi Only.)
용량별로 100달러씩 올라가며, 3G 버전은 130달러가 추가로 듭니다.

3G 데이터 요금제는 일단 미국 AT&T 같은 경우는 월당 250MB에 14.99달러, 무제한은 29.99달러입니다. 물론 이는 국제 발매로 나가면서 달라질 수도 있다는 점 알려드립니다.

국내에서는 와이파이 버전 출시가 확정되었으며, 3~4월경에 출시예정입니다.


iAppBox Apple iPad Coverage



Apple iPad - Software

iPad/News 2010. 1. 28. 12:24

이번에는 아이패드의 소프트웨어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아이패드는 곧 나올 iPhone OS 3.2를 돌리고 있습니다. (등록된 아이폰 개발자분들은 아이패드 SDK 베타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물론, 그 위에 아이패드만을 위한 업그레이드된 앱들을 얹었습니다.


1) 사파리

아이패드의 사파리는 아이폰의 그것과 아주 흡사하지만, 일단 해상도가 1024x768로 커졌기 때문에 진정한 풀 브라우징이 가능합니다. 아이폰의 멀티터치 제스쳐들도 모두 지원합니다. 불행히도, 아직 플래시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2) 메일


아이패드의 메일은 큰 화면을 감안해 이를 풀로 사용할 수 있도록 재설계됐습니다. 메시지를 큰 화면에서 읽을 수 있고, 가로로 눕히면 왼쪽에는 편지함 리스트, 오른쪽에는 편지 메시지가 표시됩니다. 입력은 이제 보통 키보드 크기의 키보드로 가능합니다.


3) 사진


아이패드의 사진 기능은 아이폰과 흡사하지만, 아이패드의 큰 화면과 강력한 성능을 바탕으로 강력한 브라우징 기능을 실현합니다. 멀티터치 제스쳐를 이용해 앨범의 내용을 미리 확인할 수도 있고, iPhoto에서 동기화 시 Events, Places, Faces 등에 따라 사진들을 재정렬할 수도 있습니다.


4) iPod.


아이패드의 화면을 최대한 활용한 아이팟 기능입니다. iTunes처럼 앨범 뷰로 볼 수 있으며, 옆에는 재생목록이 정렬되어 있습니다. 지금 재생중 화면에서는 앨범아트가 아이패드의 화면을 가득 채웁니다. (앨범 아트 고화질로 업데이트하셔야 겠습니다... ㅎㅎ)


5) iTunes Store.


아이패드는 iTunes Store 역시 내장하고 있습니다. 아이폰 버전과 달리, 큰 화면을 이용해 기존 iTunes 수준의 스토어를 표시할 수 있습니다.


6) 동영상.


아이패드의 동영상 기능은 따로 독립되어 있으며, 영화를 선택하면 영화에 대한 주요 정보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처럼 재생시 화면 컨트롤 등이 가능합니다.


7) YouTube.


유튜브 또한 아이패드를 위해 리디자인됐습니다. 실제 유튜브 홈페이지와 유사하게 디자인되었고, 동영상은 물론 전체화면으로 볼 수 있습니다.


8) iWork for iPad


애플은 또한 아이패드만을 위한 애플의 오피스 프로그램 아이워크를 출시했습니다. 키노트, 페이지, 넘버스로 구성되어 있는 아이워크는 아이워크 '09나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파일을 문제없이 불러오며, 역으로 파일을 아이워크 '09 파일이나 PDF로 저장해 보내는 것도 가능합니다. 아이패드 출시와 함께 앱 스토어에 올라올 예정이며, 가격은 각각 $9.99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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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iPad - Engadget Hands-on Gallery

iPad/News 2010. 1. 28. 05:54
엔가젯이 iPad를 만져볼 때 찍은 사진들 중 몇 장을 포스팅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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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iPad - Hardware

iPad/News 2010. 1. 28. 05:37

자, 이벤트가 끝났으니, 오늘 공개된 내용들에 대해서 하나 둘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iPad의 하드웨어입니다.


1) 디스플레이: 9.7-inch LED-Backlit IPS 디스플레이


iPad는 9.7인치의 LED 백라이팅 IPS 화면을 달고 있습니다. IPS 화면은 신형 아이맥들에게 장착한 것과 같은 종류로, 178도의 시야각, 화려한 색감 등을 보여줍니다.


2) 멀티터치.

애플은 iPad를 위해 아이폰의 멀티터치를 큰 스크린에 어울리게 개조했습니다. 훨씬 더 정확하고, 반응 속도도 빠릅니다.


3) 배터리.


iPad는 10시간의 배터리 시간을 자랑합니다. 이는 인터넷 브라우징, 동영상 재생, 음악 재생 등의 시간입니다.

또한, 스탠바이(최대 절전 모드) 시간은 최대 한 달입니다.




4) Wi-Fi & 3G


iPad는 802.11n Wi-Fi와 3G 연결을 지원합니다. 3G는 아이폰 3GS와 같이 7.2Mbps까지 지원합니다. 또한, 블루투스 2.1+EDR까지 지원하면서, 무선 기기의 무선 기능은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 SIM 카드의 규격이 달라서 이를 지원하지 않는 이상 국내에서의 사용은 힘듭니다.


5) Performance


iPad는 애플에서 독자 개발한 Apple A4 칩을 탑재했습니다. iPad를 위해 완전히 최적화된 칩이기 때문에, 날아다니는 성능을 자랑합니다. 또한, 전력 소모를 최소화해 10시간의 배터리 시간을 달성했습니다. 용량은 16/32/64GB 모델로 나옵니다.





6) Accessories


애플은 iPad를 위한 다양한 액세서리를 출시했습니다. 전용 독과 전용 키보드 독, 그리고 케링 케이스까지 모두 구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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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iPad 이벤트 라이브블로그 #2

iPhone, iPod touch/News 2010. 1. 28. 04:22
애플 iPad 이벤트 #2입니다.
얼리님의 바통을 이어받아 진행하겠습니다.




아이패드는 3G 또한 지원하며, 약정 없이 250MB 데이터 모델이 14.99달러입니다. 미국 캐리어는 AT&T이며, 국제적으로는 6월쯤에 출시준비가 완료됩니다.



가격은 와이파이 모델 16GB가 $499부터 시작합니다. 3G 버전은 130달러 추가. 판매는 와이파이 모델은 두 달 내로 준비가 완료되고, 3G 모델은 그로부터 한 달 뒤입니다.



액세서리로는 독과 키보드가 달린 키보드 독도 있습니다.



아이패드 케이스도 있군요. 현재는 비디오 상영중입니다.

동영상이 끝나고, 스티브가 묻습니다: "우리는 세 번째 카테고리를 만들 자신이 있을까요?"



"이미 전세계에는 아이패드를 쓸 줄 아는 7,500만명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것은 마법같은 제품입니다."


"우리는 언제나 기술과 교양 예술을 접목하려 했고, 아이패드는 그런 제품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키노트가 끝났습니다! 봐주신 분들 감사하고, 수고하셨습니다! 모두 가서 주무시길... ㅎㅎ

애플 이벤트 'Latest Creation' 라이브 생중계

iPhone, iPod touch/News 2010. 1. 28. 02:45

출처 : Engadget

드디어 때가 되었습니다. 바로 오늘 모두가 기다려 오던 애플의 최신 제품 발표회가 열립니다. 루머대로라면 많은 분들이 가장 기다리고 계신 타블렛과 업그레이드된 iPhone OS 4.0이 메인이 될 것 같네요. 아직 약 1시간이 남아있습니다. 생중계는 이 포스트를 통해 진행됩니다.

Stay Tuned...!!

미국 서부 : 오전 10시
미국 동부 : 오후 1시
미국 중부 : 오후 12시
한국 : 오전 3시 (1월 28일)

시이~~작!

9시 4분 (서부)
미디어 관련 사람들이 벌써 들어가고 있습니다. 아직 밖에는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9시 9분

9시 20분
서있던 줄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습니다.

이제 발표까지 약 40분정도 남았습니다.

조나단 아이브와 스티비 프라이가 건물 내에 있습니다.

아침이라 배고플 분들을 위한 음식도 준비되어 있네요.

현재 줄이 계속 들어가고 있습니다. 바표까지 약 25분 남았습니다.

9시 40분
이베트 시작하기 20분 남았습니다.

9시 44분
드디어 실내 사진이 공개되었습니다. 이번 이벤트는 좀 독특하다고 하네요. 의자 옆에 탁자가 있다고 합니다. 기존 애플 이베트를 생각한다면 뭔가 확실히 다릅니다.

실내사진입니다.

9시 47분
애플이 모스버그팀을 특히 신경쓰는 것 같습니다. 역시 타블렛 출시는 확실한 것 같습니다.


9시 53분
Bob Dylan의 음악이 나오고 있습니다.

9시 56분
Please silence your phones... our program will begin shortly.

스테이지에 있는 소파와 탁자입니다. 몸이 안좋은 스티브 잡슬르 위한 것일까요, 아님 컨셉일까요?

10시
불이 꺼졌습니다. 시작합니다.

스티브 잡스가 나왔습니다.!!

새로운 업데이트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284개로 애플 리테일 매장이 늘었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10시 6분
애플이 가장 큰 모바일 시장을 가지고 있다고 자랑하고 있습니다.

10시 8분
아이폰과 맥북 사이의 빈칸이 있는 키노트를 보여줍니다.

공식적입니다. iPad입니다..!!!!

무척 얇습니다. 아이폰OS를 기반으로 했네요.


모든 것이 아이폰과 똑같습니다. 크키만 더 커진 것 같네요.

모든게 아이폰이랑 똑같지만 크기가 커졋습니다. 아이튠즈 스토어를 통째로 너었고 구글매도 들어있습니다.

기존 아이폰처럼 다양한 문서포맷도 지원합니다.

다양한 시뮬레이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플래쉬는 지원이 안되는군요.

키보드는 넓게넓게 만들어 시원해보입니다.

사진입니다. 사진은 안에 들어있는 GPS와 구글맵을 이용해 iPhoto에 있는 Places 기능을 안ㅇ 집어넣었습니다.



아이튠즈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화면이 크니 아이튠즈를 통째로 집어넣은 것 같네요.

캘린더를 보여주었습니다.

구글맵입니다.
유투브입니다.

비디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양은..
.5 inches thin, 1.5 pounds -- 9.7 inch IPS display

CPU는  The 1GHz Apple A4 chip. 애프에서 직접 만들었습니다.

정말 아름답습니다.


아이폰용 어플리케이션은 사용 가능합니다. 크게 할 수도 있구요. 아직 해상도는 얼마인지 안나왔습니다.

문제는 멀티태스킹인데...관련된 것에 대해선 언급이 없네요.


앱스토어를 보여줬습니다. 그냥 큰 아이폰이라는 느낌이네요.

게임로프트쪽에서 나와 시연하고 있습니다.

NYT에서 나와 시연하고 있습니다.


Brushes를 시연하고 있습니다.

EA에서 NFS를 시연하고 있습니다.

MLB에서 시연하고 있습니다.

스티브 잡스가 eBook 서비스, iBook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iBook을 보여드렸습니다. 상당히 괜찮은 것 같네요.

안타깝게 GPS, 카메라, 플래시는 안보이네요.

세상에....iWork가 아이패드에 들어갔습니다. 글을 수정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인터페이스는 애플답게 훌륭합니다.

팜플렛입니다. 문서를 새로 만들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역시 입력도 가능합니다. 쓸만하겠네요.

각 기능마다 특정 키보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각 어플은 개당 $9.99입니다. 앱스토어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사정상 다음 내용은 다음 글에서 진행됩니다. 다음 글로 넘어가주세요.

리딤코드 이벤트에 대처하는 우리들의 자세

Apple Tips 2010. 1. 27. 14:10
안녕하세요? 운영자 Early Adopter입니다. 오늘은 앞으로 열릴 리딤코드 이벤트에 대해 규칙을 설명하고자 이렇게 글을 씁니다.

리딤코드 이벤트는 간단합니다. 무료로 앱을 받을 수 있는거죠. 당첨자를 뽑는 방법은 각 글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벤트를 열 때마다 추첨 방법을 미리 읽으시길 바랍니다.

추첨방식을 알려드렸으니, 이제 어떻게 리딤코드를 드리는지 알려드려야겠네요.
댓글을 다실 때 꼭 트위터 Username을 적어주세요!
리딤코드 배포방법은 오직 트위터(Twitter)로만 드립니다. 메일은 받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당첨이 되셨어도 트위터 닉네임을 적지 않으셨다면 당첨에서 자동 제외됩니다.
또한 iAppBox 공식 트위터, @iAppBox를 미리 Follow하신 상태여야 합니다.
만약 트위터 닉네임을 적으셨어도 @iAppBox를 Follow하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제외됩니다.

그러므로 꼭 @iAppBox를 팔로우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는 매번 리디코드 이벤트때 일어날 문제들을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해 정한 규칙이니 부디 따라주셨으면 합니다. 항상 iAppBox를 사랑해주셨으면 합니다. 매번 방문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D

P.S. 필자들의 개인 트위터( @kyeungbum, @KudoKun_ )도 팔로우 해주세요!

[옮긴 글] 애플 태블릿에 대해 이미 아는 스무 가지.

iPad/News 2010. 1. 27. 11:22
오늘 기즈모도를 기웃거리다 재밌는 글을 발견해 옮겨봤습니다. 바로 '우리가 이미 애플 태블릿에 대해 이미 아는 스무 가지'입니다. 과연 뭘까요?

  1. 하나 가지고 싶게 할 것이다.
  2. 뭔가 "중요한 거" 하나를 빠트렸을 것이다.
  3. 최소한 한 가지의 놀라운 기능이 있을 것이다.
  4. 쓰러져가는 시장 하나를 혼자 살릴 것이다.
  5. 타임 잡지의 '올해의 기기'가 될 것이다.
  6. 짧은 배터리 시간을 가질 것이다.
  7. 최소한 새로운 기술 중 하나를 표준화시킬 것이다.
  8. 스티브 발머는 너무 비싸고, 제한적이라는 비난을 할 것이다.
  9. 다른 회사들이 쫓아가기 시작할 것이다. 그러고는 "아이태블릿/아이슬레이트 킬러"라 부를 것이다.
  10. 다른 비슷한 제품들은 모두 이 제품과 비교될 것이다.
  11. 최소한 한 명의 유명한 비평가가 이것을 싫어할 것이고, 그러고는 일주일동안 사용해봤다가, 결국은 아예 메인 기기가 되어 이 기기로 스위칭하게 된 것에 대한 글을 쓸 것이다.
  12. 사람들은 비꼬는 투로 이 기기가 커피를 만드는 것 빼고는 다 한다고 할 것이다. 이건 언제나 지겹지 않다.
  13. 최소한 한 개의 회사가 이 기기를 위한 쓸데없는 주변기기를 만들 것이다.
  14. 어떤 사람들은 이 기기가 XX 기능이 생길 때까지 사지 않겠다 말할 것이다. 그러고는 그 기능이 탑재될 것이다. 그래도 안 살 것이다.
  15. 거의 모든 케이스들이 터무니없이 비쌀 것이다.
  16. 어떻게든 군대에서 쓰일 것이다.
  17. 결국은 생소한 이름에 적응한다.
  18. 애널리스트들은 이 기기가 아이폰과 맥 사이의 다리 역할을 해 후광 효과를 불러오게 될 것이라고 할 것이다. 어떠한 증거도 없이.
  19. 얼리 어답터들은 이 기기의 2세대 버전이 나올 때 가슴이 찢어질 것이다.
  20. 사람들은 애플이 제품에 대한 업그레이드를 너무 자주 한다고 툴툴댈 것이다. 스티브 잡스는 "적응하라"고 할 것이다.

내일을 기대해보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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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1/27 이벤트 포스트 계획을 공지합니다.

Apple News 2010. 1. 27. 02:51

애플의 태블릿 발표 이벤트(가 되겠죠?)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물론 애플한테 초대는 받지 못했지만, (받으면 이상합니다 ㅎㅎ) iAppBox에서는 원격으로 실시간 정보를 제공드릴 예정입니다.

불행히도, 필진 두 명 모두 이벤트가 시작되는 10시 PST에는 학업에 매진하기 때문에 라이브블로그 자체는 불가능할 듯합니다만, 저같은 경우는 수업이 이벤트가 시작되고 한 시간 뒤에 끝나기 때문에 그때부터 실시간 포스트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라이브블로그는 아니지만, 소식이 터지는대로 미친 듯이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이벤트가 끝나면, 좀 더 자세한 정보를 얻는대로 해당 포스트를 업데이트하도록 하겠습니다.

늦은 새벽에 실시간 정보를 받으시려고 밤을 새시는 분들, 그리고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나서 무엇이 나왔나 보기 위해 방문해주시는 분들 모두를 위해 질 좋은 정보를 제공하는 iAppBox가 되겠습니다.

내일 많이 기대해주세요!

안방 TV를 아이폰으로, SlingPlayer Mobile

여러분 중 Slingbox를 사용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이 어플을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Slingbox는 TV 케이블을 Slingbox라는 제품에 연결해 신호를 인터넷으로 보내주는 제품입니다. 이 제품을 설치하면 인터넷이 되는 어느곳에서나 쉽게 집에서 나오는 TV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제가 리뷰하는 어플리케이션은 Slingbox에서 보내는 신호를 잡아 TV를 보여줍니다. SlingPlayer Mobile은 아이폰뿐만 아니라 Blackberry, Windows Mobile도 지원합니다.

시작화면입니다. 처음 어플을 실행하면 우선 계정정보를 입력해야합니다. 그 후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기기정보를 입력하면 끝납니다. 계정에 대부분의 정보가 이미 들어있기 때문에 세팅은 상당히 쉽습니다.

로딩이 끝나면 사용자가 미리 지정한 채널로 들어가거나 끄기 전 봤던 채널이 자동으로 나옵니다. 전 11번인 MBC를 기본으로 설정했습니다. 직접 보고 들어본 결론은 '화질은 좋다곤 할 순 없으나 음질은 좋다'입니다. 화질은 스크린샷에도 보이듯이 깍두기 현상이 심하고 깨끗하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음질은 깔끔해서 좋더군요. 화면을 탭하면 서브메뉴가 나와 컨트롤할 수 있습니다.

Favorite - 자신이 좋아하는 채널을 미리 저장해 채널을 빨리 돌릴 수 있습니다.
Remote - 채널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Keypad - 숫자패드가 나와 직접 숫자를 입력해 채널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Last - 전에 본 채널로 바로 이동합니다.
Option - 옵션에 들어갑니다.
Disconnect - 연결을 해제합니다.

Favorite를 누르면 미리 저장해둔 채널이 나옵니다. Edit을 누르면 채널을 새로 등록하거나 변경할 수 있습니다.

Edit을 누르면 첫번째 스크린샷이 나옵니다. 기존에 저장된 채널을 누르면 지울 수 있고 + 버튼을 눌러 새로 추가할 수 있습니다. 추가하려면 + 버튼을 누른 뒤 Sling 버튼을 누릅니다. 그럼 키패드가 나오는데 원하는 채널을 입력하면 됩니다.

서브메뉴에서 Keypad를 선택하면 이렇게 숫자를 입력 후 엔터를 누르면 됩니다. Remote는 All을 누르면 나옵니다만 단순히 채널만 이동할 수 있어서 전 사용을 한 적이 없습니다.

서브메뉴에서 옵션을 누르면 다양한 것들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도움말도 있고 영상없이 소리만 나오게 할 수도 있으며 스크린 사이즈를 조정할 수도 있습니다. 화질도 HQ나 SD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Disconnect를 누르면 메인화면이 나옵니다. 설정으로 들어갈 수 있고, 다시 TV와 연결할 수도 있고, 기기정보, 도움말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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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에선 많은 것들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만 되는 것도 있지만 홈 채널을 설정할 수도 있고 소리 음질을 조정할 수도 있으며 제스쳐 등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SlingPlayer Mobile for iPhone은 아이폰유저에게 간단하게 TV를 볼 수 있게 해줍니다.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죠. 하지만 한가지 큰 단점은 미국에선 3G망에선 사용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다행히 다른 스토어에서 파는 SlingPlayer는 3G망에서도 사용 가능합니다. 또한 Slingbox 중 오래된 제품들은 지원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Slingbox를 구입하기 전 SlingPlayer Mobile이 지원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사실 SlingPlayer Mobile은 제가 보여드린 것 보다 더 많은걸 지원합니다. 하지만 그 많은 기능은 국내엔 제공되지 않죠. 미국에선 각 채널정보나 시간표, 레코딩 등 풍부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점들만 제외한다면 SlingPlayer Mobile은 제기능을 충실히 하고 있다고 생각듭니다. 비싼 가격만 제외한다면요. 요즘 휴대폰에 기본적으로 들어있는 DMB의 부재가 아쉬운 분들에게는 좋은 어플리케이션인 것 같습니다.

정리

장점
  • 간단한 인터페이스
  • 제기능에 충실함
  • 괜찮은 음질
  • 3G망으로 스트리밍 재생 (DMB 대체가능)

단점
  • 꺠끗하지 않고 깍두기 현상이 생기는 화질(기기에 따라 차이가 있음)
  • 가격 ($30)
  • 다른 부가기능 부재 (한국)


이름 : SlingPlayer Mobile
제작사 : Sling Media
종류 : Entertainment
사이즈 : 9.7 MB
가격 : $29.99
별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