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담없이 사용하기 편한 Incase Perforated Snap Case

iPhone, iPod touch/Review 2011. 4. 23. 16:51

지금까지 아이폰4를 쓰면서 저는 케이스를 다양하게 쓰질 않았습니다. 다만 애플 정품 범퍼만 색별로 모았죠. 범퍼가 가장 이쁘기도 하고 편하고 두께도 적당했기 때문이죠. 하지만 초기에는 뒷면이 가려지는 케이스를 원했습니다. 아이폰4의 앞면과 뒷면은 전부 유리이다 보니 걱정이 되었었죠. 그래서 Incase Slider Case를 구입했었습니다(리뷰 링크). 하지만 이내 이 케이스는 더이상 쓰지 않게 되었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는데 우선 뒷면에 붙여놓은 보호필름이 일어났고, 아이폰 자체가 너무 두꺼워졌으며, 그로 인해 그립감이 상실되는 점 때문에 슬라이더는 더이상 사용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뒷면을 보호하는 케이스를 살 기회를 엿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좋은 기회가 있어 Incase Perforated Snap Case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밋밋할 수 있는 케이스의 디자인을 살려주는 구멍들. 아이폰의 단점인 폰고리도 케이스에 간접적으로 달 수 있다.
 
개인적으로 스냅형 케이스는 고질적인 단점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좋아하지 않습니다. 우선 앞 테두리면까지 완벽하게 보호되지 않고 얇기 때문에 충격흡수가 얼마나 될지 신뢰가 가질 않더군요. 그래도 간편하다는 점과 두께가 많이 두꺼워지지 않는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는 호불호가 확실한 케이스입니다.

 큼지막히 뚫린 버튼부. 누르는데 큰 불편함은 느끼지지 않았다.

지금 범퍼를 벗기고 이 케이스만 씌운지 어느 새 3일이 넘어가는 것 같네요. 그동안 이 케이스를 벗기지 않았습니다. 제 성격이면 '만족한다' 라는 뜻이죠. 그래도 인케이스다운 케이스 마감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우선 케이스 재질이 무척 마음에 듭니다. 미끌거리지 않고 약간의 고무느낌이 나서 속에 잘 달라붙습니다. 덕분에 그립감도 더욱 좋아지는 것 같구요.

 
또한 각 버튼이나 연결부분이 큼지막하게 뚫려있어 연결이나 버튼을 누르는데 큰 어려움이 없습니다. 제가 아이폰 충전으로 사제 충전기를 쓰는데 그 케이스는 범퍼와 호환이 되지않아 충전하려면 항상 범퍼를 벗겨야 했습니다. 하지만 이 케이스는 그럴 필요없이 바로 연결할 수 있어 편하더군요. 케이스 자체가 얇기 때문에 범퍼를 사용했을 때 일어났던 이어폰 접촉부 문제도 일어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사이드 쪽의 볼륨 버튼과 진동 버튼도 누르는데 큰 문제가 없습니다.  

 
또한 스냅케이스의 단점을 보완하려는 노력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앞면의 테두리쪽을 보면 전체적으로 케이스가 본체보다 아주 약간 더 돌출되어 있습니다. 이는 떨어지더라도 본체보다 케이스가 먼저 닿아 스크래치나 찍힘을 밤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또한 케이스 자체도 생각보다 단단히 고정되어 있습니다. 처음에 빼려고 할 때 생각보다 단단히 고정되어 있어서 힘을 좀 써야 할지도 모릅니다. 케이스의 재질이 무척 단단하게 느껴지더군요.

 처음에는 싼 맛에 구입한 케이스인데 생각보다 무척 만족하고 있습니다. 옆면이 살짝 보이긴 하지만 어느정도 커버를 해주고 있고 케이스도 단단하게 고정되어 있으며 재질 덕분에 두껍지 않으면서 그립감도 더욱 좋아졌네요. 디자인도 일반 스냅 케이스보다는 이쁜 것 같습니다. 얇은 두께 덕분에 부담도 없구요. 하지만 여전히 스냅 케이스만의 단점은 여전히 있으니 슬라이더 케이스처럼 튼튼하길 바라면 안될 것 같습니다. 특히 추락사고를 최대한 주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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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5에 대한 새로운 정보들. (Update)

iPhone, iPod touch/News 2011. 4. 23. 09:16

참고: 위 사진은 목업입니다. (출처: This is my next)


가을로 출시가 미뤄진 것이 거의 기정사실화된 아이폰 5에 관한 루머들이 상당히 많은 편인데요, 대부분의 의견은 '아이폰 4와 같은 디자인에 화면이 커지고, A5가 들어간다.'였습니다. 하지만, This is my Next의 조슈아 토폴스키[각주:1]는 다르게 생각하는 듯합니다.

토폴스키는 지난해 기즈모도가 아이폰 4를 완전히 노출시키기 전에 먼저 아이폰 4의 모습을 공개했었는데요, 이번에도  자신의 여러 정보원을 통해 몇 가지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그에 따르면, 일단 아이폰 5는 기존 루머와 달리,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을 가질 것이라고 합니다. 정보원에 따르면, 이 새로운 디자인 (혹은 후보중 하나)은 기존의 아이폰 4보다는 아이팟 터치 4와 비슷하게 생겼다고 하네요. 아이폰 4보다 더 얇을 것이며, 측면에서 보면 떨어지는 물방을을 반대로 뒤집은 다음, 반으로 자른 듯한 모습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현재 맥북 에어를 옆에서 본 것과 비슷하게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또한, 홈 버튼은 이제 제스쳐 기능도 탑재하게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는 예전 iOS 4.3 베타에서 잠깐 보였던 제스쳐와 상응하며, 제스쳐 자체는 새로운 iOS에서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한, 화면이 완전히 앞면의 좌우를 차지해 결론적으로 베젤이 거의 없을 것이라고 합니다. 화면은 기존의 4인치가 아닌, 3.7인치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그래야 아이폰 4와 같은 해상도(640x960)를 유지하면서 312ppi의 픽셀 밀도로 '레티나 디스플레이'의 타이틀을 유지하게 되기 때문이죠.[각주:2] 참고로, 4인치 화면을 채택하면 288ppi가 되버려, 300ppi 아래로 떨어지게 됩니다.

또한, 며칠 전 버라이즌의 한 간부가 한 말에 따르면, 결론적으로 CDMA와 GSM 버전을 통합할 것이라는 소식이 있습니다.[각주:3] 이미 CDMA 버전의 아이폰 4에는 GSM와 CDMA를 동시에 지원할 수 있는 칩이 탑재되어 있었기 때문에, 이 또한 충분한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A5가 들어가있는 것은 당연한 사실이구요.

여러분은 아이폰 5가 어떤 모습으로 나왔으면 좋겠나요?

[출처: This is my Next]

Update: This is my Next측에 따르면 목업의 뒷면이 스뎅인 것은, 애초에 포토샵 작업을 할때 베이스가 아이팟 터치였기 때문에 그렇고, 뒷면이 스테인리스 스틸로 만들었을 거라는 보장은 없다고 합니다. 또한, 곡면이 약간 과장됐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뒷면이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진 목업 이미지를 올려놨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전 엔가젯 편집장이고, 현재는 엔가젯을 그만두고 새로운 IT 언론매체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본문으로]
  2. 애플은 아이폰 4를 광고할 때 12인치(약 30cm) 거리에서 픽셀이 보이지 않으려면 약 300ppi 이상은 되어야 한다고 광고했습니다. 현재 아이폰 4의 픽셀 밀도는 326ppi입니다. [본문으로]
  3. 현재 아이폰 4는 CDMA와 GSM 버전이 따로 있으며, 호환이 되지 않습니다. [본문으로]

하얀색 아이폰 4, 실존한다.

iPhone, iPod touch/News 2011. 4. 23. 07:39


유니콘보다도 더 귀하다는 아이폰 4 하얀색 모델이 재등장했습니다. 영국의 통신사 보다폰에 유통된 것을 한 명의 운좋은 고객이 구입해서 올린 사진이라고 합니다. 보다폰 측의 공지에 따르면, 다음주까지 판매를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고 하네요. 

01


하지만, 이 새하얀 아이폰 4가 우리나라에 과연 출시될 지는 불분명합니다. 일단 제일 큰 문제는, 모델명이 다릅니다. 검은색 아이폰 4 16GB의 모델명은 MC603B/A인데 반해, 하얀색은 위에 보시는 것과 같이 MC604B/A입니다. 검은색 32GB 모델은 MC605B/A니... 어떻게 흘러가실 지는 이해가 되시라 봅니다.

문제는, 이렇게 모델명이 다르면, 방송통신위원회에 예전에 등록해놓은 아이폰 4와는 따로로 전파인증을 다시 해줘야 합니다. 전파인증에는 대략 한 달 정도 걸린다 생각해볼때, 빨라도 6월에나 출시가 가능해집니다. 아이폰 5가 동시출시가 된다고 가정할때, 약 3개월동안만 판매할 수 있는 셈입니다. 상당히 위험부담이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과연 하얀색 아이폰 4가 공식적으로 발표가 될 지, 이는 좀 더 기다려봐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Engadget

애플, A5 장착한 아이폰 4S 프로토타입으로 테스트중

iPhone, iPod touch/News 2011. 4. 22. 10:50

아이패드 2에 탑재된 애플 A5 칩.


애플이 아이패드 2에서 처음 선보인 A5 SoC를 아이폰으로 이식해 개발자들 사이에서 테스트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오고 있습니다.

9to5mac의 소스에 따르면, 애플이 A5를 탑재한 아이폰을 선택된 개발자들에게 배포해 테스트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아이폰은 A5가 탑재된 것만 제외하면, 아이폰 4와 동일한 하드웨어로, 밖에서는 전혀 구분이 불가능한 모델이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약을 대비해 퇴근할 때는 사무실의 금고에 잠궈놓고 퇴근한다고 하네요.

9to5mac의 소스가 부르기를, 이 '아이폰 4S'는 A5 하드웨어를 지원하는 iOS 4를 탑재하고 있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이는 어디까지나 A5 하드웨어를 테스트하기 위한 프로토타입이기 때문에 이것이 아이폰 5가 될 가능성이 높지는 않습니다만, 애플이 A5의 파워를 쉽게 보지 않는 것으로 보아, 아이패드 2만큼의 성능향상이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출처: 9to5mac

음악의 흐름, 끊기지 않고 쭈욱! Seamless


저는 항상 음악을 듣고 지냅니다.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을 때나 밖을 나갈 때에도 전 항상 음악을 듣고있죠. 그런데 외출을 할 때나 집에 돌아왔을 때엔 아이폰의 음악을 끈 다음에 컴퓨터의 음악을 다시 틀어야 합니다. 많은 분들이 겪으실 아쉬움일 것 같은데요. 이런 절차를 거치면 우선 듣던 음악이 중간에 끊기게 되고 들었던 부분부터 들을 수 없습니다. 보통은 같은 노래를 다시 처음부터 듣거나 다른 음악을 선택하곤 하죠. 그런데 오늘 정말 멋진 앱이 나와버렸습니다. 이런 문제를 단번에 해결해줄 앱이죠. 바로 Seamless입니다.

이 앱은 정말 심플하지만 저같이 매일 음악을 듣고 사는 사람에겐 너무나도 훌륭한 앱입니다. 이 앱은 Mac에서 듣고있던 음악이나 아이폰에서 듣고있던 음악을 아주 부드럽게 반대쪽으로 옮깁니다. 예를 들어 Mac에서 음악을 듣고 있다 외출을 해야하면 아이폰에 있는 Seamless 앱을 실행해서 버튼 하나만 누르면 iTunes에서 재생되던 음악은 서서히 꺼지고 아이폰에선 그 부분의 음악이 서서히 켜지는 아주 멋진 경험을 하게 됩니다. 이런 경험을 하기 위해선 우선 몇가지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우선 Mac App Store에서 Seamless for Mac 앱을 설치해야 합니다(링크). 아쉽게도 Seamless는 Mac만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Windows 지원 예정은 없다고 하네요. 

 
Mac App Store에서 앱을 설치하면 상단에 버튼이 추가됩니다. 아쉽게도 이 버튼을 감출 수가 없네요. 버튼을 누르면 지금 재생 중인 음악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로그인 항 때 자동으로 실행할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 후 아이폰에 Seamless 앱을 실행한 후 Mac을 추가해야 합니다. Mac을 추가하기 위해선 같은 네트워크 안에 있어야합니다. 3G에서는 작동이 되지 않습니다. 

 아이폰에서 Mac을 추가하려고 하면 Mac에선 이런 창이 뜹니다. 그럼 Allow를 누르셔서 Mac 추가를 완료하시면 됩니다.

Mac이 추가된 모습


 
그 후 Done을 누르시면 자동으로 Mac에서 현재 듣고있는 음악을 보여줍니다. 이제 단순히 음악을 Mac에서 가져오기만 하면 됩니다.


동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음악은 무척 자연스럽게 옮겨집니다. 아이폰에서 듣고있던 음악은 Mac으로, Mac에서 듣고있던 음악은 iPhone으로 끊김없이 잘 넘어갑니다.

다만 이 앱을 상요하실 때 주의하셔야 할 점이 있다면 iPhone 음악 라이브러리에 음악이 없으면  제대로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iTunes 안의 음악이 전부 다 아이폰에 있어서 상관이 없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은 미리 참고해 두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이 앱은 무척 간단합니다. 그냥 단순히 버튼 하나만 누르면 음악이 자연스럽게 옮겨지니까요. 다만 이 기능을 쓰기 위해선 Mac이 있어야 하고 미리 세팅을 해둬야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약간 아쉽습니다. 하지만 요구하는 환경을 가지고 계시다면 음악을 즐기시는 분들에게는 이 앱은 너무나도 멋진 앱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이 앱을 항상 쓰게 될 것 같네요. ^^

 
Seamless 다운로드 ($0.99)

 

[리딤코드 이벤트] 새로운 스타일의 퍼즐게임, Birzzle

iPhone, iPod touch/Apps - Games 2011. 4. 15. 09:56

지금까지 해왔던 퍼즐게임과는 뭔가 다른 게임이 나왔습니다. 신흥 개발사인 Enfeel에서 개발한 Birzzle이란 앱인데요. 긴말 필요없이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은 게임입니다. 게임 자체는 무척 심플하니 간단히 소개해드릴게요. ^^

메인화면에서는 클래식모드와 아이스 브레이크 레벨(클래식 모드에서 레벨 20까지 깨야 언락)을 선택할 수 있고 왼쪽에는 간단한 설정(음소거, 회사정보)과 SNS 연결 버튼이 있습니다.


 



 
 게임 플레이 방법은 동영상을 보시면 아실 수 있습니다. 같은 종류의 새를 3마리 이상 모으면 사라지고 많이 모을 시엔 갯수에 따라 폭탈해서 주위릐 새들도 다 없애버립니다. 개인적으로 게임은 무척 재미있는데 전 이런 종류의 퍼즐게임을 잘 못해서 아직 아이스 브레이킹 모드를 깨지 못했습니다. ㅠㅠ 다행히 개발사에서 난이도 조절을 약간 하셨다던데 저에겐 너무나 어려운 게임이네요. 저같은 분들은 스트레스를 받으실 수도 있습니다.

 
High Scores에선 이렇게 기록을 볼 수 있습니다. 친구와의 기록이나 세계기록과도 경쟁할 수 있네요. 게인센터가 연결되어 Achievement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게임은 무척 훌륭합니다. 그냥 훌륭하다는 말 외엔 할 수 있는 게 없네요. 난이도가 조금 어렵다는 점? 개인적으로 이렇게 큰 만족도를 얻은 앱인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UI가 너무 이쁘고 부드럽습니다. 초기버젼임에도 불구하고 버그를 찾지도 못했구요. $0.99밖에 안 하는 게임이지만 실제로 플레이 해보기 퀄리티 면에서는 $5 이상의 게임을 구입한 것 같은 기분이 드는 정말 완성도 높은 게임입니다. 퍼즐게임을 좋아하신다면 꼭 구입해서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 강력 추천 해드려요~
 

Birzzle 구입하기 ($0.99) (무료버젼) 

높은 게임입니다. 퍼즐게임을 좋아하신다면 꼭 구입해서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

 

Birzzle 리딤코드 이벤트 

Birzzle 개발사인 Enfeel에서 귀한 리딤코드 5개를 제공해주셨습니다. 리딤코드 제공에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

-이벤트 규칙- 

댓글로 이 앱이 필요한 이유, 가지고 싶은 이유, 또는 소감을 적어주세요! 댓글은 비밀댓글로 달아주셔야 합니다.

트위터 계정
을 같이 적어주세요. 리딤코드 추첨 후 배포는 트위터를 통해서 진행합니다. 만약 트위터 계정을 적지 않으시면 추첨에서 제외됩니다.

iAppBox의 트위터 계정(@iAppBox)를 팔로우 해주세요. 추첨해서 나온 트위터 계정 중 @iAppBox를 팔로우 하지 않으신 상태라면 기회는 다른분께 돌아갑니다.

@iAppBox의 이벤트 글을 RT 또는 리트윗(Retweet) 해주세요. 해주시는 분들에겐 당첨의 기회가 더 커질 것입니다.

리딤코드를 받으셨다면 앱을 받으시고 즐기신 뒤에 iTunes Store에 리뷰를 남겨주세요. :-) 

리딤코드 이벤트는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총 5개의 리딤코드를 드립니다. 이 이후의 댓글은 추첨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으면 하네요. =)

Update: 이벤트가 종료되었습니다. 잠시후 당첨자를 발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당첨자 분들은 트위터로 발표했습니다.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TNM을 말한다. "나와 같이 자라온 든든한 파트너"

카테고리 없음 2011. 4. 14. 14:04

*이 글은 TNM 3주년 기념 이벤트 참여 글입니다.

제가 TNM, 예전의 태터앤미디어에 들어가기 위해 신청한 날을 기억합니다. 6월 16일, 한국에서 대학준비로 열심히 공부를 하던 때였습니다. 그 전까지 전 개인 블로그를 오랫동안 관리해오다 iAppBox라는 아이폰 앱 리뷰 블로그를 만들기로 결심했습니다. 그 당시만 하더라도 저에게 태터앤미디어는 선망의 대상이었습니다. 다양한 혜택이 많기도 했지만 저에겐 한 회사가 블로거들을 도와준다는 게 너무나도 멋져보였습니다. 블로거는 좋은 컨텐츠를 계속 생산해내고, 그 뒤에서는 태터앤미디어가 도와주는, 블로거로선 한번쯤 꿈꿔본 꿈이 아닐까 싶네요. 그런 태터앤미디어가 너무나도 멋졌고, 그 안의 블로거분들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그분들의 글들은 정말 좋았거든요. 이런 분들을 보면서 ‘난 저런곳에 낄 수 없을 것 같다..’라는 생각을 해왔습니다.

그러다 칫솔님의 제안을 받았습니다. 태터앤미디어에 들어오라는 제안을요. 그땐 정말 듣고도 믿질 못했어요. 저에게 이런 기회가 올 것이라고 생각도 하지 못했거든요. 나이도 어린 제가 TNM에 들어오라는 제안을 받았을 때는 너무나도 기뻤던 것 같습니다. 그뒤엔 무척 긴장을 했었던 것 같네요. 그 후 파트너 신청을 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전 TNM 파트너가 되었습니다. 그때의 기쁨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네요.

그리고 그 사이에 ‘어쩌다’ TNM 직원 분들과 중국집에서 점심식사를 하게 된 적이 있었습니다. 그땐 제가 정식으로 파트너가 되기 전이었고 정말 갑자기 TNM 오피스를 찾아가서 식사까지 하게 되었죠. 지금 하는 이야기지만 그 중국집 자리가 어찌나 불편하던지... 직원 분들께 제대로 인사를 드리지도 못하고 어쩌다 자장면을 먹고 있는데 그곳에 어울리지 못해 짧은 시간이었지만 자장면이 어디로 들어갔는지 몰랐을 거에요. 그리고 오피스로 돌아와 정운현 전 대표님과 블로그에 대해 이야기를 했었는데 긴장했었지만 정말 즐거웠습니다. 

그래도 저에겐 그 때가 TNM이 어떤 곳인지 잘 알 수 있었던 날이었던 것 같네요. 가족같은 느낌의 회사. 대표님과 직원들 사이에 거리감이 멀지 않은 회사. 편한 복장과 분위기를 보며 느꼈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점들은 지금도 잘 이어져 오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구요(그렇죠?). 그 이후로도 한국에 가게 된다면 적어도 꼭 한번은 TNM 오피스를 들리곤 합니다. 압구정으로 오피스를 옮기고 나선 더 자주 놀러갔던 것 같네요. 제가 민폐를 끼쳤던건 아닌가 모르겠네요. 그래도 전 계속 찾아갈 겁니다. ㅎㅎ

그렇게 TNM 파트너가 되고 나서 저에겐 정말 좋은 일들만 있었던 것 같네요. 멋진 분들도 많이 만나고 이쪽 분야에 더욱 관심이 생겼으며 많은 기회를 만났었어요. 이것들은 제가 TNM 파트너가 아니었으면 얻지 못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TNM이 어느 새 회사 이름이 바뀌고 계속 커가면서 저 자신도 많이 성장한 것 같습니다. 왠지 같이 자라나는 느낌이라서 더 친근하다고나 할까요. 제가 TNM에 처음 들어왔을 때에 비하면 정말 큰 성장을 한 것 같습니다. 저도 그만큼 계속 성장을 하면서 같이 커져갔으면 좋겠네요. ^^

마치면서.. 언제나 TNM을 응원합니다. 진심으로 3주년 축하드립니다. 화이팅!

아이폰 언락툴이 나왔다?

iPhone, iPod touch/News 2011. 4. 12. 11:54


미국에서 파는 GSM 아이폰은 AT&T의 캐리어 락이 걸린 채로 출고됩니다. 즉, AT&T의 네트워크만 쓸 수 있다는 것이지요. 게다가, AT&T에서는 약정이 끝나더라도 언락조차 해주지 않습니다.

그런데, 어제 미국의 언락된 스마트폰 총판인 Negri Electornics에서 아이폰 언락 툴을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언락 툴이라기보다는 서비스인 듯합니다.

방식은, 이 서비스를 주문한 다음 해당 아이폰의 IMEI 번호를 보내면, 원격으로 언락 코드를 넣어 아이폰의 락을 해제하는 듯합니다. 이 방법의 장점은 iOS를 업데이트할 때마다 폰이 다시 잠기는 일도 없으며, 또한 탈옥을 할 필요도 없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순정으로 쓰기를 좋아하는 사람들 (저 같은 경우)에게는 꿈의 현실화되는 순간이지요.

하지만, 단점은 역시 이 서비스의 가격일 것 같습니다. 175달러 (약 19만원) 수준인데, 조금 비싼 수준이 아닌가 싶습니다. 뭐 하지만, AT&T 아이폰을 사고 나서 외국에서 쓰길 바라시면서도, 돈이 좀 있으신 분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출처: Negri Electronics

[리딤코드 이벤트] 새로운 기능으로 더욱 좋아진 qbro 2.0!


예전에 Instagram과 비슷한 앱으로 소개했던 qbro가 크게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로 버그와 새로운 기능들이 많이 추가되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는 특히 싸이월드로의 사진 업로딩이 가능해졌습니다. 모바일 앱 중으로는 첫번째로 이 기능이 들어갔다고 하네요! 그외 다른 기능들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우선  사진촬영할 때의 부가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타이머가 전면 카메라를 사용할 때의 화면 좌우 반전, 그리드 라인 등 사진을 찍을 때 더욱 편해졌네요.

 

 그리고 새로 추가된 Stacks는 qbro를 이용해 사진을 찍으면 모든 사진이 일단 여기로 저장됩니다. 여기서 사진을 간단히 편집하거니 지울 수 있고 그 후 스튜디오에서 편집을 한 후 스튜디오로 저장을 하거나 SNS로 공유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진을 불러올 수 있고 여기서 바로 카메라 롤로 저장할 수도 있습니다.

 

필터도 무척 많아졌습니다. 새로운 필터 27개가 추가되어서 총 54개의 필터를 사용할 수 있네요. 이 중엔 유로필터도 들어가있습니다. 하지만 무료가 압도적으로 많네요! 또한 Film Bag에는 다양한 스킨이 추가되었습니다. 스튜디오에서는 사진 프레임이 추가되었고 효과의 세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위에서 언급한대로 국내 최초로 싸이월드로 사진 업로드가 가능해졌습니다. 또한 텀블러도 추가되어 다양한 SNS로 사진을 업로드 할 수 있습니다. 사진 화질도 풀 사이즈가 추가되었습니다.

 
이렇게 효과를 준 사진은 갤러리에서 다시 스튜디오로 고칠 수 있고 메일로 보내거나 카메라 롤로 저장할 수 있습니다. 물론 SNS로 다시 보낼 수도 있죠.

 
그리고 많은 분들이 좋아하실 새로운 것이 들어갔습니다. 바로 Hall of Fame인데요. 전세계에서 qbro를 사용해 올리는 사진 중 멋진 사진을 선정해서 Hall of Fame(명예의 전당)에 사진을 전시합니다. 이쁜 사진을 공유하시면 이곳에 사진이 올라갈 수도 있겠죠?



이번 업데이트는 기존의 앱을 더욱 매력적이게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더욱 다양해지고 강력해진 필터, 부가기능들 추가, UI 수정, 자잘한 버그 수정, 더욱 빨라진 속도 등 사용자들이 충분히 만족하실만한 업데이트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명예의 전당 도입으로 많은 유저분들이 좋은 사진을 공유할 수 있게 되어 더욱 재미있어 질 것 같네요. 앞으로도 큰 업데이트가 계속 될 것 같으니 쭈욱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



리딤코드 이벤트
 

qbro 제작사인 젤리버스에서 이번 업데이트 기념으로 리딤코드를 제공해주셨습니다. 리딤코드는 총 5개이며 이벤트를 통해서 배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벤트 규칙- 

댓글로 이 앱이 필요한 이유, 가지고 싶은 이유, 또는 소감을 적어주세요! 댓글은 비밀댓글로 달아주셔야 합니다.

트위터 계정
을 같이 적어주세요. 리딤코드 추첨 후 배포는 트위터를 통해서 진행합니다. 만약 트위터 계정을 적지 않으시면 추첨에서 제외됩니다.

iAppBox의 트위터 계정(@iAppBox)를 팔로우 해주세요. 추첨해서 나온 트위터 계정 중 @iAppBox를 팔로우 하지 않으신 상태라면 기회는 다른분께 돌아갑니다.

@iAppBox의 이벤트 글을 RT 또는 리트윗(Retweet) 해주세요. 해주시는 분들에겐 당첨의 기회가 더 커질 것입니다.

리딤코드를 받으셨다면 앱을 받으시고 즐기신 뒤에 iTunes Store에 리뷰를 남겨주세요. :-) 

리딤코드 이벤트는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총 5개의 리딤코드를 드립니다. 이 이후의 댓글은 추첨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으면 하네요. =) 

이벤트가 끝났습니다. 많은 관심 감사드립니다. 

여행 잡지의 끝판왕! Lonely Planet

iPad/Apps - Utilities 2011. 4. 2. 16:40

저도 얼마 전에 드디어 iPad 2를 구입했습니다. iPad는 사실 작년 여름에 기존에 쓰던 녀석을 팔고 오랫동안 쓰질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다시 구입하게 되었는데 예전에는 좀 심심했다면 지금은 많이 나아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볼게 많아졌거든요. 그리고 최근 여행 잡지인 Lonely Planet도 iPad용으로 앱을 만들었더군요. 한국어판이구요. 한마디로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론리플래닛의 컨텐츠를 아이패드에서 즐길 수 있다니..!! 저에겐 정말 큰 즐거움이네요. 간단하게 더 소개해드릴게요.



현재 제공되는 잡지는 2권이고 무료로 볼 수 있습니다. 큰 화면으로 볼 수 있고 작은 화면으로도 볼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잡지의 틀은 Wired 잡지과 같습니다. 상단에 뒤로가기 버튼과 리스트, 그리고 가로로 리스트화해서 볼 수 있습니다.


잡지의 메인입니다. 여기에 적혀있는 글들을 선택하면 바로 그 이슈로 넘어갑니다. 다시 되돌아가고 싶으시다면 상단의 뒤로가기 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


처음에 조금 넘기면 이렇게 잡지 읽는 법을 알려줍니다. 이렇게 미리 알려줘 제대로된 사용밥법을 익히는 것은 무척 중요합니다!

기본 틀이 괜찮으니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컨텐츠겠죠? iPad의 훌륭한 화면으로 보는 각국의 멋진 풍경들은 정말제 눈을 즐겁게 하더군요. 훌륭한 글들과 사진을 아이패드로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이렇게 iPad에서 보는지가 하나 더 늘었네요. 현재는 잡지들이 모두 무료이니 부담없이 즐기실 수 있으실 것 같네요. iPad를 가지고 계시다면 꼭 받아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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