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공부 제대로 해보자! Super 0.99 Vocab 30k

최근 스마트폰이 보편화 되면서 스마트폰을 다양한 분야로 활용하게 해주는 앱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많은 학생들의 관심사인 공부쪽으로도 그런데요. 다양한 단어 앱이라던가 인강 동영상 앱 등 많은 앱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소개해드릴 앱은 그 중 하나로 다양한 단어를 빨리 배울 수 있게 도와주는 Super 0.99 Vocab 30k라는 앱입니다.   


앱의 메인으로는 다양한 영단어 목록을 볼 수 있습니다. 기본제공으로는 시험 영단어, 활용 영단어, 숙어, 어원/어근, 미국 학년별 영단어 등이 있고 추가금액을 내고 TOEIC 테마 단어와 GRE 테마 단어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0.99). 시험영단어를 선택하면 TOEIC, TOEFL, TEPS 등 다양한 시험들의 단어집을 선택할 수 있고 매일 단어를 공부할 수 있는 UI를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50이란 숫자는 모르는 단어의 갯수이고 매일매일 단어를 공부하면서 모르는 단어의 수를 줄이게 하는 게 이 앱의 핵심 공부법입니다.

날짜를 선택하면 이렇게 단어를 보여주면서 발음도 들려줍니다. 여기서 짧은 시간 내에 'I KNOW'나 'DON'T KNOW'를 답해야 합니다. 시간초과되면 'DON'T KNOW'로 자동 선택되고 선책한 뒤에 뜻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아는 단어들은 왼쪽으로 쌓이고 모르는 단어는 오른쪽으로 쌓입니다. 이렇게 매일 공부하면서 모르는 단어를 계속 익히게 해줍니다.

 Study Cards에서는 단어를 이렇게 카드로 볼 수 있습니다. 단순히 뜻을 외우고 싶다면 이렇게 카드를 넘기며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퀴즈도 있는데요. 퀴즈는 한 단어 당 일정 시간을 주고 단어의 빈칸을 뜻을 보고 단어를 맞추는 것입니다. 단어를 확실하게 알지 않으면 맞추기 쉽지 않기 때문에 공부에 무척 큰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이것 또한 맞춘 문제와 틀린 문제가 나누어져 결과를 볼 수도 있습니다.

설정에서는 언어설정과 소리, 타이머 설정 등을 할 수 있습니다.

이 앱을 조금 써보면서 전 무척 마음에 들었습니다. 일단 전체적인 UI는 끊김없이 부드럽고 학습효과도 반복적으로 하게되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컨텐츠도 이미 풍부한데 지속적으로 추가할 계획도 있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앱이 될 것 같네요. 영어공부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Super 0.99 Vocab 30k 다운로드($0.99)

아이패드 2의 빛샘 현상, LG 디스플레이 부품의 결함으로 밝혀져

iPad/News 2011. 5. 7. 11:46

(사진출처: 기즈모도)

지난주에 아이패드 2가 출시되고 나서, 기쁜 소비자들은 맞이한 것은 일부 아이패드 2의 빛샘 현상이었습니다. 이가 뭔가 하면, 화면이 어두운 색의 이미지를 보여줄 경우, 화면의 가장자리에서 백라이트가 새는 듯한 노란 얼룩이 보이는 현상입니다. (위 사진은 빛샘 현상을 정의해주는 것을 도와주기 위한 렌더링입니다.)

애플인사이더의 기사에 따르면, 이는 LG 디스플레이의 부품 결함으로 밝혀졌습니다. LG 디스플레이는 이를 인지하고 생산을 중지했으며, 이 문제를 개선한 부품을 2/4분기부터 다시 애플에게 공급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이로 인해 애플은 (아이러니하게도) 삼성 모바일 디스플레이 쪽에 아이패드 2용 디스플레이를 의뢰하였으며, 이로 인해 삼성은 1/4분기에 320만개를 출하한 LG보다 더 많은 400만개의 아이패드 2용 디스플레이를 출하했다고 합니다.

사실, 이를 보면 대략 얼마나 많은 아이패드 2가 만들어졌는지 대략 알 수 있는데요, 여기서 말하는 1/4분기가 1~3월임을 감안할때 아이패드 2에 대한 기대감으로 1월과 2월동안 아이패드 1의 수요가 많이 감소한 점을 생각해보면, 최소 400~500만대의 아이패드 2가 생산됐지 않았을까 예상해봅니다. 이건 순전히 제 예상일 뿐이지만요.

[출처: AppleInsider]

애플, iOS 5에 무선 업데이트 기능 탑재한다?

iPhone, iPod touch/News 2011. 5. 5. 12:55

오늘 배포된 iOS 4.3.3

애플이 iOS 5에 무선 업데이트 기능을 탑재한다는 소식입니다.

지금까지 iOS를 업데이트하려면 iTunes에 iOS 기기를 직접 연결한 다음 업데이트를 해줘야 했었는데요,
9to5Mac의 제보자들에 따르면, iOS 5에 안드로이드의 OTA 업데이트와 비슷한 방식의 무선 업데이트를 iOS 5에서 채용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다만, 이도 테더링처럼 통신사에 따라 실제 탑재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합니다. 일단 지난 2월에 아이폰 4를 출시한 버라이즌이 이 서비스를 하기로 합의를 봤다고는 하나, 다른 통신사들이나 AT&T가 이 서비스를 하기로 했는지는 불분명합니다. 실제로, AT&T는 테더링도 지원하는데만 1년이 걸린 전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일단 와이파이에만 연결되어 있다면, 무선 업데이트는 기본적으로 되지 않을까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또한, 아이팟 터치와 아이패드에도 이 기술을 탑재할 가능성 또한 있습니다.

[출처: 9to5Mac]

EA, 2011년 모바일 게임 라인업 공개

iPhone, iPod touch/News 2011. 5. 5. 08:57
EA가 오늘 실적 발표를 하면서 2011년~2012년의 새로운 모바일 게임 라인업을 선공개하였습니다. 물론, 이 리스트는 iOS나 닌텐도 DS, 심지어 올해말에 나올 소니의 NGP 등 종류는 다양하지만, EA도 상당히 많은 게임을 iOS로도 출시하기 때문에 눈여겨볼만 합니다.

이 리스트에 따르면, 피파 12, 매든 NFL 12 등의 늘 나오는 스포츠 게임을 비롯해,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파트 2[각주:1], 니드포 스피드: 더 런, 새로운 심즈 게임, 배틀필드 3, 그리고 무려 매스 이펙트 3까지 모바일화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중 피파 12, 매든 12, 니드포 스피드, 심즈 등은 iOS 버전이 나올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게임들이고, 매스 이펙트 3는 시리즈 중에서 처음으로 모바일화되는 것이라 어느 플랫폼으로 나올지 잘 모르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데드 스페이스도 iOS화됐으니 불가능하다고 보긴 힘듭니다. 이에 대한 정보는 차후에 밝혀질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IGN]
  1. 올 여름에 영화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본문으로]

하얀색 아이폰 4, 카메라 렌즈와 근접 센서 모양이 살짝 달라

iPhone, iPod touch/News 2011. 5. 3. 00:25


아이폰 4 출시 10개월만에 모습을 드러낸 하얀색 아이폰 4. 왜 이렇게 오래 걸렸을까요?

애플 측에서 말하기로는, 유리에 화이트를 칠하는 방식이 센서에 영향을 준다고 했었는데요, 이번에 하얀색 아이폰 4를 분해한 결과, 이러한 고심의 흔적을 찾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검은색 아이폰 4의 카메라 모듈 (왼쪽)과 하얀색 아이폰 4의 카메라 모듈


이 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하얀색 아이폰 4의 카메라 모듈이 훨씬 깊은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는 하얀색 아이폰 4에서 사진을 찍을 때 플래시를 터트릴 경우 하얀색 페인트가 사진에 각인되는 경우가 많아 이를 피하기 위함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스티브 워즈니악도 엔가젯 쇼에서 "플래시를 터트리면 꼭 셀로판지로 가리고 찍은것같다"고 했었습니다.

또한, 근접 센서 디자인에도 살짝 변경이 있어 근접 센서가 하얀색에서 제대로 동작을 안했었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사실, 검은색에서도 살짝 안될 때가 많죠)


한편, 글로벌 마케팅 수석 부사장은 필 쉴러는 트위터에서 하얀색 아이폰 4가 검은색 모델에 비해 0.2mm 더 두껍다는 얘기에 대해 한 소비자가 한 질문에 "헛소문일 뿐이다. 믿지 마라"라는 다이렉트 메시지를 남겼다고 합니다. 확실히 소문만은 아닌데 말이죠. 

[출처: Appleinsider, Pocketnow, @kiding0님 제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