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잡스, 또다시 병가

Apple News 2011. 1. 17. 23:27

스티브 잡스 애플 CEO가 애플에 병가 후 복귀한지 1년 반만에 다시 병가를 냈습니다.

오늘 애플에 보낸 편지(혹은 보도자료)에서 잡스는 "이사진의 동의로 건강에 집중하기 위해 병가를 내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병가 상태에서도 CEO로 남을 것이며, 애플의 전략적 결정에는 늘 참여할 것이다"고 밝혔습니다.

예전처럼 잡스가 없는 동안에는 지난번처럼 팀 쿡 COO가 매일매일의 일을 담당하게 될것이라고 합니다.

스티브 잡스는 2004년에 췌장암 수술을 받았으며, 2009년 1월부터 6월까지 다시 간 기능악화로 간이식 수술을 받기 위해 다시 병가를 냈습니다. 이번 병가의 정확한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