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의 인기를 이어받았다! Air Penguin

iPhone, iPod touch/Apps - Games 2011. 4. 27. 12:04

요즘 앱스토어 순위를 보면 조류의 향연(?!)입니다. 원조인 Angry Birds부터 시작해서 Tiny Wings도 따라 많은 인기를 받고있죠. 그런데 그 사이에 새로운 조류가 등장했습니다. 정작 날지는 못하는 펭귄이 주인공인데요. 막상 게임에서는 펭귄이 날아다닙니다. 그리고 이 게임은 국내 개발사인 게임빌이 출시한 앱이네요. 얼마나 재미있는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전체적인 그래픽이나 UI는 정말 이쁘고 깔끔합니다. 단순하기도 하죠. 메인화면에선 두가지 종류의 게임과 스토어를 들어갈 수 있고 하단엔 설정버튼과 SNS 버튼이 있어 트위터나 페이스북 계정을 연결할 수 있고 설정에서 소리나 중력센서 등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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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게임 인터페이스도 무척 귀엽습니다. 이 게임은 단순히 펭귄을 골인지점까지 안전히 도착하게 하면 됩니다. 물론 그 사이에 다양한 방해물이 있죠. 스테이지의 양은 무척 많으며 게임 플레이 중 물고기(고래밥)을 먹어 어려운 스테이지에서 아이템을 사용해 쉽게 풀 수 있습니다. 기존벅으로 물에 빠지면 안되고 어떤 스테이지에선 상어를 피해야 하며 달리는 스테이지에선 물개를 조심해야 합니다. 그 외 거북이는 등에 올라타 편히 이동할 수도 있습니다. 안전히 도착했다면 점수와 획득한 물고기를 보여주고 이 기록을 Facebook이나 Twitter로 전송할 수 있습니다.


이 게임은 무료지만 유료로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바로 물고기인데요. 스테이지마다 획득할 수 있는 물고기는 아이템 구입을 위해 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템 가격이 꽤 나가서 몇번 사다보면 어느 새 바닥이 보이는데 만약 돈을 주더라도 물고기를 구입하고 싶다면 스토어에서 구입하시면 됩니다. 다른 앱을 받아 무료로 물고기를 구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 외 새로운 캐릭터도 준비 중이란 것을 확인할 수 있네요.

이 게임은 인기를 받을만한 가치가 있는 게임입니다. 전체적인 UI와 그래픽 완성도가 상당하며 게임 가격도 $0.99로 저렴합니다. 게임 스테이지도 길고 아이템이 다 떨어졌을 경우 지름신을 자극하도록 스토어도 따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게임은 무척 단순합니다. 하지만 밸런스가 아쉽네요. 어느 부분에선 너무 지루하고 어느 부분은 너무 어렵습니다. 적당히 난이드를 분배했으면 좋았을텐데... 또한 아이템 마다 물고기 사용량이 많아 너무 대놓고 유료결제하라는 느낌도 받습니다. 게임은 전체적으로 심심한 편인데 갑자기 난이도가 높아지면 짜증나지는.. 그런 느낌이랄까요? 

게임은 약간 아쉬운 느낌이 있지만 99센트로 할 수 있는 게임 중 값어치 있는 게임 중 하나입니다. 단순하고 그래픽도 아기자기해서 아이들도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남녀노소 집중해서 즐길만한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이런 종류의 게임을 좋아하신다면 받아서 즐겨보세요. ^^


Air Penguin 다운로드 ($0.99)

무료쿠폰으로 효율적인 소비를, 라이브스팟


현재 많은 분들이 소셜커머스 덕분에 많은 혜택을 누리고 계십니다. 제가 오늘 리뷰할 앱도 여러분께 그런 혜택을 드릴 쿠폰북입니다. 다만 이 앱은 무료고 쿠폰을 사용하는 것도 무료라는 점이 소셜커머스와는 다르겠네요. 라이브스팟을 소개합니다.

 

처음 앱을 실행하고 나서 실망을 먼저 했습니다. 이 앱이 나온지 꽤 된걸로 아는데 아직도 Retina 해상도를 지원하지 않는군요. 이 부분은 하루 빨리 해결되길 바래봅니다. 레티나 문제는 뒤로 미뤄주고 인터페이스는 무척 직관적입니다. 처음 앱을 실행하면 현재 위치를 검색해주는데 그 후 레스토랑을 스크롤하면 제 현재 위치에서의 거리를 볼 수 있습니다. 메인에는 레스토랑의 사진들이 Cover Flow 형식으로 정렬되어 있습니다. 스크롤의 느낌은 약간 너무 빠른듯한 느낌입니다. 느슨하게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하단은 간단한 레스토랑 소개와 쿠폰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단에서 왼쪽 버튼을 누르시면 지역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현재 제공되는 지역은 서울 강북과 강남, 경기도 분당지역입니다. 재미있는 점은 하단에 소개팅 카테고리가 있는데 여기서 짝을 구하는 외로운 (무적의)솔로들의 프로필을 볼 수 있습니다. 지역을 선택하신 다음 오른쪽 버튼을 누르시면 현재 쿠폰을 제공 중인 시설의 위치를 지도로 볼 수 있습니다. 

 
쿠폰을 선택하시면 쿠폰에 대한 상세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할인 중인 품목과 이벤트 기간, 시간 등 다양한 정보를 알 수 있고 그 곳의 정보도 훑어볼 수 있습니다. 또한 하단엔 댓글과 별점을 보거나 달 수도 있습니다. 쿠폰은 상단의 쿠폰다운 버튼을 선택하면 내쿠폰함으로 저장됩니다. 그런데 처음 보는 레스토랑 같은 경우는 전체적인 가격대를 모르니 상세정보에 가격대와 메뉴정보도 제공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내쿠폰함엔 저장된 쿠폰을 볼 수 있습니다. 쿠폰 상세내역 확인과 함께 유효기간도 볼 수 있는데 유효기간은 쿠폰을 받은 당일에 끝이 나니 주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또한 평소 좋아하는 매장을 추천하실 수도 있습니다. 추천방법은 상당히 단순해서 그리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안내에서는 라이브스팟 이용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공지사항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라이브스팟은 무척 쓸모있는 앱이 될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무료이고 무료로 쿠폰을 바로 받아서 쓸 수 있다는 매리트가 있습니다. 다만 무료인만큼 소셜커머스같은 큰 할인폭은 기대하기 힘듭니다. 대신 딱히 뭘 먹을지 정해져있지 않은 상황에서 이 앱으로 정보를 얻고 위치를 알아 찾아가 할인까지 받을 수 있다는 점은 무척 달콤하게 다가옵니다. 서비스 자체는 무척 마음에 드는데 앱의 만듦새는 무척 아쉽습니다. iOS 4.0으로 넘어온지 무척 오랜 시간이 흘렀는데 아직 멀티태스킹이나 Retina 해상도가 제대로 지원이 되지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Cover Flow 화면에서의 스크롤이 너무 빠른듯한 느낌도 어느정도 조절이 필요합니다. 이 부분들은 부디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요즘은 스마트폰 덕에 이리저리 돈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이 앱도 그 중 하나가 되겠네요. 생각보다 다양하고 인지도 있는 매장들도 많으니 오늘 다운 받으시고 레스토랑이나 카페에서 조금이라도 혜택을 받아보셨으면 합니다. 

 
라이브스팟 다운로드(무료)

데드 스페이스 iOS 리뷰

iPhone, iPod touch/Apps - Games 2011. 4. 25. 10:00

아마 게임 많이 하시는 분들이라면 데드 스페이스라는 이름을 들어보셨으리라 생각됩니다. 호러 게임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하는 호러 3인칭 슈터 게임인데요, 올해 초에 iOS에서도 출시돼 상당한 주목을 받았습니다. 과연 iOS용 데드 스페이스는 콘솔 게임의 명성을 이을 수 있을까요?

(현재 이 리뷰는 아이폰용을 기준으로 서술되었으며, 차후에 아이패드용에 대한 항목도 추가될 예정입니다.)


스토리

iOS용 데드 스페이스의 스토리는 콘솔판과 완전히 다른, 새로운 이야기입니다. 시간적으로 봤을때, 2편의 프롤로그의 이야기입니다. 물론, 2편을 하기 위해 iOS용을 꼭 해야 하는것은 아닙니다만, iOS용을 해놓으면 2편의 스토리 이해가 좀 더 쉽다고 하네요. 그만큼 긴밀한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iOS판의 주인공은 ‘공돌이의 전설’이라 불리우는 아이작 클라크가 아닌, 반달이라 불리우는 또다른 엔지니어입니다. 스프로울이라 불리우는 우주 도시에 일어나는 네크로모프라 불리우는 정체불명의 괴물과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입니다. 스프로울이 콘솔용 데드 스페이스 2의 배경이라는 것을 감안할 때, 아마 데드 스페이스 2와 연관해서 이 게임을 하신다면, 이 두 게임의 연결점이 꽤 있다는 점을 쉽게 아실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하지만, 게임 자체의 스토리는 콘솔용만큼의 탄탄함은 기대하기 힘듭니다. 여타 모바일 게임과 비슷하게, 스토리가 생각만큼 잘 짜여져 있지는 않습니다. 게임 자체에 등장하는 인간 캐릭터는 반달이 거의 유일하며, 가끔씩 두 명의 남자가 무전으로 반달과 대화를 나누는데, 중간중간에 어떻게든 이야기적 요소를 삽입하려는 노력은 보이나 결론적으로 결국 반달에게 여기로 가서 뭘 하고 저걸 해라라는 지시가 대부분입니다. 이러한 방식은 겨우겨우 스토리를 진전시키지만, 콘솔판의 그 유명한 스토리만큼의 임팩트는 거의 전무하다고 봐도 될 듯합니다.

게임은 아주 빠릿빠릿하게 플레이하시면 2시간 내, 느릿느릿 하면 3시간 내외로 엔딩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심지어 업적 중 하나가 ‘2시간 내로 게임 클리어’일 정도죠) 어차피 모바일용 게임은 콘솔 게임처럼 한번에 오랫동안 붙잡고 하는 게임은 아니기 때문에 그것이 충분히 이해가 가긴 합니다만, 그래도 생각보다는 많이 짧은 편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3시간 14분만에 엔딩을 봤습니다.


게임플레이

데드 스페이스 iOS의 게임플레이는 콘솔판을 간소화하면서도 콘솔판이 좋았던 부분들을 대부분 가져왔습니다. 네크로모프가 반달을 향해 접근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전술적으로 사지를 절단해야 하는 플레이는 동일합니다. (예를 들어, 일단 다리부터 자른다음, 공격을 못하게 각각의 팔을 잘라내야 하는 등입니다.) 시리즈의 거의 전설급 무기라 할 수 있는 플라즈마 커터라던지 라인 건 등의 무기(...가 아니라 공구)들이 iOS 판에서도 그대로 모습을 드러냅니다. 일단 적이 확인되면 플라즈마 커터 등을 이용해 사지를 절단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아이템에 다가가면 아이템이 뭔지 보여지고, 이를 터치하면 주울 수 있습니다.

컨트롤 자체는 앱 스토어에서 판매되는 여타 슈터와 많은 차이점은 없습니다. 화면의 왼쪽 부분이 반달의 움직임을 담당하고, 오른쪽이 보는 방향을 담당하게 되는데, 기본 세팅때 감도가 현저히 낮게 되어 있기 때문에 약간 올려두는 것을 추천하는 바입니다. 그리고 탭이 조준과 발사를 담당합니다. 애초에 데드 스페이스 콘솔판 또한 HUD 요소를 상당히 최소화시켜 몰입도를 높이는 게임플레이가 좋은 평가를 받았는데, 이것이 iOS에서는 컨트롤 자체가 훨씬 직관적이 되어서 더 많은 도움이 됩니다. 다만, 아이폰에서는 화면이 협소하기 때문에 컨트롤에 약간 난항을 겪었습니다.

"외계물질 감지로 인해 폐쇄되었습니다"라는 말이 들리는 순간, 전투준비를 하는게 좋습니다.

또한, 일단 모바일용이다보니, 콘솔용에서 볼 수 있는 극강 공포의 정도는 조금 약화되었고, 좀 더 액션에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조금’ 약화되었을 뿐이지, 여전히 공포적 요소를 곳곳에 삽입해놓아 사람을 상당히 깜짝깜짝 놀라게 합니다. 다만, 액션에 비중을 두고 있다보니, 반달을 폐쇄적 공간에 가둬놓고 네크로모프가 떼로 덤비는 장면이 꽤 많으며, 나중에 네크로모프가 점점 강해지기는 하나, 이렇게 반복되는 전개가 조금씩 한계를 보이기 시작합니다. 다행히도, 모바일 게임의 성격상 오랫동안 붙잡지 않는 것과, 3시간 가량의 플레이 시간 덕에 “슬슬 지겨워지네...” 할 쯤에 엔딩이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게임을 시작할 때 웬만한 게임을 해보신 분들은 보통으로 시작하실 것을 추천하는 바입니다. 혹시나 싶어 쉬움으로 시작했더니... 너무 쉽다는 게 함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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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의 공구들은 업그레이드도 가능하며, 파워 노드 등을 입수해 벤치를 찾아내면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상점에서 더 좋은 RIG(주인공이 입는 수트라 보시면 됩니다)를 살 수도 있는데, 이것의 문제라면 가격이 상당히 비싸서 이를 다 모으려면 한 번 엔딩을 보는 것으로는 절대로 살 수가 없습니다. 돈을 무지 아낀다면 가능은 하나, 일단 새로운 RIG를 사는 것보다는 탄약 비축을 해두는게 우선이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라도 돈을 쓰게 됩니다. 또한, 반달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다른 아이템들은 DLC를 통해 존재합니다. 즉, 사야 한다는 것이죠. EA의 제대로된 상술을 느낄 수 있는 부분입니다만, 영원한 수트 방어 업그레이드나 무기 업그레이드, 파워 노드 팩, 돈을 더 모을 수 있는 팩 등 상당히 끌리는 아이템도 있긴 합니다.


위에서 암시한 것과 같이, 일단 게임의 끝을 보면 플러스 모드라 하여 그 게임동안 모아두었던 업그레이드를 다음 판에 그대로 쓸 수가 있는데,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점은 이를 그 난이도 내에서만 한정한다는 것입니다. 난이도는 쉬움, 보통, 어려움(게임을 처음으로 클리어할 때 생깁니다)이 있는데, 예를 들어 쉬움으로 클리어를 했으면 그 업그레이드는 쉬움 난이도로 다시 할 때만 그대로 이어 쓸 수 있고, 다른 난이도에서는 새롭게 출발해야 합니다. 쉬움에서 한 업그레이드를 이용해서 더 어려운 난이도를 도전할 수가 없는거죠. 이러한 제한은 물론 게임이 너무 쉬워지는 것을 막기 위해 한 설계로 보이지만, 저로서는 업그레이드가 아깝게 된다는 점에서 상당히 아쉬웠습니다.


프리젠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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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 스페이스의 그래픽은 깊은 감명을 줍니다. 특히,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기기들에서 더더욱 두드러져 보입니다. 캐릭터 모델링이나 배경, 그리고 광원효과까지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특히, 광원 효과 덕에 콘솔판에 있었던 공포적인 면이 많이 배가 됩니다. 역으로, 네크로모프 등의 텍스쳐는 다른것에 비하면 조금 떨어지지만, 워낙 네크로모프가 나오는 환경이 어두운 데다가, 일단 죽이고 봐야 할 것이기 때문에 눈에 띄지는 않습니다. 물론, 인피니티 블레이드 수준의 그래픽을 기대하시면은 안되지만, 그래도 iOS용 게임에서는 그래픽만 따지고 보면 탑 5 내로 들어갑니다.

사운드와 음성 연기 또한 합격점입니다. 게임로프트 등의 게임들에 비해 상당히 안정적이고, 콘솔게임같은 목소리 연기를 선보입니다. 플롯상에서 캐릭터가 상당히 약한 점을 이렇게나마 커버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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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 자체에 업적이 포함되어 있는데, 불행히도 게임 센터를 지원하지 않아(대기업들의 게임들이 다 그렇죠 뭐... 게임로프트도 그렇고...) 이를 온라인으로 동기화시킬 방법은 전무합니다. 또한, 게임 진행 상태에 따라 아이폰용 배경화면을 언락할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데드 스페이스의 프리젠테이션은 웬만한 iOS 게임에서 보기 힘든 상당히 물건입니다. 최종적으로, 완벽한 한글화가 되어 있다는 점 또한 환영할 만합니다. (시리즈의 최초 한글화라 합니다.)


총평

데드 스페이스 iOS는 콘솔판의 명성을 잘 이어받은 게임입니다. 물론, 모바일의 한계와 몇몇의 디자인 미스로 콘솔판만큼의 공포감 조성은 못하더라도, 네크로모프의 사지를 절단하면서 남모를 희열(?!)을 느낄 수 있는 게임입니다. 데드 스페이스 시리즈의 팬이 아니더라도, 한번쯤은 해보기를 추천드리는 바입니다.



최종 평가: Dead Space


가격: $6.99 (아이폰) / $9.99 (아이패드) - 미국 시각으로 24일까지 각각 $0.99로 세일중

장점:
  • 시리즈 원작에 충실하면서도 완전히 독립된 이야기 
  • 전략적 사지절단의 완벽한 모바일화
  • 수준급의 프리젠테이션
단점:
  • 허술한 스토리와 발전이 되지 않는 캐릭터
  • 아쉬운 업그레이드 시스템
  • 조금은 반복적인 게임플레이
점수: 8/10

구매하기 (아이폰 / 아이패드)

P.S)

... 흠좀무.


좀 더 재미있는 파노라마 사진 만드는 방법, MS Photosynth


Microsoft에서 아이폰용 앱을 만들기 시작한 건 그리 오래 되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만든다는 정도 뿐이지 지금까지 나온 앱 중 그렇게 만족스러운 앱은 나오지도 않았고 기대하지도 않았죠. 근데 최근에 이 앱이 나왔습니다. WP7에 먼저 나왔어야 할 앱인 것 같은데 iOS용으로 먼저 나왔네요. 바로 파노라마 사진을 만들어주는 앱인데 무천 단순하고 재미있습니다.


사진은 화면을 터치해서 찍기 시작합니다. 첫 사진을 찍었으면 이리저리 돌리면서 아이폰이 자동으로 사진을 계속 찍습니다. 이 때 살짝 어긋나는 부분이 생긴다면 다시 그부분을 수동으로 찍으실 수도 있습니다.

 
그 후 끝나셨다면 finish를 누릅니다. 그럼 아이폰에서 WP7의 인터페이스를 보시게 됩니다!(아이폰에 WP7 인터페이스 넣은 게 자랑) 그 후 파노라마 작업이 진행되는데 이건 조금 걸립니다.

 
끝나면 이렇게 파노라마 사진의 결과물을 볼 수 있습니다. 직사각형으로 나중에 자를 수도 있지만 앱 상에서 360도로 돌려 볼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모양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 상태에서 사진을 돌려 보실 수 있고 Share 버튼울 누르면 Facebook, Bing Maps, 그리고 Photosynth.net에 올릴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Twitter는 빠져있네요. 

 
사진은 단순한 이미지 파일이나 Photosynth.net을 경유한 360도 파노라마 사진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 경우에는 사진을 얼로드 하기 위해서는 Live 아이디가 필요합니다.  

 
그 후 찍어놓은 사진들과 업로드 한 사진들을 모두 볼 수 있습니다. 업로드는 단순하지만 버그가 있는지 업로드가 그리 순탄하지는 않더군요. 높은 확률로 업로드가 실패되는데 그럼 다시 시도하면 그때 올라갑니다. Photosynth에 업로드를 하셨다면 컴퓨터로 Photosynth.net에 접속하신 다음 Live 계정으로 로그인하시면 업로드한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세팅은 무척 단순합니다. 딱히 손댈건 없고 Windows Live 계정과 Facebook 연동정도 볼 수 있네요. 

사지 퀄리티를 보시면 알겠지만 그렇게 썩 좋은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다른 파노라마 앱보다 사진이 좀 더 자연스럽게 이어붙고 360도 파노라마를 찍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만든 이미지를 웹에 무료로 올려서 공유도 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긴 파노라마보단 좀 더 다양한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직 초기라서 업로드를 할 때 문제가 약간 있으나 곧 해결되길 바래봅니다.

 
Photosynth 다운로드 (무료)

점점 복잡해지는 아이폰 4S의 이야기.

iPhone, iPod touch/News 2011. 4. 24. 12:06


오늘, BGR에서 애플이 T-Mobile용 아이폰을 테스트하고 있다면서 여러 사진을 올렸습니다. 여러 스크린샷으로 판단하건데, 내부 테스트용인것으로 판단됩니다. 코드명은 N94입니다. (갤러리)

여러 정황으로 판단할 때 티모바일에 아이폰 4를 발매하는 것보다는, 아마 티모바일 망에서 테스트를 하기 위함이라 짐작됩니다.  이는 3월 중순에 AT&T가 티모바일을 인수하는 수순을 밟으면서 티모바일의 망에서도 아이폰이 잘 작동되나를 확인하기 위함인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여기에는 또다른 이야기가 있습니다. 9to5Mac에 따르면, N94라는 코드네임의 아이폰은 바로 A5를 탑재한 프로토타입이라는 것입니다. 지난번에 말씀드린 아이폰 4S의 정체인 셈이죠.

아이폰 5에 대한 루머가 무성한 가운데, 4S가 결국 5로 나올까요? 이에 대한 대답을 듣기까지 5개월이 남았습니다.

[출처: BGR, 9to5Mac

부담없이 사용하기 편한 Incase Perforated Snap Case

iPhone, iPod touch/Review 2011. 4. 23. 16:51

지금까지 아이폰4를 쓰면서 저는 케이스를 다양하게 쓰질 않았습니다. 다만 애플 정품 범퍼만 색별로 모았죠. 범퍼가 가장 이쁘기도 하고 편하고 두께도 적당했기 때문이죠. 하지만 초기에는 뒷면이 가려지는 케이스를 원했습니다. 아이폰4의 앞면과 뒷면은 전부 유리이다 보니 걱정이 되었었죠. 그래서 Incase Slider Case를 구입했었습니다(리뷰 링크). 하지만 이내 이 케이스는 더이상 쓰지 않게 되었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는데 우선 뒷면에 붙여놓은 보호필름이 일어났고, 아이폰 자체가 너무 두꺼워졌으며, 그로 인해 그립감이 상실되는 점 때문에 슬라이더는 더이상 사용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뒷면을 보호하는 케이스를 살 기회를 엿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좋은 기회가 있어 Incase Perforated Snap Case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밋밋할 수 있는 케이스의 디자인을 살려주는 구멍들. 아이폰의 단점인 폰고리도 케이스에 간접적으로 달 수 있다.
 
개인적으로 스냅형 케이스는 고질적인 단점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좋아하지 않습니다. 우선 앞 테두리면까지 완벽하게 보호되지 않고 얇기 때문에 충격흡수가 얼마나 될지 신뢰가 가질 않더군요. 그래도 간편하다는 점과 두께가 많이 두꺼워지지 않는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는 호불호가 확실한 케이스입니다.

 큼지막히 뚫린 버튼부. 누르는데 큰 불편함은 느끼지지 않았다.

지금 범퍼를 벗기고 이 케이스만 씌운지 어느 새 3일이 넘어가는 것 같네요. 그동안 이 케이스를 벗기지 않았습니다. 제 성격이면 '만족한다' 라는 뜻이죠. 그래도 인케이스다운 케이스 마감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우선 케이스 재질이 무척 마음에 듭니다. 미끌거리지 않고 약간의 고무느낌이 나서 속에 잘 달라붙습니다. 덕분에 그립감도 더욱 좋아지는 것 같구요.

 
또한 각 버튼이나 연결부분이 큼지막하게 뚫려있어 연결이나 버튼을 누르는데 큰 어려움이 없습니다. 제가 아이폰 충전으로 사제 충전기를 쓰는데 그 케이스는 범퍼와 호환이 되지않아 충전하려면 항상 범퍼를 벗겨야 했습니다. 하지만 이 케이스는 그럴 필요없이 바로 연결할 수 있어 편하더군요. 케이스 자체가 얇기 때문에 범퍼를 사용했을 때 일어났던 이어폰 접촉부 문제도 일어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사이드 쪽의 볼륨 버튼과 진동 버튼도 누르는데 큰 문제가 없습니다.  

 
또한 스냅케이스의 단점을 보완하려는 노력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앞면의 테두리쪽을 보면 전체적으로 케이스가 본체보다 아주 약간 더 돌출되어 있습니다. 이는 떨어지더라도 본체보다 케이스가 먼저 닿아 스크래치나 찍힘을 밤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또한 케이스 자체도 생각보다 단단히 고정되어 있습니다. 처음에 빼려고 할 때 생각보다 단단히 고정되어 있어서 힘을 좀 써야 할지도 모릅니다. 케이스의 재질이 무척 단단하게 느껴지더군요.

 처음에는 싼 맛에 구입한 케이스인데 생각보다 무척 만족하고 있습니다. 옆면이 살짝 보이긴 하지만 어느정도 커버를 해주고 있고 케이스도 단단하게 고정되어 있으며 재질 덕분에 두껍지 않으면서 그립감도 더욱 좋아졌네요. 디자인도 일반 스냅 케이스보다는 이쁜 것 같습니다. 얇은 두께 덕분에 부담도 없구요. 하지만 여전히 스냅 케이스만의 단점은 여전히 있으니 슬라이더 케이스처럼 튼튼하길 바라면 안될 것 같습니다. 특히 추락사고를 최대한 주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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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5에 대한 새로운 정보들. (Update)

iPhone, iPod touch/News 2011. 4. 23. 09:16

참고: 위 사진은 목업입니다. (출처: This is my next)


가을로 출시가 미뤄진 것이 거의 기정사실화된 아이폰 5에 관한 루머들이 상당히 많은 편인데요, 대부분의 의견은 '아이폰 4와 같은 디자인에 화면이 커지고, A5가 들어간다.'였습니다. 하지만, This is my Next의 조슈아 토폴스키[각주:1]는 다르게 생각하는 듯합니다.

토폴스키는 지난해 기즈모도가 아이폰 4를 완전히 노출시키기 전에 먼저 아이폰 4의 모습을 공개했었는데요, 이번에도  자신의 여러 정보원을 통해 몇 가지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그에 따르면, 일단 아이폰 5는 기존 루머와 달리,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을 가질 것이라고 합니다. 정보원에 따르면, 이 새로운 디자인 (혹은 후보중 하나)은 기존의 아이폰 4보다는 아이팟 터치 4와 비슷하게 생겼다고 하네요. 아이폰 4보다 더 얇을 것이며, 측면에서 보면 떨어지는 물방을을 반대로 뒤집은 다음, 반으로 자른 듯한 모습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현재 맥북 에어를 옆에서 본 것과 비슷하게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또한, 홈 버튼은 이제 제스쳐 기능도 탑재하게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는 예전 iOS 4.3 베타에서 잠깐 보였던 제스쳐와 상응하며, 제스쳐 자체는 새로운 iOS에서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한, 화면이 완전히 앞면의 좌우를 차지해 결론적으로 베젤이 거의 없을 것이라고 합니다. 화면은 기존의 4인치가 아닌, 3.7인치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그래야 아이폰 4와 같은 해상도(640x960)를 유지하면서 312ppi의 픽셀 밀도로 '레티나 디스플레이'의 타이틀을 유지하게 되기 때문이죠.[각주:2] 참고로, 4인치 화면을 채택하면 288ppi가 되버려, 300ppi 아래로 떨어지게 됩니다.

또한, 며칠 전 버라이즌의 한 간부가 한 말에 따르면, 결론적으로 CDMA와 GSM 버전을 통합할 것이라는 소식이 있습니다.[각주:3] 이미 CDMA 버전의 아이폰 4에는 GSM와 CDMA를 동시에 지원할 수 있는 칩이 탑재되어 있었기 때문에, 이 또한 충분한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A5가 들어가있는 것은 당연한 사실이구요.

여러분은 아이폰 5가 어떤 모습으로 나왔으면 좋겠나요?

[출처: This is my Next]

Update: This is my Next측에 따르면 목업의 뒷면이 스뎅인 것은, 애초에 포토샵 작업을 할때 베이스가 아이팟 터치였기 때문에 그렇고, 뒷면이 스테인리스 스틸로 만들었을 거라는 보장은 없다고 합니다. 또한, 곡면이 약간 과장됐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뒷면이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진 목업 이미지를 올려놨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전 엔가젯 편집장이고, 현재는 엔가젯을 그만두고 새로운 IT 언론매체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본문으로]
  2. 애플은 아이폰 4를 광고할 때 12인치(약 30cm) 거리에서 픽셀이 보이지 않으려면 약 300ppi 이상은 되어야 한다고 광고했습니다. 현재 아이폰 4의 픽셀 밀도는 326ppi입니다. [본문으로]
  3. 현재 아이폰 4는 CDMA와 GSM 버전이 따로 있으며, 호환이 되지 않습니다. [본문으로]

하얀색 아이폰 4, 실존한다.

iPhone, iPod touch/News 2011. 4. 23. 07:39


유니콘보다도 더 귀하다는 아이폰 4 하얀색 모델이 재등장했습니다. 영국의 통신사 보다폰에 유통된 것을 한 명의 운좋은 고객이 구입해서 올린 사진이라고 합니다. 보다폰 측의 공지에 따르면, 다음주까지 판매를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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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새하얀 아이폰 4가 우리나라에 과연 출시될 지는 불분명합니다. 일단 제일 큰 문제는, 모델명이 다릅니다. 검은색 아이폰 4 16GB의 모델명은 MC603B/A인데 반해, 하얀색은 위에 보시는 것과 같이 MC604B/A입니다. 검은색 32GB 모델은 MC605B/A니... 어떻게 흘러가실 지는 이해가 되시라 봅니다.

문제는, 이렇게 모델명이 다르면, 방송통신위원회에 예전에 등록해놓은 아이폰 4와는 따로로 전파인증을 다시 해줘야 합니다. 전파인증에는 대략 한 달 정도 걸린다 생각해볼때, 빨라도 6월에나 출시가 가능해집니다. 아이폰 5가 동시출시가 된다고 가정할때, 약 3개월동안만 판매할 수 있는 셈입니다. 상당히 위험부담이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과연 하얀색 아이폰 4가 공식적으로 발표가 될 지, 이는 좀 더 기다려봐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Engadget

애플, A5 장착한 아이폰 4S 프로토타입으로 테스트중

iPhone, iPod touch/News 2011. 4. 22. 10:50

아이패드 2에 탑재된 애플 A5 칩.


애플이 아이패드 2에서 처음 선보인 A5 SoC를 아이폰으로 이식해 개발자들 사이에서 테스트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오고 있습니다.

9to5mac의 소스에 따르면, 애플이 A5를 탑재한 아이폰을 선택된 개발자들에게 배포해 테스트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아이폰은 A5가 탑재된 것만 제외하면, 아이폰 4와 동일한 하드웨어로, 밖에서는 전혀 구분이 불가능한 모델이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약을 대비해 퇴근할 때는 사무실의 금고에 잠궈놓고 퇴근한다고 하네요.

9to5mac의 소스가 부르기를, 이 '아이폰 4S'는 A5 하드웨어를 지원하는 iOS 4를 탑재하고 있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이는 어디까지나 A5 하드웨어를 테스트하기 위한 프로토타입이기 때문에 이것이 아이폰 5가 될 가능성이 높지는 않습니다만, 애플이 A5의 파워를 쉽게 보지 않는 것으로 보아, 아이패드 2만큼의 성능향상이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출처: 9to5mac

음악의 흐름, 끊기지 않고 쭈욱! Seamless


저는 항상 음악을 듣고 지냅니다.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을 때나 밖을 나갈 때에도 전 항상 음악을 듣고있죠. 그런데 외출을 할 때나 집에 돌아왔을 때엔 아이폰의 음악을 끈 다음에 컴퓨터의 음악을 다시 틀어야 합니다. 많은 분들이 겪으실 아쉬움일 것 같은데요. 이런 절차를 거치면 우선 듣던 음악이 중간에 끊기게 되고 들었던 부분부터 들을 수 없습니다. 보통은 같은 노래를 다시 처음부터 듣거나 다른 음악을 선택하곤 하죠. 그런데 오늘 정말 멋진 앱이 나와버렸습니다. 이런 문제를 단번에 해결해줄 앱이죠. 바로 Seamless입니다.

이 앱은 정말 심플하지만 저같이 매일 음악을 듣고 사는 사람에겐 너무나도 훌륭한 앱입니다. 이 앱은 Mac에서 듣고있던 음악이나 아이폰에서 듣고있던 음악을 아주 부드럽게 반대쪽으로 옮깁니다. 예를 들어 Mac에서 음악을 듣고 있다 외출을 해야하면 아이폰에 있는 Seamless 앱을 실행해서 버튼 하나만 누르면 iTunes에서 재생되던 음악은 서서히 꺼지고 아이폰에선 그 부분의 음악이 서서히 켜지는 아주 멋진 경험을 하게 됩니다. 이런 경험을 하기 위해선 우선 몇가지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우선 Mac App Store에서 Seamless for Mac 앱을 설치해야 합니다(링크). 아쉽게도 Seamless는 Mac만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Windows 지원 예정은 없다고 하네요. 

 
Mac App Store에서 앱을 설치하면 상단에 버튼이 추가됩니다. 아쉽게도 이 버튼을 감출 수가 없네요. 버튼을 누르면 지금 재생 중인 음악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로그인 항 때 자동으로 실행할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 후 아이폰에 Seamless 앱을 실행한 후 Mac을 추가해야 합니다. Mac을 추가하기 위해선 같은 네트워크 안에 있어야합니다. 3G에서는 작동이 되지 않습니다. 

 아이폰에서 Mac을 추가하려고 하면 Mac에선 이런 창이 뜹니다. 그럼 Allow를 누르셔서 Mac 추가를 완료하시면 됩니다.

Mac이 추가된 모습


 
그 후 Done을 누르시면 자동으로 Mac에서 현재 듣고있는 음악을 보여줍니다. 이제 단순히 음악을 Mac에서 가져오기만 하면 됩니다.


동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음악은 무척 자연스럽게 옮겨집니다. 아이폰에서 듣고있던 음악은 Mac으로, Mac에서 듣고있던 음악은 iPhone으로 끊김없이 잘 넘어갑니다.

다만 이 앱을 상요하실 때 주의하셔야 할 점이 있다면 iPhone 음악 라이브러리에 음악이 없으면  제대로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iTunes 안의 음악이 전부 다 아이폰에 있어서 상관이 없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은 미리 참고해 두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이 앱은 무척 간단합니다. 그냥 단순히 버튼 하나만 누르면 음악이 자연스럽게 옮겨지니까요. 다만 이 기능을 쓰기 위해선 Mac이 있어야 하고 미리 세팅을 해둬야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약간 아쉽습니다. 하지만 요구하는 환경을 가지고 계시다면 음악을 즐기시는 분들에게는 이 앱은 너무나도 멋진 앱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이 앱을 항상 쓰게 될 것 같네요. ^^

 
Seamless 다운로드 ($0.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