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워즈니악, "아이폰 4 화이트의 지연 이유는 페인트로 인한 기계적 결함"

iPhone, iPod touch/News 2011. 2. 3. 00:21

이번주말에 있었던 엔가젯 쇼에서 애플의 공동 창업자인 스티브 워즈니악이 출연했었습니다. 그는 자신은 아이폰 4 두 대와 드로이드 X를 들고 다닌다고 소개하면서, 옛날에 폭스콘의 부품을 직접 들여와서 화제가 된 소년에게 부품을 사서 업그레이드한 화이트 아이폰 4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는 "애플이 아이폰 4 화이트를 지연시킨 이유는 화이트 페인트로 인해 기계적 결함이 생기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화이트 아이폰 4의 현재 문제점을 이렇게 말했습니다. 먼저, 플래시를 켠 채로 사진을 찍으면 꼭 "셀로판으로 가리고 찍은 것같이 나온다"고 했으며, 또한 근접 센서가 거의 작동을 못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화이트 출시를 중지시킨 이유가 "단순히 결함의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그는 또한 애플이 폭스콘에서 부품을 빼와 그것을 판 소년에게 고소를 하는 것은 어차피 사용자가 워런티 깨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잘못된 일이라고 역설했습니다.

전국의 맛집통일, Wingspoon

국내에서 맛집을 검색하기 위해 자주 가는 곳, 바로 윙버스입니다. 그리고 그 윙버스가 서울에서 전국으로 영역을 넓히고 이름을 '윙스푼'으로 변경했습니다. 이제 전국의 맛집을 윙스푼으로 찾아볼 수 있고, 리뷰를 올릴 수 있게 된 겁니다. 오늘은 윙스푼의 바뀐 모습을 보여 드리고자 합니다.


윙스푼을 실행하면 우선 지역을 먼저 설정하면 됩니다. 서울 옆에 있는 화살표 버튼을 누르면 지역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서울의 경우에는 강남과 강북, 서울 근교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맛집을 검색하는 기능도 당연히 들어있습니다. 검색 기록이 남으니 원하신다면 지울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위치를 기준으로 주위 맛집을 찾을 수도 있죠.

특정 지역을 선택하시면 다양한 카테고리로 맛집을 추려내실 수 있습니다. 인기 있는 맛집, 신규 맛집 등도 있어 선택을 힘들게 할 것 같네요. ^^ 그리고 레스토랑을 선택하면 기본 정보 외 리뷰 등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지도로 볼 수 있고 전화도 바로 걸 수 있으며 찜도 할 수 있습니다.

윙스푼은 기존 앱의 UI를 좀 더 고급스럽게 꾸미면서 지역을 더 넓혀 전 지역의 스마트폰 유저에게 맛집을 쉽게 찾을 수 있는 방법을 보여주었습니다. 맛집을 급히 찾으실 땐 위치정보를 이용해서 맛집을 찾아보세요. 정말 금방이랍니다. ^^


물 섭취로 건강을 챙겨보자! Water Your Body

"하루에 물을 얼마 이상 마셔야 몸에 좋다." 라는 말.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실천하기는 그리 쉽지 않습니다. 처음엔 잘 하다가 잊어버리기 쉽상이지요. 하루에 적정량 이상의 물을 마시는 건 무척 중요합니다. 그리고 하루에 렇마나 물을 마셨는지 기록하실 수 있고 확인하실 수 있는 앱이 있습니다. Water Your Body를 소개합니다.^^
 
이 앱을 실행시키면 넓직한 테이블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 화면에서 이제 물을 마신 횟수를 세게 되실 겁니다.


우선 몸무게를 입력하세요. 그 후 물 컵을 선택하세요. 컵은 상황에 따라 계속 바꿀 수 있습니다. 


몸무게는 보안을 위해 잠가놓을 수 있습니다.


그 외에 자신의 몸 상태를 더 추가해서 넣을 수 있고 그동안 물을 마신 그래프를 확인하실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엔 팁도 제공해줍니다. 영어라는 점만 뺀다면 유용한 정보가 많이 들어있습니다.

그 후 테이블을 터치하면 이렇게 컵이 생깁니다. 물을 마실 때 이 앱을 실행해서 단순히 터치만 하면 바로 기록할 수 있는거죠. 

그리고 홈 화면으로 나가면 몇잔의 물을 더 마셔야 하는지 알려줍니다. 아이폰을 켰을 때 한 눈에 쏙 들어와서 잊어버렸더라도 기억하고 바로 마실 수 있게요^^

이 앱은 정말 편리하게 만들어졌습니다. 아직 Retina Display를 제대로 지원하진 않지만  UI가 너무 이쁘고 아이디어도 좋으며 활용성도 뛰어납니다. 하지만 최근에 환인된 문제로 앱 자체가 무척 느려지는 현상이 있습니다. 일단 개발자에게 문의한 상태이고 저에게만 일어나는 일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만약 앱 자체가 무척 느리게 느껴지신다면 개발자에게 꼭 피드백을 남기시면 좋겠습니다. 지금 그 점 말고는 단점을 찾을 수 없는 건강을 위한 훌륭한 앱입니다. ^^

TED의 유명한 강의를 자막과 함께, TED+SUB

세계에서의 먼짓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TED.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TED 발표회가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국 외에도 다양한 나라에서의 강의를 모두 무료로 볼 수 있는데 단 한가지 문제가 있다면 언어의 장벽이 있겠네요. 물론 웹사이트에서 다양한 언어의 자막이 지원됩니다만 아이폰용 앱에서는 자막이 지원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자막을 따로 추가해서 볼 수 있는 앱이 따로 출시되었습니다. 이름도 TED+SUB이네요.

이 앱을 실행시키면 인트로 화면도 없이 바로 리스트를 로딩해서 보여줍니다. 필터를 거쳐 동영상을 걸려 볼 수 있고 동영상을 다운 받거나 북마크를 할 수도 있는 페이지가 따로 있습니다.

필터에서는 자막을 정할 수 있고  다른 다양한 필터 옵션으로 거를 수 있습니다. 


보고싶은 동영상을 선택하시면 바로 재생하실 수 있고 북마크나 다운로드 받으실 수도 있습니다. 세팅에서 동영상 퀄리티나 자막, 속도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WiFi나 3G 등 데이터망 환경에 따라 동영상 로딩이 느릴 수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 처음에 고화질을 선택했는데 로딩이 너무 느려서 고화질은 포기해야 했네요. 하단에는 자막이 나와 들으시면서 바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TED+SUB는 아이폰/아이패드용으로서 많은 분들의 아쉬움을 씻을 수 있는 앱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앱에서 가장 기본적인 기능인 검색 기능이 없어 원하는 동영상을 바로 검색할 수 없습니다. 다음 업데이트에서 검색 기능이 추가되었으면 좋겠네요.

어제와 오늘 날시, 간단하게 체크하세요.



무척 간단한 앱 하나를 소개해드립니다. 사용 방법을 아실 필요도 없는 앱이지요. 이 앱의 이름은 어제, 오늘입니다. 단순하게 어제와 오늘의 날씨는 아기자기한 인터페이스로 보여줍니다. 날씨는 위치정보를 자동으로 수집하기  때문에 굳이 입력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아이폰의 기본 날씨 앱이 더 많은 날씨정보를 제공하지만 단순하게 어제와 오늘의 날씨 차이를 아시고 싶고, 아기자기한 인터페이스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애플, 업데이트된 '유니버설' 아이폰 4 범퍼 시판

iPhone, iPod touch/News 2011. 1. 21. 14:20

애플에서 업데이트된 아이폰 4 범퍼를 시판하고 있습니다. 이 업데이트된 범퍼는 버라이즌용 아이폰 4와 보통 아이폰 4의 수치적 차이를 반영한 새로운 범퍼입니다.



지난번 버라이즌 아이폰 포스트에서 말씀드렸듯이, 버라이즌용 아이폰 4는 안테나 구조가 기존 아이폰 4와 달라 불가피하게 음소거 스위치(루머가 돌긴 하지만, 지금은 음소거니까요)를 옮겨야 했는데, 이 때문에 위치 차이가 생겨 기존 아이폰 4 케이스는 호환이 불가능한 상태였습니다. 애플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업데이트된 아이폰 4 범퍼를 시판한 것인데요, 애플이 이를 해결한 방법은 바로 음소거 스위치를 위한 구멍을 더 크게 만들어 위치가 다른 두 음소거 스위치가 모두 맞게 설계한 것입니다.

이렇게 새롭게 시판된 케이스는 패키징 배경색이 회색이 아닌 케이스별 색깔이라 하니 버라이즌으로 아이폰을 구매하실 분들은 참고하셔서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기존 아이폰 사용자분들은 별 상관이 없는 소식이긴 하네요 ㅎㅎ)


[출처: Engadget, YouTube]

아이폰용 iOS 4.3 베타에서도 멀티터치 제스쳐 발견 (Updated)

iPhone, iPod touch/News 2011. 1. 21. 01:12

어제 iOS 4.3 베타 2가 출시된 것에 이어, iOS 4.3 베타에서 아이폰 또한 멀티태스킹 제스쳐를 지원하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아이패드와 아이폰 둘 다 iOS 개발 프로그램인 Xcode에서 설정을 건드려줘야 이 기능을 활성화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아이패드와 동일하게 네 손가락 혹은 다섯 손가락으로 홈 화면으로 돌아가거나, 앱 스위처 바를 불러오거나, 앱 사이를 빠르게 왔다갔다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는데요, 아이패드의 광활한 9.7인치 화면과 달리, 아이폰의 3.5인치 화면에서는 이러한 제스쳐들이 약간 불편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아래 동영상을 참조하세요)


한편, 애플은 iOS 4.3 베타 2 공개와 함께 배포한 문서에서 "이 기능은 써드파티 앱 호환성 체크를 위한 개발자 프리뷰 용도로 공개한 것으로, iOS 4.3 최종 빌드에는 포함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iOS 4.3의 애플 내부 빌드라고 하는 OS에서는 아이패드처럼 아이폰의 스위치를 음소거 혹은 회전 락으로 설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나, 이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출처: Engadget (1), (2), Appleinsider]

Update: (최소한) 아이폰에서는 개발자 설정을 바꾸더라도 제스쳐 기능이 활성화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애플 내부 빌드인 것이 더 맞는듯합니다.

차세대 iOS 기기들은 홈버튼이 없다?

iPhone, iPod touch/News 2011. 1. 13. 13:55
오늘 나온 Boy Genius Report의 독점 보도에 따르면, 차세대 아이폰과 아이패드는 홈버튼을 빼고 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미 오늘 나온 iOS 4.3 베타에는 아이패드에 한해서 멀티터치 제스쳐를 이용해 홈 화면으로 돌아가고, 앱 스위칭 바를 불러오는 기능이 추가되었는데, 이는 2세대 아이패드에서 홈 버튼을 제외시키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이는 충분히 신빙성이 있습니다. 이 제스쳐를 문제없이 적용시킬 수 있을 정도로 아이패드의 화면은 꽤 넓은 편이니까요.

하지만 거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애플은 추가적으로 아이폰에서도 홈 버튼을 뺄 생각을 갖고 있다고 BGR에서 또한 주장했습니다. BGR의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이미 홈버튼이 없는 2세대 아이패드와 새로운 아이폰 프로토타입이 시험중이라고 합니다. 2세대 아이패드가 먼저 출시될 것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밑밥을 깔기 위해서 아이패드용 iOS 4.3에 기능을 추가시켰지만, 아직 아이폰은 시간이 충분하기 때문에 기능 추가를 연기한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폰에서 홈 버튼을 빼는 것은 스티브 잡스 CEO가 1세대 아이폰부터 가지고 있었던 꿈이라고 하네요.

그 외에도 BGR이 공개한 내용은 더 있는데, 먼저, 2세대 아이패드에는 포토 부스 앱이 따로 탑재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는 iOS 4.3에 사진 효과를 주는 API가 발견된 것으로 봐서 신빙성이 있어보입니다. 또한, 2세대 아이패드와 함께 iLife 앱 또한 런칭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출처: BGR]

애플, iOS 4.3 베타 개발자들에게 배포 (Update)

iPhone, iPod touch/News 2011. 1. 13. 09:36
애플에서 iOS 4.3 베타를 개발자들에게 배포했습니다.

iOS 4.3은 거의 모든 iOS 기기들에게 새로운 기능을 제공하는 업데이트가 될 전망입니다.
먼저, iOS 4.2에서 선보인 에어플레이를 써드파티 앱에서도 지원할 수 있는 API가 추가되었으며, (이를 테스팅하기 위해 애플 TV의 새로운 펌웨어 베타도 나왔습니다) 아이폰에는 버라이즌 아이폰에 탑재된 개인용 핫스팟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하지만, 이것 역시 테더링처럼 통신사의 재량으로 풀리거나 잠겨있을 수 있습니다. (즉, 국내에서 핫스팟 기능이 풀려있을 지, 잠겨있을 지는 KT의 몫입니다.)

또한, 아이패드에도 여러 기능추가가 있었는데요, 먼저 iOS 4.2에서 음소거 스위치로 기능이 바뀌어 사용자들의 원성을 샀던 스위치를 다시 화면전환잠금 기능으로 설정할 수 있도록 옵션이 추가되었으며, (원하신다면 음소거로 계속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4~5 손가락 제스쳐로 멀티태스킹 바 불러오기, 홈 스크린으로 나가기, 오른쪽, 왼쪽 스와이프로 앱 사이를 왔다갔다 하기 등의 새로운 기능을 지원합니다. 아래 동영상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iOS 4.3이 언제 정식 배포가 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출처: Engadget)

Update: 확인 결과, iOS 4.3의 와이파이 핫스팟 기능은 KT에서는 잠겨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Update 2: 추가로 확인된 iOS 4.3 사항입니다.
  • iPhone 3G 및 아이팟 터치 2008년형 지원 드랍
  • 아이팟 터치 2010년형에 새로운 페이스타임 아이콘
  • 문자 수신음을 최대 10번까지 반복 재생하도록 설정가능
  • 아이패드에 새로운 폰트 (Noteworthy)
  • 새로운 키보드 디자인 (이게 전체적으로 적용되는 것인지 확인안됨)
  • 새로운 앱 스토어 업데이트 디자인 (하지만 제대로 작동은 안하는듯)
(출처: Macsto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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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3: 확인결과 1월 13일 현재 KT에서는 와이파이 핫스팟 지원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핫스팟 기능은 아이폰 4 이상만 지원합니다.

버라이즌, 아이폰 4 CDMA로 출시

iPhone, iPod touch/News 2011. 1. 12. 02:06

버라이즌이 방금 아이폰 4를 출시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오늘 뉴욕에서 가진 이벤트에서 버라이즌은 애플과 함께 아이폰 4의 공식 통신사 런칭을 알렸습니다.

미국내에서 아이폰이 두번째 통신사에서 데뷔하는 것은 최초이고, 많은 버라이즌 고객들의 4년 소원이 마침내 성취되는 순간입니다.

항간에 떠돌던 루머와 달리, 버라이즌용 아이폰 4에는 4세대 통신규격인 LTE는 빼고 CDMA만 달린채 출시됩니다. 이에 대해 애플의 COO인 팀 쿡은 "LTE를 넣으려면 전면 재디자인이 필요했고, 고객들이 아이폰을 당장 원했기 때문에 LTE를 넣지 않았다"고 답했습니다.

(사진출처: Engadget)

또한, CDMA에서 아이폰이 동작하게 하기 위해 안테나 재디자인을 거쳤으며, 또한 기존 버전에는 없는 모바일 핫스팟 기능을 지원해 최대 5대의 기기들이 아이폰이 받는 3G 신호를 와이파이로 받을 수 있습니다. (갤럭시 S의 모바일 AP와 같은 원리라 보시면 됩니다) 대신, CDMA의 기술적 한계로 인해, 와이파이 연결해제 상태에서 전화와 데이터를 동시에 사용할 수 없습니다. (즉, 핫스팟 상태에서 전화가 오면, 전화를 위해 핫스팟은 강제로 종료됩니다.)

버라이즌용 아이폰 4는 AT&T 버전과 같은 가격인 16GB $199, 32GB $299로 출시되며, 2월 3일부터 버라이즌의 공식 웹사이트에서 예약을, 10일부터 판매가 공식 시작될 예정입니다. 아직 공식 요금제는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P.S 버라이즌용 아이폰 4에 대한 몇가지 사실들:
01
  1. 버라이즌용 아이폰의 iOS 버전은 4.2.5입니다. 아마 모바일 핫스팟 기능이 추가되서 버전이 올라간듯합니다. 상황에 따라 4.2.5는 버라이즌용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2. 기존 아이폰 4와 버라이즌용 아이폰 4는 새로운 안테나 디자인 때문에 뮤트 스위치의 위치가 바뀌었습니다. 버라이즌용 아이폰을 위해서 케이스가 다시 제작되어야 하는 사태가 발생할수도 있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