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딤코드 이벤트] 새로운 스타일의 퍼즐게임, Birzzle

iPhone, iPod touch/Apps - Games 2011. 4. 15. 09:56

지금까지 해왔던 퍼즐게임과는 뭔가 다른 게임이 나왔습니다. 신흥 개발사인 Enfeel에서 개발한 Birzzle이란 앱인데요. 긴말 필요없이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은 게임입니다. 게임 자체는 무척 심플하니 간단히 소개해드릴게요. ^^

메인화면에서는 클래식모드와 아이스 브레이크 레벨(클래식 모드에서 레벨 20까지 깨야 언락)을 선택할 수 있고 왼쪽에는 간단한 설정(음소거, 회사정보)과 SNS 연결 버튼이 있습니다.


 



 
 게임 플레이 방법은 동영상을 보시면 아실 수 있습니다. 같은 종류의 새를 3마리 이상 모으면 사라지고 많이 모을 시엔 갯수에 따라 폭탈해서 주위릐 새들도 다 없애버립니다. 개인적으로 게임은 무척 재미있는데 전 이런 종류의 퍼즐게임을 잘 못해서 아직 아이스 브레이킹 모드를 깨지 못했습니다. ㅠㅠ 다행히 개발사에서 난이도 조절을 약간 하셨다던데 저에겐 너무나 어려운 게임이네요. 저같은 분들은 스트레스를 받으실 수도 있습니다.

 
High Scores에선 이렇게 기록을 볼 수 있습니다. 친구와의 기록이나 세계기록과도 경쟁할 수 있네요. 게인센터가 연결되어 Achievement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게임은 무척 훌륭합니다. 그냥 훌륭하다는 말 외엔 할 수 있는 게 없네요. 난이도가 조금 어렵다는 점? 개인적으로 이렇게 큰 만족도를 얻은 앱인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UI가 너무 이쁘고 부드럽습니다. 초기버젼임에도 불구하고 버그를 찾지도 못했구요. $0.99밖에 안 하는 게임이지만 실제로 플레이 해보기 퀄리티 면에서는 $5 이상의 게임을 구입한 것 같은 기분이 드는 정말 완성도 높은 게임입니다. 퍼즐게임을 좋아하신다면 꼭 구입해서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 강력 추천 해드려요~
 

Birzzle 구입하기 ($0.99) (무료버젼) 

높은 게임입니다. 퍼즐게임을 좋아하신다면 꼭 구입해서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

 

Birzzle 리딤코드 이벤트 

Birzzle 개발사인 Enfeel에서 귀한 리딤코드 5개를 제공해주셨습니다. 리딤코드 제공에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

-이벤트 규칙- 

댓글로 이 앱이 필요한 이유, 가지고 싶은 이유, 또는 소감을 적어주세요! 댓글은 비밀댓글로 달아주셔야 합니다.

트위터 계정
을 같이 적어주세요. 리딤코드 추첨 후 배포는 트위터를 통해서 진행합니다. 만약 트위터 계정을 적지 않으시면 추첨에서 제외됩니다.

iAppBox의 트위터 계정(@iAppBox)를 팔로우 해주세요. 추첨해서 나온 트위터 계정 중 @iAppBox를 팔로우 하지 않으신 상태라면 기회는 다른분께 돌아갑니다.

@iAppBox의 이벤트 글을 RT 또는 리트윗(Retweet) 해주세요. 해주시는 분들에겐 당첨의 기회가 더 커질 것입니다.

리딤코드를 받으셨다면 앱을 받으시고 즐기신 뒤에 iTunes Store에 리뷰를 남겨주세요. :-) 

리딤코드 이벤트는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총 5개의 리딤코드를 드립니다. 이 이후의 댓글은 추첨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으면 하네요. =)

Update: 이벤트가 종료되었습니다. 잠시후 당첨자를 발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당첨자 분들은 트위터로 발표했습니다.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TNM을 말한다. "나와 같이 자라온 든든한 파트너"

카테고리 없음 2011. 4. 14. 14:04

*이 글은 TNM 3주년 기념 이벤트 참여 글입니다.

제가 TNM, 예전의 태터앤미디어에 들어가기 위해 신청한 날을 기억합니다. 6월 16일, 한국에서 대학준비로 열심히 공부를 하던 때였습니다. 그 전까지 전 개인 블로그를 오랫동안 관리해오다 iAppBox라는 아이폰 앱 리뷰 블로그를 만들기로 결심했습니다. 그 당시만 하더라도 저에게 태터앤미디어는 선망의 대상이었습니다. 다양한 혜택이 많기도 했지만 저에겐 한 회사가 블로거들을 도와준다는 게 너무나도 멋져보였습니다. 블로거는 좋은 컨텐츠를 계속 생산해내고, 그 뒤에서는 태터앤미디어가 도와주는, 블로거로선 한번쯤 꿈꿔본 꿈이 아닐까 싶네요. 그런 태터앤미디어가 너무나도 멋졌고, 그 안의 블로거분들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그분들의 글들은 정말 좋았거든요. 이런 분들을 보면서 ‘난 저런곳에 낄 수 없을 것 같다..’라는 생각을 해왔습니다.

그러다 칫솔님의 제안을 받았습니다. 태터앤미디어에 들어오라는 제안을요. 그땐 정말 듣고도 믿질 못했어요. 저에게 이런 기회가 올 것이라고 생각도 하지 못했거든요. 나이도 어린 제가 TNM에 들어오라는 제안을 받았을 때는 너무나도 기뻤던 것 같습니다. 그뒤엔 무척 긴장을 했었던 것 같네요. 그 후 파트너 신청을 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전 TNM 파트너가 되었습니다. 그때의 기쁨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네요.

그리고 그 사이에 ‘어쩌다’ TNM 직원 분들과 중국집에서 점심식사를 하게 된 적이 있었습니다. 그땐 제가 정식으로 파트너가 되기 전이었고 정말 갑자기 TNM 오피스를 찾아가서 식사까지 하게 되었죠. 지금 하는 이야기지만 그 중국집 자리가 어찌나 불편하던지... 직원 분들께 제대로 인사를 드리지도 못하고 어쩌다 자장면을 먹고 있는데 그곳에 어울리지 못해 짧은 시간이었지만 자장면이 어디로 들어갔는지 몰랐을 거에요. 그리고 오피스로 돌아와 정운현 전 대표님과 블로그에 대해 이야기를 했었는데 긴장했었지만 정말 즐거웠습니다. 

그래도 저에겐 그 때가 TNM이 어떤 곳인지 잘 알 수 있었던 날이었던 것 같네요. 가족같은 느낌의 회사. 대표님과 직원들 사이에 거리감이 멀지 않은 회사. 편한 복장과 분위기를 보며 느꼈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점들은 지금도 잘 이어져 오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구요(그렇죠?). 그 이후로도 한국에 가게 된다면 적어도 꼭 한번은 TNM 오피스를 들리곤 합니다. 압구정으로 오피스를 옮기고 나선 더 자주 놀러갔던 것 같네요. 제가 민폐를 끼쳤던건 아닌가 모르겠네요. 그래도 전 계속 찾아갈 겁니다. ㅎㅎ

그렇게 TNM 파트너가 되고 나서 저에겐 정말 좋은 일들만 있었던 것 같네요. 멋진 분들도 많이 만나고 이쪽 분야에 더욱 관심이 생겼으며 많은 기회를 만났었어요. 이것들은 제가 TNM 파트너가 아니었으면 얻지 못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TNM이 어느 새 회사 이름이 바뀌고 계속 커가면서 저 자신도 많이 성장한 것 같습니다. 왠지 같이 자라나는 느낌이라서 더 친근하다고나 할까요. 제가 TNM에 처음 들어왔을 때에 비하면 정말 큰 성장을 한 것 같습니다. 저도 그만큼 계속 성장을 하면서 같이 커져갔으면 좋겠네요. ^^

마치면서.. 언제나 TNM을 응원합니다. 진심으로 3주년 축하드립니다. 화이팅!

아이폰 언락툴이 나왔다?

iPhone, iPod touch/News 2011. 4. 12. 11:54


미국에서 파는 GSM 아이폰은 AT&T의 캐리어 락이 걸린 채로 출고됩니다. 즉, AT&T의 네트워크만 쓸 수 있다는 것이지요. 게다가, AT&T에서는 약정이 끝나더라도 언락조차 해주지 않습니다.

그런데, 어제 미국의 언락된 스마트폰 총판인 Negri Electornics에서 아이폰 언락 툴을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언락 툴이라기보다는 서비스인 듯합니다.

방식은, 이 서비스를 주문한 다음 해당 아이폰의 IMEI 번호를 보내면, 원격으로 언락 코드를 넣어 아이폰의 락을 해제하는 듯합니다. 이 방법의 장점은 iOS를 업데이트할 때마다 폰이 다시 잠기는 일도 없으며, 또한 탈옥을 할 필요도 없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순정으로 쓰기를 좋아하는 사람들 (저 같은 경우)에게는 꿈의 현실화되는 순간이지요.

하지만, 단점은 역시 이 서비스의 가격일 것 같습니다. 175달러 (약 19만원) 수준인데, 조금 비싼 수준이 아닌가 싶습니다. 뭐 하지만, AT&T 아이폰을 사고 나서 외국에서 쓰길 바라시면서도, 돈이 좀 있으신 분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출처: Negri Electronics

[리딤코드 이벤트] 새로운 기능으로 더욱 좋아진 qbro 2.0!


예전에 Instagram과 비슷한 앱으로 소개했던 qbro가 크게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로 버그와 새로운 기능들이 많이 추가되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는 특히 싸이월드로의 사진 업로딩이 가능해졌습니다. 모바일 앱 중으로는 첫번째로 이 기능이 들어갔다고 하네요! 그외 다른 기능들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우선  사진촬영할 때의 부가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타이머가 전면 카메라를 사용할 때의 화면 좌우 반전, 그리드 라인 등 사진을 찍을 때 더욱 편해졌네요.

 

 그리고 새로 추가된 Stacks는 qbro를 이용해 사진을 찍으면 모든 사진이 일단 여기로 저장됩니다. 여기서 사진을 간단히 편집하거니 지울 수 있고 그 후 스튜디오에서 편집을 한 후 스튜디오로 저장을 하거나 SNS로 공유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진을 불러올 수 있고 여기서 바로 카메라 롤로 저장할 수도 있습니다.

 

필터도 무척 많아졌습니다. 새로운 필터 27개가 추가되어서 총 54개의 필터를 사용할 수 있네요. 이 중엔 유로필터도 들어가있습니다. 하지만 무료가 압도적으로 많네요! 또한 Film Bag에는 다양한 스킨이 추가되었습니다. 스튜디오에서는 사진 프레임이 추가되었고 효과의 세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위에서 언급한대로 국내 최초로 싸이월드로 사진 업로드가 가능해졌습니다. 또한 텀블러도 추가되어 다양한 SNS로 사진을 업로드 할 수 있습니다. 사진 화질도 풀 사이즈가 추가되었습니다.

 
이렇게 효과를 준 사진은 갤러리에서 다시 스튜디오로 고칠 수 있고 메일로 보내거나 카메라 롤로 저장할 수 있습니다. 물론 SNS로 다시 보낼 수도 있죠.

 
그리고 많은 분들이 좋아하실 새로운 것이 들어갔습니다. 바로 Hall of Fame인데요. 전세계에서 qbro를 사용해 올리는 사진 중 멋진 사진을 선정해서 Hall of Fame(명예의 전당)에 사진을 전시합니다. 이쁜 사진을 공유하시면 이곳에 사진이 올라갈 수도 있겠죠?



이번 업데이트는 기존의 앱을 더욱 매력적이게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더욱 다양해지고 강력해진 필터, 부가기능들 추가, UI 수정, 자잘한 버그 수정, 더욱 빨라진 속도 등 사용자들이 충분히 만족하실만한 업데이트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명예의 전당 도입으로 많은 유저분들이 좋은 사진을 공유할 수 있게 되어 더욱 재미있어 질 것 같네요. 앞으로도 큰 업데이트가 계속 될 것 같으니 쭈욱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



리딤코드 이벤트
 

qbro 제작사인 젤리버스에서 이번 업데이트 기념으로 리딤코드를 제공해주셨습니다. 리딤코드는 총 5개이며 이벤트를 통해서 배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벤트 규칙- 

댓글로 이 앱이 필요한 이유, 가지고 싶은 이유, 또는 소감을 적어주세요! 댓글은 비밀댓글로 달아주셔야 합니다.

트위터 계정
을 같이 적어주세요. 리딤코드 추첨 후 배포는 트위터를 통해서 진행합니다. 만약 트위터 계정을 적지 않으시면 추첨에서 제외됩니다.

iAppBox의 트위터 계정(@iAppBox)를 팔로우 해주세요. 추첨해서 나온 트위터 계정 중 @iAppBox를 팔로우 하지 않으신 상태라면 기회는 다른분께 돌아갑니다.

@iAppBox의 이벤트 글을 RT 또는 리트윗(Retweet) 해주세요. 해주시는 분들에겐 당첨의 기회가 더 커질 것입니다.

리딤코드를 받으셨다면 앱을 받으시고 즐기신 뒤에 iTunes Store에 리뷰를 남겨주세요. :-) 

리딤코드 이벤트는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총 5개의 리딤코드를 드립니다. 이 이후의 댓글은 추첨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으면 하네요. =) 

이벤트가 끝났습니다. 많은 관심 감사드립니다. 

여행 잡지의 끝판왕! Lonely Planet

iPad/Apps - Utilities 2011. 4. 2. 16:40

저도 얼마 전에 드디어 iPad 2를 구입했습니다. iPad는 사실 작년 여름에 기존에 쓰던 녀석을 팔고 오랫동안 쓰질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다시 구입하게 되었는데 예전에는 좀 심심했다면 지금은 많이 나아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볼게 많아졌거든요. 그리고 최근 여행 잡지인 Lonely Planet도 iPad용으로 앱을 만들었더군요. 한국어판이구요. 한마디로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론리플래닛의 컨텐츠를 아이패드에서 즐길 수 있다니..!! 저에겐 정말 큰 즐거움이네요. 간단하게 더 소개해드릴게요.



현재 제공되는 잡지는 2권이고 무료로 볼 수 있습니다. 큰 화면으로 볼 수 있고 작은 화면으로도 볼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잡지의 틀은 Wired 잡지과 같습니다. 상단에 뒤로가기 버튼과 리스트, 그리고 가로로 리스트화해서 볼 수 있습니다.


잡지의 메인입니다. 여기에 적혀있는 글들을 선택하면 바로 그 이슈로 넘어갑니다. 다시 되돌아가고 싶으시다면 상단의 뒤로가기 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


처음에 조금 넘기면 이렇게 잡지 읽는 법을 알려줍니다. 이렇게 미리 알려줘 제대로된 사용밥법을 익히는 것은 무척 중요합니다!

기본 틀이 괜찮으니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컨텐츠겠죠? iPad의 훌륭한 화면으로 보는 각국의 멋진 풍경들은 정말제 눈을 즐겁게 하더군요. 훌륭한 글들과 사진을 아이패드로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이렇게 iPad에서 보는지가 하나 더 늘었네요. 현재는 잡지들이 모두 무료이니 부담없이 즐기실 수 있으실 것 같네요. iPad를 가지고 계시다면 꼭 받아보세요. ^^

 
Lonely Planet 다운로드 (무료)

내 손 안의 명품 잡지, Zite

iPad/Apps - Utilities 2011. 4. 1. 16:46

아이패드의 킬러 앱 중 하나를 꼽자면 바로 잡지 타입의 앱을 가장 먼저 뽑을 것 같습니다. 그만큼 아이패드가 출시한지 1년이 지난 지금 소비자는 아이패드를 위한 다양한 잡지를 쉽게 다운 받아서 즐길 수 있죠. 그런 잡지 종류는 무척 다양한데 대부분은 유료로 구입해서 보는 타입입니다. 하지만 제가 오늘 소개해드릴 앱은 무료로 훌륭한 컨텐츠를 잡지 형식으로 제공해줍니다. 쓰면 쓸 수록 만족스러운 앱입니다. 다만 단점이 있다면 언어의 장벽이 있군요. 많은 아이패드 유저에게 사람받는 앱인 Zite를 소개해드립니다.

 
앱을 실행시키면 제가 선택한 카테고리의 Top Stories를 자동으로 분류해서 메인에 보여주고 오른쪽엔 선택한 Section들을 보여줍니다.

 


섹션을 선택하려면 하단에 있는 Customize 버튼을 선택합니다. 그럼 다양한 분야의 섹션이 나오고 여기서 원하시는 것들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계속 넘기시면 마지막엔 트위터와 구글 리더, 딜리셔스를 연결하실 수 있습니다(이 창은 초기에 셋업할 때도 나옵니다).


잡지 화면은 무척 깔끔합니다. 기본 Top Stories에서 넘기면 Top Stories 내용으로 계속 이어지고 다른 섹션으로 바꾸고 싶다면 상단의 Sections를 선택한 다음 바꾸면 됩니다.

 

글읽기 인터페이스는 정말 깔끔합니다. 잡지 스타일에서 글을 선택하면 화면을 채우며 전체 글을  읽을 수 있고 오른쪽엔 개인 호감도 조사 외 관련 분야쪽 글들을 더 읽을 수 있게 태그를 정리해놨고 하단엔 공유버튼들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또한 글씨로 조절 가능하고 글을 웹상에서 읽을 수도 있습니다.

정말 이런 앱 때문에 아이패드를 버릴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너무나도 보기 편하고 아름다운 인터페이스, 그리고 훌륭한 무료 컨텐츠들 덕분에 이 앱을 항상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한글로 되어있지 않고 영어라 언어의 장벽이 있을 수 있지만 영어공부를 하시는 분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인터페이스도 좋지만 가장 중요한 컨텐츠도 이정도면 정말 훌륭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아쉬운 부분은 글을 읽을 때 공유 버튼의 인터페이스가 약간 맞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나중에 업데이트로 해결되길 바래봅니다.  이 앱과 함께 아이패드로 글을 읽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

 
Zite 다운로드 (무료)

음악과 SNS의 만남, Onit!


많은 분들이 SNS에 빠지시면서 남들과 공유하고 싶은 것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를 꼽자면 빼놓을 수 없는 음악이 되겠는데요. 음악은 보통 트위터에 어떤 음악을 듣고 있는 지 직접 쓰기도 하고 특정 앱에선 기능으로 지원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제가 오늘 보여드릴 앱은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음악을 공유할 수 있게 만들어진 Onit!이란 앱입니다. 


 
처음 앱을 실행하면 자동으로 최근에 재생했던 음악을 재생하기 시작합니다. 또는 지금 듣고 있는 음악이 바로 뜨죠. 그리고 약간의 시간이 지나면 로딩이 끝나 상단에 프로필 사진들을 볼 수 있습니다. 프로필 사진들을 선택하면 제가 지금 듣고있는 노래와 관련된 트윗을 볼 수 있습니다. 가운데를 터치하면 지금 듣고있는 곡의 순위와 관련 유튜브 동영상들을 볼 수 있습니다.


상단에 있는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다음과 같은 메뉴 세개를 볼 수 있습니다. 첫번째는 음악 라이브러리 버튼이고 두번째는 자신의 Murmur로, 세번째는 설정 버튼 입니다.
 
 

본인의 Murmur에서는 그동안 제가 올렸던 글들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앱을 사용하는 동안 음악 버튼들은 하단에 숨어있어 빠른 변경이 가능합니다.

 
설정에선 계정설정과 SNS공유 설정 등을 할 수 있습니다. 

 
하단 왼쪽의 앨범아트 버튼을 누르시면 지금 듣고있는 앨범의 리스트가 나옵니다. 한 앨범 안에선 굳이 음악 라이브러리로 들어가서 바꾸는 번거로움을 줄인거죠.

 

상단에는 Playing 외 Ranking과 Murmur가 있습니다. 이 메뉴들은 가로로 스와이프를 해서 들어갈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스와이프로 바꾸는 건 재미있는데 바꿀 때의 에니메이션은 조금 과하고 가끔 혼란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Ranking에선 트위터에서 사람들이 올리는 음악의 횟수를 계산해 순위로 볼 수 있고 Murmur에선 제가 지금 듣고있는 음악에 관련된 글들을 볼 수 있습니다.

 
하단 오른쪽에 있는 버튼을 누르시면 지금 듣는 음악을 트위터나 페이스북으로 보내실 수 있습니다. SNS 연결방법은 단순해서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트위터에 제가 듣는 음악을 공유하는 것을 즐기기 떄문에 이 앱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쓸 일이 없는 앱이 될 것 같습니다. 이 앱을 쓰면서 굳이 음악을 트윗하기 위해 이 앱을 써야할 이유를 찾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기본 기능 외 딱히 절 만족시키는 기능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인터페이스가 마음에 안 듭니다. 따로 노는 기분이랄까요. 심지어 아이콘도 혼란을 줍니다. 음악을 공유하는 버튼은 상단의 하늘색 말풍선이 되야 하지 않을까요? 음악 라이브러리를 보는 방법은 두가지로 나누어져 있고 위치도 다릅니다. 상단의 메뉴구성도 약간 불편하구요. 이럴때 이런 멘트를 날리는 것 같습니다. "이게 최선입니까? 확실해요?"

음악을 공유하는 재미를 느끼지 못하지만 단순히 글을 올리는 점으로만 볼 때는 나쁘지 않습니다. 페이스북에 올릴 땐 링크와 앨범아트까지 같이 올라가서 보기가 좋더군요. 하지만 이런 글을 올리는 건 다른 앱으로도 할 수 있는입니다. 인터페이스라도 좀 더 정돈 되었다면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좋은 평가를 줄 순 없겠네요. 

 
Onit! 다운로드(무료) 

WWDC 2011, 6월 6일!

Apple News 2011. 3. 29. 01:00


애플이 오늘 WWDC 2011의 일정을 공지했습니다. 바로 6월 6일부터 10일까지입니다.

이번 WWDC 2011에서는
  • 애플 엔지니어가 주최하는 100여개의 기술 세션 
  • iOS와 Mac OS의 기술 최적화를 위한 1,000여명의 애플 엔지니어가 제공하는 코드-베이스의 조언과 도움
  • 전세계의 아이패드, 아이폰, 맥 개발자와 만날수 있는 기회
  • 아이패드, 아이폰, 맥 개발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애플 디자인 시상식
 등이 제공될 예정입니다.

보통 WWDC에서는 새로운 아이폰 하드웨어와 iOS의 최종 버전, 그리고 사이클이 맞으면 새로운 버전의 Mac OS X 버전 프리뷰도 하게 되는데요, 올해는 조금 달라질 가능성이 있을수도 있겠습니다. 위에 보시면 "iOS와 Mac OS X의 미래를 미리 보세요"라고 되어 있는데, 원래는 보통 WWDC때는 새로운 iOS 버전의 최종판을 내놓는다는 점을 감안할 때, 'iOS의 미래를 미리 보라'는 말은 결국 iOS 5가 이때까지 공개가 안될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이때까지 공개가 안되면, 그만큼 공식 릴리즈도 밀릴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죠. 이는 테크크런치가 며칠전에 보도한 내용과 일치합니다.

이 때문에 아이폰 5가 WWDC때 출시를 안할수도 있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보통 새로운 아이폰 하드웨어는 iOS의 신버전을 탑재해서 출시가 되는데, iOS 5의 정식 배포가 밀리면, 그만큼 아이폰 5도 밀리지 않을까란 의견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긍정적으로 보자면, 작년 iOS 4 이벤트도 4월에 했었으니 (아이패드 출시때문에 밀렸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아직 시간은 충분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여러분은 iOS 5에 뭐가 탑재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시나요? 쿠도군의 의견은 여기서 보실 수 있습니다.

[출처: Apple]

Update: WWDC 2011 표가 벌써 매진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공지 2~3시간만에 매진인 셈입니다.
 
Update #2: 아까의 오보를 뒤로하고... 


이제 정말로 품절되었다는 소식입니다. 무려 8시간만인데요, $1,599달러라는 가격을 생각하면 무지 빨리 팔려나간게 아닐까 싶네요.

GAMEVIL의 새로운 시도, KAMI RETRO

iPhone, iPod touch/Apps - Games 2011. 3. 28. 14:11

처음에 이 게임을 Game of the Week에서 보고 '오.. 꽤 재미있어 보이는 게임이 나왔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이 게임이 국내 유명 게임 개발사인 Gamevil에서 내놓은 게임이더라구요. 그 사실을 알고 난 후 게임빌에서 그동안 소비자에게 선보였던 게임들과는 거리가 무척 먼 게임을 선보였다는 점에 놀라고 신기해했네요. 이제 기존 게임의 틀을 깨뜨리고 좀 더 새로운 장르에서도 인지도를 올리려고 노력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노력은 계속되야 하겠죠? 게임빌에서 최근에 출시한 KAMI RETRO란 게임을 소개합니다.

 

게임은 이름답게 올드한 도트 스타일을 보이면서 무척 예쁘게 꾸몄습니다. 개인적으로 UI가 이쁘고 편해서 마음에 드네요. 설정이나 리더보드 등의 버튼도 쉽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게임은 각 단계별로 다양한 스테이지가 있습니다. 마지막엔 보너스 스테이지도 있죠. 각 스테이지마다 획득한 큰 별의 숫자도 보여줍니다.


이 게임은 친절하게도 처음 시작할 때나 새로운 아이템이 등장할 때마다 시연영상을 보여주며 게임진행 방법을 알려줍니다. 덕붕에 이 게임을 하면서 한번도 게임을 어떻게 진행하는지 헤맨 적은 없네요.

 
게임의 진행은 초록색 박스를 눌러 캐릭터가 나오고 그 캐릭터를 빨간 문으로 들어가게 하는 것입니다. 총 3개의 캐릭터가 나오는데 아이템을 잘 써야하고 타이밍도 잘 맞춰야합니다. 캐릭터가 움직이면서 스와이프로 방향을 바꿔주거나 점프를 시켜야 하는데 이 움직임이 처음엔 약간 불편할 수 있습니다. 캐릭터 주위에서만 제대로 작동하고 그 외의 구역은 되지 않거든요.


개인적으로 처음엔 그리 기대가 크지는 않았는데 할수록 재미가 붙는 게임입니다. 그래픽도 너무나 이쁘고 게임 스테이지도 충분히 많으며 난이도도 무척 잘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다만 아직 초기라서 약간의 버그를 발견했는데 이미 수정한 버젼이 준비 중이더군요. =) 가격에 비하면 정말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강추 해드리고 싶어요!


KAMI RETRO 다운로드 ($0.99) 

애플, 아이패드 2 25일에 25개국 추가 출시, 한국은 4월 출시

iPad/News 2011. 3. 22. 22:36


일본 지진때문에 부품 수급이 어려워 다른 곳에서의 출시가 지연될 것이라는 루머를 뒤로 하고, 애플이 오늘 낸 공식 보도자료에서 아이패드 2 발표 당시에 발표한대로 25일 오후 5시에 25개국 (지진 피해를 입은 일본 제외)에 아이패드 2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온라인 주문은 새벽 1시부터) 하지만, 이번 보도자료에서 가장 중요한 소식은, 4월에 출시된 2차 추가 출시국가 명단이 발표되었는데요, 싱가포르, 홍콩, 그리고 한국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로서 4월에 아이패드 2를 출시할 것이라는 국내 일부 보도가 사실로 판명되었는데, 4월중이라고는 하나, 실제 출시는 4월 말경으로 예상되고, 그 전에 예약판매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아이패드 2를 서비스할 통신사 정보는 나오지 않았지만, SK 텔레콤과 올레 (구 KT) 둘 다 서비스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출처: App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