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4.2 배포 시작, 내 아이폰/아이패드 찾기 무료화 (Update: 3GS GM 빌드 유저분들도 업데이트!)

카테고리 없음 2010. 11. 23. 00:08

애플이 오늘부터 iOS 4.2의 배포를 시작합니다.
애플은 보도자료를 통해 아이폰과 아이패드, 그리고 아이팟 터치를 위한 iOS 4.2가 오늘부터 배포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iOS 4.2는 iOS 4가 지원되는 전모델에 AirPrint, AirPlay 등의 신기능을, 아이패드에는 멀티태스킹, 폴더, 추가 언어 지원등의 iOS 4 기능이 추가로 들어갑니다.

또한, 모바일미 사용자들에 한해서 제공했던 Find my iPhone/iPod touch/iPad 기능을 아이폰 4와 4세대 아이팟 터치, 그리고 아이패드 사용자들에 한해 무료로 제공하겠다는 발표도 했습니다. 유일한 제한이라면 아이폰 4, 아이팟 터치 4세대, 그리고 아이패드에 한한 것입니다. 4.2 업데이트 후 설정에서 이를 설정해줄수 있습니다.

iOS 4.2 업데이트는 iTunes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출처: Apple]


Update: 아이폰 3GS에서 GM 빌드를 쓰시던 분들에게 알립니다. 오늘 나온 iOS 4.2.1은 GM 빌드와 넘버가 다릅니다. (8C148 -> 8C148a) 따라서, GM 빌드로 올리셨더라도 다른점이 있을수 있기 때문에 업데이트를 하시는 것을 권장해드립니다.

개발자를 도웁시다! 크래시 리포트 보내는 방법

iPhone, iPod touch/Tips 2010. 11. 9. 14:26
개발자분들은 우리가 여러 기기에서 좋은 앱을 쓸 수 있도록 해주시는 고마운 분들입니다. 앱 하나를 만드는 것도 상당한 인력과 연구가 동원되는 일이니까요.

직접 뵈었던 골빈해커(@golbin)님이 만드신 한국형 트위터 앱 파랑새.

저 같은 경우도 트위터 등을 통해서 많은 개발자분들을 알고, 그분들과 교류하고 있습니다. 특히 1인 개발자분들 같은 경우, 직접 앱을 쓰신다 하더라도 다양한 버그를 혼자서 잡아낸다는 것은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 고마운 개발자분들을 우리들이 도와드리자는 거죠. 그럼 어떻게 할까요?

iTunes는 기기와 동기화시 크래시 리포트를 컴퓨터에 저장해놓습니다. 이 크래시 리포트는 어떤 상황에서 앱이 튕겼는지를 정리한 기록입니다. 이 기록이 있으면 개발자가 어떻게 버그를 잡아야 할지 가닥을 잡도록 도와줍니다. 자 이제 이 기록을 어떻게 액세스하는 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기기를 iTunes에 동기화시킨다.

iTunes에 연결해 동기화시켜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크래시 리포트가 컴퓨터에 전송이 됩니다.


2) 크래시 리포트 찾기

자 이제 컴퓨터에 전송된 크래시 리포트를 찾습니다. 어디서 찾냐구요? OS별로 정리했습니다.

Mac OS X: 계정 폴더 / Library / Logs / CrashReporter / MobileDevice / 기기 이름 순서로 선택해주시면 됩니다.



Windows Vista / 7: C:\ Users \ 유저네임 \ AppData \ Roaming \ Apple Computer \ Logs \ CrashReporter \ MobileDevice \ 기기이름 입니다. 기본값으로는 디렉토리가 숨겨져 있기 때문에 탐색기에서 주소창을 클릭하시면 디렉토리를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Windows XP: C:\ Documents and Settings \ 유저이름 \ Application Data \ Apple computer \ Logs \ CrashReporter \ 기기 이름 이렇게 선택해주시면 됩니다.


3) 개발자에게 이메일로 붙인다.

파일을 빼내셨으면, 이제 남은 것은 개발자에게 이 리포트 파일을 보내시면 됩니다.

보통 앱 소개 페이지에 이렇게 Support 링크가 있다.
-클릭하면 크게 보입니다-

보통은 앱 소개 페이지에 보면 Support 링크를 통해 개발자에게 리포트를 쉽게 보내실 수 있습니다. 위의 예시로 든 파랑새의 경우, 골빈해커님의 트위터로 제보하는 것도 방법이겠습니다.

이러한 크래시 리포트는 버그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담겨 있기 때문에 개발자가 앱을 디버깅(실제 테스트를 통해 성능이상이나 버그를 발견하는 작업)할 때 상당히 큰 도움이 됩니다.

우리 모두 고마운 개발자분들을 도와드리는 것! 개발자분들이 더 좋은 앱을 만드시는 데 큰 도움이 되겠죠?

[출처: aplus moments]

iOS 4.2 for iPad (더 프리뷰 같은) 리뷰

iPad/Review 2010. 11. 8. 12:54

- 리뷰라는 글의 성격상 말을 놓은 채로 쓰고 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애플이 아이패드를 1월에 공개했을때, 또다시 실패가 될거라느니 등으로 많이 시끄러웠었다. 하지만, 이 불안을 떨쳐버리고 아이패드는 유수 언론에게서 아주 긍정적인 리뷰를 받고 (심지어 나한테서도) 데뷔했고, 지금까지 태블릿 시장에서 95%의 높은 점유율을 자랑하고 있다. (물론, 이에는 아직 뚜렷한 경쟁자가 출시를 하지 않은 점도 한몫했다.) 하지만 이런 긍정적인 평가와 판매기록에도 그림자는 존재했다. 플래시 미지원, 카메라의 부재, 멀티태스킹의 미지원 등 여전히 일부 유저층에게는 어필하지 못하는 기능이 다수 존재했었던 것은 사실이다.

위에 명시한 것 중 하나는 잡스의 똥고집, 다른 하나는 하드웨어의 변화가 필요한 것이지만, 다른 하나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가능한 것이다. 게다가, 이미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에서는 해결된 마당에 아이패드에는 언제 해결될 지 아이패드 유저들은 목빠지게 기다려왔다. 하지만, 드디어 그 기다림의 끝이 보이기 시작하고 있다. 애플이 최근에 iOS 4.2의 Gold Master 빌드를 배포한 것이다. 최종 버전에 가까운 이 빌드를 통해, 아이패드에 멀티태스킹과 다른 수많은 기능들을 가져다줄 iOS 4.2를 살펴보도록 하자.



멀티태스킹

iOS 4.2에서 아이패드에 가져주는 커다란 기능 하나가 바로 멀티태스킹이다. 방식은 아이폰 버전과 동일하다. 더블 탭하면 최근에 런칭한 앱들을 보여주는 바가 뜨고, 이를 통해 다른 앱으로 빠르게 스위칭을 할 수 있다. 스위칭할 때의 애니메이션이 아이폰과 다른 것을 제외하고는 쓰는 API 등은 동일하다. 이로 인해 이미 iOS 4에서 멀티태스킹을 지원하는 유니버설 앱(아이폰과 아이패드 버전이 한 앱으로 제공되는 앱)은 아이패드에서 문제없이 멀티태스킹 지원이 가능했다. 물론 아이패드만을 위해 만들어진 앱들은 개발자들이 수정을 거쳐야 멀티태스킹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멀티태스킹 바에서 왼쪽으로 슬라이드를 하면 음악 플레이어 컨트롤과 볼륨 컨트롤과 밝기 컨트롤, 그리고 로테이션 락이 보인다. 로테이션 락이 여기에 추가됨으로써 아이패드의 볼륨 버튼 위 스위치는 음소거 스위치로 변경되었는데, 아이폰과 달리 아이패드는 음소거가 그닥 많이 필요하지 않으니 차라리 그대로 두는게 낫지 않았을까 싶다.


012


AirPlay

AirPlay는 iOS 기기에서 다른 AirPlay 지원 기기로 음악/동영상/사진 등의 미디어 재생 정보를 보내는 기능이다. 간단히 말해, AirPlay 기능을 통해 아이패드에 있는 미디어를 애플 TV에서 재생하도록 스트리밍 커맨드를 보낼 수 있다. 이를 위해선 이러한 기기들이 모두 같은 와이파이 네트워크 내에 있어야 한다. 불행히도, 환경이 802.1x 네트워크인 학교에서는 이러한 에어플레이 기능을 체험한다는 건 불가능했다.


AirPrint

AirPrint는 간단히 말해 무선 프린팅 솔루션이다. 아이패드에서 문서나 웹페이지 등을 같은 무선 네트워크 내에 있는 프린터로 연결해 인쇄를 해주는 것이다. 아이패드로 문서작업을 많이 하시는분들에겐 유용한 기능이라 사료된다. 역시, 학교 환경이라 테스트는 하지 못했다.



다른 iOS 4 기능들

iOS 4.2에는 멀티태스킹 말고도 폴더, 메일 기능 개선, 게임 센터 등 iOS 4.1까지의 새로운 기능들이 탑재되어 있다. 스샷 갤러리로 잠시 감상해보자.

0123


한국어 지원

또한 아이패드용 iOS 4.2의 또다른 변화는 바로 30개의 언어 지원을 추가로 한다는 점이다. 그 중에 한국어 또한 포함되어 있어 키보드와 UI를 한국어로 설정할 수 있다. 이는 우연찮게 아이패드의 한국 공식 런칭과 딱 맞아떨어진다. 아직은 더 작은 iOS 기기들처럼 2벌식만 지원하고 있다.

012


아직 불안불안한 점들

현재 버전의 iOS 4.2에서 가장 큰 문제점은 바로 와이파이다. 테스트한 32GB 와이파이 모델에서 iOS 4.2는 와이파이가 연결된 상태에서도 인터넷 속도가 현저하게 느리거나 아예 어떠한 패킷도 받지 못하는 일이 종종 있었다. 아직 테스트 아이패드와 비슷한 상황이 다른 분들의 아이패드에서는 일어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위에 명시한 802.1x 네트워크 문제이거나(802.1x 네트워크는 모바일 기기에게 상당히 불친절하기로 유명하다), 테스트한 아이패드 자체의 문제일 것으로 사료된다만, 이는 정식 버전이 나올 때까지 판단은 유보해야겠다.


총평

아이패드 국내 런칭과 맞추어 나온 iOS 4.2는 아직 불안불안하긴 하지만 멀티태스킹 등의 iOS 4 기능보다도 특히 한국 사용자들에게 한국어 지원 등의 기능 개선이 더 돋보이는 업데이트다. 이 업데이트로 아이패드는 국내런칭 준비가 완료됐고, 이제 남은 것은 출시뿐이 아닐까?

Update: 와이파이 문제는 4.2 GM Update 2에서 해결되었다.

애플, iOS 4.2 GM Seed 배포

iPad/News 2010. 11. 2. 11:52
오늘 애플에서 iOS 4.2의 GM(Gold Master) Seed를 개발자들에게 배포했습니다. GM Seed는 최종판이거나 최종판에 가까운 빌드넘버를 가지고 있으며, 실제로 지난 몇년간 iOS 버전들의 GM Seed가 보통 최종판과 같은 버전이었기 때문에 최종판에 가깝다고 볼 수 있습니다. iOS 4.2는 무엇보다 아이패드에 iOS 4의 기능(멀티태스킹, 폴더 등)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한글 키보드 및 한글 UI 지원이 들어가 있습니다.

업데이트에는 iTunes 10.1이 필요하며, 현재 베타 2가 개발자 페이지에 같이 올라와 있습니다.

현재 iAppBox 측에서도 아이패드용 빌드를 입수하고 있으며, 주말중에 아이패드용 iOS 4.2의 리뷰를 올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Engadget, Apple]

iOS 버그로 인해 유럽 사용자들 직장 지각했다?

iPhone, iPod touch/News 2010. 11. 2. 11:34
iOS 4의 웃지못할 버그로 유럽 사용자들이 알람 설정시각보다 1시간 늦게 일어나는 사태가 전반적으로 발생했습니다.

유럽 대부분의 지역이 이번주 일요일(10월 31일)에 DST (Daylight Savings Time: 일광절약시간)가 해제되는 때였는데, 그때 iOS는 이를 감지해 시스템 시계를 바꿨지만, 알람은 그 영향을 받지못해 알람 자체가 1시간 늦춰진 것입니다.

이와 비슷한 사건이 몇주전 오세아니아 지역에서 일어났었는데요,DST가 켜졌을 때 (오세아니아 지역은 남반구니까 4/4분기가 여름입니다) 역시 시계는 바뀌었지만 알람이 바뀌지 못해 알람이 1시간 일찍 울리는 사태가 발생했었다고 합니다. 그때 애플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고치겠다"고 했었지만, 유럽에서도 똑같은 상황이 발생함으로써 아직 문제해결이 안됐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iOS의 알람 버그를 보여주는 동영상. (출처: YouTube)

문제는 아직 DST가 해제되지 않은 곳이 있는데, 바로 아이폰이 가장 많이 사용되는 나라중 하나인 미국입니다. 미국은 11월 7일, 바로 다음주 일요일에 DST가 해제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과연 8일 아침에 직장에 늦는 대란이 벌어질지, 그 전에 애플이 고쳐낼 지 주목되네요. 그간 아무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나오지 않으면, 미국 아이폰 사용자분들은 알람을 임시적으로 한 시간 일찍 설정하시는 것도 방법이며, 반복되지 않거나 매일(주말 포함) 반복되는 것으로 설정된 알람은 이 버그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Engadget]

P.S 물론 DST가 전혀 존재하지 않는 한국에서는 적용되지 않는 버그입니다 ^^

애플, iOS 4.2 베타 개발자들에게 배포

iPhone, iPod touch/News 2010. 9. 16. 02:19

오늘 애플이 iOS 개발자들에게 iOS 4.2 베타를 배포했습니다. 이는 아이폰/아이팟 터치에는 AirPlay 무선 미디어 재생 기술을, 아이패드에는 iOS 4의 기능들 (멀티태스킹, 폴더, 향상된 메일 등)과 AirPrint라 불리우는 무선 인쇄 기술을 지원합니다.

iOS 4.2 정식판은 11월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애플, 일부 iOS 개발 제한 해제

iPhone, iPod touch/News 2010. 9. 9. 23:12
(사진: 에픽 게임즈의 '에픽 시타델'. 크로스 개발 플랫폼인 언리얼 엔진을 이용해 개발했다)

애플이 오늘 놀라운 소식을 하나 전했습니다. 바로 전에 금지했던 써드파티 개발자 툴을 다시 허용하기로 정책을 바꾼 것입니다.

올해 초에 애플과 플래시 논란이 있었을 때, 애플은 SDK약관 3.3.1에 "모든 써드 파티 개발자 툴을 금지한다"라고 해 당시 iOS 크로스 개발을 준비하던 어도비의 플래시 CS5 등을 좌절하게 만들었습니다.

오늘 애플은 "우리는 앱 스토어를 더 나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면서 "코드를 다운로드하지 않는 한에서 iOS 앱을 만드는데 생기는 개발자 툴 제한을 모두 없앤다"라고 공지했습니다.

사실, 물론 플래시 CS5 등의 크로스 컴파일러 때문에 문제가 불거진 것도 있지만, 제 생각에는 OpenGL 기반으로 돌아갈 다른 게임 엔진들을 허용하기 위함도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예를 들어, 위의 게임은 지난주 애플 이벤트에서 '기어즈 오브 워' 시리즈 등을 만든 에픽 게임즈가 선보인 '에픽 시타델'이라는 기술 데모입니다. 바로 iOS용 언리얼 엔진 3로 만든 게임이죠. 이는 엄밀히 말하면 써드 파티 개발자 툴이기 때문에 원래 원칙이라면 애플이 이를 금지했어야 정상이지만, 이를 들어냄으로서 이제 가능하게 됐습니다. 이를 통해 앱 스토어가 어떻게 바뀔지, 지켜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iOS Update] iOS 4.2

iPad/News 2010. 9. 2. 13:42

iOS 4.2의 메인 기능은 바로 아이패드를 iOS 4로 올리는 것입니다. 4.2는 iOS 4를 지원하는 모든 기기들에 업데이트로 지원될 예정이지만, 아이패드에 제일 많은 기능을 가지고 올 예정입니다.



멀티태스킹 (iPad): 드디어 아이패드에서도 멀티태스킹이 지원될 예정입니다. 동작 방식은 아이폰과 동일합니다.



폴더 (iPad): iOS 4의 기능 중 하나인 폴더 또한 아이패드에 들어올 예정입니다.



무선 인쇄 (iPad, iPhone(?), iPod touch(?)): 아이패드에서 무선 네트워크 내에 연결된 프린터로 바로 프린팅이 가능하게 지원될 예정입니다.



AirPlay (iPad, iPhone, iPod touch): 동영상과 음악, 그리고 사진을 새로운 애플 TV나 AirPlay를 지원하는 서드 파티 스피커나 리시버로 보내는 기능입니다.

추가 언어 지원: 30개의 시스템 언어와 키보드를 추가로 지원합니다. 여기에 한국어가 들어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iOS 4.2는 11월에 아이패드, 아이폰, 아이팟 터치 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iOS Update] iOS 4.1

iPhone, iPod touch/News 2010. 9. 2. 08:52
iOS 4의 첫번째 메이저 업데이트인 4.1은 4.0의 버그 안정화 및 다른 다양한 신기능을 지원합니다.


게임 센터: iOS의 게임 소셜 네트워크가 될 게임 센터는 친구들과의 게임을 지원하고, 매치메이킹, 도전 과제 (Achievements) 등을 지원합니다. 게임 센터는 iOS 4.1에 앱으로 있게 되고, 개발자들이 API를 적용하면 지원합니다.



iTunes TV 쇼 렌탈: 이제 iTunes에서 TV 쇼를 렌탈할 수 있습니다. 빌리는 것은 한 편에 99센트이며, abc와 FOX 네트워크의 TV 쇼가 먼저 지원됩니다.



iTunes Ping: 핑은 iTunes 스토어의 네트워크를 이용한 새로운 소셜 네트워크입니다. 친구나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팔로하며 새로운 음악에 대해서 알아갈 수 있는 기능입니다. 이는 iTunes 앱에 내장돼 제공됩니다.


HDR 사진은 과다 노출, 적정 노출, 언더 노출이 동시에 있는 상황에서 동시에 세 장의 다른 노출값 사진을 찍어내 하나로 합쳐내는 기술을 말합니다. 카메라 앱에서 HDR을 켜면 적용됩니다. 이 기능은 아이폰 4만 지원합니다.



HD 동영상 업로드: 이제 아이폰 4로 찍은 HD 동영상을 바로 유튜브나 모바일미 갤러리로 올릴 수 있습니다. (와이파이 모드일 때만)

버그 수정: 아이폰 4 근접 센서 문제, 블루투스 연결 문제, 그리고 아이폰 3G에서의 성능 저하 문제를 개선합니다.

iOS 4.1은 다음주에 업데이트될 예정이며, 지원 기기는 iOS 4와 동일합니다. (아이폰 4, 아이폰 3GS, 아이폰 3G, 2/3/4세대 아이팟 터치)

이제 Chrome to Phone을 iOS에서도 써보자! Chrome to iOS


얼마 전에 구글에서 Chrome to Phone이라고 불리우는 서비스를 선보였었습니다. 이 기능은 크롬에서 보던 웹사이트, 유튜브 동영상, 구글 지도 등을 안드로이드폰 (2.2 이상)으로 바로 보낼수 있는 기능이었는데요, (칫솔님이 잘 정리해주셨습니다.) 이제 그에 거의 상응하는 기능을 아이폰에서도 즐길수 있게 됐습니다. 바로 Chrome to iOS입니다.

Chrome to iOS는 크롬 익스텐션 갤러리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검색할 때 Chrome to iPhone이라고 검색하시면 바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익스텐션 설치가 완료되면 설정창에서 설정을 하실 수 있습니다. iOS 기기를 더하고 싶으시면 'Add another iOS device'를 클릭합니다.

셋업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셋업화면에 나타나는 주소를 iOS 기기의 사파리에 입력합니다.

이때 나타나는 사이트를 홈 화면에 웹 클립으로 추가시키고, Complete Setup을 클릭하면 셋업이 완료됩니다.


셋업이 완료되면 이렇게 홈 화면에 아이콘이 나타납니다. 이 웹클립이 없으면 아까 그 URL을 일일이 입력해야 하기 때문에 꼭 저장해두시기 바랍니다! ^^;;


Chrome to iOS 기능을 쓰시려면 크롬의 주소창 옆에 있는 아이콘을 클릭하면 Chrome to iOS의 클립보드에 저장이 되고, 이를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의 바로가기 아이콘을 통해 열면 그 클립보드에 있는 주소가 바로 붙여넣기가 됩니다. 모바일 페이지 자동 리디렉트가 되는 사이트라면 바로 리디렉트가 됩니다. 유튜브를 보다가 버튼을 누르고, 아이폰에서 열면 바로 유튜브 주소인 것을 인식해 유튜브 앱을 엽니다.

솔직히 말해서, Chrome to iOS 익스텐션은 구글이 제공하는 Chrome to Phone 익스텐션보다 기능이 조금 떨어집니다. 결국은 실질적으로 웹앱인 iOS에 반해 안드로이드 버전은 직접 앱으로 제작되었고, 이를 만든 건 구글이 아닌 서드파티 개발자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발전 가능성은 무한한 것만은 확실합니다. 앞으로 Chrome to iOS의 발전을 기대해봅니다.

Chrome to iOS
종류: 웹앱 - 웹 익스텐션
별점: 4/5
다운받기 (구글 크롬 브라우저 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