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을 키노트 리모컨으로 활용하자!

이번 맥월드에서 iWork '09으로 업데이트가 있었습니다. 그중 Keynote의 업데이트라 상당히 이뤄졌는데요. 이번에 업데이트된 기능 중 하나인 아이폰용 키노트 어플을 받아서 키노트를 구현할 수 있는 기능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우선 애플 사이트에 들어가셔서 iWork '09 체험판을 받습니다.

키노트를 실행하시면 Keynote > 환경설정에 들어갑니다. 들어가시면 Remote가 있습니다.

들어가서 iPhone 및 iPod Touch Remote 활성화를 클릭합니다.

이젠 아이팟 터치 순서입니다.

App Store에서 Keynote Remote를 받습니다. 이 어플은 99센트에 팔리고 있습니다. 저렴하니 아무 부담없이 구입하기 좋네요...^^

어플을 실행시키고 새로운 Keynote 링크를 누릅니다.

이제는 암호를 입력해야 합니다.

키노트로 돌아가서 아이팟 터치에 있는 암호를 입력합니다. 입력하면 바로 아이팟 터치와 키노트는 연동을 시작합니다.
이렇게 암호를 입력하시고 키노트에 프레젠테이션 파일이 열려있으면 아이팟 터치에 슬라이드쇼 재생이라는 버튼이 생깁니다. 눌러줍니다.

누르면 세로화면으로 프레젠테이션 화면이 뜹니다. 이는 설정에서 변경할 수 있습니다.

또한 프레젠테이션 중일때에도 각도를 바꾸거나 쇼를 종료, 첫번째 슬라이드로 옮길 수 있습니다.

가로모드로 설정했을 때입니다. LCD에는 현재 화면이 보이고 아이팟 터치에는 현재화면과 다음 슬라이드 쇼를 볼 수 있습니다. 또는 만약 현재 슬라이드에 애니메이션 효과가 있으면 그 효과가 적용된 슬라이드쇼가 다음화면에 나옵니다. 즉, 자신이 원할 때 애니메이션을 작동 시킬 수 있습니다.

다음 슬라이드로 옮기는 방법은 단순히 손가락으로 옆 슬라이드로 옮기면 됩니다. 그런데 Wi-Fi를 사용하다보니 로딩하는게 약간 시간이 걸리더군요. 그래서 아주 약간은 기다려 줘야 합니다.

가로화면은 다음 슬라이드쇼도 보여주는 반면 세로화면은 현재 슬라이드밖에 보여주지 않습니다. 손에 잡기에는 세로가 편하겠지만 실용성은 가로가 훨씬 좋네요. 제생각엔 아마 저 빈공간에 슬라이드쇼 노트를 볼 수 있는 것 같은데 한번도 사용해본 기능이 아니라서 모르겠네요....ㅡ.ㅡ;;

전체적인 키노트와 아이팟 터치의 움직임은 아주 훌륭했습니다. 아이팟 터치로 조정할 때 잠시 로딩이 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점이 불편하긴 하지만 그 점 말고는 조작도 편하고 그냥 리모트를 쓰는 것보단 훨 씬 좋습니다. 앞으로 키노트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 애플 리모트 대신 아이팟 터치를 가져가겠는데요?


이제 아이폰으로 문서편집도 하자! Mobile Files Pro

드디어 나왔습니다. 단순히 문서파일을 보는 것을 떠나 새로운 문서를 만들거나 편집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으로요! 직장인이라면 반드시 가지고 있어야할 어플이 될 것 같은데요? 이름은 Mobile Files Pro입니다.

지금까지 나온 문서어플의 종합체라는 평가를 하고 싶습니다. 단순히 문서파일을 보거나 편집, 새로 만들 수 있고 또환 관리도 편합니다. 거기에 아이폰에 있는 파일이나 Mac 또는 PC에 있는 파일, 거기에 iDisk(MobileMe)에 있는 문서까지 관리할 수 있습니다. 전송도 무선으로요. Air Sharing같네요. 하지만 기능은 더욱 많습니다.

이렇게 엑셀파일이나 워드파일을 볼 수 있습니다. 이건 많은 어플들이 할 수 있죠. 하지만..

이 어플로 이렇게 문서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정말 급할때 굳이 랩탑을 꺼내지 않아도 손안으로 문서를 수정할 수 있다니! 정말 기대되는데요?^^

또한 이 어플은 파일관리도 자유롭습니다. 아이폰 내에서 뿐만 아니라 무선으로 컴퓨터와 파일전송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iDisk계정을 연결시켜 파일을 관리할 수도 있구요.

이 환상적인 어플리케이션은 현재 $9.99로 비싼 가격에 팔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어플로 할수있는 일을 생각한다면 왠지 10불정도는 아깝지 않을 것 같은데요? 특히나 직장인이라면 필수 어플이될 것 같습니다. 저는 문서관리할 일이 별로 없어서 구입할 예정은 없지만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구입해서 테스트해보고 싶군요..^^

기타 소개

MobileFiles Pro’s Spreadsheet Features:

• View Excel 2003 & 2007 files
• Edit and Create Excel 2003 files
• Switch easily between sheets in a workbook
• Change inputs and recalculate
• Use over 125 Excel functions
• Change fonts and cell colors

Extensive File Format Support:
MobileFiles Pro will list any files without restriction. However, only the following file types can be viewed or played on the device:
• Images: .jpg, .jpeg, .tif, .tiff, .gif, and .svg
• Microsoft Word: .doc and .docx
• Microsoft Excel: .xls and .xlsx
• Microsoft PowerPoint: .ppt, .pptx, .pps and .ppsx
• iWork: Pages, Numbers & Keynote
• Adobe Acrobat: .pdf
• Web Pages:.htm and .html
• Web Archive: .mht
• RTF: .rtf
• Audio: .mp3
• Movies: standard iPhone format


Mobile Files Pro 구입하기

한국 모바일게임의 틀을 벗어나지 못한 Crazy Hotdogs

Com2us는 국내에서 모바일 게임을 만드는 제작사로는 탑을 달리고 있다. 국내 모바일 게임을 이용하는 사람들이라면 컴투스라는 회사는 익히 들어보고 핸드폰으로도 많이 접했을 것이다. 그만큼 컴투스는 한국에 질좋은 게임들을 많이 만들어왔고 우리나라에선 탑이라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국외에서 보여준 컴투스의 성적은 그리 좋지 못했다. 그리고 컴투스가 드디어 국내기업 최초로 아이폰/아이팟 터치용 게임을 앱스토어에 배포하기 시작한지 어느정도 되었다. 그리고 난 이번에 컴투스가 만든 게임 중 하나인 Crazy Hotdogs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난 일단 컴투스 게임이 나왔을 때 두 게임을 모두 받았다. 그 후 이노티아 전기를 계속 해오다 얼마 전부터 Crazy Hotdogs를 해봤다.(참고로 이노티아 전기는 아직도 다 깨질 못했다...;;;) 두게임의 첫인상은 별로 좋지 못했다. 무엇보다 핸드폰 게임의 느낌이 강하게 났기 때문이다. 물론 이 두게임 모두 모바일 게임이다. 하지만 핸드폰과 아이폰은 여러모로 많이 다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컴투스는 핸드폰 게임을 만들때 썼던 인터페이스를 아이폰용 게임에 와서도 우려먹고 있다. 아직 이노티아 전기는 마무리를 짓지못해 리뷰를 쓰지 않고 있지만 이노티아 전기 또한 같은 문제를 가지고 있다.

Crazy Hotdogs를 실행시키면 로딩이 뜨는데 동영상이 나온다. 동영상은 세로화면에 최적화되어있어서 굳이 화면을 가로로 돌릴 필요는 없다.

컴투스가 한국회사이다보니 아이폰이나 아이팟 터치 메뉴가 한국어로 설정되어 있으면 자동으로 한국어로 설정된다. 메뉴 인터페이스는 정말 거짓말 하나 안보태고 핸드폰게임같다. 거기에 반응속도도 늦어 실질적으로 점수를 많이 깎아먹을 부분이다. 기존 핸드폰 게임에 익숙한 유저에게는 반가울지 모르겠지만 다른 회사들의 게임 인터페이스를 봐온 필자로선 이런 핸드폰 게임같은 인터페이스를 굳이 아이팟 터치용 게임에 넣었어야 했나라는 생각을 들게한다.

게임모드는 미션모드와 프리모드를 지원하며 미션모드에서는 세곳의 장소가 있는데 가장 먼저 Tailgate Party부터 시작해 수익을 늘려가면서 다른 장소에서도 핫도그를 팔 수 있게 해놨다.

이게 기본 인터페이스이다. 필자는 이 게임을 받은지 몇주가 되었는데 그동안 이 게임을 한번도 한 적이 없다가 이번주부터 시작했다. 그 이유는 위에도 말했지만 바로 인터페이스때문이다. 이건 너무나도 핸드폰 게임과 흡사한 인터페이스이다. 마치 예전의 붕어빵 타이쿤을 보는 기분이랄까? 필자는 이 인터페이스를 보며 컴투스를 이해할 수 없었다. 왜 굳이 이렇게 똑같이 핸드폰 게임 인터페이스를 아이팟 게임에 넣어야 했을까? 물론 기본 틀은 같아야 하지만 이건 너무나도 똑같다. 아이팟 게임은 조금 더 변화를 줄 수 있지 않았을까? 핸드폰 게임보다 더욱 다양한걸 시도해 볼 수 있었을텐데 그냥 상관없이 핸드폰 게임과 똑같은 인터페이스를 넣은건 정말 이해가 안가면서 성의도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난 이점때문에 정말 이 게임하는걸 그동안 꺼려왔다. 만약에 컴투스 제작진이 이 글을 본다면 부디 이점을 고쳐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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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자체는 상당히 재미있게 잘만들었다. 무엇보다 터치이기때문에 핸드폰 게임보다 조작이 훨씬 편하고 보기에도 편하다. 핫도그가게에 방문하는 캐릭터도 다양하다. 다양하면서 각 캐릭터마다의 개성이 게임 플레이를 하면서 쉽게 파악이 가능해 핫도그를 판매할 때 주의할 수 있다. 캐릭터 각각의 성격은 게임을 하다보면 금방 알게된다.

하지만 이부분에서도 아쉬운게 있다. 바로 아이템이다. 필자가 지금까지 해본 타이쿤 게임은 두가지다. 바로 Crazy HotdogsSally's Salon이다. Sally's Salon은 한국에도 비슷한 모바일 게임이 있다. 자신의 미용실을 꾸려가는 주제인데, 예전에 미용실 타이쿤을 재미있게 했던 기억이 남는다. 이 게임은 게임을 진행하면서 미용실에서 쓸 수 있는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는데 그로인해 금방 질릴 수 있는 타이쿤 게임을 계속 할 수 있게 도와줬다. 안타깝게도 Crazy Hotdogs는 이런 아이템이 하나도 없다. 그래서인지 필자는 이제 이 게임에 어느정도 질린 상태이다. 필자같은 유저를 위해 아이템같은걸 추가한다면 조금 더 재미있지 않을까?

Low Memory Warning? 지금 나랑 장난하냐?

지금 컴투스 게임이 두가지가 있는데 둘 다 모두 같은 증상이 하나가 있다. 바로 위 스크린 샷처럼 Low Memory Warning 이란게 뜬다. 필자는 처음에 이걸 보고 이게 핸드폰인줄 착각했더랬다. 아이팟 터치에서 게임을 하면서 이런걸 본 적이 없다. 그런데 컴투스 게임에만 나타나다니, 분명 아이팟 터치 용량도 충분한데? 결론은 버그로 생각이 된다. 근데 웃긴건 이런건 핸드폰 게임에서나 볼 수 있다라는 거다. 근데 이걸 아이팟 터치에서도 볼 수 있다니, 웃기지 않은가? 컴투스는 핸드폰 게임의 단점까지 아이팟 터치용 게임에 담아버렸다. 참 이부분은 말이 더이상 안나온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모바일 게임의 개념을 깨드려야한다.
지금 컴투스에게 가장 해주고 싶은 말이다. 처음부터 썼듯이 컴투스는 아이팟 터치에 핸드폰 게임을 만들고 있다. 컴투스의 문제는 아이팟 터치 유저들이 핸드폰 게임에 만족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게 핸드폰에 들어있다면 불만이 없겠지만 아이팟 터치에 들어있다는게 문제다. 이게 지금까지 그들이 만들어온 게임이긴 하지만 플랫폼이 바뀌면 게임도 바뀌어야한다. 좀더 아이팟 터치스럽게 디자인을 하고 아이팟 터치에 맞는 재미요소를 좀 더 개발해야할 필요가 있다. 게임 자체는 전혀 나쁘지 않으나 너무나 핸드폰 게임과 흡사하고 타이쿤 게임을 유지할만한 재미요소가 너무나 부족하다. 반응속도도 개선할 필요가 있다. 컴투스가 아이팟 터치용 게임을 만들기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으니 다음 게임에서는 좀더 나은 게임을 기대해 봐야겠다.

Crazy Hotdogs 구입하기

아이폰에서 프린터로 바로 사진을 인쇄하자! HP iPrint Photo

HP에서 아주 쓸모있는 어플리케이션을 배포 중입니다. 바로 HP iPrint Photo인데요. 아이폰에서 찍은 사진을 바로 HP 프린터로 전송해서 사진을 출력하게 해주는 어플리케이션입니다. 따로 컴퓨터로 사진을 옮긴 다음에 할 필요가 없으니 훨씬 편하겠네요. 이용방법은 Wi-Fi를 이용해서 프린터를 이용하는데 프린터가 Wi-Fi를 지원하거나 공유기에 연결되어 무선으로 공유되어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게 HP 프린터에만 제한이 되어있어서 다른 프린터를 쓰시는 분들에겐 좋은 소식이 아닐 수도 있네요. 그리고 아이팟 터치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사실 이 어플을 쓰실 일도 그닥 없을 것 같구요. 하지만 아이폰과 무선 HP 프린터를 사용 중이신 분들에겐 아주 쓸모있는 어플리케이션이 될 것 같습니다...^^

HP iPrint Photo 받기

아이폰/아이팟 터치, 비공식적으로 플래시 지원

iPhone, iPod touch/News 2008. 12. 21. 14:10

사진 출처 : Gizmodo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가 드디어 비공식적으로 플래시를 지원하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iMobileCinema라는 어플리케이션 덕분인데요. 아직은 해킹된 아이폰이나 아이팟 터치에만 가능합니다. 거기에 현재 버그도 좀 있어서 느릴 수도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아이폰에서 여러가지 단점 중 하나인 플래시문제를 해결했다는 점이 큰 의미를 둬야할 것 같습니다. 아직 초기버젼이고 계속 발전하게되면 안정성도 늘어날테고 그럼 아이폰에서 플래시를 볼 수 있겠네요.

사용방법
해킹된 아이폰이나 아이팟 터치에 있는 Cydia에 d.imobilecinema.com 소스를 추가합니다. 그리고 iMobileCinema 어플리케이션을 받습니다.

굳이 플래시가 필요없으시다면 개인적으로 비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아직 안정성 등이 테스트되지 않은 상태라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거든요. 하지만 실험해보고 싶은 분들은 해보셔도 좋을듯 합니다..^^

제 아이팟 터치에 있는 어플들을 공개합니다.

iPhone Application 2008. 12. 19. 02:50
이 블로그의 첫번째 포스팅으로 현재 제가 사용 중인 어플리케이션을 공개합니다. 현재 이것저것 받고 정리가 안된 상태인지라 안쓰고 있는 어플도 약간 됩니다. 그래도 다른 분들께 유용한 어플일 수 있으니 전부 다 보여드리겠습니다.

제 첫번째 화면입니다. 저는 첫번째화면은 기본 아이팟 터치 세팅대로 해놓았습니다. 다른 분들은 막 이것저것 옮기시는데 전 이렇게 기본설정이 가장 좋더라구요. 거기에 Air Sharing과 Remote가 있습니다. Air Sharing은 아이팟 터치/아이폰을 무선 USB 메모리로 만들어 주는 어플리케이션이고 Remote는 아이튠즈를 무선으로 조작할 수 있게 해주는 어플리케이션이랍니다.

여기부턴 게임이 술술 나오기 시작합니다.. 요즘은 이곳에서는 게임을 잘 안합니다. 워낙 오래된 게임들이라서요. 다만 Topple은 최근에 무료로 받은 게임이라서 즐기고 있습니다. 또한 Facebook은 저와 친구들을 연결시켜주는 아주 훌륭한 어플리케이션이죠. 맥북이 없을 때 아이팟 터치로 대부분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Translator도 무료일 때 받은 어플리테이션입니다. 굴글 서비스를 기반으로 번역을 해주는 어플인데요. 심플한 UI덕분에 자주 애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모바일 미투데이도 사용 중이구요. 그리고 Microsoft의 Seadragon도 있군요. 여기서 추천할만한 게임은 Enigmo와 Cube Runner입니다. Enigmo는 유료게임이지만 상당히 저렴해졌고 게임도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Cube Runner는 무료게임이면서 3D이고 상당히 중독성이 있구요..^^

제 아이팟 터치의 세번째 칸입니다. 역시 대부분이 게임인데요. 이번에 다음에서 새로나온 TV팟도 있습니다. 몇번 사용해봤는데 분류모양새는 마음에 안들지만 로딩속도는 의외로 빨라서 한국컨텐츠를 찾을 때 도움이 마이 될 것 같습니다. 여기서도 게임을 추천해드리고 싶은게 몇가지 있는데요. 일단 Venger, Sim City, TapTap Revenge는 완소 게임들입니다. Venger는 저렴하지만 조작방법도 쉽고 게임자체도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여러가지 레벨이 있어서 금방 끝날 일도 없구요. Sim City는 어제 받았는데 심시티 매니아분들이라면 필수 게임 1호겠죠? 그리고 TapTap Revenge는 이미 유명하죠. 요건 정말 중독성도 강해서 심심할 때 꼭 필요한 게임입니다..^^

네번째 칸입니다. 이곳은 제가 잘 들어오지 않는 곳인데요..-_-; 그 이유 중 하나가 여기있는 게임들은 제 취향이 아니거나 이미 다 깼지 때문이죠. 특히 Real Soccer 09는 저에겐 전혀 맞지않는 게임이라서 축구에 미친 친구들에게만 플레이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Cube Runner 2는 유료게임인데요. 전버젼과의 큰 차이점이 없어서 받을 필요가 없다고 느껴집니다. 그리고 가끔 TV에서 뭐하나 보고싶을 때 iTV를 이용해서 편히 편성표를 챙기죠. 환율도 체크하구요. 안타깝게도 여기선 그닥 추천하고 싶은 게임이 없군요... 하지만 Last.fm은 가지고 계시면 음악 들으시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이곳은 다 최근에 받은 것들인데 전 다 무료로 받았습니다.(몇가진 지금은 유료로 바뀌었을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 다 무료로 받은거라 게임의 질은 그닥 좋지 않습니다. 그나마 괜찮다 싶은 것은 Space Monkey입니다. 간단한 조작이면서 시간때우기 좋은 게임입니다. 그 외에 Tap Defense도 무료게임이면서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다른 어플 중 관심이 끌리는건 역시 Shazam이겠죠. 아이폰 광고에 한번 나와서 인기가 많은 어플입니다. 전에는 아이폰에서만 지원이 되었는데 현재는 아이팟 터치도 지원됩니다. 하지만 마이크가 달린 이어폰이 필요하죠. Magic Pad는 얼마전 무료로 받았는데 간단히 글을 적는 것 밖에 안되는 메모기능에 비해 상당히 많은 기능이 들어있습니다. 나중에 소개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하이라이트인 마지막 칸입니다. 비싼 게임은 다 모아놨습니다. 추천하고 싶은 게임도 많네요. 우선 요즘 리뷰하려고 계속 하고있는 The Chronicles of Inotia : Legend of Feanor와 Sally's Salon, Crash Kart, Monopoly, Uno정도 있네요. The Chronicles of Inotia : Legend of Feanor는 컴투스에서 내놓은 게임이라서 여기 게임을 많이 해보셨으면 너무나 눈에 익을 게임입니다.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조작방법은 단지 터치로 바뀌었을뿐 컴투스게임답게 음악이나 스토리가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약간의 버그가 보이긴하지만 신경 쓰일 정도는 아닙니다. 그리고 Uno는 정말 강추합니다. 정말 재미있습니다. 간단한 카드게임인데 온라인으로도 할 수 있어서 시간 때우기에 확실합니다. Monopoly도 재미있긴 하지만 게임이 약간 어렵더군요. 그래도 명성답게 훌륭한 게임입니다. Toy Bot은 시리즈로 나온 게임인데요. 이야기가 계속 이어져 있어서 연속으로 받게 되네요. 스토리도 나름 괜찮고 조작방법도 쉬워서 할만한 게임입니다. 여기서 아직 안해본 게임도 있으니 천천히 하고 리뷰를 올려야겠군요.

이렇게 현재 제가 가지고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알려드렸습니다. 전체적으로 게임의 비중이 큰데요, 다른 어플들도 계속 챙겨보면서 좋은 어플이 있으면 바로바로 알려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에게 추천하고픈 어플이 있으면 댓글로 적어주세요. 바로 사용해보겠습니다. 그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