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T, iOS 4.3에서 개인용 핫스팟 제공?

iPhone, iPod touch/News 2011. 2. 20. 16:32

버라이즌 아이폰 4의 가장 돋보이는 기능 중 하나가 바로 개인용 핫스팟 기능입니다. 기존 테더링의 기능을 업그레이드하여 와이파이 핫스팟 형태로 최대 5대의 기기에 연결을 할수 있는 것인데요, iOS 4.3 베타에도 이 기능이 등장한 후, AT&T에서도 이 기능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현재 AT&T의 테더링 요금제에 가입된 iOS 4.3 베타 사용자들이 핫스팟을 문제없이 사용할수 있다는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AT&T는 데이터 프로 (2GB) 요금제에 20달러의 테더링 요금제를 더할 수 있는데, 이 테더링 요금제를 가입하면 데이터 2GB를 추가로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iOS 4.3은 현재 이달 말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는 루머가 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출처: Macrumors]

Verizon iPhone 4: Hands-on

iPhone, iPod touch/Review 2011. 2. 17. 09:28

지난주에 버라이즌용 아이폰 4가 출시되었습니다. 이로서 4년동안 지속되었던 아이폰 4의 출시여부가 드디어 종결이 되었는데요, 일단 첫 판매결과는 버라이즌 고객 기준 예약판매에서 초고속으로 품절이 되었던 것과 달리, 상당히 실망적이라는 반응이 대부분입니다. 어찌됐든, 버라이즌과 AT&T 아이폰 4는 무슨 차이가 있을까요?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하드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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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은 거의 똑같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뒷면에는 AT&T용에만 FCC 로고가 있고, 버라이즌용에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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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쪽은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보시다시피 안테나의 간격이 양쪽에 두개씩 있습니다. 그 덕에 예전에 말씀드린것처럼 음소거 스위치가 살짝 아래로 이동되어 케이스 호환성에 문제가 발생합니다. 이미 애플은 아이폰 4용 범퍼를 버라이즌과도 호환이 가능하게 이미 수정작업을 마치고 재판매를 시작했으며, 다른 액세서리 업체들도 조금씩 따라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를 제외하면, 두 폰은 거의 동일합니다. 같은 레티나 디스플레이에, 동일화소수의 전후면 카메라, A4, 같은 색상, 심지어 데스그립이 똑같이 일어나는 것또한 동일합니다.


네트워크

버라이즌용 아이폰 4가 AT&T용에 비해 우위를 점하는 가장 큰 것은 바로 버라이즌이라는 네트워크가 가지는 네임밸류입니다. 이는 3G 브라우징 테스팅 과정에도 그대로 나타났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한번 볼까요?


보시다시피, 이론상으로 봤을때 AT&T의 HSDPA 네트워크가 버라이즌의 CDMA 네트워크보다 더 빠른데도 버라이즌이 대부분의 페이지를 불러오는 과정에서 우위를 보였습니다. AT&T의 통화품질 문제를 다시금 느낄 수 있는 부분입니다.

물론, 이는 지역차가 상당한 사안이기도 합니다. 현재 제가 사는 세인트루이스나 샌프란시스코 등지에서는 버라이즌이 우위를 보였으나, 남부 캘리포니아 등지에서는 또 AT&T가 훨씬 더 속도 우위를 보이는 일도 많았습니다. 심지어, 한 동영상에서는 Speedtest 앱을 돌렸을때 무려 30배의 속도 차이가 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미국에서 두 통신사를 고민하시는 분들이라면 자신의 지역에서 어느 통신사가 더 잘 터지느냐 또한 중요한 비교점이 될 것 같습니다.

[출처: Technobuffalo]
(이 동영상은 캘리포니아 주 어바인 (로스엔젤레스 근교)에서 촬영되었습니다.)

하지만, 버라이즌 CDMA 네트워크의 기술상의 이유로 데이터와 음성통화가 동시지원되지 않습니다. 위의 동영상에 보시면, 각자에게 전화를 건 상태로 지도를 불러올때 AT&T 버전은 문제없이 불러온 반면, 버라이즌 버전은 어떠한 데이터도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요금

[출처: MacWorld]

버라이즌과 AT&T의 데이터 요금제는 저렇게 간단히 나뉩니다. 데이터 부하를 견뎌내지 못하고 용량에 제한을 걸어둔 AT&T와 달리, 버라이즌은 '한시적으로' 무제한 요금제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즉, 언젠가는 이 무제한 요금제가 사라질 수도 있다는 말이지요.

여기에 버라이즌은 개인용 핫스팟, 즉 최대 5대의 기기가 아이폰에서 나오는 와이파이 신호를 받아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합니다.  (iOS 4.3에서 다른 아이폰 4 모델들도 이를 지원하도록 업그레이드가 될 예정입니다.) 이를 쓰려면 $30에 $20을 추가로 내야 합니다. 또한, 테더링은 무제한 데이터를 공유할 수 없고, 이를 위한 2GB 데이터가 따로 주어집니다. 

AT&T 또한 와이파이 핫스팟이 아닐뿐, USB 및 블루투스 (블루투스 방식은 iOS 4.3에서 아이패드도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입니다)를 이용한 테더링이 가능합니다. AT&T 또한 $20의 추가 요금을 내야 하며, 데이터는 2GB 요금제만 가능합니다. 또한, 테더링을 할때 2GB의 추가 데이터가 주어져 총 4GB의 데이터를 폰과 테더링하는 기기 사이에 공유할수 있습니다.


전화 요금제는 둘이 같으며, 문자를 많이 하신다면 AT&T의 요금제가 조금 더 유리하다는 사실도 참조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로밍

또한, 로밍의 문제도 있습니다. 만약 해외출장이 잦으신 분들같은 경우, 과연 자신이 가는 곳에서 휴대전화가 터질것인가라는 고민을 늘 하게되는데요, 이런 면에서는 AT&T가 우위입니다. 이는 다시 GSM와 CDMA 얘기로 돌아가게 되는데요, GSM을 지원하는 국가가 CDMA를 지원하는 국가보다 훨씬 더 많기 때문입니다. 물론, 버라이즌도 지원되는 곳이 아주 없는 곳은 아닙니다. 얘를 들어, 한국은 지원합니다. 이는 한국이 CDMA를 쓰다가 3G로 넘어오면서 HSDPA를 쓰게 된 변종 국가이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유럽 국가의 대부분은 GSM만을 지원하기 때문에 버라이즌이 안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버라이즌AT&T의 국제 지원 사이트를 참고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총평

아이폰 4가 드디어 미국에서 듀얼 통신사 체제를 열게 되면서, 다른 나라, 특히 한국에서 어떻게 될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어느 통신사로 들어오던 (설마 LG U+일까요... ;;) 버라이즌과 AT&T만큼의 차이점을 보이는 경우는 드물 것입니다. 위의 가이드가 두 아이폰을 가지고 고민하고 계시는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아, 그리고 까먹기 전에... 올해 아이폰 5 나오는건 아시죠? ^^

P.S iAppBox에서 아이폰 4 리뷰를 이제야(!) 준비하고 있습니다. AT&T 버전을 중심으로 다뤄질 예정이며, 하드웨어와 아이폰 4만이 가지고 있는 소프트웨어 기능을 중점으로 다룰 예정입니다. iOS 4 자체에 대한 정보는 작년 여름에 썼던 리뷰를 참고해주세요.

아이폰 4 미국 예약판매 시작, 1차 예판분 하루만에 매진 [Update]

iPhone, iPod touch/News 2010. 6. 16. 17:06

어제 아이폰 4를 6월 24일에 출시하는 미국에서 예약 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화이트 모델은 알 수 없는 이유로 인해 예약판매가 되지 않았으며, 블랙만 예약을 받았습니다.

거기에, 어제 AT&T 서버에서 문제가 발생해 예약하기 전에 업그레이드 가능성을 체크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여 예약이 되지 않아 한바탕 홍역을 치루기도 했습니다. 아직 이 문제는 해결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그에도 불구하고 6월 24일에 배달을 하는 1차 예판분이 전부 소진되어 현재는 '7월 2일까지 배송'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아이패드처럼 또 대규모의 물량부족 사태가 빚어지는 게 아닌가 싶네요. 또 한편으로는 아이폰의 인기를 여실히 실감하게 하기도 합니다.

Update (6/17/2010 9:34): 애플이 공식 보도자료를 내 예판 첫날에 60만대를 팔아치웠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또한, 7월 2일에 배달이 될 것이던 2차 예판분 또한 전부 매진되어 이제는 14일에나 받을 수 있을거라고 합니다.

AT&T의 아이폰 4 업그레이드 Q&A

iPhone, iPod touch/News 2010. 6. 10. 22:33

아이폰 4의 업그레이드에 관련해 AT&T의 대변인이 입을 열었습니다. 다음은 CNET과 Q&A 세션을 한 것을 번역, 정리해본 것입니다. 미국에서 아이폰 4를 사시는 분들에게 좋은 참고가 됐으면 합니다 ^^

참, AT&T 얘기를 하기전에 잠깐 KT 얘기를 하자면, 보상 판매는 없을 거라고 합니다.


현 아이폰 고객들 중 만약에 약정 기간이 2010년 전에 끝나면 아이폰 4로 가장 싸게(16GB $199)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고 했다. 하지만, 내년에 약정이 끝나는 고객들은 어떠한가? 그들도 약정이 끝나기 6개월 전에 업그레이드가 가능한가?

업그레이드가 가능한가는 현재 얼마나 오랫동안 약정에 들었냐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사항을 두고 결정되는데, 그 예로 고객이 얼마나 전화비를 내고, 전화비를 제때제때 내는 지, 그리고 얼마나 오랫동안 아이폰 약정에 들어 있는 지 등을 감안한다. AT&T는 이미 6월 7일과 올해가 끝날 때까지 사이에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고객들은 새로운 2년 약정과 함께 아이폰 4로 저렴하게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고 공지했다. 만약, 고객들이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지 알고 있으면 여기로 가면 된다.


아직 $199나 $299 가격으로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한 아이폰 고객이라도 얼리 업그레이드 정책을 써 여전히 아이폰 4 가격을 줄일 수 있나?

어느 아이폰 고객이라도 얼리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이 얼리 업그레이드 가격은 16GB가 $399, 그리고 32GB가 $499이다. 이 고객들 또한 새로운 2년 계약을 맺어야 한다.


만약 아이폰 고객이 한 달전에 아이폰을 샀다고 하자. 이 고객은 아직 2년이나 계약기간이 남아 있는데, 이 고객도 얼리 업그레이드 가격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한가?

가능하다.


AT&T의 다른 스마트폰들 (블랙베리 등)을 쓰는 고객은 어떤가? 그들도 약정이 끝나기 6개월 전에 업그레이드가 가능한가?

안된다. 이는 아이폰 가입자만 가능하다. 다른 AT&T 가입자들은 약정이 끝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다른 AT&T 고객들도 계약이 끝나기 전에 아이폰 4를 얼리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가?

안된다. 얼리 업그레이드는 아이폰 고객들만 가능하다.


아이폰 4를 공기계값으로 사서 데이터 요금제 없이 개통하는 것이 가능한가?

불가능하다. 미국 내에서 구매된 모든 아이폰은 데이터 요금제를 통해 개통해야 한다. 하지만, 만약 공기계값을 주고 샀다면, 계약을 하지 않는다. 그냥 달마다 요금을 내다가, 해약금 등의 걱정없이 언제든지 취소할 수 있다.


혹시 아직도 중고나 받은 아이폰 3G를 개통하는 것이 가능한가?

가능하다.


아이폰을 쓰지 않는 고객들도 200MB/2GB의 제한이 있는 요금제 대신에 $30짜리 무제한 요금제를 쓸 수 있는가?

약정만 끝난다면 아이폰 4로 업그레이드할 때 무제한 요금제로 계속 써도 된다.

AT&T,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 파기, 아이폰 테더링 OS 4부터 지원.

iPhone, iPod touch/News 2010. 6. 3. 11:29
선거일인데, 모두 투표 잘하고 계신지요?
오랜만에 미국 아이폰 관련 소식을 들고 온 쿠도군입니다.

미국에서 아이폰을 서비스하는 AT&T가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를 파기하고, 데이터 요금제를 두 개로 나누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대신, 모두가 염원하던 인터넷 테더링을 OS 4 출시 순간부터 지원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AT&T의 새로운 데이터 요금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AT&T의 데이터 요금제는 데이터만 따로이기 때문에 여기에 $39짜리 음성통화를 더하면 '최소' $54.95 (65,000원선)에서 요금제가 시작되게 됩니다. 거기에 문자도 건당 약 20센트 (250원) 정도라 따로 요금제를 들여놔야 편하구요.

하지만 AT&T 요금제의 장점은 바로 원하는 때에 요금제를 쉽게 변경할 수 있다는 것에 있습니다. 여전히 약정이긴 하지만, 요금제에 따라 보조금이 결정되는 게 아니라, 요금제가 뭐던 간에 가격이 동일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미국에서 아이폰 가격이 고정인 거죠.) 또한, 테더링도 원하는 때 켜고 끌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AT&T의 발표에 또다른 중요한 부분은 바로 아이폰 테더링 지원 발표였는데요, 이는 OS 4 베타 4에서 암시되었었지만, AT&T가 이를 확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아이폰에서 테더링을 쓰려면 DataPro 요금제에 가입해야 합니다. (현재의 무제한 요금제는 포기해야 합니다)

아이패드 3G 모델 요금제는 현재의 $29짜리 무제한 요금제가 DataPro 요금제로 교체될 예정입니다.

새로운 요금제는 6월 7일부터 적용되지만, 원한다면 무제한 요금제에 그대로 있을 수 있으며, 아이폰 테더링은 아이폰 OS 4가 발표되는 날부터 적용될 예정입니다.

미국 아이폰 사용자들, "왜 MMS가 늦게 나왔어?!"

iPhone, iPod touch/News 2009. 9. 2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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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예정대로 AT&T가 아이폰의 MMS를 작동시켰습니다. 첫날은 서버가 불안해서 많이 왔다갔다 (심지어 분명히 아이폰은 에러났다고 하는데 수신은 됐다고 하는 황당한 사례도...)했지만, 지금은 많이 안정화된 상태입니다.

한편, 여러 미국 사용자들이 애플과 AT&T에게 소송을 걸었다는 소식입니다. 이유는? 바로 "MMS의 출시 시일을 어겼기 때문"입니다.

애플은 아이폰의 MMS 지원 시기가 '여름말'이라고 밝혔는데, 미국에서는 노동절(9월 첫번째 월요일)이 지나면 가을이 된다는 거죠.

그럼, 초여름에 나왔으면 여름말이 아니니 소송을 걸 건지... ;;;; 물론, 거의 10년이 다되가는 기술을 최첨단 스마트폰에 달지 않은 애플이나 AT&T도 웃기지만, 참 미국사람들 별거에 소송거는 걸 좋아합니다.

AT&T, 아이폰 MMS 9월 25일부터 지원

iPhone, iPod touch/News 2009. 9. 4.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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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미국 아이폰 유저들이 기뻐할 소식입니다.
미국의 아이폰 독점 캐리어인 AT&T가 아이폰의 MMS (Multimedia Messaging Service)를 9월 25일부터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애초 AT&T가 말한 '여름 말' 보다는 약간 늦은 때이지만, 뭐, 날짜라도 생긴 게 어디인 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AT&T는 아직 테더링에 대해서는 '곧 찾아온다'고만 말했다고 합니다.

MMS는 OS 3.0이 탑재된 아이폰 3G와 3GS에서만 지원됩니다.

2G/3G 데이터 통신을 막고 데이터 비용을 절약하자.

Apple Tips 2009. 8. 13.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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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을 사용하려면 기본 휴대폰보다 돈이 여러가지로 더 많이 들어갑니다. 무엇보다 단말기값이 비싸고(물론 지금은 많이 떨어진 편입니다.) 가장 중요하게 요금제가 다른 요금제보다 현저히 비쌉니다. 미국의 경우 AT&T는 아이폰을 사용할 때 3G 데이터망을 이용하기 위해선 $30을 내야합니다. AT&T는 기존 요금제도 비싼데 데이터 요금제까지 합해지면 어떤 분들은 한달에 $100이 넘어가는 요금제를 접할 수도 있습니다. 전 아이폰을 사용하고 싶어도 요금제가 너무 비싸서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데요. 왠지 이 방법을 이용한다면 요즘을 절약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오늘 제가 알려드릴 방법은 어떤 분들에겐 효과적일 수 있으나 다른 분들에겐 너무나 불편한 방법입니다. 바로 2G/3G 데이터 통신을 막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해킹을 하지 않고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럼 이제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밑에 있는 이 파일을 다운받습니다. 2. 다운 받으신 후 압축을 풉니다. 그리고 메일에 첨부파일로 넣어 자신의 메일로 다시 보냅니다.(아이폰에 메일이 연결되어 있어야 합니다.)

3. 아이폰 메일을 열어 첨부파일이 든 메일을 열어 첨부파일을 누릅니다.

4. 프로필에 추가하겠냐는 창이 뜹니다. 추가해주시면 됩니다.


방법은 무척 간단합니다. 이 방법을 사용하면 $30을 절약할 수 있죠 대신 한가지 심각한 단점이 있습니다. 바로 2G/3G 데이터 통신망을 못쓰는거죠. 그렇기 때문에 Wi-Fi에 의존해야 합니다. 그래서 이 방법은 조금이라도 요금을 절약하고 싶으신 분, 또는 데이터 통신을 잘 이용하지 않는 분들에게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만약 이 방법을 해지하고 싶으시다면 해지하는 방법도 간단합니다. Settings->General->Profile 에서 추가된 프로파일을 제거하시면 됩니다.

이 방법으로 많은 분들이 요금을 절약하셨으면 좋겠습니다..^^

P.S. 좀 더 간단한 방법이 있었군요. 아이폰 상에서 이곳에 들어오셔서 버튼만 누르시면 끝나네요..^^

P.P.S Kudo L의 주의사항: AT&T가 이걸 곧 막아버릴 수도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예전 해킹 없이도 태더링하는 것을 막아버린 것처럼... ;;)

AT&T: "아이폰 테터링 지원할 것"

iPhone, iPod touch/News 2009. 6. 9.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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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라이브 블로그에서 '테터링'에 관한 부분을 보시면 미국의 AT&T가 빠진 것을 볼 수 있었는데요, AT&T에 따르면, 아이폰 테터링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우리는 아이폰의 테터링을 지원할 것입니다." 관계자가 말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발표할 것이 없습니다." 즉... 언제 나올 지도 모르고, 엄청난 추가금을 부여할 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하여튼, 이번 이벤트로 AT&T 엄청 욕먹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