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3.0, 동영상 녹화 기능 스크린샷 유출

iPhone, iPod touch/News 2009. 4. 8. 09:16
오늘 아이폰 3.0의 녹화 기능 스크린샷이 오늘 유출되었습니다.
아직 베타 2 소프트웨어에도 안 들어있는 기능인데 도대체 어떻게 유출되었는 지 알 수는 없지만, 어찌됐든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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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아이폰의 카메라 앱 (왼쪽)과 차세대 아이폰의 카메라 앱 (오른쪽).

동영상 녹화 기능이 추가된 카메라 앱은 여전히 단순합니다. 오른쪽 아래에 사진과 동영상을 토글하는 부분이 새로 생겼으며, 카메라의 촬영 버튼이 동영상의 녹화 버튼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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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앱에는 이제 찍은 동영상을 볼 수 있는 곳이 생겨났습니다. 또한, 아이폰 3.0에는 음성인식 기능도 달려서 그걸 이용해 전화를 걸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번에 나올 새로운 아이폰, 계속 기대하게 만드네요... ㅎㅎ

차세대 아이팟 터치, 카메라 탑재한다?

iPhone, iPod touch/News 2009. 4. 7. 02:54
아이폰 3.0 공개를 필두로 계속 세대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와 관련된 얘기들이 쏟아져나오고 있는 실정인데요, 이번 루머도 역시 차세대 아이팟 터치 얘기입니다.

요즘 애플이 새로운 직원을 모집한다면서 공고를 냈는데, 바로 아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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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아이폰와 '아이팟'을 위한 카메라 엔지니어링 프로젝트 매니저를 구한다는 소식인데요, 저 아이팟이란 문구에서 차세대 아이팟 터치에도 카메라가 탑재되지 않을까라는 추측을 조금이나마 해봅니다. 그럼 대박일텐데요... ㅎㅎ 동영상까지는 바라지도 않으니깐 그냥 탑재만 좀... 굽신굽신.

아이폰 3.0 베타 안에 동영상 편집이 있다?

iPhone, iPod touch/News 2009. 4. 6. 09:18
오늘 소식도 Appleinsider에서 전해드리네요.
바로 아이폰 3.0 베타의 코드 내에서 비디오 편집을 위한 컨트롤 이미지들이 떴다는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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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제가 너무 오래된 소식이어서 포스팅은 안했었던(이런 무책임한) 다음 세대 아이폰에 320만 화소 카메라가 달린다는 소식에 아마도 동영상 녹화 및 편집 기능도 같이 들어갈 듯하네요. 참고로, 현재 아이폰 3G에 달려 있는 카메라는 200만화소짜리로, 다른 고급 스마트폰에 비해서는 대부분 뒤지고 있습니다.

출처: Appleinsider

3세대 아이폰/아이팟 터치, 802.11n 탑재한다?

iPhone, iPod touch/News 2009. 4. 5. 09:58
최근 아이폰 3.0 소프트웨어 내에서 새로운 네트워킹 칩에 대한 지원이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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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저전력용 802.11n Wi-Fi 칩이라는데요, 이는 3세대 아이팟 터치로 보이는 'iPod 3,1' 기기의 파일 리스트에서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기존 1세대나 2세대 아이팟 터치에서는 802.11a/g만 지원했었죠. 만약 802.11n을 탑재한다면, Wi-Fi로 연결됐을 시 상당한 속도 향상이 예상됩니다.

한편, 이 새로운 802.11n 네트워크칩은 WWDC 2009에서 공개될 3세대 아이폰에도 탑재될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Appleinsider 

[Bug Report & Enhancements] iPhone OS 3.0 Beta 2 (계속 업데이트중입니다!)

iPhone, iPod touch/News 2009. 4. 2. 20:13
이 리스트는 제가 발견하는 대로 계속 업데이트됩니다. 이 리포트는 iPhone OS 3.0 Beta 2 (빌드 7A259g)를 구동하는 1세대 아이팟 터치 (8GB) 모델을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다른 모델 (iPhone, iPhone 3G, 2세대 아이팟 터치)에서 다른 버그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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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악 한곡반복 안됨. (설정해놔도 계~속 다른 곡으로 넘어감.)
  • 스팟라이트에서 검색한 음악을 재생하면 간헐적으로 다른 음악이 재생됨.
  • 시스템이 전체적으로 안정적이기는 하나, 스팟라이트로 넘어갈 때나 혹은 아이콘 재배치할 때 버벅임. (특히, 아이콘 재배치 시 심하게 버벅임.) 결국, 터치를 아예 껐다 켜니 안정됨.
  • 음악 재생시 On-Screen Control (반복, 셔플, 지니어스, 재생 바 등)을 불러오면 위의 트랙 넘버가 계속 다르게 나옴 (셔플 시에만 그런 듯)
  • 어플리케이션들(연락처, 메일, 음악, 비디오, 메모, 캘린더)의 검색 바가 처음에는 나오지 않고, 아래로 스크롤한 다음, 위로 다시 스크롤해야 나옴.

기존 소프트웨어 (2.2.1 및 3.0 Beta 1) 과의 차이점:
  • 잠금 스크린에서 재생중인 음악 이름의 폰트가 더 작아짐. 재생/일시정지 및 곡넘김 버튼을 불러오면 아티스트, 앨범 이름까지 다 보여줌.
  • 3.0 Beta 1에서 향상된 안정성 및 전체적 UI 속도.
  • Push Notification 공식 지원: 3.0을 위한 어플리케이션을 쓸 때 Push Notification이 동작하는 지 직접 시험해볼 수 있음.
  • 한글 키보드 디자인이 약간 바뀜 (3.0 Beta 1에도 적용)
  • 설정 메뉴에 Store라는 알 수 없는 메뉴가 생겼음: 안은 텅 비었음.
  • 메모 어플리케이션에서 URL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링크가 됨.
  • 홈 스크린 등의 코어 애니메이션이 좀 더 부드러워졌음.
  • 홈 스크린의 허용 수가 최대 11 페이지까지 늘어남. (Dock의 네 개까지 총 180개의 어플리케이션 및 웹 어플리케이션 탑재 가능)
  • 설정 - 메일/연락처/캘린더 - 모바일미(계정이 있을 시에만)에서 '나의 iPod touch 찾기' 발견. 곧 모바일미에 추가될 기능인 듯.
  • Voice Note 제공 (2세대만 지원) 하지만 녹음된 레코딩을 다시듣기를 해도 소리가 안나옴.

신형 아이폰, 한 모델이 아니라 두 모델이다?

iPhone, iPod touch/News 2009. 4. 1. 21:37
이번 WWDC 2009에서 애플이 두 가지 종류의 '구조적으로 다른' 아이폰을 선보일 것이라는 제보(혹은 루머)가 들어와 화제입니다.

어제 다니엘 아미르라는 애널리스트가 쓴 글에 따르면, "올해 두 가지 종류의 아이폰이 선보일 것이며, 이들의 생산은 4월에 시작해 5월쯤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는 것은, 이 두 모델들은 모두 6월에 있을 WWDC 2009에 선보일 예정이며, 하나는 저가형 모델이고, 다른 하나는 고급형 모델이라고 합니다. (즉, 아이폰과 아이폰 프로로 나누어지는 걸까요?) 이 두 모델은 모든 국가에서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각각의 타깃 국가가 정해져 있어, 저가형은 개발도상국(남아메리카 국가들, 그리고 중국)에서 판매되며, 고급형은 다른 나머지 국가에서 판매될 예정입니다.

실제로, 중국은 애플과 아이폰 판매를 협상할 때 "Wi-Fi와 3G를 빼달라"는 주문을 했고, 이는 결국 거의 협상 결렬의 위기까지 갔다고 하더랍니다.

그리하여, 고급형은 32GB 플래시에 더 좋은 카메라, 그리고 동영상 재생기능이 탑재되며, 저가형은 훨씬 적은 메모리에 동영상 기능이 없고, 그리고 Wi-Fi가 없을 것이라고 합니다.

이런 루머들은 iPhone 3.0 SDK에 iPhone 2,1과 iPhone 3,1이라는 이름의 다른 기기들이 발견된 것과 상응합니다. 지난 2.0 SDK에서도 iPhone 1,1 (기존 아이폰)과 더불어 iPhone 1,2 (아이폰 3G)의 기기명이 발견돼 아이폰 3G의 출시가 임박했다는 설을 입증해 주었었습니다.

과연 어떨지... 모든 진실은 이번 WWDC에서 공개되겠죠.

아이폰/아이팟 터치용 스카이프 내일 출시

iPhone, iPod touch/News 2009. 3. 31.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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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루머가 현실화 되었습니다. 아이폰용 스카이프가 바로 내일 앱스토어에 출시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현존하는 VoIP 어플 중에서 가장 나은 어플이 등장할 것 같네요...^^ 아이폰용 스카이프는 기존 스카이프와 비슷한 UI와 같은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스카이프 유저끼리의 통화는 무료고 다른 전화는 유로입니다. 전화통화같은 경우에는 Wi-Fi밖에 지원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채팅은 3G/2G 통신망에서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또한 걸려오는 컨퍼런스 콜은 가능하지만 아직 컨퍼런스 콜을 걸 수는 없습니다. SMS도 아직 지원되지 않구요. 부가적으로 저장되어 있는 사진이나 새로운 사진을 찍어서 프로필 사진으로 설정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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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이번 스카이프 어플 출시가 무척 반갑습니다. 제가 미국에 살기 때문에 한국에 전화를 거는 수단으로 스카이프를 사용 중이고 현재 제 마음에 드는 아이폰/아이팟 터치용 VoIP 어플이 마땅히 없던 마당에 드디어 마음에 드는 녀석이 나오니까요. 참고로 이 어플은 아이폰, 아이팟 터치 둘 다 지원하지만 아이팟 터치는 따로 마이크가어야 합니다.

내일 출시하게 되면 바로 받아서 테스트를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얼마나 높은 완성도를 가지고 있을지 기대됩니다..^^

WWDC '09 날짜 공개, 새로운 아이폰, 스노우 레퍼드 카운트 다운

Apple News/Mac News 2009. 3. 2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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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애플의 두번째 Showtime, WWDC '09의 날짜가 정해졌습니다. 바로 6월 8일부터 12일입니다. 지금까지의 전통에 의해 이번 WWDC에서의 가장 큰 기대는 바로 새로운 아이폰이겠죠? 현재 새로운 아이폰 OS 3.0이 공개되었고 더욱 많은 기능들이 공개된 가운데 새로운 기기가 나올지 큰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사실 이번 아이폰 공개는 가정 사실화된 이야기입니다. 이미 믿을만한 소식통으로부터 새로운 아이폰이 나올 것이란 말이 나왔고 특히 아이폰은 매년 새로운 제품이 나올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왔으니까요. 이번에 새로 나올 아이폰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무척 기대됩니다.

또한 이미 공개된 아이폰 OS 3.0도 이번 WWDC로 공식적으로 발표됩니다. 이 날이 되면 새로운 기능들을 유저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되겠네요. 이번 아이폰 OS 3.0의 메이저 업데이트는 이전 포스팅인 iPhone OS 3.0 간단한 정리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기존 아이폰 3G나 아이폰은 무료로 업데이트되고 아이팟 터치 유저들은 $9.95를 내야 합니다.

또한 마지막 빅 이벤트가 남아 있습니다. 바로 스노우 레퍼드에 대한 정보인데요. 이번 WWDC에서 애플의 차세대 OS인 스노우 레퍼드에 대해 조금 더 정보를 줄 것 같습니다. 최근에 스노우 레퍼드 루머로 UI가 바뀐다는 말도 나오고 있어서 더욱 흥미로워지고 있습니다. 아마 스노우 레퍼드의 출시날짜도 공개하지 않을까 짐작해봅니다.

이번 WWDC는 아이폰에 대한 소식과 함께 스노우 레퍼드에 대한 정보도 공개될 예정이라서 더욱 기대가 됩니다. 다들 달력에 적어놓으시고 밤샐 준비 하세요..^^

Installer.app for Mac - 아이폰을 해킹할 필요없이 해킹어플을 깐다?

Apple Tips 2009. 3. 25.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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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이폰스피어(?)를 뒤흔든 소식이네요. 바로 자일브레이크시 아이폰/아이팟 터치에 깔려서 무선으로 다운받을 수 있었던 Installer.app이 바로 맥용으로 등장했다는 소식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흥미로운 점이 있네요. 바로 "아이폰을 따로 해킹할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그냥 아이폰을 컴퓨터에 연결하고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Install'만 클릭하면 바로 아이폰에 설치되는 방식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가격이 7달러라는군요. 뭐, 해킹을 안하고 해킹 어플리케이션을 받는 대가가 7달러라면... 글쎄요.

iPhone OS 3.0, 아이팟 터치에 추가된 기존 아이폰의 기능들

Apple Tips 2009. 3. 2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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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아이폰 OS 3.0을 사용한지 어느 새 일주일이 다 되었습니다. 원래는 더 일찍 이 포스트를 시작하려고 했는데 너무 늦어버린 점 이해 부탁드려요^^;; 사실 첫 포스팅으로 좀 더 많은걸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현재 아이팟 터치에서 컴퓨터로 사진이 옮기는 방법이 약간 불편해져서 그러질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조금씩 천천히 올리도록 할게요.

우선 아이팟 터치 2세대(또는 1세대) 유저분들이라면 기뻐할 소식을 전해드려야 겠네요..^^ 이번 새로운 펌웨어는 아이폰에 있었던 기능이 포함이 되었거든요. 어떤 것이 있을까요?

1. 블루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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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아이팟 터치 2세대에 Nike+용 칩이 들어갔을 때 블루투스가 가능할 것이란 가능성이 있었는데요. 지금까지 잠가뒀다가 애플이 드디어 언락한 기능인 블루투스입니다. 하지만 아직은 제기능을 못한다고 봐야할 것 같아요. 무엇보다 다른 기기와 연결을 하지 못하네요. 아무래도 애플이 막아둔 것 같아요. 사진같은걸 블루투스로 옮길 수 있으면 좋을텐데요.... 아직까진 헤드셋정도만 연결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2. Google Ma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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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아이폰에 있던 구글맵스 업데이트가 아이팟 터치로 들어왔습니다. 이전엔 스트리트 뷰나 대중교통등을 볼 수 없었는데요. 이번 업데이트로 더욱 쓸만해졌습니다. 물론 한국에서는 이야기가 달라지겠지만요. 적어도 미국에서는 정말 훌륭한 손안의 네비게이션이 되었습니다.

현재 보여드리고 싶은 사진과 정보는 너무나 많지만 너무 많고 정리가 안되있는 상태에다가 사진을 가져오는데에 약간의 문제가 생겨 시간이 걸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천천히 아이폰 OS 3.0을 소개할 기회가 생길 것 같네요...^^ 그럼 조만간 다시한번 포스팅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참고로 제가 사용하는 OS는 개발자용으로 사용자가 다른 루트로 다운받으셔서 펌웨어를 업그레이드 하신다고 하셔도 개발자 인증을 받아야 아이튠즈와 동기화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발자가 아닌 이상 시도를 안하시는게 현명한 판단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