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미국에서 유학생의 신분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이 어플을 발견하고 나서 어찌나 반갑던지.. 정말 저같은 유학생이라면 꼭 항상 가지고 있어야할 어플이 될 것 같습니다. 바로 SAT[각주:1]에 자주 나오는 단어들을 문제식으로 암기할 수 있게 해주는 어플리케이션입니다. 이름은 SAT Vocab Challenge이구요...^^
어플을 실행하면 나오는 첫 화면입니다. 상당히 깔끔한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어플은 The Princeton Review가 지원해서 더욱 믿음직한 것 같습니다. 가운데 있는 번호판은 여러가지 퀴즈를 통해 완벽하게 맞은 단어의 갯수를 표시해줍니다. 총 250개의 단어가 있군요. 그리고 Start를 누르면 게임이 시작됩니다. Stat에서는 지금까지 게임 진행과정을 모두 보여줍니다. 완벽하게 마스터한 단어나 통합 점수 등을요. 밑에는 About, Tutorial, Option이 있습니다.
이 어플은 상당히 신경을 많이 쓴 어플임에 틀림없습니다. 이유는 Tutorial을 처음 본 순간부터 알게되죠.
위 Tutorial을 보면 이 어플이 얼마나 잘 만들어진 어플인지 알게됩니다. 단어를 정말 쉽게 익힐 수 있을 뿐만이 아니라 아이폰의 다양한 기능들을 제대로 잘 살린 어플리케이션이죠. 총 게임은 4가지 종류(Synonym, Antonym, Definition, Connotation)로 진행되고 각 오답은 손가락으로 밀어버리거나 정답을 쥐고 흔들면 그걸로 선택이 됩니다. 정말 멋진 아이디어라는 생각이 드네요. :)
예를 보여드리죠. 이 게임은 Definition Part입니다. 뜻을 읽고 맞다고 생각하는 답을 놔두고 오답을 양 옆으로 밀거나 답 카드를 잡은 채로 흔들면 다른 카드가 없어집니다. 또한 게임 도중 흔들거나 손가락으로 두번 탭하면 다음 단어로 넘어갑니다. 게임은 위의 Pause 버튼으로 잠시 멈출 수 있습니다. 또한 메인 메뉴로 나갈 수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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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스크린 샷입니다. 다음 게임으로 넘어가면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있는게 마음에 듭니다.
각 부분의 게임이 끝나면 이렇게 결과를 알려줍니다. 결과에선 모든 게임의 단어를 보여주고 맞은건 체크, 틀린건 엑스표시를 합니다.
게임도 있지만 단어장도 존재합니다. 메인메뉴에서 Index를 누르면 250개의 단어가 나옵니다. 게임중 맞혔나 틀렸나를 체크해볼 수도 있죠. 또한 단어 옆의 i 버튼을 누르면 단어 뜻, 동의어, 반의어 등이 나옵니다. 또한 발음도 들을 수 있구요.
옵션은 간단합니다. 소리효과를 끄거나 흔들때 예민함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이 게임을 극찬하고 싶습니다. 이 게임은 정말 고등학생, 특히 유학생들에게는 절실히 필요한 어플리케이션이라고 느껴지네요. 단어를 공부하는 것 뿐만이 아니라 SAT 공부 스킬도 가르쳐주기 때문에 SAT를 처음 접하는 유학생들에겐 큰 도움이 될 수있는 어플리케이션입니다. 설명도 풍부하고 멋진 Tutorial 동영상, 그리고 효율적으로 만들어진 단어 공부 방법이 정말 매력적인 어플리케이션인 것 같습니다. :)
이름 : SAT® Vocab Challenge 종류 : Education 제작사 : Modality Inc. 별점 : ★★★★★ 가격 : $4.99 SAT Vocab Challenge 구입하기
안녕하세요. iAppBox 운영자 Early Adopter입니다. 이제 이 블로그를 관리한 지도 반년이 다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사이 팀원도 한 명 늘어나고 좀 더 많은 걸 얻을 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iAppBox를 읽어주시면 여러분께 조그만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해외에서는 흔히 보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실질적으로 본 적이 없는 어플 무료증정 이벤트입니다. 첫 이벤트라서 무척 설레네요...^^
이 이벤트는 Gamevil, Com2uS, DreamWiz, 골빈해커님이 지원해주셨습니다. 지원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럼 우선 이벤트를 참여하는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1. 지금까지 iAppBox를 읽으시면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글을 추천해 주세요..^^
2. iAppBox를 더 멋진 블로그로 만들기 위한 의견을 적어주세요. 하나 하나 소중히 듣고 실천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에 적은 방법은 댓글이나 트랙백, 모두 받습니다.
그리고 이걸 꼭 아셔야 합니다. 이벤트를 참여하시려면 미국 iTunes Store계정을 가지고 계셔야 합니다. 다른 나라는 코드를 드려도 받아지지 않습니다.
이 이벤트는 한국시간 5월 26일(화요일)부터 5월 29일(금요일)까지 참여하신 분들만 해당됩니다. 그 이후에 참여하셔도 포함되지 않습니다.
이벤트는 추후 추첨해서 당첨자를 발표하겠습니다. 당첨되신 분들은 비밀 댓글로 메일 주소를 알려주시면 됩니다. 추첨 방식은 선착순이 아니라 추첨입니다. 어플은 무작위로 드립니다. 선호하는 어플을 적어주시면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번 이벤트를 위해 준비된 어플을 소개합니다..^^
1. Gamevil - Baseball Supertars 3개
iAppBox에서 리뷰했던 게임입니다. 한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게임 중 하나죠. 야구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특히 좋아하실 게임입니다..^^
"니드포 스피드". 자동차 광이라면 꼭 들어본 게임일 것입니다. 이 게임 시리즈는 1994년부터 지금까지 죽 이어지고 있으며, 올해에도 플랫폼에 따른 세 가지의 게임이 벌써 출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니드포 스피드" 시리즈의 정점을 달렸던 "니드포 스피드: 모스트 원티드" (Need for Speed: Most Wanted, 2005, 왼쪽)와 "니드포 스피드: 포르쉐 언리쉬드" (Need for Speed: Porsche Unleashed, 2000, 오른쪽)
하지만, 요즘 "니드포 스피드" 시리즈는 햐향세입니다. 지난 2년간 나왔던 "프로 스트리트 Pro Street"와 "언더커버 Undercover"가 모두 처참한 리뷰를 받으며 기어들어가기 시작한 것입니다. 하지만, EA는 회심의 일격으로 "언더커버"의 아이폰 OS 버전을 준비합니다.
2008년 9월 2세대 아이팟 터치 발표 키노트에서 "니드포 스피드: 언더커버"를 시연하는 필 쉴러 애플 글로벌 마케팅 부사장.
하지만, 11월에 콘솔 버전과 같이 나왔어야 했을 이 녀석마저도 미루고 미루다가 5월이 다 되서야 드디어 앱 스토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제 아이팟 터치에 떨어졌네요.
메인 메뉴는 꽤 간결합니다. EA 게임 구매하기, 커리어 모드, 드리프트 모드(커리어 모드 클리어 후에 풀립니다), 차 관련 메뉴, 설정, 그리고 도움말 이렇게 있습니다.
커리어 모드는 콘솔 버전의 스토리를 약간 축약한 형태입니다. 플레이어는 차 밀수가 성행하는 '트라이 시티' 지역의 밀수 범죄조직을 소탕하기 위한 잠복 경찰의 역할을 맡습니다. 축약을 해버리는 바람에 중간중간 스토리가 새어버리는 것은 문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매기 큐가 나오는 콘솔 버전의 시네마틱 장면들 또한 있습니다. 총 24개의 레이스가 있으며, 레이스 형식 또한 콘솔 버전과 비슷합니다.
컨트롤 방법은 약간의 적응이 필요한 편입니다. 차는 자동으로 가속되며, 스티어링은 당연히 중력가속센서를 이용한 틸트 컨트롤입니다. 또한 멀티터치 제스쳐를 이용해 한 손가락를 탭하면 브레이크, 위로 올리면 니트로, 아래로 내리면 스피드브레이커 (슬로우 모션), 그리고 두 손가락을 아래로 내리면 게임이 일시정지됩니다. 또한, 격하게 꺾으면 드리프트가 가능한데, 그냥 코너링과 드리프트의 경계가 애매모호해서 어떨 때는 상당한 짜증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픽은 휴대용 게임기에서 보는 것임을 감안하면 수준급입니다. 게임 그래픽 전문가인 제 친구에 따르면 닌텐도 64 혹은 플레이스테이션 1 수준의 그래픽이라고 하네요. 스크린샷에서는 계단현상이 보이나 실제로 보면 안티 얼라이징이 약간 되어 있어 심각한 수준도 아닙니다. 또한 프레임레이트도 상당히 안정되어 있는 수준입니다.
EA 게임답게 EA TRAX라는 자체 내장 트랙도 있습니다만, 이렇게 아이팟에서 재생하던 음악을 재생할 수 있게 배려도 해주고 있습니다. 사운드 방면에서는 상당한 신경을 쓴 점이 보입니다만, 결정적으로 아이폰 OS 3.0에서는 차 소리 같은 사운드가 하나도 들리지 않는 것이 아쉬웠습니다. 3.0이 한 두달 내로 퍼블릭 배포가 될 것을 감안하면 EA 측에서도 빨리 고쳐야 할 문제인 듯싶습니다. 하지만 사운드는 좋다고 합니다.
최근 니드포 스피드 게임들의 큰 특장점 중 하나인 다양한 차 개조 또한 그대로 적용되었습니다. 바디 킷이 하나밖에 없는 것은 아쉽지만, 다양한 종류들의 다른 것들(?)은 이를 충분히 보상합니다.
니드포 스피드 프랜차이즈답게 다양한 라이센스된 차량들이 등장합니다. 이 중에는 우상격인 닛산 GT-R, 포르쉐 911 GT2, 그리고 위에 보이는 파가니 존다 F까지 있습니다. (이 차는 확실히 가격이 안드로메다군요... ;;)
"니드포 스피드: 언더커버"를 클리어하는 데는 제 입장에서 약 일 주일 이상이 걸렸습니다. 물론, 게임만 한 것은 아니고, 다른 활동도 했으니 그렇다고 칠 순 있지만, 게임이 은근히 끈기있는 도전정신을 요구합니다. 또한, 설령 다 클리어했다 하더라도, 드림카를 소유하기 위해 열심히 돈을 모으는 재미 덕에 리플레이 가치 또한 상당합니다. 이 게임을 통해 "니드포 스피드" 시리즈가 부활의 날개를 펼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최종평가
스토리: 은근 영화같은 스토리, 하지만 중간중간 빠져버리는 바람에 연결이 잘 되지 않는다. (7.5/10)
그래픽: 아이폰 OS에서 최고의 그래픽. (10/10)
사운드: 차 사운드는 좋다고 하는데... 3.0에서는 무음이다. 어서 고쳐야 할 듯. 아이팟의 음악을 재생할 수 있게 열어둔 것은 환영. (8/10)
첫 번째 소식은, 바로 32GB 버전이 어찌어찌하여 확인되었다는 소식인데요, 이는 AT&T가 신형 폰들을 블랙베리 볼드로 교체할 때 돈을 주고 교체를 해주는 프로그램에서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다음 소식은, iTunes 무선 스토어가 이제 동영상 다운로드를 지원할 것이라는 소식입니다. 지난번에 알려드렸던 소식인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에 802.11n 무선랜이 달린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해할 만한 소식입니다만, 그래도 그 큰 동영상을 다운로드하는 문제를 어떻게 개선할 지, 기대가 되는 대목입니다.
어플을 실행하면 나오는 첫 화면입니다. 상당히 깔끔한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어플은 The Princeton Review가 지원해서 더욱 믿음직한 것 같습니다. 가운데 있는 번호판은 여러가지 퀴즈를 통해 완벽하게 맞은 단어의 갯수를 표시해줍니다. 총 250개의 단어가 있군요. 그리고 Start를 누르면 게임이 시작됩니다. Stat에서는 지금까지 게임 진행과정을 모두 보여줍니다. 완벽하게 마스터한 단어나 통합 점수 등을요. 밑에는 About, Tutorial, Option이 있습니다. 
예를 보여드리죠. 이 게임은 Definition Part입니다. 뜻을 읽고 맞다고 생각하는 답을 놔두고 오답을 양 옆으로 밀거나 답 카드를 잡은 채로 흔들면 다른 카드가 없어집니다. 또한 게임 도중 흔들거나 손가락으로 두번 탭하면 다음 단어로 넘어갑니다. 게임은 위의 Pause 버튼으로 잠시 멈출 수 있습니다. 또한 메인 메뉴로 나갈 수도 있구요.
각 부분의 게임이 끝나면 이렇게 결과를 알려줍니다. 결과에선 모든 게임의 단어를 보여주고 맞은건 체크, 틀린건 엑스표시를 합니다. 
옵션은 간단합니다. 소리효과를 끄거나 흔들때 예민함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바로 이 사진인데요. 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가운데에 파란색 정사각형이 있습니다. 동영상 모드일때 보여주는 화면으로 당연히 사진 모드일때도 지원될 것으로 보입니다. AF기능이 없어 아쉬워하시던 분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네요. 
보시다시피 Digital Compass가 작동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 기능과 네비게이션이 만난다면 정말 손안 최고의 네비게이션이 되겠군요.
또한 CPU Activity를 체크할 수 있는 페이지를 보여주고 있는 아이폰의 사진도 있습니다. iPhone OS 3.0은 좀 더 어떤 어플을 얼만큼 사용하는지 정확하게 알 수 있겠네요.
새로운 베젤을 적용했을 경우의 아이폰의 예상 렌더링입니다. 스테인리스가 아니네요.
컴투스의 첫번째 앱스토어 진출 게임입니다. 개인적으로 무척 재미있게 했던 기억이 나네요...^^ 
중독성이 무척 강한 게임입니다. 손으로 케익으로 달려가는 개미들을 죽이는 게임이죠. 자세한 리뷰는 여기서..^^
역시 중독적인 게임입니다. 골빈해커님의 첫번째 게임이시기도 하죠? ^^ 옛날 컴퓨터에서 이상한 오타(?!)로 되어있던 게임을 해보셨던 분들은 향수를 불러일으킬 게임입니다...^^ (리뷰 링크)
저렴하고 간단한 전자사전입니다. 컨텐츠는 부족하지만 간단하게 사용하기론 완벽합니다. 저도 잘 사용하고 있는 어플입니다..^^
우리나라 국민의 게임인 고스톱입니다. 시간때우기용으론 최고의 게임이죠. 이 게임은 네트웍 게임도 지원되어 친구끼리 즐길 수 있습니다.
전자신문에 올라오는 기사를 아이폰/아이팟 터치에서 볼 수 있게 해주는 어플입니다. 전자신문을 읽으시거나 빠른 IT정보를 원하신다면 이 어플이 꼭 필요하겠네요..^^
아이폰/아이팟 터치로 국내 인터넷 라디오 방송을 들을 수 있게 해주는 어플입니다. 라디오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필요한 어플이죠..^^
국민이 즐기는 게임인 알까기가 아이폰/아이팟 터치용으로 나왔습니다. 3D로 구현된 게임이라 플레이가 더욱 리얼합니다. 많은 분들이 즐기실 게임입니다..^^
하지만, 신기한 것은, 이 아이콘은 아이폰 3G (iPhone 1,2)와 동일하다는 것입니다:
다른 파일 맞습니다~
지금 잠시동안 게임을 해봤지만 이 게임은 여러모로 신경을 많이 쓴 게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픽은 약간 안타깝다는 생각이 드는건 어쩔 수 없지만 조작감이나 시스템은 생각 이상으로 훌륭하군요.
Push Notification을 지원하는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Wi-Fi 탭 아래에 'Notifications'라는 새로운 탭이 생깁니다.
처음에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할 때 이렇게 Push Notification에 대한 안내문이 뜹니다.
이게 배지입니다. (전 이상하게도 아이콘이 안 보이더라구요... ;;) 이는 메일의 배지랑 똑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