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Blog] iPhone OS 4 이벤트

iPhone, iPod touch/News 2010. 4. 9. 00:23

안녕하세요! 애플 아이폰 OS 4의 라이브블로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시간 포맷은 현지시각 (한국시각) 이렇게 진행됩니다.
재밌게 봐주세요!

8:00 (0:00)
아직 이벤트 시작까지는 약 두 시간 정도 남았는데, 오셔서 편히 계시라고 오픈해놨습니다.
좀 있다가 뵙겠습니다!

8:22 (0:22)
저희 라이브블로그는 엔가젯의 라이브블로그를 번역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직접 갔으면 좋겠지만, 애플이 초대장을 안 보내주더라구요 ㅋㅋ ;;

8:53 (12:53)
1시간 7분 남았네요. 점심을 미리 먹고 해야할 거 같은데...

9:48 (1:48)
12분 남았습니다! 저도 점심먹고 준비완료!

9:52 (1:52)
아직 이벤트를 하는 곳이 문을 열지 않았다고 합니다. 밖에서 대기중이라네요.


9:54 (1:54)
엔가젯 팀이 들어갔다고 합니다.


9:59 (1:59)
애플의 음악은 4.0이 어떠할 지 아무런 힌트도 주지 않는다네요. 만약 4.0이 정신분열자의 아이튠즈 재생목록 같으면 모르겠지만... 이라고 하고 있네요 ㅎㅎ

10:00 (2:00)
"각종 기기들을 무음모드로 설정해주세요." 라는 안내방송이 흘러나오는중입니다.

10:03 (2:03)
잡스가 나왔습니다!

10:04 (2:04)
"오늘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는 오늘 상당히 새로운 걸 가지고 나왔습니다. 그건 바로 아이폰 4입니다. 그걸 하기 전에, 몇 개의 업데이트부터 할까 합니다. 아이패드부터 시작할까요... 우리는 이제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판매 전에 우리는 상당히 좋은 리뷰 결과를 받았습니다."



10:06 (한국시각 생략합니다. 죄송)
"첫날에 우리는 30만대의 아이패드를 팔았고, 오늘까지 약 45만대를 팔았습니다. 베스트 바이는 완전히 품절됐다고 하네요. 우리는 최대한 빨리 아이패드들을 재수급하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iBooks 앱은 약 60만 건의 다운로드를 얻었고, 첫날에 사용자들은 100만 개의 아이패드 앱을 받았고, 오늘까지 350만 개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우리에게 중요한 건 이것이었죠."



10:09
"그게 아이패드에 대한 업데이트였습니다. 앱 스토어에 대한 얘기를 해볼까요. 지금까지 40억 개의 앱을 받았고, 앱 스토어에는 이제 18만 5천개의 앱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3,500개의 아이패드용 앱들이 있죠. 이들 앱은 그냥 놀랍습니다. 그 중 몇 가지의 스샷을 보여드리죠."


10:12
"이제 아이폰에 대한 얘기를 해보죠. 우리는 2010년에 JD 파워 상을 얻었고, 이로서 3년 연속으로 수상했습니다. 이제 점유율을 보고, 미국내 모바일 브라우저 사용도를 또 보면...

"우리는 5천만대의 아이폰을 팔았고, 아이팟 터치를 더하면 약 8500만대가 됩니다. 개발자라면, 정말 군침을 흘릴 만하죠."

10:14
그래서 오늘 아이폰 OS 4의 개발자 프리뷰를 볼까 합니다. 여름에 나올 것이고, 개발자 프리뷰는 오늘 나옵니다. 약 1,500개의 API들이 더해지구요.


10:15
오늘은 7개의 새로운 기능을 얘기해볼까 합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멀티태스킹이죠. 우리는 이걸 처음하는 건 아니지만, 가장 잘 해낼 것입니다.



10:17
물론, 배터리를 빨리 잡아벅고, 앞에서 돌고 있는 앱의 성능을 저하시키는 쉬운 방법이 있죠... 제대로 못하면 정말 느려집니다. 우리는 정말 대단한 멀티태스킹 UI를 가지고 있습니다. 데모합니다.


10:18
자, 메일 열고, 이제 URL을 탭해서 사파리를 엽니다... 메일로 돌아가고.. 홈 버튼을 더블클릭하면 돌리고 있는 앱들을 표시하는 창이 보여집니다.



10:20 물론, 언제든지 홈으로 갈 수 있죠. 또, 새로운 독의 모습도 보이네요. 그게 멀티태스킹이었습니다.


10:22 자 그럼 이걸 어떻게 할까요? 스콧 포스털 등장
지금까지는 앱을 떠나서 다른 앱을 구동하고 싶다면 아예 스탑해야 했습니다. 판도라 라디오 같은 앱이 좋은 예였죠. 이제는 이런 앱도 뒤에서 계속 음악을 재생시킬 수 있습니다. 심지어, 락 스크린의 컨트롤러로 조종도 가능합니다. (데모 보여주네요. 개발자 데모때는 시간을 따라잡아야 하므로 조금 쉽니다. 죄송합니다.)

10:25 그게 바로 멀티태스킹의 일부인 백그라운드 API였습니다. 다음은 VoIP입니다. 이제는 스카이프에 있으면 다른 앱으로 스위칭을 하면, 위에 상태 바가 뜹니다. 앞에서 돌리지 않더라도, 전화는 계속 받을 수 있습니다.



10:27 (스카이프 데모중입니다. 역시 시간 따라잡기를 좀 해보겠습니다. 계속 뒤쳐지네요... ㅠㅠ)


10:29
그다음은 바로 백그라운드 위치입니다. 이것은 이제 첫번째론 톰톰같은 네비게이션 앱이 쓰겠죠. 따라서 다른 앱을 플레이하다가도 어디서 턴하라 등의 메시지를 계속 받을 수 있습니다.


10:31 또다른 위치 서비스를 쓰는 앱은 룹트 같은 위치기반 소셜 네트워킹 어플리케이션이겠죠. 그 경우에는 GPS대신 기지국 타워 삼각측량법을 이용합니다.



10:32 우리는 보안을 심각하게 생각합니다. 우리는 이제 상태 바에 어떤 앱이 우리에게 위치를 묻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또한, 어플리케이션마다 위치 서비스를 허용할 앱과 불허할 앱을 켜고 끄게 할 수 있게 설정에 추가해뒀습니다.

그다음은 푸시 알림입니다. 이는 굉장히 인기가 많습니다. 지난 9개월간 우리는 100억 개의 알림을 배달했습니다.


10:35
그다음은 작업 완료입니다. 어떤 앱들은 어떠한 작업을 하는데 시간이 걸립니다. 플리커에 사진 업로드하는 것처럼 말이죠. 이제는 백그라운드에서 그 작업을 계속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재빠른 앱 스위칭입니다. 이는 앱의 현상태를 저장하고 잠깐 일시정지했다가, 다시 일시정지를 풀 수 있습니다.


10:37
(잡스가 나옵니다) 그다음은... 폴더입니다. 잠깐 보여드리죠. (폴더 데모는 스샷만 첨부하겠습니다.) 폴더는 앱 위치 이동상태에서 다른 앱 위로 포개면 폴더 생성 창이 뜹니다.


10:39
세번째는 향상된 메일입니다. 첫째로. 통합형 메일박스입니다. 모든 메일이 하나의 받은 편지함으로 저장합니다. 그리고 익스체인지 계정을 여러 개 가질 수 있습니다. 또한, 하나의 이메일 계정에 집중하고 싶다면, 재빠르게 바꿀 수 있습니다.


10:41
그다음, 대화형으로 메일을 재정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첨부파일을 원하는 써드파티 앱에서 열 수도 있습니다.


10:43 다음은 아이폰용 iBooks 앱입니다. 책을 한 번 사면 아이패드나 아이폰이나 어디서든 읽을 수 있습니다.


10:45
무선 동기화도 지원할 것이고... 무료로 곰돌이 푸도 끼워줄 예정입니다.


10:46 (스콧 등장) 5번째는... 대기업용 기능입니다. 먼저, 더 향상된 데이터 보호입니다. 그리고 모바일 기기 매니지먼트, 무선적 앱 배포... 그리고 여러 개의 익스체인지 계정, 익스체인지 서버 2010 지원, 그리고 새로운 VPN 옵션.


10:48 여섯번째는... 게임 센터입니다. OS 4의 개발자 프리뷰로 보여드리는 겁니다. 게임은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에서 상당히 인기가 많죠... 따라서 우리는 소셜 게이밍 네트워크를 추가했습니다. 이것은 모두에게 올해 말에 지원됩니다.


10:50
마지막으로.. iAd입니다. 이것은 무엇이냐? 많은 개발자들이 더 돈을 벌으려고 앱 안에 광고를 넣는데... 이건 솔직히 많이 아닙니다. 평균적으로, 하루에 30분동안 핸드폰에서 앱을 쓰면서 보냅니다. 이중 3분마다 계속 광고를 띄운다면, 그러면 하루에 10개죠. 그러면 약 10억 번의 광고 기회가 생기는 겁니다.


10:53
iAd에서 광고를 탭하더라도, 계속 앱 안에 있게 해줍니다. 애플이 광고를 팔고 호스트할 것이며, 개발자와 60/40의 수익배분을 합니다. 데모.


10:55
참, 이 모든 광고들은 HTML5로 만든 겁니다. (플래시한방 먹이기군요 ㅋㅋ)


10:57


10:59
(심지어 여기서 신발을 만들어볼 수도 있고, 앱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11:01

그리고... 그게 iAd였습니다.


11:02
그게 바로 아이폰 OS 4의 7가지 신기능이었습니다. 개발자 프리뷰는 오늘 나옵니다.


11:04
OS 4는 여름에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 유저에게 제공됩니다. 아이폰 3G와 2세대 아이팟 터치는 멀티태스킹같은 몇 가지 기능은 빠지게 됩니다. 또한, 아이패드는 가을에 출시할 예정입니다.


11:06
이로서, 이벤트는 끝났지만, Q&A 질문도 포스팅 계속합니다!


11:08
Q: 멀티태스킹이 분명 데이터 사용량을 증가시킬텐데, AT&T는 어떻게 생각하던가요?
A: (잡스) 그건 올바른 생각이 아닙니다.
Q: 하지만 판도라같은 앱은요?
A: (잡스) 판도라는 생각보다 많은 데이터를 쓰지 않습니다.


11:11
(오타 났습니다. 아이패드는 가을입니다. 죄송합니다 ㄲㄲ)


11:12
Q: iAd도 승인 과정을 거치나요?
A: (잡스, 긴 침묵 후에) 몇 가지의 과정은 거치겠습니다만, 이분들은 광고를 내기 위해 돈을 내기 때문에, 살짝만 할 예정입니다.


11:20
Q: 플래시나 자바에 대한 애플의 위치는 변하지 않는 건가요?
A: 변하지 않습니다.

Q: 트위터나 IM 대화는 백그라운드에서 못 돌리는 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A: 저희는 아직 푸시가 이를 더 잘 해결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재빠른 앱 스위칭은 생각보다 훨씬 더 복잡합니다.

Q: 아이패드에는 왜 위젯을 탑재하지 않았나요?
A: 토요일에 판매를 시작했고, 일요일에는 쉬었습니다.
Q: 그럼 위젯도 가능하나요?
A: 어느거든 가능합니다.


11:27
"멀티태스킹은 결정할 사항이 별로 없었습니다. 몇몇 구형 하드웨어는 아예 멀티태스킹 지원이 안됩니다."

Q: 운전중에 아이폰에 주의가 산만해지는 건 어떻게 하실 생각입니까?
(정말로 이걸 질문이라고 ㄲㄲ)
A: 우리는 차에 아이폰을 연결시키는 것에 대해선 앞서 있다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그럴 거구요.

11:30
Q: 앱 스토어를 통하지 않은 앱들의 사이드로딩은 생각해보신 적 있나요?
A: 안드로이드에는 포르노 스토어가 있다죠. 누구나 받을 수 있습니다. 애들도요. 우리는 그렇게 하고 싶지 않습니다.


11:33
Q: 아이패드의 판매상황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A: 우리는 늘 이를 내부적으로 테스트하고 있었지만, 그래도 런칭 전날에는 긴장되기 마련입니다. 고객들의 손에 가게 될 때까지 어떻게 될 지 모르는 거죠. 우리가 받은 피드백은 정말 상상이상이었습니다. 우리는 아이패드가 확실한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미래에서 바라보면 컴퓨팅 디바이스의 메이저 이벤트라 생각하게 될 겁니다. 제가 기쁜 것은 얼마나 빨리 사람들이 이 제품을 알아봤는 지입니다. 출시날에만 해도 저는 다양한 사람들에게서 이 제품이 자신들의 인생을 얼마나 바꿀 것인지에 대한 수천통의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만약 경쟁자들이 아이패드의 경쟁제품을 내놓는다면, 첫해에 겨우 3,500개의 앱을 내놓을까 말까입니다. 우리는 첫주에 3,500개를 만들어냈습니다."


11:38
Q: 구형 기기를 쓰시고 계신 고객을 잃을까라는 걱정은 안하시는지요?
A: 뭐, 현재 쓰이는 많은 기기들이 최신 제품들입니다. 구형 기기들도 업데이트를 받을 테지만, 멀티태스킹같은 기능들이 빠질 뿐입니다. 그게 새로운 기기로 업그레이드할 명분이라면.. 좋죠.


11:40
Q: 멀티태스킹시 어떻게 앱을 닫나요?
A: (스콧)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유저는 그냥 사용하고 걱정할 필요조차 없습니다. (스티브) 아이패드에서 말했던 것처럼, 스타일러스가 보이는 순간 망합니다. 멀티태스킹에서, 작업 관리자가 보이면... 망합니다. 유저들은 그걸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 그리고 끝났습니다! 모두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