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iOS 4.2 베타 개발자들에게 배포

iPhone, iPod touch/News 2010. 9. 16. 02:19

오늘 애플이 iOS 개발자들에게 iOS 4.2 베타를 배포했습니다. 이는 아이폰/아이팟 터치에는 AirPlay 무선 미디어 재생 기술을, 아이패드에는 iOS 4의 기능들 (멀티태스킹, 폴더, 향상된 메일 등)과 AirPrint라 불리우는 무선 인쇄 기술을 지원합니다.

iOS 4.2 정식판은 11월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Twitter for iPad 리뷰

iPad/Apps - Utilities 2010. 9. 3. 13:29
저는 아이패드에서 트위터를 잘 하지 않습니다. 일단 아이패드 자체가 한글입력이 현재 안되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 것도 있지만, 아이패드가 출시된지 5개월이 다되도록 대부분의 앱들이 꼭 어디가 부족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Twitterrific은 그 넓은 화면에 구성이 허당같고, TweetDeck은 화면은 잘 쓰지만, 결정적으로 한없이 느리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 아이패드에서의 트윗 문제도 iOS 4.2와 함께 해결책이 나올 것 같습니다. 바로 Twitter for iPad가 출시되었기 때문이죠.


여기서 알 분들 알 만한 iOS용 트위터 공식 앱의 일화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원래 이 앱의 전신은 바로 atebits라는 곳에서 개발한 Tweetie (트위티) 였습니다. 지난 4월에, 트위터는 공식 앱이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직접 만들기보다는 atebits를 인수하고, 개발자인 Loren Brichter는 트위터의 모바일 사업부에 취직하게 되었습니다. 트위티는 Twitter for iPhone으로 이름이 바뀌었고, atebits에서 준비하던 아이패드 버전도 트위터와의 협력하에 Twitter for iPad로 새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럼 Twitter for iPad를 한번 들여다볼까요?



Twitter for iPad의 인터페이스는 맥용 트위티의 그것과 흡사합니다. 왼쪽에는 타임라인, 멘션, DM, 프로필, 리스트등으로 바로 갈 수 있는 탭이 있고 오른쪽에는 컨텐츠가 표시됩니다. 이 컨텐츠도 상당히 흥미롭습니다.



이렇게 단계별로 들어갈수록 그 위에 덮여지는 카드 형식으로 보여진다는 것입니다. 트윗을 선택하면 그 트윗에 있는 다양한 링크를 그 카드 아래에 보여줍니다. 인터넷 주소가 있으면 웹 뷰를 바로 아래에 띄우고, 아이디가 있으면 그 사용자의 프로필을, 해시태그가 있으면 자동으로 해시태그 검색을, 그리고 대화의 일부분이면 위에처럼 대화를 쭉 보여줍니다. 마지막으로, 선택된 트윗을 올린 사용자의 사진을 탭하면 그 사용자의 프로필이 보여집니다. 가장 위의 카드는 오른쪽으로 치우는 형식으로 전에 있는 내용을 다시 볼 수 있는데, 위에 있는 카드를 현재 화면에서 없애는 방법이 없다는 게 좀 아쉽습니다. 다른 페이지로 화면을 돌려야만 없어집니다. 또한, 타임라인 뷰에서는 멘션 등이 다른 트윗과 같은 색깔로 섞여 있어 멘션 페이지가 아니고서는 분간이 힘든 점도 있습니다.


트윗은 왼쪽 아래의 버튼을 누르면 할 수 있습니다. 위에 살짝 노트패드가 나오는 디자인이 개성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DM은 이렇게 보여집니다. 아이폰 버전과 달리 사용자가 쓰는 메시지도 왼쪽에 표시되는 것이 잘못하면 혼란을 야기할 수도 있을 듯합니다.



가로 모드도 상당히 비슷하게 보여집니다. 카드 UI(맘대로 갖다 붙였습니다 ^^;;)가 좀 더 퍼지는 것이 더 많은 카드를 한꺼번에 볼 수 있습니다.


01

프로필 페이지입니다. 사용자의 프로필을 업데이트하는 것또한 가능합니다.


01
Twitter for iPad의 또다른 아쉬운 점은 바로 트윗픽 등의 사진 사이트를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사진 뷰를 보여주는 게 아니라 웹으로 보여줍니다. 프로필 사진을 볼때는 이미지 뷰로 넘어가기 때문에 이것이 더욱 아쉬웠는데요, 많은 분들에게는 그닥 큰 문제가 아닐 수도 있지만 그래도 완성도에서 살짝 떨어지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Twitter for iPad는 쓸 수 없는 버그보다는 여기저기서 보이는 결정들이 좀 아쉽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아이패드용 트위터 앱들 중에서 가장 빠르며, 또한 공간활용에서도 최고입니다. 이러한 점으로 미루어볼 때, 당분간은 Twitter for iPad가 최고의 아이패드용 트위터앱일 것임은 자명해 보입니다.

이름: Twitter for iPad
버전: 3.1 (Universal)
개발사: Twitter, Inc.
점수: 4/5

[iOS Update] iOS 4.2

iPad/News 2010. 9. 2. 13:42

iOS 4.2의 메인 기능은 바로 아이패드를 iOS 4로 올리는 것입니다. 4.2는 iOS 4를 지원하는 모든 기기들에 업데이트로 지원될 예정이지만, 아이패드에 제일 많은 기능을 가지고 올 예정입니다.



멀티태스킹 (iPad): 드디어 아이패드에서도 멀티태스킹이 지원될 예정입니다. 동작 방식은 아이폰과 동일합니다.



폴더 (iPad): iOS 4의 기능 중 하나인 폴더 또한 아이패드에 들어올 예정입니다.



무선 인쇄 (iPad, iPhone(?), iPod touch(?)): 아이패드에서 무선 네트워크 내에 연결된 프린터로 바로 프린팅이 가능하게 지원될 예정입니다.



AirPlay (iPad, iPhone, iPod touch): 동영상과 음악, 그리고 사진을 새로운 애플 TV나 AirPlay를 지원하는 서드 파티 스피커나 리시버로 보내는 기능입니다.

추가 언어 지원: 30개의 시스템 언어와 키보드를 추가로 지원합니다. 여기에 한국어가 들어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iOS 4.2는 11월에 아이패드, 아이폰, 아이팟 터치 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평범한 보호필름은 가라! 젤라스킨(Gelaskin)

iPad/Review 2010. 7. 20. 18:42
혹시 젤라스킨이라고 아시나요? 젤라스킨은 기존의 투명한 보호필름에서 더 업그레이드된 필름을 소비자에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바로 아티스트들의 그림을 보호필름으로 만든거죠. 현재 젤라스킨의 홈페이지에 가보면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그림을 선택해 보호필름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지원하는 제품도 다양합니다. 국내에도 젤라스킨이 오픈했지만 아직 해외에 비하면 종류는 현저히 적은 편입니다. 그래도 제품 퀄리티는 정말 훌륭합니다. 모든 젤라스킨은 캐나다에서 제작되고 있다고 하네요. 전 이번에 아이패드용 젤라스킨을 받았습니다. 지금부터 젤라스킨의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택배박스는 상당히 컸습니다. 아이패드용 필름인데..왜이렇게 큰지 좀 아이러니했습니다...^^

꺼내보니 아이패드의 앞 필름과 뒷면을 하나로 이어붙였군요. 젤라스킨 외에 사탕과 쿠폰도 들어있네요. 사탕을 바로 다 먹어버리고 쿠폰은 고이 모셔뒀습니다. ㅎㅎ

제가 주문한 젤라스킨은 NYC입니다. 젤라스킨은 즉시구매할 수 있는 필름이 있고 예약해야 구입할 수 있는 필름이 있는데 전 즉시구매밖에 선택이 안되어 그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스킨을 선택했습니다.

뒷면은 젤라스킨을 소개하는 페이지입니다.

이제 필름을 꺼내고 제 아이패드에 붙일 차례입니다. 이 필름은 투명한게 이니기때문에 굳이 붙이기 전에 아이패드를 닦을 필요는 없습니다.

우선 붙이기 가장 쉬운 뒷면부터 붙였습니다. 뒷면을 붙이면서 사실 전 크게 놀랐습니다. 왜냐하면 필름을 붙이기 너무 쉬웠기 때문이죠. 젤라스킨은 3M 의 필름을 사용했는데 무척 부드럽고 붙이기가 너무 쉬웠습니다. 그리고 기포도 거의 안들어가고 들어간다고 해도 눌러서 쉽게 뺄 수 있었죠. 다른 보호필름보다 붙이기 배이상 쉬운 것 같습니다. 보호필름을 못붙이시는 분들이라도 쉽게 붙일 수 있을 정도로요^^ 필름 겉 재질도 너무 좋아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드디어 앞면부 붙였는데요. 앞면은 붙이기 약간 힘들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제가 이미 필름을 붙여놓은 상태였기 때문이었어요. 전 지금 Anti Glare 필름 위에 젤라스킨을 입혔습니다. 젤라스킨은 실제로 화면을 커버하지 않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을 것 같아서요. 근데 배경화면(홈페이지에서 다운가능)과 그림을 맞춰서 붙이기가 약간 어렵더군요. 그래도 다른 보호필름보단 수월하게 붙였습니다.

붙이고 난 후의 모습입니다. 어떤가요?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럽습니다. 무엇보다 전 필름을 액정에만 붙여놨었는데 뒷면도 보호가 되고 제 아이패드 자체가 특별해진 기분입니다. 배경화면과의 매치도 잘 되었구요. 하지만 그와 함께 단점이 있다면 이 스킨을 붙이면 왠지 배경화면은 다른걸 못쓸 것 같은 느낌입니다. 그리고 호불호가 갈린다는 단점도 있죠. 어떤분들은 깔끔한 멋을 원하시는 분들도 계실테니까요. 또다른 단점은 이 필름은 옆은 보호가 되지 않고 또한 액정도 보호가 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액정도 보호하고 싶으시다면 저처럼 우선 액정보호필름을 붙이시고 이 필름을 붙이셔야합니다. 그래도 큰 이질감은 없습니다. 또한 어떤 케이스에선 딱 맞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필름을 붙이신다면 케이스에 좀 더 신경을 쓰셔야 할 겁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필름을 계속 사용할 것 같습니다. 앞면은 약간 엉뚱한 면도 있지만 계속 보다보니 만족스럽습니다.^^ 만약 기존의 투명한 필름이 지루하셨다면 젤라스킨도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아이패드뿐만 아니라 아이팟, 아이폰, 랩탑 등 다양한 기기를 위한 필름이 있으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링크 - 젤라스킨

[Live Blog] Apple WWDC 2010 Keynote Address

iPhone, iPod touch/News 2010. 6. 7. 21:30
3:55
그리고... 끝났습니다! 라이브블로그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3:53
아이폰 4를 만들어내기 위해 18개월동안 고생한 애플 직원들에게 박수를 보내는 중입니다.


3:49
방금 트위터에서 제보 들어왔습니다. 아이폰 4 한국 출시 확정이라네요. 7월인지 9월인지는 확실치 않습니다. 7월에 출시 확정입니다.


3:48
동영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3:46
"iOS 4 업그레이드 계획을 공지할까 합니다. 일단, 1세대 터치는 지원을 하지 않으며, 아이폰 3G와 2세대 아이팟 터치는 멀티태스킹같은 몇 가지 기능이 빠질 예정입니다. 업데이트는 6월 21일에 나올 예정이며, 업데이트 비용은 모두 공짜입니다. 드디어 아이팟 터치 사용자들에게도 공짜로 업데이트를 해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냈습니다."


3:45
"7월에는 18개의 나라에, 그리고 9월까지는 88개의 나라에 공급을 할 예정입니다."


3:44
"출시는 6월 24일에 미국, 프랑스, 독일, 영국, 일본에서 합니다."


3:42
"아이폰 4는 16, 32GB로 나뉘어져 나오며 가격은 199달러, 299달러입니다. 모델은 블랙과 화이트로 나옵니다. AT&T에서 상당히 관대한 업그레이드 플랜을 준비했는데요, 2010년에 약정이 끝나는 고객은 모두 아이폰 4로 출시와 동시에 업그레이드 가능합니다."


3:41
"FaceTime은 많은 기술 표준들로 이루어져 있고, FaceTime 기술 자체는 오픈입니다." 대인배...


3:39
영상중에 동영상 채팅으로 수화를 하는 시나리오도 보여지는중입니다.



3:38
FaceTime 동영상 시나리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3:37
2010년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와이파이만 지원하네요.


3:36
전화를 끊었습니다. FaceTime. 아이폰 4 사이에서만 가능하고, 셋업은 필요하지 않다네요.


3:35
스타 트렉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옛날에 이런걸 바래오면서 살았는데 실제로 이루어졌다고. ㅎㅎ


3:33
처음 아이폰이 공개됐을 때 첫 전화를 걸었던 디자인 담당 부사장 조니 아이브에게 전화를 걸고 있습니다.... 동영상으로! FaceTime이라고 나오네요.


3:32
"One more thing"을 외칩니다! 데모 타임!


3:31
iAd의 경제적 효과에 대해서 설명했습니다 ;;


3:30
iAd는 7월 1일부터 모든 iOS 기기들에서 켜집니다.


3:29


3:27
닛산의 iAd 샘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3:25
iAd 계약을 체결한 회사들을 보여주고 있네요... AT&T, 디즈니, 샤넬, 베스트 바이, 타겟 등등등 ;;;


3:24


3:21
"8번째 신기능은... iAd입니다. 우리가 왜 iAd를 할까요? 바로 개발자들에게 좋은 광고 기회를 제공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이건 iOS 4 이벤트때랑 동일할듯 ;;


3:19
아이폰용 아이북스를 데모하고 있습니다.


3:18
"이제 iOS 기기들에서 모두 지원하므로, 어떤 일들이 가능할까요? 일단 한 번 책을 사면 세 종류의 디바이스에서 다시 받을 수 있습니다. 돈 또한 들지 않습니다. 또한, 위치, 북마크, 메모 등의 무선 동기화도 지원합니다."


3:16
"다음은 아이폰용 아이북스입니다. 오늘 발표한 아이패드용 아이북스의 새로운 기능들 또한 모두 탑재하고 있습니다."


3:15
"그리고, 이번달 내로 iOS 기기가 1억대가 팔릴 것입니다."


3:14
"또한 새로운 Bing 검색을 추가했습니다. GM RC가 오늘 발표됩니다."


3:13
"iOS 4에는 아이폰 4의 하드웨어를 제대로 사용할 수 있는 신기능들 또한 탑재됐습니다. 레티나 디스플레이 지원, 새로운 카메라 시스템 지원 등입니다."


3:11
폴더 생성 기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OS 4 이벤트 보셨으면 다 아실 내용입니다 ㅎㅎ


3:10
전반적 iOS 4의 신기능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금은 메일 앱의 신기능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3:09
이제 스티브가 멀태 데모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 키노트는 올라오면 역대 키노트 중 가장 재밌는 개그쇼겠군요 ;;


3:08
엔가젯이 이제 업데이트를 3G 카드로 하느라고 사진 업로드를 끊은 모양입니다. 이제 텍스트로만 나갑니다 ;;


3:07
"이제 아이폰, 아이팟 터치, 아이패드를 지원하기에, iPhone OS라는 이름은 이제 iOS로 이름을 바꿉니다. iOS 4는 가장 야심찬 업데이트 프로젝트입니다."



3:06
"여섯번째 신기능은... 바로 OS 4입니다."


3:05
잡스옹이 지금 무선 네트워크가 너무 많아서 불안하다면서 다 끄라고 하네요. (무려 570개라네요 ;;)


3:04
아이무비 포 아이폰... 4.99달러에 앱 스토어에 올라옵니다.


3:02
사실 코멘트하신 분의 제보로 사운드는 잘 나오는 스트림을 확보해서 엔가젯으로 사진 받으면서 듣고 있습니다. 늦엇나님 감사드려요 ㅎㅎ ... 라고 말씀드리는 순간 피드 죽었군요 ;;


3:01


3:00


2:58
이제 아이폰용 iMovie를 시연합니다. 이거 장난아니군요 ;;


2:57
"카메라는 또한 HD 동영상 녹화를 지원합니다. 720p에 30fps 녹화를 지원합니다. 거기에 아이폰용 iMovie를 소개합니다."


2:54
"모두들 몇백만화소다에 목숨을 걸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어떻게 사진을 찍느냐입니다. 이미지 센서가 훨씬 작기 때문이죠. 카메라는 5백만화소로 올렸지만, 실제로 찍는 픽셀은 그대로 둬서 사진의 전체적 질을 높엿습니다"


2:54
"다음 새로운 기능은 완전히 새로운 카메라 시스템입니다."


2:52
계속 자이로 데모중입니다.


2:50
"다음은, 바로 아이폰 4에 자이로스코프가 추가됩니다. 가속도 센서와 나침반과 합쳐져 6개방향으로 방향을 감지합니다. 이제 데모를 하겠는데요, 이건 뭐 네트워크가 필요없으니 ;;;"


2:49
"32GB까지 지원하구요, 802.11n Wi-Fi 추가됩니다."



2:48
"더 커진 배터리와 OS 4의 파워 관리 덕에 배터리 시간이 전체적으로 40% 증가했습니다."


2:47
"아이폰 4는 A4 칩을 씁니다. 아이폰의 뒷면을 보시면 모든게 꽉꽉 차있습니다. 더 작은 게 필요해서 결국 MicroSIM을 씁니다."


2:45
레티나 화면은 IPS 기술을 이용한답니다. 국내 언론의 카더라 통신에 따르면 LG 거겠죠? ;;


2:44
다시 로딩 시도... 된다네요. 화면이 훨씬 선명하답니다.


2:42
화면 비교를 위해 NYT 사이트를 불러오는데, 아이폰 4가 반응을 못하고 있다네요.


2:41


2:40
기존 3GS와 아이폰 4의 화면들을 비교하고 있습니다.


2:39
"이제 아이폰 4의 화면은 무려 326ppi의 픽셀 밀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정도면 보통 사람들은 거의 책을 읽는 수준의 화면처럼 보일 것입니다."


2:37
"그다음은 바로 '안구 디스플레이'라는 겁니다. 이건 뭘까요? 우리는 아이폰 4의 픽셀 밀도를 무려 4배나 높였습니다."


2:36
"중간에 보시면 사이에 틈이 있는데, 이건 뭘까요? 바로 이 금속 띠를 안테나의 일부분으로 쓰고 있습니다. 한번도 한 적이 없는 기술이죠."


2:35
아이폰 4의 사진들입니다.


2:34
"아이폰 4의 전후면은 모두 유리이며, 측면은 스테인리스 스틸입니다. 꼭 오래된 라이카 카메라 같죠."


2:33
"혹시, 이 이미지들을 처음 보시는 건가요?"


2:32
"우리는 아이폰 3G와 앱 스토어의 추가 이후, 많은 발전을 이루어냈습니다. 그리고 이제, 첫 아이폰 이후 최대의 발전을 이루어낼 것입니다. iPhone 4를 소개합니다.


2:30
"너무나도 많은 시장조사가 돌아다녔죠. 하지만 저희는 두 개의 결과만 드릴까 합니다. 일단은, 닐슨에서 조사한 결과인데, RIM이 35%로 1위, 우리가 28%로 2위, 윈모가 19%, 안드로이드 9%였습니다. 닐슨에 따르면 우리가 안드로이드의 세 배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죠."


2:29
"이게 앱 스토어가 좋은 것입니다. 우리 뿐만 아니라, 개발자들에게도 상당한 득이 됩니다. 이제, 다음은 아이폰에 대해서 말해볼까 합니다."


2:28
스티브가 돌아왔습니다. "굉장한 소식을 하나 알려드릴까 합니다. 며칠 전에, 우리는 50억번의 다운로드를 돌파했습니다. 그리고, 개발자들에게 총 10억달러라는 수익을 안겨줬습니다."


2:27
오늘 출시되며, 가격은 $2.99입니다.


2:24
Activision의 CEO가 올라와 아이폰용 기타 히어로를 발표합니다. 순서를 굉장히 많이 바뀌었군요 ;;


2:23
아이폰용 팜빌은 6월말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2:20
다음은 Zynga에서 나왔습니다. 왜일까요? 역시나, 아이폰용 팜빌의 발표입니다. 위룰이랑 제대로 붙겠군요 ;; 페이스북 계정과 연동된다고 합니다. 즉, 페북에서 하던 걸 그대로 불러올 수 있다는 거죠.


2:19
3G 스트리밍도 지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2:18
아이폰용 넷플릭스 앱이 발표되었네요.


2:17
현재 넷플릭스의 CEO가 나와 말을 하는 중이라네요. 이 시간을 이용해 잠시 따라붙어야겠습니다. 결국은 엔가젯으로 소스 변경했습니다. 죄송합니다 ;;


2:15
"우리가 승인을 하지 않는 앱들이 있다면 이유는 이것들입니다: 개발자가 광고한대로 앱이 동작하지 않거나, 프라이빗 API를 사용하거나, 앱이 계속 다운되는 경우죠.


2:14
"두번째는 앱 스토어입니다. 우리는 한 주에만 15만 개의 앱 승인 요청을 받으며, 95%의 앱들이 1주일 내로 통과됩니다."


2:13
"앱 스토어에 들어가기 전에, 몇 가지 얘기를 하고자 합니다: 우리는 두 가지 플랫폼을 지지합니다: 첫번째는 HTML5입니다. 완전히 열린 플랫폼이죠. 그리고, 누구나 HTML5 앱을 쓸 수 있습니다."



2:12
"또한, PDF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이 업데이트는 이번달 말에 업데이트될 예정입니다."


2:10
"이제 아이북스에 대한 업데이트를 해야 할까 합니다. 일단, 메모를 적을 수 있고, 새로운 형식의 북마크, 그리고 새로운 페이지에 북마크들과 메모들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2:07
"7월말까지 19개국에서 출시될 예정이고, 아이패드를 위해 8,500개의 앱들이 존재합니다. 35만 개의 앱들이 다운받아졌습니다. 아이패드 하나마다 평균적으로 17개의 앱이 있는 것입니다."


2:06
현재 전세계적으로 아이패드를 보도하는 뉴스영상들을 보여주는중입니다.


2:05
"아이패드와 시작해볼까 합니다. 지금까지 200만대를 팔았으며, 3초마다 한 대씩이 팔리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10개국에서 출시했습니다."


2:03


2:03
"안녕하세요, WWDC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5,200명 이상의 참가자가 오셨으며, 57개의 국가에서 오셨고, 8일만에 티켓이 품절이 됐습니다."


2:01
스티브 잡스가 나왔습니다!


1:59 (9:59)
중간중간 바꿔야 하겠습니다. 아직 비디오 피드는 불안정하네요. 알아서 해보겠습니다.


1:50 (9:50)
일단 하나 찾긴 했는데 무지 끊기네요... ;; 일단 엔가젯에서 퍼온 사진 하나 올립니다. 현재 행사장 상황이라네요.


1:44 (9:44)
동영상 스트림 찾기가 무지 힘들군요 ;;


1:28 (9:28)
여러분의 의견을 반영하여 최신 업데이트를 위부터 시작하는 방향으로 변경하였습니다. 이제 좀 나은가요? ㅎㅎ


1:24 (9:24)
아직도 동영상 스트림하는 곳 뒤지는중입니다. 제보가 몇 번 들어오긴 했는데 다 이벤트 현장 스트리밍은 아니더라구요... ;;


1:02 (9:02)

12:19 (8:19)
라이브블로그 준비를 위해 앉았습니다. 오늘 오후에 좀 자놓긴 했는데 버틸 지 모르겠군요 ㅜㅜ
참 오랜만에 한국에서 새벽에 라이브블로그하는 거 같습니다. 지금까진 미국에서 편하게 했는데...


WWDC 2010 키노트 라이브블로그입니다!

라이브블로그는 다음 시간에 시작합니다:
  • 한국: 6월 8일 02:00
  • 러시아 모스크바: 6월 7일 21:00
  • 프랑스 파리: 6월 7일 19:00
  • 영국 런던: 6월 7일 18:00
  • 미국 동부: 6월 7일 13:00
  • 미국 중부: 6월 7일 12:00
  • 미국 산악 지방: 6월 7일 11:00
  • 미국 서부: 6월 7일 10:00
  • 미국 하와이: 6월 7일 07:00
그럼 그 때 뵙겠습니다!




WWDC 2010 라이브블로그를 진행합니다.

iPhone, iPod touch/News 2010. 6. 7. 15:45
출처: Flickr adamjackson1984

공지가 늦어서 죄송합니다. 이러저러한 사항을 결정짓느라 많이 늦어졌습니다. 여하튼, WWDC 2010 iAppBox 라이브블로그를 공지합니다. 작년 WWDC로 시작해 벌써 3번째로 하는 라이브블로그네요.

Engadget의 라이브블로그를 번역해 활용했던 예전 라이브블로그와는 달리 이번에는 라이브 동영상 스트리밍을 직접 보면서 블로깅을 할 예정입니다. 이렇게 하면 옛날처럼 시간에 뒤쳐지거나 할 일은 거의 없을 것이라 봅니다. 현재 라이브스트림을 열심히 찾는 중인데, 만약 좋은 곳 찾으신 분은 iAppBox 트위터 (@iAppBox)로 제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국 시각으로 라이브블로그 시작 시각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한국: 6월 8일 02:00
  • 러시아 모스크바: 6월 7일 21:00
  • 프랑스 파리: 6월 7일 19:00
  • 영국 런던: 6월 7일 18:00
  • 미국 동부: 6월 7일 13:00
  • 미국 중부: 6월 7일 12:00
  • 미국 산악 지방: 6월 7일 11:00
  • 미국 서부: 6월 7일 10:00
  • 미국 하와이: 6월 7일 07:00
이 시간에 [Live Blog] Apple WWDC 2010 Keynote Address 여기로 들어오시면 됩니다. 지금은 잠겨있지만, 한국 시각으로 7일 밤 9시 반(키노트 시작 4시간 반 전)에 열어놓을 예정입니다.

그럼, 밤에 뵙겠습니다!

아이패드용 앱 스토어, 글로벌 런칭

iPad/News 2010. 5. 20. 21:37

오늘 드디어 애플이 아이패드 앱 스토어를 전세계적으로 출시했습니다. 이는 아이패드의 9개국 추가출시가 8일 전으로 가까워짐에 따라 애플이 미리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이 국가들 중에는 아직 아이패드 출시가 미확정인 한국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이패드가 출시될 국가를 골라서 런칭을 했다기 보다는 앱 스토어가 현재 서비스되는 나라들 전체에 런칭을 시킨 게 더 합당해보입니다.

물론 아이패드 한국 출시예정이라는 떡밥을 던지기에는 시기상조지만, 약간의 불편을 겪던 한국인 아이패드 유저분들에게는 희소식이 되겠습니다 ^^

아이패드 3G, 미국에서 5월 7일 이전 출시

iPad/News 2010. 4. 19. 22:00
애플이 온라인 스토어의 아이패드 3G 출시일을 5월 7일로 잡았다는 소식입니다. 이전에 주문한 사람들은 여전히 4월 말에 배송된다고 하는 걸로 봐서, 3G 모델 또한 와이파이 모델처럼 출시 전부터 품귀 현상을 빚고 있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미국에서 아이패드의 3G 모델은 아이폰을 서비스하는 AT&T가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며, 월 250MB에 15달러, 30달러에 무제한인 무약정 요금제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iPhone OS 4: The Complete Guide.

iPhone, iPod touch/News 2010. 4. 9. 07:19
자, 이제 이벤트도 끝났고 하니, 정리를 해볼까요?

iPhone OS 4 Profile

버전 번호: 4.0
현재 상태: 개발자 프리뷰 (베타 1)
지원 기기:
  • 아이폰 3GS / 아이팟 터치 3G (풀지원)
  • 아이패드
  • 아이폰 3G / 아이팟 터치 2G (지원하나 멀티태스킹 비롯한 몇몇 기능 지원불가)
  • 1세대 아이폰 (2G) 와 아이팟 터치 1G는 지원불가
출시 시기: 아이폰 / 아이팟 터치 여름, 아이패드 가을


주요 신기능

1) 멀티태스킹: 애플은 아이폰의 멀티태스킹을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일부는 개발 API상으로 지원하기 때문에 앱의 업데이트가 필요)
  • 백그라운드 오디오: 오디오 스트리밍 앱(소리바다 등)을 백그라운드에서 재생. 잠금 화면의 미디어 컨트롤러로도 조종가능.
  • 백그라운드 VoIP: 스카이프 등의 인터넷 전화를 백그라운드에서 실행할 수 있습니다. 즉, 전화처럼 전화를 하면서 다른 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 백그라운드 위치 서비스: 네비게이션 앱같은 경우 백그라운드에서 GPS로 길안내를, 위치 기반 소셜 네트워크 앱은 백그라운드에서 기지국을 이용해 위치를 확인합니다. 보안 강화를 위해 위치 서비스가 켜져 있을 때에는 상태 바에 아이콘이 표시되며, 설정에서 위치 서비스를 사용할 앱을 켜거나 끌 수 있습니다.
  • 작업 완료 기능: 사진 업로드같이 시간이 걸리는 앱은 앱을 종료하더라도 백그라운드에서 계속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 재빠른 앱 스위칭: 앱을 일시정지시키고 다른 앱으로 갈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메모리 소모도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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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향상된 메일
  • 통합형 받은편지함
  • 받은편지함은 계정따라 재빠르게 스위칭 가능
  • 대화형 메시지
  • 첨부파일을 써드파티 앱으로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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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앱 폴더: 앱들을 폴더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아이폰의 최대수용가능 앱은 180개에서 2,160개로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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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게임 센터: 엑박 라이브의 아이폰 버전이라 보시면 됩니다. 도전 과제, 매치메이킹, 리더보드 등을 지원합니다. 올해 하반기에 서비스 예정.


5) 그 외의 신기능
  • 스펠링 체크 (아이패드 리뷰에서 언급했었죠 ^^)
  • 블루투스 키보드 지원
  • 홈 스크린의 배경화면 변경가능
  • 동영상 촬영 때 탭해서 포커스 가능, 카메라는 5배 줌 지원
  • 재생목록 생성과 편집 (역시 아이패드에서 지원합니다)
  • iBooks 앱: 아이패드와의 무선 동기화도 지원
  • 대기업용 기능들: 원격 기기 관리와 무선 앱 배포 지원

개발자 API

이 글을 읽고 계실 개발자분들 위해 새로운 API 중 일부를 공개합니다.
  • 1,500여개의 API 추가.
  • SDK는 오늘 공개. 애플 개발자 사이트에서 받으실 수 있습니다.
  • 백그라운드 오디오
  • 백그라운드 VoIP
  • 백그라운드 위치 데이터.
  • 로컬 알림. 푸시 알림과 똑같이 동작하지만, 애플의 서버를 거치지 않고 아이폰에 바로 알림을 보낼 수 있습니다. 시간이 훨씬 덜 걸린다는 점이 장점.
  • 재빠른 앱 스위칭 (이것도 API 지원 있어야 합니다.)
  • iAd. 애플의 새로운 모바일 광고 플랫폼입니다. 앱을 나갈 필요 없이 실행이 가능하며, 훨씬 더 교감하는 광고를 지양하고 있다고 합니다. 수익은 개발자:애플 = 60:40
  • 앱 내에서 문자보내기
  • 지도 오버레이
  • 퀵룩으로 문서 미리보기
  • 포토 라이브러리 접근가능
  • 캘린더 접근가능
  • 동영상 재생 및 캡쳐
  • 카메라에 풀로 접근 가능
이 정도겠습니다. 행사장의 전체적 분위기는 iAppBox 라이브블로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Live Blog] iPhone OS 4 이벤트

iPhone, iPod touch/News 2010. 4. 9. 00:23

안녕하세요! 애플 아이폰 OS 4의 라이브블로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시간 포맷은 현지시각 (한국시각) 이렇게 진행됩니다.
재밌게 봐주세요!

8:00 (0:00)
아직 이벤트 시작까지는 약 두 시간 정도 남았는데, 오셔서 편히 계시라고 오픈해놨습니다.
좀 있다가 뵙겠습니다!

8:22 (0:22)
저희 라이브블로그는 엔가젯의 라이브블로그를 번역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직접 갔으면 좋겠지만, 애플이 초대장을 안 보내주더라구요 ㅋㅋ ;;

8:53 (12:53)
1시간 7분 남았네요. 점심을 미리 먹고 해야할 거 같은데...

9:48 (1:48)
12분 남았습니다! 저도 점심먹고 준비완료!

9:52 (1:52)
아직 이벤트를 하는 곳이 문을 열지 않았다고 합니다. 밖에서 대기중이라네요.


9:54 (1:54)
엔가젯 팀이 들어갔다고 합니다.


9:59 (1:59)
애플의 음악은 4.0이 어떠할 지 아무런 힌트도 주지 않는다네요. 만약 4.0이 정신분열자의 아이튠즈 재생목록 같으면 모르겠지만... 이라고 하고 있네요 ㅎㅎ

10:00 (2:00)
"각종 기기들을 무음모드로 설정해주세요." 라는 안내방송이 흘러나오는중입니다.

10:03 (2:03)
잡스가 나왔습니다!

10:04 (2:04)
"오늘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는 오늘 상당히 새로운 걸 가지고 나왔습니다. 그건 바로 아이폰 4입니다. 그걸 하기 전에, 몇 개의 업데이트부터 할까 합니다. 아이패드부터 시작할까요... 우리는 이제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판매 전에 우리는 상당히 좋은 리뷰 결과를 받았습니다."



10:06 (한국시각 생략합니다. 죄송)
"첫날에 우리는 30만대의 아이패드를 팔았고, 오늘까지 약 45만대를 팔았습니다. 베스트 바이는 완전히 품절됐다고 하네요. 우리는 최대한 빨리 아이패드들을 재수급하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iBooks 앱은 약 60만 건의 다운로드를 얻었고, 첫날에 사용자들은 100만 개의 아이패드 앱을 받았고, 오늘까지 350만 개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우리에게 중요한 건 이것이었죠."



10:09
"그게 아이패드에 대한 업데이트였습니다. 앱 스토어에 대한 얘기를 해볼까요. 지금까지 40억 개의 앱을 받았고, 앱 스토어에는 이제 18만 5천개의 앱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3,500개의 아이패드용 앱들이 있죠. 이들 앱은 그냥 놀랍습니다. 그 중 몇 가지의 스샷을 보여드리죠."


10:12
"이제 아이폰에 대한 얘기를 해보죠. 우리는 2010년에 JD 파워 상을 얻었고, 이로서 3년 연속으로 수상했습니다. 이제 점유율을 보고, 미국내 모바일 브라우저 사용도를 또 보면...

"우리는 5천만대의 아이폰을 팔았고, 아이팟 터치를 더하면 약 8500만대가 됩니다. 개발자라면, 정말 군침을 흘릴 만하죠."

10:14
그래서 오늘 아이폰 OS 4의 개발자 프리뷰를 볼까 합니다. 여름에 나올 것이고, 개발자 프리뷰는 오늘 나옵니다. 약 1,500개의 API들이 더해지구요.


10:15
오늘은 7개의 새로운 기능을 얘기해볼까 합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멀티태스킹이죠. 우리는 이걸 처음하는 건 아니지만, 가장 잘 해낼 것입니다.



10:17
물론, 배터리를 빨리 잡아벅고, 앞에서 돌고 있는 앱의 성능을 저하시키는 쉬운 방법이 있죠... 제대로 못하면 정말 느려집니다. 우리는 정말 대단한 멀티태스킹 UI를 가지고 있습니다. 데모합니다.


10:18
자, 메일 열고, 이제 URL을 탭해서 사파리를 엽니다... 메일로 돌아가고.. 홈 버튼을 더블클릭하면 돌리고 있는 앱들을 표시하는 창이 보여집니다.



10:20 물론, 언제든지 홈으로 갈 수 있죠. 또, 새로운 독의 모습도 보이네요. 그게 멀티태스킹이었습니다.


10:22 자 그럼 이걸 어떻게 할까요? 스콧 포스털 등장
지금까지는 앱을 떠나서 다른 앱을 구동하고 싶다면 아예 스탑해야 했습니다. 판도라 라디오 같은 앱이 좋은 예였죠. 이제는 이런 앱도 뒤에서 계속 음악을 재생시킬 수 있습니다. 심지어, 락 스크린의 컨트롤러로 조종도 가능합니다. (데모 보여주네요. 개발자 데모때는 시간을 따라잡아야 하므로 조금 쉽니다. 죄송합니다.)

10:25 그게 바로 멀티태스킹의 일부인 백그라운드 API였습니다. 다음은 VoIP입니다. 이제는 스카이프에 있으면 다른 앱으로 스위칭을 하면, 위에 상태 바가 뜹니다. 앞에서 돌리지 않더라도, 전화는 계속 받을 수 있습니다.



10:27 (스카이프 데모중입니다. 역시 시간 따라잡기를 좀 해보겠습니다. 계속 뒤쳐지네요... ㅠㅠ)


10:29
그다음은 바로 백그라운드 위치입니다. 이것은 이제 첫번째론 톰톰같은 네비게이션 앱이 쓰겠죠. 따라서 다른 앱을 플레이하다가도 어디서 턴하라 등의 메시지를 계속 받을 수 있습니다.


10:31 또다른 위치 서비스를 쓰는 앱은 룹트 같은 위치기반 소셜 네트워킹 어플리케이션이겠죠. 그 경우에는 GPS대신 기지국 타워 삼각측량법을 이용합니다.



10:32 우리는 보안을 심각하게 생각합니다. 우리는 이제 상태 바에 어떤 앱이 우리에게 위치를 묻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또한, 어플리케이션마다 위치 서비스를 허용할 앱과 불허할 앱을 켜고 끄게 할 수 있게 설정에 추가해뒀습니다.

그다음은 푸시 알림입니다. 이는 굉장히 인기가 많습니다. 지난 9개월간 우리는 100억 개의 알림을 배달했습니다.


10:35
그다음은 작업 완료입니다. 어떤 앱들은 어떠한 작업을 하는데 시간이 걸립니다. 플리커에 사진 업로드하는 것처럼 말이죠. 이제는 백그라운드에서 그 작업을 계속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재빠른 앱 스위칭입니다. 이는 앱의 현상태를 저장하고 잠깐 일시정지했다가, 다시 일시정지를 풀 수 있습니다.


10:37
(잡스가 나옵니다) 그다음은... 폴더입니다. 잠깐 보여드리죠. (폴더 데모는 스샷만 첨부하겠습니다.) 폴더는 앱 위치 이동상태에서 다른 앱 위로 포개면 폴더 생성 창이 뜹니다.


10:39
세번째는 향상된 메일입니다. 첫째로. 통합형 메일박스입니다. 모든 메일이 하나의 받은 편지함으로 저장합니다. 그리고 익스체인지 계정을 여러 개 가질 수 있습니다. 또한, 하나의 이메일 계정에 집중하고 싶다면, 재빠르게 바꿀 수 있습니다.


10:41
그다음, 대화형으로 메일을 재정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첨부파일을 원하는 써드파티 앱에서 열 수도 있습니다.


10:43 다음은 아이폰용 iBooks 앱입니다. 책을 한 번 사면 아이패드나 아이폰이나 어디서든 읽을 수 있습니다.


10:45
무선 동기화도 지원할 것이고... 무료로 곰돌이 푸도 끼워줄 예정입니다.


10:46 (스콧 등장) 5번째는... 대기업용 기능입니다. 먼저, 더 향상된 데이터 보호입니다. 그리고 모바일 기기 매니지먼트, 무선적 앱 배포... 그리고 여러 개의 익스체인지 계정, 익스체인지 서버 2010 지원, 그리고 새로운 VPN 옵션.


10:48 여섯번째는... 게임 센터입니다. OS 4의 개발자 프리뷰로 보여드리는 겁니다. 게임은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에서 상당히 인기가 많죠... 따라서 우리는 소셜 게이밍 네트워크를 추가했습니다. 이것은 모두에게 올해 말에 지원됩니다.


10:50
마지막으로.. iAd입니다. 이것은 무엇이냐? 많은 개발자들이 더 돈을 벌으려고 앱 안에 광고를 넣는데... 이건 솔직히 많이 아닙니다. 평균적으로, 하루에 30분동안 핸드폰에서 앱을 쓰면서 보냅니다. 이중 3분마다 계속 광고를 띄운다면, 그러면 하루에 10개죠. 그러면 약 10억 번의 광고 기회가 생기는 겁니다.


10:53
iAd에서 광고를 탭하더라도, 계속 앱 안에 있게 해줍니다. 애플이 광고를 팔고 호스트할 것이며, 개발자와 60/40의 수익배분을 합니다. 데모.


10:55
참, 이 모든 광고들은 HTML5로 만든 겁니다. (플래시한방 먹이기군요 ㅋㅋ)


10:57


10:59
(심지어 여기서 신발을 만들어볼 수도 있고, 앱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11:01

그리고... 그게 iAd였습니다.


11:02
그게 바로 아이폰 OS 4의 7가지 신기능이었습니다. 개발자 프리뷰는 오늘 나옵니다.


11:04
OS 4는 여름에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 유저에게 제공됩니다. 아이폰 3G와 2세대 아이팟 터치는 멀티태스킹같은 몇 가지 기능은 빠지게 됩니다. 또한, 아이패드는 가을에 출시할 예정입니다.


11:06
이로서, 이벤트는 끝났지만, Q&A 질문도 포스팅 계속합니다!


11:08
Q: 멀티태스킹이 분명 데이터 사용량을 증가시킬텐데, AT&T는 어떻게 생각하던가요?
A: (잡스) 그건 올바른 생각이 아닙니다.
Q: 하지만 판도라같은 앱은요?
A: (잡스) 판도라는 생각보다 많은 데이터를 쓰지 않습니다.


11:11
(오타 났습니다. 아이패드는 가을입니다. 죄송합니다 ㄲㄲ)


11:12
Q: iAd도 승인 과정을 거치나요?
A: (잡스, 긴 침묵 후에) 몇 가지의 과정은 거치겠습니다만, 이분들은 광고를 내기 위해 돈을 내기 때문에, 살짝만 할 예정입니다.


11:20
Q: 플래시나 자바에 대한 애플의 위치는 변하지 않는 건가요?
A: 변하지 않습니다.

Q: 트위터나 IM 대화는 백그라운드에서 못 돌리는 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A: 저희는 아직 푸시가 이를 더 잘 해결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재빠른 앱 스위칭은 생각보다 훨씬 더 복잡합니다.

Q: 아이패드에는 왜 위젯을 탑재하지 않았나요?
A: 토요일에 판매를 시작했고, 일요일에는 쉬었습니다.
Q: 그럼 위젯도 가능하나요?
A: 어느거든 가능합니다.


11:27
"멀티태스킹은 결정할 사항이 별로 없었습니다. 몇몇 구형 하드웨어는 아예 멀티태스킹 지원이 안됩니다."

Q: 운전중에 아이폰에 주의가 산만해지는 건 어떻게 하실 생각입니까?
(정말로 이걸 질문이라고 ㄲㄲ)
A: 우리는 차에 아이폰을 연결시키는 것에 대해선 앞서 있다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그럴 거구요.

11:30
Q: 앱 스토어를 통하지 않은 앱들의 사이드로딩은 생각해보신 적 있나요?
A: 안드로이드에는 포르노 스토어가 있다죠. 누구나 받을 수 있습니다. 애들도요. 우리는 그렇게 하고 싶지 않습니다.


11:33
Q: 아이패드의 판매상황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A: 우리는 늘 이를 내부적으로 테스트하고 있었지만, 그래도 런칭 전날에는 긴장되기 마련입니다. 고객들의 손에 가게 될 때까지 어떻게 될 지 모르는 거죠. 우리가 받은 피드백은 정말 상상이상이었습니다. 우리는 아이패드가 확실한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미래에서 바라보면 컴퓨팅 디바이스의 메이저 이벤트라 생각하게 될 겁니다. 제가 기쁜 것은 얼마나 빨리 사람들이 이 제품을 알아봤는 지입니다. 출시날에만 해도 저는 다양한 사람들에게서 이 제품이 자신들의 인생을 얼마나 바꿀 것인지에 대한 수천통의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만약 경쟁자들이 아이패드의 경쟁제품을 내놓는다면, 첫해에 겨우 3,500개의 앱을 내놓을까 말까입니다. 우리는 첫주에 3,500개를 만들어냈습니다."


11:38
Q: 구형 기기를 쓰시고 계신 고객을 잃을까라는 걱정은 안하시는지요?
A: 뭐, 현재 쓰이는 많은 기기들이 최신 제품들입니다. 구형 기기들도 업데이트를 받을 테지만, 멀티태스킹같은 기능들이 빠질 뿐입니다. 그게 새로운 기기로 업그레이드할 명분이라면.. 좋죠.


11:40
Q: 멀티태스킹시 어떻게 앱을 닫나요?
A: (스콧)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유저는 그냥 사용하고 걱정할 필요조차 없습니다. (스티브) 아이패드에서 말했던 것처럼, 스타일러스가 보이는 순간 망합니다. 멀티태스킹에서, 작업 관리자가 보이면... 망합니다. 유저들은 그걸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 그리고 끝났습니다! 모두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