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딤코드 이벤트] 새로운 기능으로 더욱 좋아진 qbro 2.0!


예전에 Instagram과 비슷한 앱으로 소개했던 qbro가 크게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로 버그와 새로운 기능들이 많이 추가되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는 특히 싸이월드로의 사진 업로딩이 가능해졌습니다. 모바일 앱 중으로는 첫번째로 이 기능이 들어갔다고 하네요! 그외 다른 기능들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우선  사진촬영할 때의 부가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타이머가 전면 카메라를 사용할 때의 화면 좌우 반전, 그리드 라인 등 사진을 찍을 때 더욱 편해졌네요.

 

 그리고 새로 추가된 Stacks는 qbro를 이용해 사진을 찍으면 모든 사진이 일단 여기로 저장됩니다. 여기서 사진을 간단히 편집하거니 지울 수 있고 그 후 스튜디오에서 편집을 한 후 스튜디오로 저장을 하거나 SNS로 공유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진을 불러올 수 있고 여기서 바로 카메라 롤로 저장할 수도 있습니다.

 

필터도 무척 많아졌습니다. 새로운 필터 27개가 추가되어서 총 54개의 필터를 사용할 수 있네요. 이 중엔 유로필터도 들어가있습니다. 하지만 무료가 압도적으로 많네요! 또한 Film Bag에는 다양한 스킨이 추가되었습니다. 스튜디오에서는 사진 프레임이 추가되었고 효과의 세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위에서 언급한대로 국내 최초로 싸이월드로 사진 업로드가 가능해졌습니다. 또한 텀블러도 추가되어 다양한 SNS로 사진을 업로드 할 수 있습니다. 사진 화질도 풀 사이즈가 추가되었습니다.

 
이렇게 효과를 준 사진은 갤러리에서 다시 스튜디오로 고칠 수 있고 메일로 보내거나 카메라 롤로 저장할 수 있습니다. 물론 SNS로 다시 보낼 수도 있죠.

 
그리고 많은 분들이 좋아하실 새로운 것이 들어갔습니다. 바로 Hall of Fame인데요. 전세계에서 qbro를 사용해 올리는 사진 중 멋진 사진을 선정해서 Hall of Fame(명예의 전당)에 사진을 전시합니다. 이쁜 사진을 공유하시면 이곳에 사진이 올라갈 수도 있겠죠?



이번 업데이트는 기존의 앱을 더욱 매력적이게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더욱 다양해지고 강력해진 필터, 부가기능들 추가, UI 수정, 자잘한 버그 수정, 더욱 빨라진 속도 등 사용자들이 충분히 만족하실만한 업데이트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명예의 전당 도입으로 많은 유저분들이 좋은 사진을 공유할 수 있게 되어 더욱 재미있어 질 것 같네요. 앞으로도 큰 업데이트가 계속 될 것 같으니 쭈욱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



리딤코드 이벤트
 

qbro 제작사인 젤리버스에서 이번 업데이트 기념으로 리딤코드를 제공해주셨습니다. 리딤코드는 총 5개이며 이벤트를 통해서 배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벤트 규칙- 

댓글로 이 앱이 필요한 이유, 가지고 싶은 이유, 또는 소감을 적어주세요! 댓글은 비밀댓글로 달아주셔야 합니다.

트위터 계정
을 같이 적어주세요. 리딤코드 추첨 후 배포는 트위터를 통해서 진행합니다. 만약 트위터 계정을 적지 않으시면 추첨에서 제외됩니다.

iAppBox의 트위터 계정(@iAppBox)를 팔로우 해주세요. 추첨해서 나온 트위터 계정 중 @iAppBox를 팔로우 하지 않으신 상태라면 기회는 다른분께 돌아갑니다.

@iAppBox의 이벤트 글을 RT 또는 리트윗(Retweet) 해주세요. 해주시는 분들에겐 당첨의 기회가 더 커질 것입니다.

리딤코드를 받으셨다면 앱을 받으시고 즐기신 뒤에 iTunes Store에 리뷰를 남겨주세요. :-) 

리딤코드 이벤트는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총 5개의 리딤코드를 드립니다. 이 이후의 댓글은 추첨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으면 하네요. =) 

이벤트가 끝났습니다. 많은 관심 감사드립니다. 

아이폰으로 사진을 좀 더 예쁘게 공유하는 방법, qbro

최근에 푸딩 카메라나 Instagram 등 평범함을 원하지 않는 분들을 위한 다양한 효과를 가진 카메라 앱들이 여럿 등장하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앱도 그와 같은 앱인데요. 국내 개발사에서 만든 qbro라는 앱입니다. 상당이 이쁜 인터페이스와 다양한 효과, 그리고 SNS 공유기능을 갖추었습니다. 이제 이 앱에 대해 좀 더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처음 앱을 시작하시면 각 화면마다 이런 설명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각 버튼의 설명도 덧붙여져 있습니다.

토글 세팅 메뉴를 선택하면 간단한 세팅과 라이브러리에서 사진을 불러오기 위한 버튼, 그리고 큐브로 갤러리 버튼이 있습니다.

Profile Setting에선 피드백 외 SNS 계정을 연결할 수 있고 Camera Roll로의 저장여부를 정할 수도 있습니다. 

큐브로 갤러리에선 저장한 사진을 볼 수 있고 원한다면 사진을 SNS로 보내기 위한 버튼이 있습니다. 또한 사진을 지울 수도 있구요. 

사진을 찍으면 이렇게 필름 백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럼 아래에 있는 효과를 선택해 효과를 입힌 사진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필름가반 속 필름들은 중간의 필름 가방 탭을 선택하면 더욱 많은 효과들을 보고 추가할 수 있습니다. 추가는 단순히 효과를 선택한 다음에 밑으로 끌어 당기면 됩니다. 앱을 지우는 것도 같습니다. 또한 상단의 S 버튼을 누르시면 뒷 배경을 바꿀 수도 있습니다. 

사진을 꾸미셨다면 SNS로 Share하실 수 있습니다. 단순히 Share 버튼을 누르신 후 원하는 글을 적고 Done을 누르면 됩니다. 그럼 연결된 SNS 서비스로 사진을 보내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Share를 하게 되면 사진이 qbro 라이브러리에 저장이 되기 때문에 다시 Save 버튼을 누를 필요가 없습니다.

qbro로 꾸며본 사진입니다. 블링블링하죠? ^^


qbro 구동영상입니다. 이 영상을 보시면 어떻게 쓰시는지 감을 잡으실 수 있습니다. 

이 앱은 무척 쓸만합니다. 다양한 필터와 눈이 즐거운 UI 덕분에 많은 분들이 애용하실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UI가 조금 아쉽습니다만 조만간 업데이트가 예정되어 있다고 하니 그 업데이트가 시작되면 다시 한 번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앱은 iPhone 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에서도 즐기실 수 있습니다. qbro와 함께 이쁜 사진 많이 찍어 보세요^^

사진과 SNS의 절묘한 조합, Instagram

지금까지 전 사진을 찍으면 Flickr와 Facebook에 올려 사진을 백업, 공유해왔습니다. 물론 그 전에 카메라에서 사진을 추출하고 색감을 보정하고 나서 두 SNS에 올리곤 했죠. 그런데 최근 발견한 이 앱은 무척 신선하고 편리하고 재미있습니다. 뭔가 다른 느낌의 SNS라고나 할까요?

오늘 소개해드릴 앱은 Instagram입니다. 전 맨 처음 이 앱을 받을 때 다른 카메라 앱과 같이 다양한 필터를 적용시키는 앱 정도로 밖에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 앱을 처음 실행할 때 계정을 만들라고 하더니 계속 알아갈수록 점점 더 재미있어지더군요. 우선 이 앱의 카메라 부분부터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카메라는 가운데에 있는 'Share' 버튼을 누르면 실행됩니다. 상단의 버튼을 누르면 카메라를 끌 수 있고요. 하단에서 왼쪽 버튼은 사진을 안 찍고 라이브러리에서 사진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오른쪽에는 카메라 설정을 일반 카메라나 인물로 바꿀 수 있고 iPhone 4의 경우에는 플래시를 켜서 사진을 찍을 수도 있습니다.
 
사진을 찍거나 불러오면 다음 단계인 필터가 있습니다. Instagram엔 총 12개의 다양하고 독특한 필터가 있습니다. 여러가지를 시도해 보면서 마음에 드는 필터를 선택한 뒤 다음으로 넘어가시면 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사진은 사진 라이브러리에도 저장됩니다.

가장 재미있는 부분 중 하나입니다. 이제 이 사진을 다양한 SNS 서비스와 연결시킬 수 있습니다. Twitter, Flickr, Facebook, Tumblr, 심지어 Foursquare까지 지원합니다. SNS 서비스는 처음 사용할 때 각 서비스를 탭해서 계정을 등록할 수 있습니다. 우선 제목을 정한 뒤, 위치정보를 추가하고 싶으면 추가합니다. 그리고 사진을 보내고 싶은 SNS 서비스를 선택한 뒤 다음을 눌러주면 됩니다. Foursquare 같은 경우는 위치만 찍힙니다.

그럼 제가 찍은 사진은 Feed에 올라가고 또한 제가 선택한 다른 SNS 서비스에도 올라가게 됩니다.

이 앱의 또다른 재미는 바로 이 앱만의 SNS입니다. 사진을 완성하면 Feed로 올라가게 되는데 이 사진들은 트위터처럼 제 Follower들이 보고 Facebook처럼 보고 좋아하거나 댓글을 달 수 있습니다. Facebook과 Twitter를 교묘하게 섞었죠. 대신 여기서 주제는 글이 아니라 사진입니다. 다른 분들이 찍은 사진을 보고 좋아하고, 댓글을 달고, 저도 사진을 찍어서 공유하고. 그렇기 때문에 뭔가 새롭고 재미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News엔 다른 사람들이 절 Follow 하거나 Like, 댓글을 다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Popular에서는 Instagram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사진들을 볼 수 있죠.

프로필에선 친구를 다른 SNS를 이용해서 초대하거나 추가할 수 있고 개인정보나 설정을 고칠 수 있습니다.

Your Photos를 탭하면 제 계정과 사진 개수, Following, Follower 수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래엔 제가 찍은 사진들을 볼 수 있죠.

전 이 앱이 정말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카메라로 사진을 찍고 필터를 적용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필터 개수는 많다고 할 순 없겠지만 다 독특하고 좋은 결과물을 보여줍니다. 두번째로 간단합니다. 미리 계정을 만들고 SNS를 연동해 놓으면 사진을 업로드 할 때 이 사진이 다른 SNS에도 올라가고 Foursquare도 찍을 수 있습니다. 세번째로 사람들과의 교류가 재미있습니다. Facebook과 Twitter는 글로 대화를 하지만 Instagram에선 사진으로 대화는 나누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 독특하고 재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는 SNS를 다양하게, 자주 사용하시는 분들에게 재미있는 앱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평소에 SNS를 안 쓰시는 분들에겐 흥미가 없으실지도 모르겠네요. 만약 SNS 기능을 안 쓰더라도 필터효과가 좋으니 단순히 카메라 앱으로만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사진으로 사람들과 교류를 하는 재미는 Instagram에서밖에 느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아, 게다가 무료입니다. =)

Nikon Learn&Explore로 사진의 기초를 다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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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DSLR을 사용한지 2년이 넘어가지만 이제 겨우 기초를 배운 정도입니다. 그만큼 DSLR은 시간을 두고 배워야 그 진가가 나타나는데요. 이번에 니콘에서 자신들의 제품을 소개하면서 사진촬영 팁을 알려줍니다. 상술의 향기가 물씬 풍기지만 초보유저분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정보들이 많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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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이 로딩되면 우선 훌륭한 작가들이 찍은 사진들이 나와 사용자들의 눈을 즐겁게 해줍니다. Learn에는 각 파트별로 팁이 들어있죠. Nikon World에는 각 시즌별로 찍은 사진들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Photography Glossary는 각 키워드별로 리스트를 정리해 초보자들이 모르는 부분을 바로 알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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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누르면 큰 사진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안타깝게 확대는 지원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Info를 누르면 정보(라기보단 상술)이 간단하게 적혀있죠. 그리고 View Article을 누르면 긴 장문이 나오고 기기를 소개하면서 팁들도 알려줍니다. 하지만 영어라서 영어에 약하신 분들은 읽기 좀 힘드실 수도 있겠네요. 기사는 별점을 매길 수도 있고 메일로 첨부도 가능하며 Favorite에 추가할 수도 있습니다. 어떤 기사는 동영상이나 오디도, PDF파일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어플리케이션은 상술이 좀 많아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훌륭한 사진들과 잘 정리된 키워드, 그리고 팁들이 초보 DSLR유저분들에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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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Nikon Learn & Explore
종류 : Photography
개발자 : Nikon Inc.
별점 : ★★★✫
가격 : 무료

[iPhone 3GS Diary] Day 29 - 사진가의 관점에서 바라본 3GS.

iPhone Diary 2009. 9. 17.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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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 시절 찍은 사진.
개인적으로 참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사진이다.

그렇다. 나는 사진가이다. 고등학교에서는 그게 일이었다. (일명 무임금 알바라고나... ;;) 고딩 때에는 니콘 D300을 들고 열심히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었다. 사실, D300은 무려 1kg이 넘는 무거운 카메라(렌즈 포함)이니, 이놈을 들고 다니면서 사진을 찍는다는 건 참 쉬운 일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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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런지, 요즘은 D300을 잘 들고 다니지 않는다. 사실 대학에 와서 사진 찍을 일도 그리 많지도 않으니 그럴만도 하다. 하지만, 분명 '아, D300 챙겨올걸...' 하면서 후회한 적은 분명 있다. 그럴 때마다, 나는 이제 아이폰 3GS를 꺼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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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는 폰카에 대한 거부감이 있었다. 아무리 800만화소를 탑재한들, 센서도 센서지만, 이를 처리하는 소프트웨어가 거지같은(!) 이유로 결과물은 늘 좋지 않았다. 고ISO로 인한 노이즈 남발에, 그럼에도 셔터스피드를 조절하지 못해 흔들리는 사진... 죄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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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이폰은 달랐다. 300만 화소라는 다소 만족스럽지는 못한 화소수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보여준다. 심지어 인공조명에서 왔다갔다하는 여타 컴팩트 디카와 달리, 아이폰 3GS는 이를 잘 잡아낸다. 사실 위 사진도 그닥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찍었는데 결과물이 상당히 좋게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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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렇다고 해서 아이폰 3GS의 카메라가 아주 무적인 것은 아니다. 광량이 상당히 부족한 상황에서는 이렇게 여지없이 약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이것은 컴팩트 디카에서도 상당히 비슷한 결과가 연출되는데, 그나마 3GS는 손떨림도 거의 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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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것은 소프트웨어의 공이 크다. 아무리 애플이 3GS의 하드웨어를 업데이트했다고 한들, 300만화소의 센서는 좋은 소프트웨어가 아니면 정말로 무용지물이기 때문이다. 그런면에서 애플은 정말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하모니의 힘이 무엇인지를 정말로 잘 아는 회사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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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GS의 카메라는 소프트웨어적 차원에서 자동 노출과 초점, 그리고 화이트밸런스까지 모두 잡아준다. 게다가, 초점을 맞추고 싶은 곳을 스크린으로 탭하면 그곳에 포커스를 맞춰준다. 스크린 전체가 측거점이 되는 셈이다. 내가 노을 사진을 휴대전화로 이렇게 잘 찍을 수 있을 줄은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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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이폰 3GS의 사진에 만족한다. 그렇다. 아무리 사진가라 한들 늘 니콘 D300을 들고 다닐 수는 없다. 이 때 3GS의 카메라는 좋은 대안이 되어준다. 아이폰은 카메라의 화소수는 화질과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사실을 다시금 증명해준다. 전문적으로 사진을 찍었던 사람으로서, 3GS의 사진은 정말로 좋다.

이젠 아이폰에서 무선으로 인쇄하자! Air Photo Wifi Printing

예전에 HP에서 내놓으 어플, 아이폰에서 프린터로 바로 사진을 인쇄하자! HP iPrint Photo를 알려드렸는데요. 이 어플은 HP 프린터만 되고 프린터가 무선으로 공유가 되어있는 상태여야 해서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이 불편함이 해소될 것 같네요. 바로 오늘 알려드리는 Air Photo Wifi Printing을 사용하신다면요..^^


Air Photo Wifi Printing은 아이폰과 프린터를 무선으로 연결해서 아이폰에서 찍은 사진을 바로 인쇄할 수 있게 해주는 어플입니다. 이 어플과 HP의 어플이 다른 점은 HP건 Wi-Fi로 바로 프린터와 연결하지만 이 어플은 컴퓨터에 서버를 깔아서 컴퓨터 서버와 연결해 사진을 전송하는 방식입니다. 그덕분에 프린터 기종과 상관없이 사진을 뽑을 수 있습니다. 컴퓨터 서버 프로그램은 무료이고 맥과 PC 전부 다 사용할 수 있습니다.(링크

이 어플은 아이폰으로 사진을 많이 찍고 인화하는 유저라면 필수 어플이 될 것 같습니다. 프린터 종류도 한정되어있지 않고 프린터가 무선으로 연결되어 있지 않아도 컴퓨터에 연결되어있으면 서버로 보내 바로 무선으로 뽑을 수 있으니까요. 제가 아이폰을 가지고 있다면 이 어플은 바로 구입했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