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아이팟 터치, 카메라 탑재한다?

iPhone, iPod touch/News 2009. 4. 7. 02:54
아이폰 3.0 공개를 필두로 계속 세대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와 관련된 얘기들이 쏟아져나오고 있는 실정인데요, 이번 루머도 역시 차세대 아이팟 터치 얘기입니다.

요즘 애플이 새로운 직원을 모집한다면서 공고를 냈는데, 바로 아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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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아이폰와 '아이팟'을 위한 카메라 엔지니어링 프로젝트 매니저를 구한다는 소식인데요, 저 아이팟이란 문구에서 차세대 아이팟 터치에도 카메라가 탑재되지 않을까라는 추측을 조금이나마 해봅니다. 그럼 대박일텐데요... ㅎㅎ 동영상까지는 바라지도 않으니깐 그냥 탑재만 좀... 굽신굽신.

3세대 아이폰/아이팟 터치, 802.11n 탑재한다?

iPhone, iPod touch/News 2009. 4. 5. 09:58
최근 아이폰 3.0 소프트웨어 내에서 새로운 네트워킹 칩에 대한 지원이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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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저전력용 802.11n Wi-Fi 칩이라는데요, 이는 3세대 아이팟 터치로 보이는 'iPod 3,1' 기기의 파일 리스트에서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기존 1세대나 2세대 아이팟 터치에서는 802.11a/g만 지원했었죠. 만약 802.11n을 탑재한다면, Wi-Fi로 연결됐을 시 상당한 속도 향상이 예상됩니다.

한편, 이 새로운 802.11n 네트워크칩은 WWDC 2009에서 공개될 3세대 아이폰에도 탑재될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Appleinsider 

[Bug Report & Enhancements] iPhone OS 3.0 Beta 2 (계속 업데이트중입니다!)

iPhone, iPod touch/News 2009. 4. 2. 20:13
이 리스트는 제가 발견하는 대로 계속 업데이트됩니다. 이 리포트는 iPhone OS 3.0 Beta 2 (빌드 7A259g)를 구동하는 1세대 아이팟 터치 (8GB) 모델을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다른 모델 (iPhone, iPhone 3G, 2세대 아이팟 터치)에서 다른 버그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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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악 한곡반복 안됨. (설정해놔도 계~속 다른 곡으로 넘어감.)
  • 스팟라이트에서 검색한 음악을 재생하면 간헐적으로 다른 음악이 재생됨.
  • 시스템이 전체적으로 안정적이기는 하나, 스팟라이트로 넘어갈 때나 혹은 아이콘 재배치할 때 버벅임. (특히, 아이콘 재배치 시 심하게 버벅임.) 결국, 터치를 아예 껐다 켜니 안정됨.
  • 음악 재생시 On-Screen Control (반복, 셔플, 지니어스, 재생 바 등)을 불러오면 위의 트랙 넘버가 계속 다르게 나옴 (셔플 시에만 그런 듯)
  • 어플리케이션들(연락처, 메일, 음악, 비디오, 메모, 캘린더)의 검색 바가 처음에는 나오지 않고, 아래로 스크롤한 다음, 위로 다시 스크롤해야 나옴.

기존 소프트웨어 (2.2.1 및 3.0 Beta 1) 과의 차이점:
  • 잠금 스크린에서 재생중인 음악 이름의 폰트가 더 작아짐. 재생/일시정지 및 곡넘김 버튼을 불러오면 아티스트, 앨범 이름까지 다 보여줌.
  • 3.0 Beta 1에서 향상된 안정성 및 전체적 UI 속도.
  • Push Notification 공식 지원: 3.0을 위한 어플리케이션을 쓸 때 Push Notification이 동작하는 지 직접 시험해볼 수 있음.
  • 한글 키보드 디자인이 약간 바뀜 (3.0 Beta 1에도 적용)
  • 설정 메뉴에 Store라는 알 수 없는 메뉴가 생겼음: 안은 텅 비었음.
  • 메모 어플리케이션에서 URL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링크가 됨.
  • 홈 스크린 등의 코어 애니메이션이 좀 더 부드러워졌음.
  • 홈 스크린의 허용 수가 최대 11 페이지까지 늘어남. (Dock의 네 개까지 총 180개의 어플리케이션 및 웹 어플리케이션 탑재 가능)
  • 설정 - 메일/연락처/캘린더 - 모바일미(계정이 있을 시에만)에서 '나의 iPod touch 찾기' 발견. 곧 모바일미에 추가될 기능인 듯.
  • Voice Note 제공 (2세대만 지원) 하지만 녹음된 레코딩을 다시듣기를 해도 소리가 안나옴.

아이폰/아이팟 터치용 스카이프 내일 출시

iPhone, iPod touch/News 2009. 3. 31.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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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루머가 현실화 되었습니다. 아이폰용 스카이프가 바로 내일 앱스토어에 출시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현존하는 VoIP 어플 중에서 가장 나은 어플이 등장할 것 같네요...^^ 아이폰용 스카이프는 기존 스카이프와 비슷한 UI와 같은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스카이프 유저끼리의 통화는 무료고 다른 전화는 유로입니다. 전화통화같은 경우에는 Wi-Fi밖에 지원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채팅은 3G/2G 통신망에서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또한 걸려오는 컨퍼런스 콜은 가능하지만 아직 컨퍼런스 콜을 걸 수는 없습니다. SMS도 아직 지원되지 않구요. 부가적으로 저장되어 있는 사진이나 새로운 사진을 찍어서 프로필 사진으로 설정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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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이번 스카이프 어플 출시가 무척 반갑습니다. 제가 미국에 살기 때문에 한국에 전화를 거는 수단으로 스카이프를 사용 중이고 현재 제 마음에 드는 아이폰/아이팟 터치용 VoIP 어플이 마땅히 없던 마당에 드디어 마음에 드는 녀석이 나오니까요. 참고로 이 어플은 아이폰, 아이팟 터치 둘 다 지원하지만 아이팟 터치는 따로 마이크가어야 합니다.

내일 출시하게 되면 바로 받아서 테스트를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얼마나 높은 완성도를 가지고 있을지 기대됩니다..^^

왜 아이팟 터치는 업데이트때 꼬박꼬박 돈을 내는가?

Apple Tips 2009. 3. 27.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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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8년 1월 15일, 맥월드 2008 키노트.
우리의 잡스옹은 자기위치추적 기능과 웹 클립 등의 다양한 신기능을 탑재한 iPhone OS 1.1.3을 소개했었습니다. 그리고, 아이팟 터치에는 이에다가 기존 아이폰에 있던 다섯가지 위젯 및 메일 앱을 넣는다는 말에, 모두들 환호를 했지요. 하지만, 잡스옹의 바로 다음 말에 모두의 박수는 한방에 멈춰버리고 말았습니다.

"기존 아이팟 터치 사용자들은 20달러만 내시면 됩니다."

맥월드 2008이 끝난 직후, 다양한 채널의 게시판에서 엄청난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왜 돈을 내야 하냐는 비난들이 주류였지요. 그런 이후에도, 애플은 2.0과 최근 3.0까지 아이팟 터치 사용자들에게는 꼬박꼬박 돈을 받았습니다. (물론 가격은 반으로 다운됐지만.) 과연 이것마저 애플의 상술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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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은 '노'입니다. 애플이 아이팟 터치에 돈을 내는 것은 다른 이유에서 기인합니다. 바로 미국의 법 때문입니다. 바로 '사베인스-옥슬리 법 Sarbanes-Oxley Act'라는 2002년에 제정된 미국 회계법인데요, 이 법 중 일부 조항에는 이렇게 쓰여 있습니다. 바로 "제품을 판매할 당시에 광고하지 않은 기능은 사용자로부터 별도의 비용을 받지 않고서는 추가하지 못한다"는 겁니다. 이는 나중에 업체가 수입 등을 계산할 때 생길 만한 문제들을 미연에 예방하려는 겁니다.

그러면 왜 애플은 아이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무료로 하느냐? 바로 애플이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를 다르게 보기 때문입니다. (이는 스티브가 작년 3월 아이폰 2.0 SDK 이벤트에서 한 말이죠.) 이는 애플이 실제로 아이폰과 터치를 회계적으로도 다르게 계산하는 데 기인한 것입니다. 아이폰 판매로 인한 수입은 시기마다 나오는 일종의 '구독성' 수익으로 계산하는데 반해, 터치를 판매함으로서 오는 수익은 바로 계산하기 때문에, 신기능으로 인한 수익은 계산이 안된 거죠. 그래서, 따로 돈을 받는 것입니다.

사실, 이것은 애플이 아이팟 터치를 처음에 출시했을 때부터 결국은 문제가 될 것이었습니다. 아이폰을 만능 스마트폰으로 본 것에 반해 애플이 아이팟 터치를 어디까지나 '아이팟'으로 봤다는 것이 결국은 이 법에 발목을 잡히게 해버린 셈이죠. (위에 말한 아이폰 OS 1.1.3 업데이트까지만 해도, 아이팟 터치에서 인터넷으로 할 수 있는 거라곤 인터넷 서핑과 유튜브 시청밖에 없었습니다. 이는 극히 제한적이죠.) 하지만, 2.0 소프트웨어를 단 터치는 이제 '미니 컴퓨터'의 수준까지 발전했습니다. 이러한 애플의 판단 미스는 아마 아이팟 터치의 유저분들을 끝까지 괴롭히게 될 지도 모를 일입니다.

P.S 그래도 1.1.3 때 20달러나 내라고 한 것은 좀 상술이 들어가긴 했을지도...

[자료 출처: 맥마당 2008년 7월호, Engadget]

Installer.app for Mac - 아이폰을 해킹할 필요없이 해킹어플을 깐다?

Apple Tips 2009. 3. 25.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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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이폰스피어(?)를 뒤흔든 소식이네요. 바로 자일브레이크시 아이폰/아이팟 터치에 깔려서 무선으로 다운받을 수 있었던 Installer.app이 바로 맥용으로 등장했다는 소식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흥미로운 점이 있네요. 바로 "아이폰을 따로 해킹할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그냥 아이폰을 컴퓨터에 연결하고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Install'만 클릭하면 바로 아이폰에 설치되는 방식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가격이 7달러라는군요. 뭐, 해킹을 안하고 해킹 어플리케이션을 받는 대가가 7달러라면... 글쎄요.

iPhone OS 3.0, 아이팟 터치에 추가된 기존 아이폰의 기능들

Apple Tips 2009. 3. 2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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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아이폰 OS 3.0을 사용한지 어느 새 일주일이 다 되었습니다. 원래는 더 일찍 이 포스트를 시작하려고 했는데 너무 늦어버린 점 이해 부탁드려요^^;; 사실 첫 포스팅으로 좀 더 많은걸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현재 아이팟 터치에서 컴퓨터로 사진이 옮기는 방법이 약간 불편해져서 그러질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조금씩 천천히 올리도록 할게요.

우선 아이팟 터치 2세대(또는 1세대) 유저분들이라면 기뻐할 소식을 전해드려야 겠네요..^^ 이번 새로운 펌웨어는 아이폰에 있었던 기능이 포함이 되었거든요. 어떤 것이 있을까요?

1. 블루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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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아이팟 터치 2세대에 Nike+용 칩이 들어갔을 때 블루투스가 가능할 것이란 가능성이 있었는데요. 지금까지 잠가뒀다가 애플이 드디어 언락한 기능인 블루투스입니다. 하지만 아직은 제기능을 못한다고 봐야할 것 같아요. 무엇보다 다른 기기와 연결을 하지 못하네요. 아무래도 애플이 막아둔 것 같아요. 사진같은걸 블루투스로 옮길 수 있으면 좋을텐데요.... 아직까진 헤드셋정도만 연결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2. Google Ma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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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아이폰에 있던 구글맵스 업데이트가 아이팟 터치로 들어왔습니다. 이전엔 스트리트 뷰나 대중교통등을 볼 수 없었는데요. 이번 업데이트로 더욱 쓸만해졌습니다. 물론 한국에서는 이야기가 달라지겠지만요. 적어도 미국에서는 정말 훌륭한 손안의 네비게이션이 되었습니다.

현재 보여드리고 싶은 사진과 정보는 너무나 많지만 너무 많고 정리가 안되있는 상태에다가 사진을 가져오는데에 약간의 문제가 생겨 시간이 걸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천천히 아이폰 OS 3.0을 소개할 기회가 생길 것 같네요...^^ 그럼 조만간 다시한번 포스팅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참고로 제가 사용하는 OS는 개발자용으로 사용자가 다른 루트로 다운받으셔서 펌웨어를 업그레이드 하신다고 하셔도 개발자 인증을 받아야 아이튠즈와 동기화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발자가 아닌 이상 시도를 안하시는게 현명한 판단이 될 것입니다.

아이팟 취침예약 걸기

Apple Tips 2009. 3. 22. 10:59
이 기능은 제가 TUAW (The Unofficial Apple Weblog)를 보다가 찾은 내용입니다.

많은 분들이 아이팟은 취침예약이 없다고 하시죠?
웬걸, 있습니다. 바로 시계 - 타이머에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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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머에서 '타이머 종료 시'를 탭해주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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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iPod 잠자기를 선택해주시면 됩니다. 그 다음, 타이머의 시간을 설정해주시고, 타이머를 시작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러고는 스피커에 연결해놓고 그냥 주무시면 되는 거죠~

이 팁이 많은 도움이 됐기를 바라봅니다. 최소한 저는 처음 알았던 거라...

아이폰 OS 3.0, 10MB이상 팟캐스트 무선망 다운로드 지원

iPhone, iPod touch/News 2009. 3. 2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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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흥미로운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바로 아이폰 OS 3.0에 관한 정보인데요. 기존 아이폰으로[각주:1] 받을 수 있는 용량제한은 10MB인데 3.0에서 팟캐스트를 받는데 10MB 이상도 받아진다고 합니다. 그런데 막상 App Store는 아직도 10MB 용량 제한이 있다고 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곧 App Store도 10MB 제한을 풀 것 같습니다. 이제 곧 제공될 비디오 스트리밍도 보면 10MB 제한을 곧 풀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10MB가 넘어간다면 차라리 컴퓨터에서 받고 동기화를 하는게 더 빠를지도 모르겠네요...^^
  1. 아이튠즈를 거치지 않고 무선망(3G, 2G)으로 아이폰에 받을 때 [본문으로]

iPhone OS 3.0 간단한 정리

iPhone, iPod touch/News 2009. 3. 18.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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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많은 기대를 받았던 발표가 끝이 났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론 무척 만족스러운 발표회였습니다. 제가 원하던 대부분의 것들이 다 들어갔기 때문이죠. 이로서 좀 더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가 좋은 디바이스가 될 것 같다라는 생각도 듭니다. 그럼 지금부터 이번 발표회에서 가장 중요했던 업데이트를 간단히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Cut, Copy, Pas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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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모든 아이폰&아이팟 터치 유저가 원하던 기능이 드디어 탑재되었습니다. 아이폰은 그동안 안타깝게 복사, 잘라내기, 붙여넣기 기능이 없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불편함이 있었죠. 하지만 현재는 'Clippy'라는 Jailbreak App으로 어느정도 커버를 할 수 있지만 공식으로 지원해줬으면 하는 바램이 컸죠. 그리고 이 업데이트는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어느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고 흔들면 되돌리거나 취소할 수도 있습니다. 업데이트 된다면 많은 유저들이 애용할 기능이군요.

2. 가로모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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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메일, 노트, SMS에서 가로로 키보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의 가로모드 키보드는 넓이때문에 세로모드보다 오타율도 적고 훨씬 편합니다. 덕분에 이번 업데이트로 메일을 좀 더 편하게 보낼 수 있겠군요.

3. Spot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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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스팟라이트도 나왔군요. 스팟라이트는 맥 OS X에서 탐색기와 같이 파일을 찾게 해줍니다. 아이폰에서도 똑같은 역할을 하죠. 아이폰 안에 있는 모든걸 검색할 수 있습니다.

4. 검색기능 추가(메일, 음악, 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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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기능도 추가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메일에 추가된 것이 너무나 반갑네요. 최근에 급한 메일을 찾다가 아이폰에서 찾는걸 포기하고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찾은 기억이 있거든요. 이는 메일 뿐만 아니라 음악, 달력에서도 적용됩니다.

5. 사진 2개이상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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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을 사용하면서 가끔 사진을 첨부할 때가 있습니다. 아이폰은 한장밖에 사진을 올리지 못해 올려야 했다면 번거로운 절차를 밟았어야 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론 그럴 필요가 없겠네요. 아이폰 유저에겐 더없이 반가운 소식이겠네요^^

6. M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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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유저들이 항상 원하던 MMS도 추가되었습니다. 사진 뿐만 아니라 연락처, 지도, 오디오 파일을 보낼 수 있습니다.

7. Turn-By-Turn Navig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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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제대로된 아이폰용 네이게이션이 나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무선 인터넷이나 구글 지도가 필요없이 사용할 수 있어 무척 쓸모있을 것 같습니다.

8. PUSH Notif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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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제가 바라던 것과는 조금 다르지만 나름 만족스러운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바로 알림 서비스인데요. 문자나 친구의 대화가 들어오면 자동으로 바로 팝업이 떠서 알려주는 기능입니다. 이는 어플이 꺼져있어도 지원되기 때문에 제가 원하던 Background지원에 비해 배터리를 덜 소비한다는군요.

9. 악세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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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악세사리의 활용성이 훨씬 넓어졌습니다. 사진처럼 스피커의 이퀄라이저를 만질 수 있고 또는 혈압 측정기와 연결해 검사를 할 수도 있습니다. 또는 FM Transmitter와 연결해 주파수같은걸 아이폰으로 컨트롤할 수 있습니다.

10. Peer to Pe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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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쓸모있는 기능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바로 두 아이폰끼리 블루투스로 연결해 자료를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단순히 자료뿐만 아니라 어플에서도 이용가능하기 때문에 무한한 발전성이 기대됩니다.

11. App Store 새로운 상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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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건 별로 반갑지 않네요. 바로 앱스토어에서 받은 어플에서 새로운 레벨이나 정보를 추가할 때 각 자료마다 추가 금액을 내게 하는 정책입니다. 소비자로선 별로 좋은 소식은 아닌 것 같습니다만 개발자들에겐 좋은 소식일듯....:)

기타 업데이트
* 녹음 어플 추가 - 이로서 앱스토어에 올라와 있는 대부분의 녹음 어플은 다 쓸모없게 되겠네요. 특별한 기능 없이는 이번에 추가되는 어플도 충분히 쓸만할 것 같습니다.
*서드파티 어플 음악 라이브러리 접속 허용 - 앞으로 만나게 될 어플에서 자신의 음악 라이브러리를 볼 수도 있겠네요.
*어플에서 마이크 이용 - 어플에서 마이크를 사용할 수 있게 해줍니다. 게임 중 채팅같은게 가능해 지겠네요.
*어플에서 구글 지도 이용 - 어플에 구글 지도를 사용할 수 있게 했습니다.
*Wi-Fi Auto-login - 만약 유로 핫스팟을 사용한다면 아이폰에서 자동으로 접속하게 해줍니다.
*암호 기억 - 새로운 사파리에서 암호기억이 가능해집니다.
* 스테레오 블루투스 A2DP - 스테레오 블루투스가 가능해집니다.(아이폰 2G는 안됩니다.)
*Stock 어플 업데이트 - 좀 더 상세해지고 가로모드 지원합니다.
*CalDav 지원 - 야후나 구글 달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노트 싱크 - 기존 노트는 백업만 되고 컴퓨터에서 볼 수는 없었습니다. 이제 싱크가 지원되니 좀 더 편해질 것 같네요.

몇가지 알아둬야 할 점
이번 업데이트 중 MMS와 스테레오 블루투스는 2G iPhone에서 지원안함
iPod Touch 2세대는 블루투스 지원이 가능해짐 - 업데이트를 위해 $9.95를 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