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3G S를 소개합니다!

iPhone, iPod touch/News 2009. 6. 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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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아이폰 3G S를 소개합니다!
아이폰 3G를 이을 3G S는 가장 빠르고, 강력한 아이폰이라고 합니다.
그럼 새로운 기능 위주로 살펴볼까요?


1) 더 빠르다! 그리고 더 오래 간다!
3G S의 'S'는 'Speed'를 뜻합니다. 그만큼, 3G S는 굉장히 빠르다고 합니다. 애플의 발표에 의하면, 3G S는 3G와 비교해 거의 모든 작업에서 최대 4배 더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고 합니다. 모두 더 빠른 CPU와 RAM 덕이죠. 하지만, 배터리는 더 오래 갑니다. 애플이 공개한 수치에 따르면, 무선 인터넷은 최대 9시간, 3G 연결은 최대 5시간까지 쓸 수 있습니다.


2) 새로운 300만 화소 카메라.
3G S는 기존 3G에서 업그레이드된 3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일단, 3G S의 카메라는 자동초점을 지원합니다. 게다가, 원하는 곳을 스크린에서 탭해 포커스를 맞출 수 있습니다. 또한, 동영상 촬영 또한 지원하며, 찍은 동영상 또한 편집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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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음성 제어
3G S는 음성 제어 기능을 지원합니다. 이를 이용해, 이용자는 전화를 걸 수도 있고, 아이팟 기능을 접근할 수도 있습니다. 아 참, 음성 제어는 한국어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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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디지털 나침반
3G S는 디지털 나침반을 지원하여, 길을 잃어도 북쪽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또한, 나침반은 지도에도 적용되여, 향하는 방향을 바로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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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아이폰 OS 3.0
3G S에는 OS 3.0이 기본 탑재됩니다. 따라서, 아이폰 OS 3.0의 모든 기능을 다 3G S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6) 향후 계획
3G S는 6월 17일에 16GB/32GB로 전세계 동시 출시됩니다. iAppBox에서는 3G S 리뷰를 11~12월 중 진행할 예정입니다. 기대해주세요!


Ad: iPhone 3G S

[Live Blog] WWDC 2009 Keynote - 아이폰 3GS 발표!

iPhone, iPod touch/News 2009. 6. 9. 04:08
현재 iAppBox의 서버가 상당히 불안정한 상태입니다.
되도록이면, 제 블로그의 페이지(http://kudol.pe.kr/1359) 로 와주시기 바랍니다.

6/8 20:23 (6/8 04:23)
안녕하세요! Kudo L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이 라이브 블로그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하고자 합니다.
  • 지난번에 말씀드린대로, 이 라이브 블로그는 Engadget의 현장 라이브 블로그를 번역해서 올립니다. 물론, 저의 피로도와 귀차니즘이 모든 것을 다 번역한다고 보장할 수는 없으나, (예를 들어, 다양한 개발자들이 하는 앱 데모는 일일이 번역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최대한 많이 번역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Engadget이 현장에서 올리는 사진 또한 선점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라이브 블로그는 5분마다 업데이트됩니다. 따라서, 샌프란시스코에서 실제로 일어난 일은 5분 정도의 오차가 있을 수 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 시간은 한국 시각이 먼저이며, 그 다음이 현지 시각(미국 서부)입니다.
그럼 많이 기대해주세요! 저는 한 5시간정도 눈 붙이고 뵙겠습니다!

22:26 (06:26)
잠이 안옵니다... 그냥 오늘 밤 샙니다... ㅋㅋ

6월 9일 00:38 (08:38)
인가젯 팀이 WWDC 2009 키노트가 있을 모스코니 웨스트에 입장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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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금 잠시 iAppBox의 서버가 과부하되는 일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 얼리님이 공항에서 서버 회사에 전화를 걸어 다시 안정화가 된 듯하지만, 이게 얼마나 버텨줄 진 모르겠습니다. 만약, 서버 과부하로 블로그가 다시 다운되면, 제 메인블로그에서 라이브 블로그를 계속 진행하겠습니다.

00:48 (08:48)
부탁 하나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iAppBox가 거의 1~2분에 40여명씩 들어오시는 트래픽을 견디지 못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계속 새로고침이 아닌, 한 10~15분마다 한 번씩 들어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서버 트래픽의 부하를 조금이나마 줄여주기 위함입니다.

00:59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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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ppBox의 서버가 못 견디는 것 같아서, 제 메인 블로그에도 페이지를 하나 개설했습니다.
서버가 느려서 못 견디시는 분들은 여기로 와주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서버 문제가 계속 되지만 않는다면 iAppBox와 제 메인 블로그는 동시 업데이트 됩니다.

01:12 (09:12)
애플 온라인 스토어가 문을 닫았습니다. 현재 인가젯 팀은 바닥에 앉아서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문은 30분에 열린다고...

01:39 (09:39)
엔가젯 팀이 자리에 앉았습니다. 통로쪽 좌석이라네요. 라이브 블로거들을 잘 배려한다고 좋아하고 있습니다. 그럼 우리는...? ㅠㅠ

01:4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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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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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0 (09:50)

02:00 (10:00)
위 사진의 시네마가 새로운 30인치일 거라는 가능성이 제기된 상태입니다. 아마 스노우 레오파드 시연용인 듯합니다. 곧 시작할 듯합니다. 핸드폰과 삐삐를 끄라는 안내방송이 나오고 있습니다.

02:05 (10:05)
드디어 시작합니다!


PC가 나와서 얘기를 하네요. "WWDC에 잘 오셨습니다.... 혁신이 가득한 한 주이길 기대합니다... 하지만 너무 많이 하지는 마세요." "벌써 앱을 10억 개나 파셨잖아요... 그 정도면 되지 않습니까?


"안녕하세요, 전 맥이고, PC는 그냥 이번 주를 잘 보내라고 하고 싶을 뿐이에요." 그리고, 필 쉴러 등장!
"굉장히 감사합니다. WWDC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우리는 끝내주는 주를 준비했으며, 이 방에는 벌써 활기가 가득차군요. 그 이유 중 하나를 보여드리죠."

02:10 (10:10)


"이게 지난 10년간의 OS X 유저 수입니다" 500만에서 2,500만으로 증가했습니다. "그러더니..." 이젠 7,500만으로 확 뜁니다. "아이폰의 출시 이후, 우리는 사용자들을 세 배나 더 끌여들였습니다." 큰 박수. "우리는 이제 이러한 성장을 계속하기 위한 전략을 소개할까 합니다."


"일단, 맥부터 시작할까 합니다." 그러더니 노트북 얘기에, 그리고 유니바디 공법에 대해서 다시 설명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여기서 멈추지 않습니다." 그러더니... 새로운 15인치 맥북 프로가 소개됩니다.

02:15 (10:15)


이 맥북 프로에는 17인치와 같은 내장형 배터리가 장착됩니다. 1,000회 사이클 모두 같습니다.


또한 이번 맥북 프로에는... SD 카드 슬롯도 달려 있습니다. "사진 일을 하시는 분들께는 좋겠죠..." 그럼 CF는 어쩌고, 이 사람아?!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이 노트북은 가장 빠릅니다. 3.06GHz Core 2 Duo, 최대 8GB RAM. 그리고 가격도 낮췄습니다... $1699입니다."


"17인치도 $2499달러로 가격을 내립니다. 그리고, 오늘부터 판매합니다!"


"또한, 새로운 맥북도 있습니다. 같은 내장형 배터리에, SD 카드 슬롯도 있습니다."
02:20 (10:20)
"그럼 이건 그냥 맥북 프로가 아니냐구요? 그렇습니다. 이제 맥북 프로는 13인치 옵션도 있습니다. 1199달러에 시작합니다."

"또한, 맥북 에어 또한 업데이트합니다. 베이스 가격은 1499달러부터입니다. SSD 옵션을 더한 고급형은 1799달러입니다."

02:25 (10:25)
"좋은 하드웨어에는 좋은 소프트웨어가 오는 법이죠. 그 점에서, 이제 베트렌드 설렛을 소개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제 윈도우 7을 출시하려 합니다. 하지만 7 또한 또다른 버전의 비스타일 뿐입니다."


"우리는 한편 우리가 자랑스러워하는 레오파드를 끊임없이 업데이트했습니다. 이제 소개합니다 - 스노우 레오파드."


"일단, 익스체인지 서포트가 들어갑니다."


"파인더. 지금도 좋아서, 스노우 레오파드에서 바꾸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완전히 다시 썼죠."


02:30 (10:30)
"그다음은 독입니다. Expose를 이제 독에 넣었습니다. 어플리케이션을 클릭하고 계속 누르고 있으면 그 앱만 볼 수 있습니다."


"인스톨 시간을 45% 줄였으며, 용량 또한 다이어트했습니다. 이제 전체 OS가 반으로 줄었습니다. 총 6GB 감량입니다."


"또한, 트랙패드로 필기를 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미리보기에서는 AI를 이용한 텍스트 셀렉션을 적용했습니다."


"또한, 사파리 4는 이제 정식 버전으로 오늘 출시됩니다."


02:30 (10:30)
"Crash Resistance - 이제 브라우저의 플러그인이 크래시하면, 윈도우는 그대로 있습니다. 그냥 페이지만 리로드하면 됩니다."



"이제 데모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스택은 원래 컨텐츠만 조종할 수 있었지만, 이젠 그 컨텐츠 내의 또다른 컨텐츠를 볼 수 있습니다."



02:40 (10:40)

"퀵타임은 이제 여러분의 동영상을 중앙에 놓아줍니다. 동영상이 플레이되면, 컨트롤과 타이틀바는 사라지고, 필요할 때 다시 생깁니다. 또한, 동영상을 자르고, 공유할 수 있습니다."

데모 끝!

"굉장히 많은 개조가 행해졌죠. 하지만 이 이면에는 강한 기술도 있습니다. 일단, 64비트만 돌리면, RAM의 제한 풀리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 제한이 무려 160억 GB이니까요."


"그리고 대부분의 시스템 어플리케이션들이 64비트 모드로 돌아갑니다."


02:45 (10:45)
"이제 멀티코어 CPU에 대해 말해볼까요? 문제는 이를 어떻게 활용하냐죠. 정답은 쓰레드에 있습니다. 이를 이용한 방법을 소개합니다. 바로 Grand Central Dispatch입니다."


"그럼 그래픽에 대해 말해볼까요. OpenGL이 있지만, 우리는 그것보다 뭔가를 더 해보고 싶었습니다. 우리는 OpenCL이라는 기술을 개발했죠."


"우리는 이것을 오픈소스로 하기로 했습니다. 모든 탑 그래픽 카드 회사가 관여되어 있습니다."

02:50 (10:50)

"우리는 익스체인지를 잊고 있었죠... 그래서 넣었습니다."


익스체인지 데모가 있는데, 이는 스킵하도록... (죽을래!!!)

"익스체인지 지원은 익스체인지 2007 서버가 필요합니다만, 우리는 그것을 모두 스노우 레오파드에 넣었습니다. 스노우 레오파드는 모든 인텔 맥으로 오며, 레오파드에서 업그레이드하려면, 단돈 29달러입니다. 패밀리 팩은 49달러입니다. 9월에 나오며, 개발자 프리뷰는 오늘 나옵니다."


02:55 (10:55)
"그리고 이제... 스콧이 아이폰에 관해 애기할 겁니다." 설렛 퇴장, 스콧 포스털 입장.
"좋습니다, 그럼 이제 아이폰에 대해 얘기해볼까요?"


"아이폰에 대한 개발자들의 반응은 끝내줬습니다. 앱을 끊임없이 개발해주셨죠, 이제, 앱 스토에는 50,000개가 넘는 앱이 존재합니다."


"우리는 유저 베이스를 올리려고 애썼습니다. 이 앱들은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 모두 돌아갑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 둘을 모두 합하면 지금까지 4천만대를 팔았죠."


"고객들은 앱 스토어에서 다운로드받는 것을 좋아합니다. 지난번에 10억 다운로드를 돌파한 것만 봐도 알죠. 9개월만에요."

이제 개발자들 동영상이 나옵니다... 역시 스킵.

03;00 (11:00)
"그럼 이제 아이폰 OS 3.0에 대해 말해볼까요. 기능들 몇 가지만 말씀드리죠. 일단 자르고, 복사하고, 붙이고." 웬지 지난 이벤트와 비슷할 듯한 느낌이...


"그 다음은 가로형 키보드입니다..." 역시 3.0과 같은 소리.



"그 다음은 MMS입니다. 29개의 캐리어가 MMS를 지원할 것입니다. AT&T 또한 여름이 끝날 때즈음 준비가 완료됩니다.

03:05 (11:05)

"다음은, 스팟라이트..." 역시 재방송입니다.


"다음은 iTunes Store입니다. 이제 영화를 직접 받거나 렌트할 수 있습니다. 이는 공항에서 비행기에서 심심풀이로 보려고 할 때 딱이겠죠."


"또한, iTunes U도 들어가있으며, 더 강력한 Parental Controls 또한 적용했습니다. 그다음은 테터링입니다. 이 기능은 3G 연결을 컴퓨터와 공유하게 해줍니다."


"이는 맥 혹은 PC와 연동되며, USB 혹은 블루투스로 연동됩니다. 소프트웨어 또한 필요없죠. 역시 캐리어 서포트가 필요한데, 우리는 22개의 캐리어가 44개의 국가에서 지원합니다..." 그런데 AT&T를 얘기안한다고...? ;;;


03:10 (11:10)
"다음은 사파리입니다. 3.0에서, 자바 스크립트는 거의 3배 이상 빠르게 돌아갑니다. 그리고, HTTP 스트리밍을 지원합니다. AutoFill. 비밀번호와 아이디를 저장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언어 또한 추가합니다. 30개가 넘게요."


"내 아이폰 찾기. 이것 또한 대단한 기능입니다. 만약 폰을 잃어버렸다면... 좀 문제가 될 수 있죠. 하지만, 이 기능은 다릅니다. 바로 모바일미를 이용해 찾아냅니다. 또한, 소리 혹은 메시지를 보낼 수 있죠. 만약 집에서 잃어버렸다면, 이런 식으로 찾을 수 있습니다. 또한, 만약 도난당했다면, 원격으로 데이터를 지울 수도 있죠."


03:15 (11:15)
"이는 저희가 3.0에 더하는 기능들 중 극히 일부에 불과합니다. 이제 개발자들을 위한 SDK  업데이트를 볼까요..." 재방송!


이제 앱 데모 타임입니다. "게임로프트부터 시작하겠습니다."

03:25 (11:25)
으윽... 어깨 아프려 합니다... ;;


다음은 Iceberg. 책을 사는 소프트웨어라 하네요. 아마존과 경쟁하려나요?


"다음은 TomTom입니다..."

03:30 (11:30)
네비게이션 회사라는군요.

"우리는 정말로 완전한 TomTom 네비게이션을 아이폰에 이식했습니다."



"또한, 액세서리도 있습니다. 바로 카킷이죠."


"가로 세로 전환을 도와줄 뿐만 아니라, 액세서리 지원으로 아이폰의 GPS 기능을 좀 더 향상시켜줍니다. 또한, 충전도 합니다. 이번 여름에 발매 예정입니다."

03:35 (11:35)
다음은 ngmoco입니다. Star Defence와 Pasco의 앱 데모를 합니다.


데모에 버그가 생겼다고 하네요.

03:40 (11:40)
농담으로 잘 넘겼답니다.

다음은 Zipcar라는 차 렌탈 회사입니다. GPS를 이용해 렌탈할 수 있는 위치를 소개하는 앱이로군요.


"또한, 렌터카의 상태와... 심지어 차를 열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 데모는, Line 6와 Planet Waves. 기타와 앰프를 아이폰에서 컨트롤할 수 있습니다."



03:45 (11:45)

또 데모가 안된답니다. "폰과 기타가 연결 문제가 있는 것 또한 가능성이죠. 다른 것들은 사이트에서 보셔야 할 듯 싶네요... ^^;;"


스콧이 분명히 리허설 때는 됐다고 안심시킵니다. 엔가젯에서는 "어딘가에서 스티브 잡스가 주먹을 휘두를 것"이라며 웃고 있군요.

"여러분은 3.0을 좋아하실 겁니다. 아이폰 유저들에겐 무료, 터치 유저들은 9.95달러만 내시면 됩니다. 업데이트는 6월 17일에 풀립니다. 개발자들에겐 오늘 출시후보가 공개됩니다."


03:50 (11:50)
"그리고 이게 아이폰 OS 3.0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스콧 퇴장, 필 입장

"아이폰 3G를 그냥 히트상품이라고 하는 것은 과소평가입니다. 아이폰 3G는 사람들이 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 지를 바꿔버렸습니다. 그리고 오늘, 저희는 가장 강하고 빠른 아이폰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아이폰 3GS."


"3GS는 모든 면에서 3G보다 빠릅니다. 가장 기본적인 것까지, 모든 면에서 3G를 앞장서죠."


03:55 (11:55)
"7.2Mbps HSDPA를 탑재했으며, 3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습니다. AF, 화이트밸런스 조정... 그리고 포커스할 부분을 탭으로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접사는 최단 10cm까지 가능하며, 저광량에서 더 좋은 화질을 보여줍니다. 또한... 이 카메라는 동영상도 촬영합니다."

04:00 (12:00)
동영상을 데모하고 있습니다. 엄청난 고화질이라는군요.


또한, 음성 제어 기능이 탑재되었다고 합니다. 심지어 iTunes도 컨트롤 가능하다는군요.


"또한, 3GS에는 더 많은 기능들이 있습니다. 텍스트를 읽을 수도 있고, 디스플레이 줌인도 가능하며, 흑백 반전도 가능합니다... 또한, Nike+도 지원합니다."


"배터리 시간 또한 향상되었습니다. 5시간의 3G Talk, 무선 인터넷 9시간. 23% 더 작은 패키징으로 환경에 대한 생각도 실천합니다. 3GS는 16/32GB 각각 199/299 달러입니다. 블랙/화이트이고, 또한, 아이폰 3G 또한 계속 판매합니다... 99달러에. 그리고 아이폰 3G의 가격정책은 오늘부터 적용되며, 3GS는 1주 반이면 출시됩니다."

04:10 (12:10)

"또한, 아이폰 3GS는 8월달이면 80개 국가에도 출시됩니다..." 죄송합니다, 한국은 이번에도 없습니다.


"이렇게 해서, 오늘 아이폰 3GS와 3.0 그리고 스노우 레오파드를 보여드렸습니다. 하지만 이는 우리 개발자분들껜 끝이 아니죠... 또한, 이 제품들을 위해 힘써준 우리 직원들에게 박수를 전합니다!"



그리고... 끝입니다! 모두 봐주셔서 감사하고, 곧 정리 포스트 올라갈테니 기대해주세요!

[WWDC 2009 H-16] 새 아이폰의 이름, iPhone 3GS?

iPhone, iPod touch/News 2009. 6. 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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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아이폰의 예상 렌더링 - 레오파드님 제공)

WWDC 2009 키노트의 시작을 16시간 정도 남긴 가운데, 존 그루버라는 이름의 블로거가 이번 아이폰의 이름은 '아이폰 3GS iPhone 3GS'가 될 것이라고 주장해 화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여기서 'S'가 무엇을 의미하는 지는 확실치 않습니다: 하지만 그루버는 이 새 모델의 더 빨라질 프로세서와 램을 생각해볼 때 'Speed'를 의미할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배터리는 현재 3G에 비해 15~20% 향상될 것이며, 16GB와 32GB 모델이 각각 $199, $299에 판매될 것이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그에 따르면 애플은 저가형 아이폰을 따로 선보이는 대신, 기존 아이폰 3G 8GB 모델을 $99에 발매하지 않을까하고 조심스럽게 예상했습니다.

WWDC 2009를 iAppBox와 Life OS X Leopard가 공동 취재합니다!

iPhone, iPod touch/News 2009. 6. 7.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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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WWDC 2009를 단독 취재하게 된 아이폰 하드웨어 보도담당 Kudo L입니다. (얼리님이 그 때 공교롭게도 한국으로 돌아오시는 비행기에 탑승하셔서... ;;)

오늘, 레오파드님과 제가 'WWDC 2009 공동 취재 협약' (거창하다...)을 맺었습니다. 이 두 블로그를 드나드시면 국내에서 가히 최신과 최고의 WWDC 2009 정보들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일단, 라이브 블로그는 어제 공지해드린대로 제가 진행을 할 예정이구요, 키노트 이후의 기사 정리는 레오파드님이 여기에서 모두 진행해주실 예정입니다.

이번 공동취재, 많이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

[추측 렌더링] 3세대 아이폰

iPhone, iPod touch/News 2009. 6. 7. 20:08
요즘 루머들을 총합해서, 레오파드님이 3세대 아이폰, "아이폰 비디오"의 렌더링을 제공해주셨습니다. (예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전 아이폰 비디오란 이름이 싫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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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띠, 전면 iSight, 아이폰 OS 3.0... 이대로 나온다면 전 좋을 것 같군요... ㅎㅎ

이미지를 제공해주신 레오파드님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이것이 새 아이폰? #2

iPhone, iPod touch/News 2009. 6. 7. 08:26
결국 또다시 루머의 승리일까요?
지금까지는 영 아니올시다였던 사진과 달리, 이번에는 그나마 믿을 만한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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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면 지금까지 들은 것들과 대부분 일치합니다: 매트 재질의 뒷면, 전면 카메라(잘 보시면 있습니다. 스피커 그릴이 위로 옮겨진 것을 보면 바로 아실 수 있습니다), 검은색 띠, iPhone OS 3.0 등. 그리고 애플 로고가 반짝이지 않고, 맥북의 그것과 유사한 점을 보면 '아마도' 빛이 날 것 같네요~. 그런데 디자인이 너무 3G와 유사한 듯한 기분이 드는 것은 저뿐일까요...?

아래 샷은 스카이프로 비디오 채팅을 하는 듯한 사진인데... 이건 가짜가 확실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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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DC 2009 라이브 블로그!

iPhone, iPod touch/News 2009. 6. 6.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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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ppBox에서 다음주 초에 있을 WWDC 2009의 라이브 블로그를 진행합니다.
라이브 블로그의 기능은 간단합니다: 계속해서 새로고침을 누르시면, 샌프란시스코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을 실시간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이 라이브 블로그의 원본은 Engadget의 WWDC 2009 라이브 블로그를 번역해서 가져옴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시작 시간은:
  • 서울: 6월 9일 오전 2시
  • 미국 서부: 6월 8일 오전 10시
  • 미국 산간지방: 6월 8일 오전 11시
  • 미국 중부: 6월 8일 오후 12시
  • 미국 동부: 6월 8일 오후 1시
  • 영국 런던: 6월 8일 오후 6시
  • 프랑스 파리: 6월 8일 오후 7시
과 같습니다.

라이브 블로그는 30분 전부터 시작합니다. 라이브 블로그는 여기를 계속 새로고침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지금은 비공개로 막혀있습니다. 글 자체는 키노트 시작 6시간 전에 열릴 예정입니다.)

그럼, 8일날 뵙겠습니다!

새 아이폰에 바라는 점?

iPhone, iPod touch/News 2009. 6. 5.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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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이게 진짜일까요?

드디어 새 아이폰의 출시가 3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래서 한 번 정리해봤습니다. 아이폰 위시리스트! (아무래도 제가 살 거다 보니...)
  • 배터리 시간
    작년 3G 발표 때 잡스옹이 "배터리 시간을 개선했다"고 했건만, 여전히 아이폰은 배터리가 정말 빨리 닳는 스마트폰 중 하나에 속합니다. 오죽하면 외장형 배터리 케이스가 그리도 인기일까요. 두꺼워져도 상관없으니, 더 큰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해서 배터리 시간 문제를 개선해줬음 하는 바램입니다.
  • 사양 개선
    1세대 아이폰과 2세대 아이폰 3G는 삼성의 620MHz ARM 프로세서를 412MHz로 언더클럭해서 쓰고 있습니다. 바로 배터리 시간 때문이죠. (참 아이러니컬합니다.) 그런데, 2세대 터치는 533MHz의 클럭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덕에 2세대 터치에서는 안 끊기는 게임이 아이폰에서는 끊기는 기현상이 발생하고 말죠. (게임빌의 제노니아가 좋은 예였습니다. 아마 게임빌측에서 테스트할 때 2세대 터치에서 테스트해서 이 문제를 발견하지 못한 모양입니다.) 이제 아이폰도 CPU 사양을 좀 올릴 때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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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좀 더 세분화된 카메라 컨트롤

    솔직히 까고 말하면, 아이폰의 카메라 기능은 너무 심플했습니다: 그냥 사진 찍기 버튼 하나가 다라니요. 이번 3.0에서 AF가 지원된다고는 합니다만(이게 신형 아이폰에만 해당되는 지, 구형에도 적용되는 지는 모르겠지만, AF 모듈이 따로 필요한 걸 생각해보면 신형에만 적용될 듯싶습니다), 이것 말고도 줌이나, 다양한 효과 적용 등이 지원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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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시지 어플리케이션에 아이챗 탑재
    이미 아이챗은 Mac OS X에서 최고의 인스턴트 메신저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아이챗은 AIM, GTalk 등의 계정을 모두 하나의 메신저로 묶어주죠. 이를 아이폰에서 볼 수 있다면 어떨까요. 어차피 UI도 거의 똑같은 메시지 앱에 넣으면 딱 맞겠네요. 게다가, 이번에는 화상전화용으로 전면에도 iSight 카메라가 부착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름을 iPhone Video라고도 한다는군요. 그건 좀 아닌데... ;;) 그럼 화상채팅도 가능하고... 혹시 포토부스 효과도 가능할런지요? ㅋㅋ
  • 아이콘 움직이기
    솔직히, 너무 귀찮습니다. 특히 요즘 OS 3.0의 새로운 베타가 나올 때 업데이트를 해주면, 늘 아이콘을 재배치해야되는 게 너무 짜증날 정도더라구요. 이걸 아예 iTunes 상에서 해주고, 그다음에 설정을 저장할 수 있게 해준다면 좋을 것 같네요.
  • 이어폰 잭 이동
    제가 바라는 또다른 것 중 하나입니다. 아이폰은 이어폰 단자가 위에 있습니다. 따라서, 주머니에서 꺼내서 조작하려면 폰을 180도 돌려야 하죠. (공간추리력을 좀 발휘해보시면 이해가... <-야!!!!) 그러나, 아이팟 터치 같은 경우는 이어폰 단자가 아래에 위치해있어 주머니에서 꺼낼 때 아이폰처럼 돌릴 필요가 없습니다. 아이폰도 아래로 옮기면 어떨까요?
  • 재질 개선
    제가 아이폰 3G의 디자인에서 싫어했던 것 딱 하나가 바로 '재질'이었습니다. 바로 미끄덩(!)거리는 글로시 플라스틱 재질이죠. 물론, 1세대의 알루미늄 재질은 전파 신호의 강도를 저하시키기 때문에 플라스틱으로 교체한 것은 이해가 갑니다만, 개인적으로 엄청난 지문을 남기는 재질은 질색이거든요. (그런 면에서도, 전 아이팟의 스테인리스 뒷면 또한 무지 싫어합니다.) 이건 애플이 이미 해결책을 내놓았으리라 믿습니다.
이게 제 위시리스트입니다. 더 추가하시고 싶으시다만 밑에 댓글을 달아주세요~ (누가 압니까... 저도 갑자기 생각나서 이 글 업데이트할 지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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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아이폰의 더 상세한 이미지.

iPhone, iPod touch/News 2009. 6. 5. 20:40
어제 올라온 사진에 이어서, 같은 소스에서 오늘 새로운 아이폰의 더 자세한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제가 분석한 샷을 보시겠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1. 블랙 띠 (포스트 참조): 기존의 스테인리스 띠 대신 검은색의 띠가 덧대졌습니다. 화이트 모델에서는 화이트일까요?
  2. 빛나는 애플로고: 맥북 라인처럼 빛나는 애플 로고가 있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밑에 아이폰 로고도 빛납니다.
  3. SMS 아이콘: 이 이미지가 가짜일 수 있는 증거 중 제가 찾은 것입니다. 3.0이라면 SMS 대신 메시지 앱의 아이콘이 자리해야 할 텐데요?
  4. 이어폰 잭: 기존에 위에 있던 이어폰 잭이 아이팟 터치처럼 아래로 옮겨진 모습입니다. 이건 환영할 만한 변화네요.
  5. 사이드에 있는 버튼?: 보시면 사이드에 버튼이 하나 있습니다. TUAW에서는 카메라 셔터가 아닐까하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뭐, 그것이 사실이라면 셀프샷 찍긴 쉽겠군요.)
자... 과연 진실은? 다음주면 밝혀집니다!

새 아이폰, 블랙/화이트로 나온다?

iPhone, iPod touch/News 2009. 6. 5. 09:45
계속되는 아이폰 3.0 루머입니다.
이번에는 카폰이라는 곳의 인벤토리 시스템 얘기인데요, 이 시스템에 'iPhone 16GB V3'과 'iPhone 32GB V3'이라는 3세대 아이폰으로 추정되는 이름들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럼 32GB 출시는 확정인 셈이겠고... 또 블랙/화이트인가요? 그럼 어제 루머로 뜬 사진에 화이트를 더하면...? 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