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쿠폰으로 효율적인 소비를, 라이브스팟


현재 많은 분들이 소셜커머스 덕분에 많은 혜택을 누리고 계십니다. 제가 오늘 리뷰할 앱도 여러분께 그런 혜택을 드릴 쿠폰북입니다. 다만 이 앱은 무료고 쿠폰을 사용하는 것도 무료라는 점이 소셜커머스와는 다르겠네요. 라이브스팟을 소개합니다.

 

처음 앱을 실행하고 나서 실망을 먼저 했습니다. 이 앱이 나온지 꽤 된걸로 아는데 아직도 Retina 해상도를 지원하지 않는군요. 이 부분은 하루 빨리 해결되길 바래봅니다. 레티나 문제는 뒤로 미뤄주고 인터페이스는 무척 직관적입니다. 처음 앱을 실행하면 현재 위치를 검색해주는데 그 후 레스토랑을 스크롤하면 제 현재 위치에서의 거리를 볼 수 있습니다. 메인에는 레스토랑의 사진들이 Cover Flow 형식으로 정렬되어 있습니다. 스크롤의 느낌은 약간 너무 빠른듯한 느낌입니다. 느슨하게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하단은 간단한 레스토랑 소개와 쿠폰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단에서 왼쪽 버튼을 누르시면 지역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현재 제공되는 지역은 서울 강북과 강남, 경기도 분당지역입니다. 재미있는 점은 하단에 소개팅 카테고리가 있는데 여기서 짝을 구하는 외로운 (무적의)솔로들의 프로필을 볼 수 있습니다. 지역을 선택하신 다음 오른쪽 버튼을 누르시면 현재 쿠폰을 제공 중인 시설의 위치를 지도로 볼 수 있습니다. 

 
쿠폰을 선택하시면 쿠폰에 대한 상세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할인 중인 품목과 이벤트 기간, 시간 등 다양한 정보를 알 수 있고 그 곳의 정보도 훑어볼 수 있습니다. 또한 하단엔 댓글과 별점을 보거나 달 수도 있습니다. 쿠폰은 상단의 쿠폰다운 버튼을 선택하면 내쿠폰함으로 저장됩니다. 그런데 처음 보는 레스토랑 같은 경우는 전체적인 가격대를 모르니 상세정보에 가격대와 메뉴정보도 제공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내쿠폰함엔 저장된 쿠폰을 볼 수 있습니다. 쿠폰 상세내역 확인과 함께 유효기간도 볼 수 있는데 유효기간은 쿠폰을 받은 당일에 끝이 나니 주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또한 평소 좋아하는 매장을 추천하실 수도 있습니다. 추천방법은 상당히 단순해서 그리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안내에서는 라이브스팟 이용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공지사항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라이브스팟은 무척 쓸모있는 앱이 될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무료이고 무료로 쿠폰을 바로 받아서 쓸 수 있다는 매리트가 있습니다. 다만 무료인만큼 소셜커머스같은 큰 할인폭은 기대하기 힘듭니다. 대신 딱히 뭘 먹을지 정해져있지 않은 상황에서 이 앱으로 정보를 얻고 위치를 알아 찾아가 할인까지 받을 수 있다는 점은 무척 달콤하게 다가옵니다. 서비스 자체는 무척 마음에 드는데 앱의 만듦새는 무척 아쉽습니다. iOS 4.0으로 넘어온지 무척 오랜 시간이 흘렀는데 아직 멀티태스킹이나 Retina 해상도가 제대로 지원이 되지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Cover Flow 화면에서의 스크롤이 너무 빠른듯한 느낌도 어느정도 조절이 필요합니다. 이 부분들은 부디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요즘은 스마트폰 덕에 이리저리 돈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이 앱도 그 중 하나가 되겠네요. 생각보다 다양하고 인지도 있는 매장들도 많으니 오늘 다운 받으시고 레스토랑이나 카페에서 조금이라도 혜택을 받아보셨으면 합니다. 

 
라이브스팟 다운로드(무료)

사진과 SNS의 절묘한 조합, Instagram

지금까지 전 사진을 찍으면 Flickr와 Facebook에 올려 사진을 백업, 공유해왔습니다. 물론 그 전에 카메라에서 사진을 추출하고 색감을 보정하고 나서 두 SNS에 올리곤 했죠. 그런데 최근 발견한 이 앱은 무척 신선하고 편리하고 재미있습니다. 뭔가 다른 느낌의 SNS라고나 할까요?

오늘 소개해드릴 앱은 Instagram입니다. 전 맨 처음 이 앱을 받을 때 다른 카메라 앱과 같이 다양한 필터를 적용시키는 앱 정도로 밖에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 앱을 처음 실행할 때 계정을 만들라고 하더니 계속 알아갈수록 점점 더 재미있어지더군요. 우선 이 앱의 카메라 부분부터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카메라는 가운데에 있는 'Share' 버튼을 누르면 실행됩니다. 상단의 버튼을 누르면 카메라를 끌 수 있고요. 하단에서 왼쪽 버튼은 사진을 안 찍고 라이브러리에서 사진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오른쪽에는 카메라 설정을 일반 카메라나 인물로 바꿀 수 있고 iPhone 4의 경우에는 플래시를 켜서 사진을 찍을 수도 있습니다.
 
사진을 찍거나 불러오면 다음 단계인 필터가 있습니다. Instagram엔 총 12개의 다양하고 독특한 필터가 있습니다. 여러가지를 시도해 보면서 마음에 드는 필터를 선택한 뒤 다음으로 넘어가시면 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사진은 사진 라이브러리에도 저장됩니다.

가장 재미있는 부분 중 하나입니다. 이제 이 사진을 다양한 SNS 서비스와 연결시킬 수 있습니다. Twitter, Flickr, Facebook, Tumblr, 심지어 Foursquare까지 지원합니다. SNS 서비스는 처음 사용할 때 각 서비스를 탭해서 계정을 등록할 수 있습니다. 우선 제목을 정한 뒤, 위치정보를 추가하고 싶으면 추가합니다. 그리고 사진을 보내고 싶은 SNS 서비스를 선택한 뒤 다음을 눌러주면 됩니다. Foursquare 같은 경우는 위치만 찍힙니다.

그럼 제가 찍은 사진은 Feed에 올라가고 또한 제가 선택한 다른 SNS 서비스에도 올라가게 됩니다.

이 앱의 또다른 재미는 바로 이 앱만의 SNS입니다. 사진을 완성하면 Feed로 올라가게 되는데 이 사진들은 트위터처럼 제 Follower들이 보고 Facebook처럼 보고 좋아하거나 댓글을 달 수 있습니다. Facebook과 Twitter를 교묘하게 섞었죠. 대신 여기서 주제는 글이 아니라 사진입니다. 다른 분들이 찍은 사진을 보고 좋아하고, 댓글을 달고, 저도 사진을 찍어서 공유하고. 그렇기 때문에 뭔가 새롭고 재미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News엔 다른 사람들이 절 Follow 하거나 Like, 댓글을 다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Popular에서는 Instagram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사진들을 볼 수 있죠.

프로필에선 친구를 다른 SNS를 이용해서 초대하거나 추가할 수 있고 개인정보나 설정을 고칠 수 있습니다.

Your Photos를 탭하면 제 계정과 사진 개수, Following, Follower 수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래엔 제가 찍은 사진들을 볼 수 있죠.

전 이 앱이 정말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카메라로 사진을 찍고 필터를 적용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필터 개수는 많다고 할 순 없겠지만 다 독특하고 좋은 결과물을 보여줍니다. 두번째로 간단합니다. 미리 계정을 만들고 SNS를 연동해 놓으면 사진을 업로드 할 때 이 사진이 다른 SNS에도 올라가고 Foursquare도 찍을 수 있습니다. 세번째로 사람들과의 교류가 재미있습니다. Facebook과 Twitter는 글로 대화를 하지만 Instagram에선 사진으로 대화는 나누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 독특하고 재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는 SNS를 다양하게, 자주 사용하시는 분들에게 재미있는 앱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평소에 SNS를 안 쓰시는 분들에겐 흥미가 없으실지도 모르겠네요. 만약 SNS 기능을 안 쓰더라도 필터효과가 좋으니 단순히 카메라 앱으로만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사진으로 사람들과 교류를 하는 재미는 Instagram에서밖에 느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아, 게다가 무료입니다. =)

무료 그리고 VNC, 답은 Teamviewer!

컴퓨터를 좀 할 줄 안다는 사람이라면 VNC를 무척 애용하게 됩니다. VNC는 그 자리에 없어도 밖에서 컴퓨터를 컨트롤 할 수 있게 해주지요. 가볍게는 귀차니즘, 또는 사무적인 일로도 쓸 수 있는 VNC는 그만큼 사용 용도가 다양합니다. 그리고 한번 맛들이면 그 편리함에 놀라죠. 그런데 일반적인 VNC 클라이언트들은 유료이고 무료인 경우 기능의 제약이 심합니다. 하지만 오늘 소개해드릴 Teamviewer는 기능도 충분, 가격도 무료입니다.

Teamviewer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우선 컴퓨터에 프로그램을 깔고 아이폰에도 어플리케이션을 받아야 합니다. 컴퓨터용은 이곳에서 받으실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실행하면 이렇게 ID와 비밀번호가 나옵니다. ID는 고정되어 있고 비밀번호는 미리 설정하지 않으시면 프로그램을 실핼할 때마다 바뀌게 됩니다.

비밀번호는 설정에서 설정할 수 있습니다. 비밀번호가 매번 바뀌니 밖에서 아무때나 사용하기 위해선 비밀번호 설정은 필수일 것 같습니다.

그 후 아이폰에서 Teamviewer 앱을 받은 다음 ID와 비밀번호를 넣으면 됩니다. 접속한 곳은 기록이 남게 됩니다.

Partner List에선 Teamviewer 계정으로 원격조종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일반 소비자에겐 전혀 필요없는 기능입니다. 세팅에선 Quality 등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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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 하면 컴퓨터 화면으로 접속합니다. 마우스는 가운데에 있고 화면을 움직이는 타입입니다. 탭하면 왼쪽 클릭, 오른쪽 클릭은 하단에 버튼이 있습니다. 키보드 레이아웃도 나눠져 있지만 모두 제공되며 동영상을 보지 않는 한 Wi-Fi망이 좋을 경우 프레임이 끊기는 걸 본 적은 없습니다. 종료할 때 라이센스를 구입하라는 팝업이 뜨지만 일반 소비자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그냥 패스 하셔도 됩니다.

Teamviewer는 무료 프로그램 답지 않게 무척 편하고 일반 사용자들에게 필요한 모든 기능을 지원합니다. 단점도 개인적으론 찾을 수 없었구요. 팝업이 귀찮긴 하지만 그정도는 애교. ^^ 이제 편하게 밖에서 아이폰으로 하지 못하는 작업을 할 수 있으실 겁니다..^^

주소록 관리, 초성검색, 무료문자까지! Usay!

한국에서 아이폰을 그냥 쓰기엔 로컬라이징이 부족해 불편한 몇가지 부분이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주소록입니다. 아이폰의 주소록은 순전히 해외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국내 유저들의 입맛에 맞는 초성검색같은 기능이 없죠. 초성검색같은 기능을 이용하려면 다른 어플리케이션을 받아 사용해야합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사용하시는 무료문자 어플도 다 따로 받아서 써야하죠. 이런 다양한 기능이 한 앱에 모두 들어갔습니다. 여기에 웹으로 주소록 관리도 가능한 Usay입니다.

처음에 어플을 실행하게되면 다른 문자 어플리케이션처럼 전화번호 인증을 거치게됩니다. 그후엔 아이폰에 저장된 주소록을 가져오고 그중에 Usay유저가 있다면 따로 리스트로 볼 수 있습니다. Usay 유저와 기본 리스트는 상단 왼쪽에 있는 버튼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하단에는 주소록과 대화 탭이 있고 추천친구에서 친구를 추천받을 수 있습니다. 설정 탭도 있구요.

상단에 있는 편집버튼을 누르면 다음과 같은 메뉴가 있습니다. 주소 추가하기를 누르시면 새로운 연락처를 추가하실 수 있습니다. 그룹 추가하기를 누르시면 새로운 그룹을 만들 수 있구요. 주소록 편집하기를 누르면 연락처를 다른 그룹으로 이동시키거나 삭제할 수 있으며 그룹도 관리할 수 있습니다.

Usay 유저를 선택하면 세가지 옵션이 나옵니다. 대화하기는 데이터를 이용한 무료 문자입니다. 그리고 SMS는 기본 SMS이고 전화하기로 바로 전화를 걸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룹에 있는 사람들에게 메세지를 보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말씀드린대로 초성검색을 지원합니다. 이는 Usay나 기본 주소록이나 둘 다 됩니다.

대화화면은 말풍선방식의 익숙한 UI입니다. 상단에는 친구를 더 추가할 수 있는 버튼이 있고 하단에는 사진이나 동영상을 첨부할 수 있는 버튼이 있습니다.

설정에서는 우선 프로필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사진이나 기타 자신의 주소록을 설정할 수 있죠. 그리고 아이디 연동은 Usay 웹 주소록 관리를 이용하기 위해서 필요합니다. 또한 알림설정도 할 수 있고 초보자 분들을 위한 도움말과 이용 가이드도 있습니다. 그리고 본인이 차단한 목록도 볼 수 있습니다.

Usay는 사실 이미 나온 여러가지 앱을 하나로 합친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이 기능을 제외한다면요. 이 기능이 있어 Usay가 더욱 특별한 것 같습니다. 바로 웹과의 주소록 동기화입니다. 이는 파란 계정이 있으면 가능합니다. 설정에서 아이디 연동을 해놓으면 Usay에 있는 주소록들이 자동으로 올라갑니다.

Usay 주소록 관리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바로 중복주소 관리입니다. 이름이나 전화번호, 이메일을 검색해서 겹치는 연락처를 합쳐줍니다. Google Sync와 MobileMe를 연동하면 주로 연락처가 겹치는 일이 생기곤 하는데 이 어플로 정리했습니다. 아쉽게도 제 모든 아이폰 주소록이 바뀌는게 아니라 Usay 어플 내 주소록만 정리됩니다. 그리고 다른 곳에서 주소록을 불러오고 싶다면 계정정보를 입력해서 가지고 올 수 있습니다.

아직 초기고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있어 불안정한 면이 많습니다. 아이폰 앱같은 경우 수시로 다운되고 주소록 동기화같은 경우도 가끔가다 느리게 동기화되는 경우도 몇번 봤습니다. 그래도 다양한 기능을 한 앱에서 해결할 수 있다는게 Usay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닌가합니다. 이왕이면 대화창에서 사진, 동영상 첨부 외 지오태깅이나 연락처 공유 등의 기능도 포함되었으면 좋겠네요.

컨텐츠를 즐기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한 Flipboard

iPad/Apps - Utilities 2010. 8. 2. 11:00
아이패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어플리케이션? 어플리케이션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컨텐츠입니다. 현재 아이패드에 가장 중요한 것은 컨텐츠의 양과 질입니다. 이 컨텐츠가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아이패드의 활용성은 크게 늘어나게 됩니다. 그리고 이번에 출시해 화제를 낳고있는 어플, Flipboard는 두가지 중요한 포인트에 새로운 기준을 추가하게 됩니다. 바로 콘텐츠를 즐기는 방법을 제시했기 때문입니다.

Flipboard는 처음 어플을 실행시키면 기본적으로 설정된 구독 리스트로부터 기사를 불러와 기사 제목과 합께 사진을 보여줍니다. Flipboard는 단순히 옆으로 펼치면서 시작하면 됩니다.

Flipboard의 UI는 단순 그 자체입니다. 이것이 모든 것입니다. 이 창 안에서 글을 읽고 새로운 리스트를 추가하고 지울 수도 있습니다. 구독할 수 있는 리스트는 9개로 제한되어있어 많이 아쉽습니다.

새로운 리스트를 추가하시려면 Edit을 누른 다음 'Add a Section' 버튼을 눌러 원하는 리스트를 추가하시면 됩니다. 리스트는 상당히 많고 분야별로 분류되어있으며 검색으로 찾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개인의 Twitter, Facebook 계정을 연결해서 잡지형식으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자신의 List를 따로 추가해서 볼 수도 있습니다.

리스트를 누르면 잡지가 펼쳐지듯한 효과를 보면서 펼쳐집니다.

바로 이렇게 말이죠^^

Flipboard에서 글을 누르면 이렇게 새 창이 뜹니다. 이 글은 웹에서도 볼 수 있고 트위터에서 글을 RT할 수도 있습니다. Facebook에서는 마음에 드는 글을 'Like'할 수 있습니다. 소셜기능을 Flipboard 안에 그대로 집어넣은 것이죠. 밑에선 보시는 글에 대한 댓글이나 RT한 기록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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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와 가로모드. 모든 글과 사진을 깔끔하게 정리한다.

Flipboard는 아이패드에센 마치 사막에서늬 단물같은 달콤한 어플입니다. 이 어플로 인하여 사용자는 깔끔하면서도 편하고, 아름답게 다양한 컨텐츠를 접할 수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이 어플리케이션은 Wi-Fi나 3G접속이 되야 데이터를 받아서 볼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 사용 불가능) 또한 언급한대로 총 9개의 리스트만 볼 수 있어 확장의 아쉬움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단점들을 다 커버하고도 남을 장점으로 아이패드 컨텐츠 환경에서 새로운 빛이 되었습니다. 바로 무료라는 강한 장점이죠. 이런 어플이 무료로 풀려 많은 사용자는질 좋은 컨텐츠를 멋지게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어플로 컨텐츠를 어떻게 접하느냐에 따라 컨텐츠의 수요도 바뀐다는 점을 다시한번 실감했네요...^^ 간단함과 아름다움, 트위터와 페이스북의 소셜기능, 컨텐츠를 보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한 Flipboard는 여러분의 iPad에 아주 중요한 컨텐츠 공급처가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간단한 구동영상을 준비했습니다. Flipboard의 심플함, 아름다움을 느끼시기엔 충분하실 것 같습니다.

스트리밍뿐만 아니라 다운로드까지! 막강해진 소리바다

우리에게 소리바다는 정말 오랬동안 들었지만 영향력이 약해 많은 사람들 속 기억에서 잊혀졌습니다. 에전 여러 사건을 뒤로하고 소리바다는 그사이 많은 변신을 해왔습니다. 무엇보다 웹사이트는 웹표준을 지원하고 다운로드도 Active X없이 받을 수 있게 Adobe Air기반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많은 맥유저를 끌어들였습니다. 그들의 행보는 여기서 멈추지 않습니다. 그들은 이제 아이폰 속에도 들어왔습니다. 막강한 기능과 함께요.

소리바다 어플의 전체적인 UI는 정말 박수를 쳐주고 싶습니다. 배경은 어둡게 처리해 내용을 쉽게 볼 수 있고 깔끔한 레이아웃을 자랑합니다. 아래엔 전체 선택, 듣기, 추가, 다운 버튼이 있어 곡을 고르고 바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상단엔 Player로 이동할 수 있는 버튼이 언제나 위치해있어 다른 작업 중이어도 바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소리바다엔 따로 마이 컬렉션이 있습니다. 따로 원하는 재생목록을 만들어서 그 목록을 들을 수 있죠. 전 재생목록을 잘 안써서 패스~

다운로드는 소리바다에서 받은 곡을 볼 수 있습니다. 소리바다뿐만 아니라 아이폰 내에 있는 음악을 불러들여 소리바다 앱 안에서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소리바다에서 받은 곡은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들을 수 있습니다.

검색도 역시 훌륭합니다. 깔끔한 레이아웃으로 음악을 쉽게 검색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를 입력하는동안 아래엔 예상 검색어를 보여줍니다. 아티스트쪽으로 보면 앨범, 곡으로 나뉘어져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폰 내에서 국내 뮤직비디오를 볼 수 있습니다. 역시 깔끔한 레이아웃으로 회신 뮤직비디오와 인기 뮤직비디오를 나눴습니다.

환경설정입니다. 여기선 계정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기한이나 남은 잔여곡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3G 네트워크 사용설정도 있어 사용자의 입맛에 맞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또한 SNS 기능이 강화되어 트위터나 미투데이 계정을 연결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폰의 남은 용량도 확인할 수 있구요.

음악 레이아웃은 아이팟과 흡사합니다. 리스트에선 타이틀곡을 쉽게 확인할 수 있고(파랑색 숫자) 앨범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음악 재생화면은 아이팟과 비슷하지만 다운로드 버튼과 리스트 버튼이 아래에 재치되어 있습니다. 화면을 탭하면 가사와 SNS로 보내기 기능, 반복, 셔플 설정 등을 할 수 있습니다.

SNS로 보내기 버튼을 누르면 자신이 원하는 코멘트와 함께 보낼 수 있습니다. 보내게 되면 글에는 노래 링크까지 같이 첨부됩니다.

소리바다 어플에서 곡을 받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단순히 다운 버튼을 누르면 금방 끝나기 때문이죠. 다운버튼을 누르면 잔여곡 갯수를 보여줍니다.

확인을 누르면 밑에 음악이 얼만큼 받아졌는지 보여줍니다.

다 받으면 다운로드 란에 곡이 추가되어있습니다. 이 곡은 오프라인에서도 들을 수 있고 나중에 소리바다 웹사이트에서 다시 받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받은 곡은 소리바다 앱 내에서만 들을 수 있습니다.

베타 테스트일 때부터 사용해본 소리바다앱은 정말 잘 만들어진 어플입니다. 깔끔하고 쉬운 UI, 다양한 기능, 그리고 다운로드까지 지원해 국내에 출시된 음악 어플 중 가장 훌륭하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소리바다 어플을 기존 아이팟을 대체하기엔 아직 부족한 점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멀티태스킹 기능이 절실하며 소리바다 어플에서 받은 곡을 아이팟에서도 들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제가 바라는 이 두 기능은 모두 소리바다에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지요. 멀티태스킹만큼은 iPhone OS 4.0 출시 이후에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름 : 소리바다
종류 : Music
제작사 : Soribada Inc.
별점 : ★★★★✫
가격 : 무료

어플 2.0 출시기념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당첨되신 3분에겐 프리미엄 1개월 상품권(150곡 다운로드+무제한 음악감상 1개월) 드립니다!

이벤트는 오후 2시 30분까지 진행하겠습니다!

이런 좋은 기회를 주신 소리바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____^

이벤트 참여방법은 평소와 같이 댓글을 달아주시면 됩니다..^^
댓글을 다실 때 꼭 트위터 Username을 적어주세요!
이용권 배포방법은 오직 트위터(Twitter)로만 드립니다. 메일은 받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당첨이 되셨어도 트위터 닉네임을 적지 않으셨다면 당첨에서 자동 제외됩니다.
또한 iAppBox 공식 트위터, @iAppBox를 미리 Follow하신 상태여야 합니다.
만약 트위터 닉네임을 적으셨어도 @iAppBox를 Follow하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제외됩니다.

+ @iAppBox에서 올린 이벤트 트윗글을 RT하시면 좀 더 높은 확률로 당첨되실 수 있으니 많은 RT 부탁드립니다!
+소리바다 어플은 저작권 문제때문에 한국 스토어에서만 받으실 수 있습니다.

* 이벤트 끝났습니다. @treecode @lgw70 dearjj07 축하드립니다! 이용권에 당첨되셨습니다! DM 확인해주세요^^

내 손 안의 아이디어, earlyadopter Viewer

얼리어답터는 국내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나 새로운 제품의 소식 등이 올라오는 곳입니다. 그래서 많은 얼리어답터들이 즐겨찾는 곳이기도 하죠. 이런 얼리어답터가 이젠 아이폰에서도 쉽게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어플개발엔 제닉스님이 수고해주셨네요^^

어플을 실행하면 리뷰란이 뜨고 새로운 컨텐츠 등 업데이트를 먼저 볼 수 있습니다. 상위 배너는 좌우로 스와이프 할 수 있고 위쪽엔 얼리어답터와 얼리샵 탭이 있습니다.

earlyadopter Viewer는 기존 얼리어답터 사이트를 그대로 가지고 온듯한 기분입니다. 뉴스나 이벤트, 팩토리를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모든 정보를 다 볼 수 있는건 아닙니다. 얼리 캐스트나 유저리뷰는 볼 수 없어 약간 아쉽네요.

어플에서 글보기 화면은 간단하면서 있을건 다 있습니다. 상위엔 여전히 탭이 있고 왼쪽엔 뒤로가기 버튼이 있습니다. 근데 개인적으로 버튼이 너무 작아 처음엔 눈에 띄지 않더군요. 아래엔 글을 따로 저장해둘 수 있게 Save 버튼과 댓글을 확인하거나 쓸 수 있는 버튼, 글보내기 버튼, 그리고 다음글로 넘어가기 위한 버튼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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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에는 로그인을 하기위한 옵션이 있고 얼리어답터에 대한 정보도 볼 수 있으며 필요하면 메일을 보낼 수도 있습니다. 또한 제닉스님의 다른 어플도 소개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왜 옵션 탭에 글 보관함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위치가 잘못된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한가지 안타까운건 아직 얼리샵은 오픈이 되지 않았다는 점이죠. 얼리어답터 유저들이 즐겨 찾는 곳이 또 얼리샵인데...지금은 서비스 준비 중이라고 하네요. 빠른 시일 안에 얼리샵이 열었으면 좋겠습니다. :)

이처럼 earlyadopter Viewer는 얼리어답터 회원분들에겐 또하나의 즐거움이 될 수 있습니다. UI도 깔끔하고 정보도 쉽게 볼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모든 얼리어답터의 글을 볼 수 있는게 아니고 게다가 UI도 의문이 드는 부분이 좀 있습니다. 그래도 사파리로 일일히 줌인하면서 보는 것보단 earlyadopter Viewer를 사용하는게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이름 : earlyadopter Viewer
종류 : News
제작사 : earlyadopter
가격 : 무료
별점 : ★★★✫

1TB의 용량을 아이폰에서! 세컨드라이브

지금까지 아이폰에 사진이나 PDF 파일 등을 넣어 간편하게 볼 수 있는 어플은 다양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Air Sharing을 초기부터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이 어플들은 아이폰의 용량 중 일부분을 스토리지로 사용해 음악이나 사진, 문서 등을 넣어서 볼 수 있다는 점이었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어플은 내장 메모리에 저장할 수도 있지만 온라인 스토리지로 자그마치 ‘1TB’를 제공해주는 서비스입니다. 바로 현재 나우콤에서 오픈베타를 진행하고 있는 2ndrive입니다.

일단 이 세컨드라이브를 사용하기 위해선 제원이 맞아야합니다. 우선 Windows XP와 Windows Vista는 지원되지만 Windows 7은 공식적으로 지원이 되지 않습니다. 그나마 32Bit에선 괜찮은데 64Bit는 아직 제대로 사용할 순 없는 것 같습니다. 안타깝게도 Mac OS X는 지원되지 않습니다. 세컨드라이브 웹사이트(http://www.2ndrive.com)에 접속해서 회원가입 후 메인에 있는 노란색 버튼을 누르면 바로 설치파일을 받고 설치가 됩니다. 설치는 상당히 간단하게 끝났습니다.




설치를 끝내고 처음 실행하게 되면 자동으로 탐색기에 2ndrive 폴더 생겨 이곳에 간단히 파일을 업로드 하거나 지울 수 있습니다. 업로드 방법은 단순히 파일을 끌어다 넣으면 됩니다. 지우는 것도 역시 그냥 탐색기에서 지우면 됩니다.


또는 업로더 Pro를 사용해서 파일을 업로드 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을 사용하면 탐색기로 업로드 하는 것보다 훤씬 빠릅니다. 환경설정에서 업로드 관련 설정을 할 수도 있습니다.

업로더 Pro도 단순히 파일을 창 안에 끌어넣으면 됩니다. 업로드할 파일을 다 넣고 업로드 시작버튼을 누르면 업로드를 시작합니다. 그리고 업로드가 끝낸 파일은 탐색기의 2ndrive 폴더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세컨드라이브 앱을 실행하고 계정정보를 입력하면 역시 업로드 한 리스트가 이렇게 뜹니다..^^ 첫 화면엔 온라인 스토리지에 담겨져 있는 파일들을 볼 수 있습니다.

변환 동영상에는 업로드 한 동영상 중 변환이 끝난 동영상을 볼 수 있게 따로 분류해뒀습니다.(이 부분은 아래 추가 설명하겠습니다.) 그리고 보관함에는 온라인 스토리지 파일 중 원하는 파일을 아이폰 내에 저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설정에는 정보가 나와있고 간단한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도움말도 볼 수 있어 처음 쓰시는 분들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동영상 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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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드라이브에서 동영상을 보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아이폰에서 재생이 가능한 포멧(mp4, m4v, mov 파일)의 파일을 변환없이 재생하거나 일단 동영상 파일을 올려 세컨드라이브 내에서 변환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일단 일반 동영상을 올리면 아이콘이 회색으로 되어 있는데 회색은 변환이 필요한 파일입니다. 그 동영상을 보려면 선택한 후 자동 변환버튼을 누르면 세컨드라이브 내에서 변환되어 저장됩니다. 이 작업 동안 아이폰은 꺼도 됩니다. 변환에는 시간이 다소 걸릴 수 있습니다. 그 후 변환이 다 끝나면 버튼은 파란색으로 바뀌고 그럼 선택해 바로 재생할 수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동영상은 보관함에 저장이 되지않아 온라인 스토리지에 밖에 저장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동영상은 29일동안 저장됩니다.


세컨드라이브 내에선 음악도 재생가능 합니다. 업로드 한 파일을 선택하면 바로 스트리밍으로 파일을 받아 재생합니다. 오프라인에서도 듣고 싶으시다면 보관하기 버튼을 눌러 보관함에 저장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음악도 동영상과 같이 29일동안 저장해둘 수 있습니다.(보관함 포함)


사진 역시 세컨드라이브에서 열 수 있습니다. 사진을 선택하면 로딩이 끝난 후 바로 뜹니다. 역시 보관함에 저장할 수 있고 사진은 기간 제한없이 보관할 수 있습니다.(1MB 미만 파일만 해당. 넘으면 기간제한)  줌도 지원합니다. 다만 가로로 돌려도 화면이 돌지는 않습니다.


문서파일도 볼 수 있습니다..^^ pdf, ppt, xls, doc, htm, txt, rtf 등을 지원하고 있지만 맥 iWork 포맷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만약 지원되지 않는 파일이 올라와있으면 선택을 해도 열리지 않습니다. 문서도 역시 줌인이 가능합니다. 워드파일이나 PDF파일 등은 보관함에 저장이 가능하지만 PPT 파일은 저장이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문서파일은 기한 제한없이 저장해둘 수 있습니다.(1MB 미만 파일만 해당. 넘으면 기간제한)

보관함은 아이폰이 WiFi나 3G연결이 되어있지 않아도 들어가서 파일을 볼 수 있습니다. 온라인 스토리지에서 파일을 다운받아 저장할 수 있죠. 동영상이나 PPT 파일은 저장되지 않지만 그 외 다른 파일들은 저장가능 합니다. 보관함에 저장해서 불필요한 트래픽 사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미 저장되어 있기 때문에 로딩에 걸리는 시간도 없습니다.

보관함은 따로 사용자가 설정할 수 있습니다. 보관함은 최대 2GB를 사용할 수 있고 사용자가 원하는 만큼 바꿀 수 있습니다. 파일 자동보관을 사용하면 온라인 스토리지에서 읽은 파일을 자동으로 복사합니다.


세컨드라이브는 서비스 자체가 유저에게 상당히 훌륭합니다. 사용자 컴퓨터에서 백업하고 싶은걸 넉넉한 1TB에 저장할 수 있으니까요. 이 서비스를 아이폰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는 건 정말 사용성을 더욱 늘려줍니다. 단순히 파일백업용도에서 밖에서 편히 파일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스토리지 기능뿐만 아니라 파일 뷰어 기능도 들어간 것입니다. 단점도 있는데요. 아직 약간의 버그로 튕기는 현상이 있고 PPT파일은 보관함 저장이 되지 않습니다. 더 큰 문제는 오픈베타인 지금 Windows 7 지원이 완벽하지 않다는 점입니다. 현재 Windows 7에서 사용하려면 몇 가지를 손봐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그리고 Mac은 아예 지원이 되지않아 맥 유저에겐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래도 1TB의 큰 용량과 파일뷰어로서의 기능은 정말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이 모든게 무료이니 안쓸 수 없지 않나요? =)

간략정리

장점
  • 1TB의 넓은 스토리지
  • 온라인&오프라인 스토리지 동시사용
  • 동영상 서버에서 변환해서 재생가능
  • 대부분의 파일 스토리지에 저장가능

단점
  • 비안정적인 Windows 7 지원
  • Mac OS X 비지원
  • 가로모드 비지원
  • 자잘한 튕김현상

이름 : 2ndrive (세컨드라이브)
제작사 : NOWCOM Co., Ltd.
종류 : Productivity
별점 : ★★★★
가격 : 무료
추가 : 현재 세컨드라이브 앱 출시 이벤트가 진행 중입니다. 응모해보세요!

파워 블로거들의 글을 한곳에서, Tatter&Media App

드디어 많은 파워 블로거들의 파트너인 Tatter&Media의 아이폰 어플리케이션이 출시했습니다. 이 어플리케이션은 많은 파워 블로거들의 글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키워드나 각 분야별로 글을 볼 수 있고 태터앤미디어에 속해있는 블로거들을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홈 화면입니다. 상단에는 환경설전 버튼과 새로고침 버튼이 있고 그 밑에는 최근 트렌드 키워드가 있습니다. 이 키워드 창은 게속해서 바꿔며 오른쪽 버튼을 눌러도 바뀝니다. 그 밑에는 인기있는 포스트가 정리되어 있습니다. 각 분야별로 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최신글 칸에서는 따끈한 글들이 올라와 있습니다. 역시 분류되지 않고 다양한 종류의 글을 볼 수 있습니다.

글을 읽다가 마음에 드신다면 북마크에 추가할 수 있습니다. 또한 파워 블로거들의 글을 검색으로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글을 누르면 두가지 레이아웃이 존재합니다. 화면을 터치하면 메뉴가 나옵니다. 상위에 있는 버튼은 이전글이나 다음글을 볼 수 있게 넘기는 버튼이고 하단에는 홈, 글보내기, 북마크, 관련글, 관련 블로그 버튼이 있습니다.

글보내기 버튼을 누르면 옵션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메일이나 트위터, 페이스북으로 글을 보낼 수 있습니다. 또한 북마크하기를 눌러 북마크란에 글을 저장해둘 수 있습니다.

또한 관련글을 누르면 그 글에 들어있는 키워드가 들어있는 다른 글들을 불러와 관련 글들을 바로 읽을 수 있습니다. 또한 관련 블로그를 누르면 그쪽분야에 대해 포스팅하시는 블로거분들을 볼 수도 있죠.

또한 More에 가시면 다양한 분야의 블로그를 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디바이스쪽엔 iAppBox도 있군요...^^

설정에선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설명을 볼 수 있고 트위터와 페이스북 연결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미지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는 3G 사용량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처음엔 기사 이미지는 꺼져있습니다. WiFi가 아닌이상 꺼놓으시는게 좋습니다.

Tatter&Media App은 파워블로거들의 글을 쉽게 볼 수 있어 정말 좋습니다. 특히 관련 키워드의 글을 볼 수 있게 한 것과 블로거들을 리스트해 많은 블로거들의 글을 빠르게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어플은 WiFi/3G가 연결되어 있어야만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글을 다운받아서 저장해둘 수 있는 기능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아직 글 레이아웃도 약간 어색한 감이 있구요. 버그도 있어 가끔가다 튕기곤 하지만 초기버젼이니 곧 수정될 거라고 믿습니다. 그래도 무료라는 점에서 이런 부분은 커버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출근길이나 퇴근길, Tatter&Media App으로 새로운 지식을 채워보시는건 어떨까요? :D

간략정리

장점
  • 깔끔한 인터페이스
  • 무료
  • 다양하고 질좋은 컨텐츠와 블로그들
  • SNS 서비스 연동
  • 키워드 연동

단점
  • 약간의 튕김현상 (업데이트 때 수정)
  • 어설픈 글 레이아웃
  • 오프라인 사용못함 (WiFi/3G 필요)

이름 : Tatter&Media
종류 : News
제작사 : Tatter&Media , Mobilis Solutions, Inc
사리즈 : 0.5 MB
별점 : ★★★★✫
   가격 : 무료

Nikon Learn&Explore로 사진의 기초를 다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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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DSLR을 사용한지 2년이 넘어가지만 이제 겨우 기초를 배운 정도입니다. 그만큼 DSLR은 시간을 두고 배워야 그 진가가 나타나는데요. 이번에 니콘에서 자신들의 제품을 소개하면서 사진촬영 팁을 알려줍니다. 상술의 향기가 물씬 풍기지만 초보유저분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정보들이 많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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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이 로딩되면 우선 훌륭한 작가들이 찍은 사진들이 나와 사용자들의 눈을 즐겁게 해줍니다. Learn에는 각 파트별로 팁이 들어있죠. Nikon World에는 각 시즌별로 찍은 사진들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Photography Glossary는 각 키워드별로 리스트를 정리해 초보자들이 모르는 부분을 바로 알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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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누르면 큰 사진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안타깝게 확대는 지원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Info를 누르면 정보(라기보단 상술)이 간단하게 적혀있죠. 그리고 View Article을 누르면 긴 장문이 나오고 기기를 소개하면서 팁들도 알려줍니다. 하지만 영어라서 영어에 약하신 분들은 읽기 좀 힘드실 수도 있겠네요. 기사는 별점을 매길 수도 있고 메일로 첨부도 가능하며 Favorite에 추가할 수도 있습니다. 어떤 기사는 동영상이나 오디도, PDF파일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어플리케이션은 상술이 좀 많아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훌륭한 사진들과 잘 정리된 키워드, 그리고 팁들이 초보 DSLR유저분들에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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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Nikon Learn & Explore
종류 : Photography
개발자 : Nikon Inc.
별점 : ★★★✫
가격 :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