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밥의 끝... 3GS 전파인증

iPhone, iPod touch/News 2009. 7. 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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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3G에 이어 3GS도 전파 인증이 되었습니다. 정말 출시가 되는 건지, 아니면 그냥 언제든 출시할 수 있게 미리 받아놓은건지... 알 수가 없군요.

iPhone 3G S, 알고보니 방수폰?

iPhone, iPod touch/News 2009. 6. 26.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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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3G S가 예기치 못한 방수기능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수영장에서 아이폰으로 동영상을 찍다가 발을 헛디뎌 아이폰을 든 채로 물에 빠졌는데, 아이폰은 문제없이 동영상을 그대로 촬영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못 믿으시겠다구요? 그럼 아래 동영상을:


흠... 실험해보실 분? (전 제 3G S 사더라도 안할랍니다...)

뉴스 카메라맨, 뉴스 스토리 전체를 아이폰 3G S로 찍다.

iPhone, iPod touch/News 2009. 6. 2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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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3G S의 동영상 촬영 성능이 얼마나 좋은 지 알고 싶으시다면, 이 동영상을 보시길 바랍니다. 바로 미국 CBS의 뉴스 카메라맨인 지오 베니테즈가 찍은 아이폰 3G S에 관한 뉴스인데요, 이 분은 동영상 전체를 방송국 카메라가 아닌, 아이폰 3G S로 찍었다고 합니다. 그런 다음, 파이널 컷 프로로 불러와 편집을 했다고 하네요. 뭐, 이로서 3G S의 비디오 성능은 입증됐네요.


다양한 아이폰 3G S 비교 동영상들.

iPhone, iPod touch/News 2009. 6. 21. 20:46
아시다시피, 금요일에 드디어 아이폰 3G S가 출시했습니다. 아무래도 3G S의 S가 'Speed'를 의미하는 만큼, 많은 성능비교 동영상들이 올라오고 있는데요, 한 편 살펴보겠습니다.
짧은 버전 - IGN
IGN에서 올라온 간단명료한 버전입니다. 아무래도 IGN이 게임 리뷰(아이폰 게임도 리뷰합니다)에 많은 중점을 둔 삳이트이다 보니 게임 부트업 비교도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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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버전 - YouTube의 jon4lakers
유튜브에서 상당한 인기를 끄는 리뷰어인 jon4lakers가 아이폰 3G S와 3G, 그리고 팜 프리를 비교하는 다양한 동영상을 올렸습니다. 물론, 언어의 장벽이 살짝 문제가 될 순 있지만, 비주얼적 디테일에 그 장벽쯤은 쉽게 무너질 듯합니다.



그럼, 즐겁게 감상하세요!

끝나지 않은 아이폰 떡밥: 이젠 다나와에?

iPhone, iPod touch/News 2009. 6. 21. 20:01
지난번에 있었던 전자파 적합 등록 및 악세사리 페이지에 이어, 오늘은 다나와에서 아이폰 3G S가 곧 발매된다며 페이지가 올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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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를 올리고나니... 할 말이 그리... (으이그!)
과연 이 루머들의 끝은 어찌될지... 궁금해지네요.

애플 코리아, 설명서에 iPhone 카테고리 추가

iPhone, iPod touch/News 2009. 6. 1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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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새로운 떡밥입니다. 바로 애플 코리아의 설명서 부분에 iPhone을 발견했습니다. 저는 이로서 애플 코리아 자체를 떡밥으로 생각하기로 했네요. 현재 애플 코리아에는 애플 스토어 악세사리 부분에 iPhone 카테고리가 있고 그 카테고리에는 iPhone 3G S도 들어있습니다. 이로서 아이폰에 대한 정보가 들어있는 페이지는 두번째네요. 이런걸 계속 발견할수록 국내 아이폰 출시에 대한 기대가 커지네요.. :)

아이폰 3G S, 미국 예약판매분 품절

iPhone, iPod touch/News 2009. 6. 14.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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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에 따르면, 아이폰 3G S의 미국내 온라인 예약판매분이 모두 품절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에 따르면, 애플과 AT&T 홈페이지에서 8일 3G S 발표 때부터 시작된 예약판매분은 모두 품절되었으며, 13일부터 주문하신 분들은 출시 날 (19일)에 배송이 되지 않고 출시일로부터 최대 2주를 기다려야 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만약 그보다 더 빨리 받고 싶다면, 근방의 AT&T 스토어 혹은 애플 리테일 스토어에 들려서 직접 기기를 픽업하는 수밖에는 없다고 합니다.

애플 코리아에 아이폰 악세사리 페이지가 노출되었습니다.

iPhone, iPod touch/News 2009. 6. 12. 20:17
아래 포스팅에 아이폰이 전자파 인증이 된 걸 확인한 다음 또다시 국내에 아이폰이 들어올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바로 애플 코리아 스토어의 아이폰 악세사리 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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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다시피 중간에 iPhone 쇼핑이 생겼으며 악세사리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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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악세사리 부분이 들어가면 왼쪽에 iPhone 3G S Accesories라는 구분이 생겻습니다. 아무래도 국내에 iPhone 3G뿐만 아니라 iPhone 3G S도 출시할 것 같습니다.

이느 무척 두근거리는 발견입니다. 전자파 인증에 이어 공식 사이트에서로 이를 확인할 수 있다니... 아이폰을 기다려 오신 분들에게 희망이 보이는군요...^^

아이폰 3G S, OpenGL ES 2.0 지원... 앱 스토어 내에 게임이 나눠지나?

iPhone, iPod touch/News 2009. 6. 10.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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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WWDC 2009 키노트에서, 필 쉴러는 새로운 아이폰 3G S는 OpenGL ES 2.0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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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GL ES는 오픈 소스의 그래픽 API인 OpenGL의 모바일 버전입니다. 이 API를 통해, 개발자들은 2D와 3D 그래픽 가속을 요하는 어플리케이션 (가장 좋은 예: 게임)을 만들죠.

기존 아이폰, 아이폰 3G, 그리고 두 세대의 아이팟 터치는 모두 OpenGL ES 1.1을 지원했습니다. 하지만 아이폰 3G S는 그보다 더 업그레이드된 2.0을 지원합니다. 즉, 3G S는 1.1로 쓰여진 다른 어플리케이션들은 지원하겠지만, 역으로 구형 아이폰이나 아이팟 터치는 2.0으로 쓰여진 앱은 지원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렇다고 1.1과 2.0을 모두 지원하는 어플리케이션을 쓰기엔 개발자들은 시간이 없죠.

아마 3G S의 OpenGL ES 2.0 지원이 앱 스토어 내의 게임들을 나누게 될 듯합니다. 아마, 게임 소개에 "아이폰 3G S 이후의 하드웨어 필요" 이런 문구가 나오지 않을까요? 아니면, 애플이 무슨 방법을 생각해냈을까요?

[칼럼] iPhone 3G S 만져보지도 않은 First Impression

iPhone, iPod touch/News 2009. 6. 9. 20:49
이 글은 편의상 경어를 쓰지 않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애플의 WWDC 2009 키노트는 말 그대로 서프라이즈로 가득 차 있었다. 새로운 맥북 프로 라인과 스노우 레오파드의 충격적 29달러 업그레이드 비용까지. 하지만 가장 큰 충격 뉴스는 바로 아이러니컬하게도 누구나 예상하던 것, 바로 아이폰 3G S의 발표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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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칼럼은 아이폰 3G S에 대해서 몇 가지로 나눠서 진행해보고자 한다.
일단, 약간 실망한 점부터: 바로 디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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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G와... 똑같다. 다시 말해, 이번 3G S에는 조니 아이브와 그의 부하들이 한 일이 하나도 없다는 뜻. 물론, 3G의 디자인은 멋드러지다. 잘못된 것 하나도 없다. 솔직히 말하면, 필자는 3G의 글로시 표면을 싫어했는데, 이유는 단 하나였다: 지문이었다. 저런 글로시 표면은 분명 지문 인식기다. 하지만, 애플은 3G S에서 이를 고쳤다고 한다: 바로 그 뒤에 수지 저항 코팅을 입힌 것. 지문이 기름으로 만들어져 있으니, 이에 저항하는 재질이라면 지문 문제를 왠만큼 커버할 듯하다. 하지만, 이는 실제로 3G S가 나와봐야 알 듯하다. 요즘 아이브 형님, 좀 힘드신가 모르겠다... 디자인 의뢰가 없어서... (야!!!!)

그럼, 3G S의 잠재적 소비자로서, 고민이 하나 있다: 블랙을 살까, 화이트를 살까? 블랙이면 환장하는 필자지만, 3G S는 화이트도 끌린다. 쩝... 추천 코멘트 달아주시면 결정에 참고하도록... (야!!!)

확실히 3G S는 디자인에 대해서는 별로 말할 부분이 없다. 하지만 내부적 업그레이드는... 할 말이 무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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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3G S의 S에 굉장히 많은 의미를 부여한다. S는 'Speed'의 약자로, 기존 3G에 비해 모든 면에서 빨라진 3G S를 잘 표현해준다. 빨라진 스피드를 정리하자면 이렇다:
  • 더 빠른 CPU와 RAM: 전체적 작업들이 2~4배 빨라짐.
  • OpenGL ES 2.0: 훨씬 빠른 그래픽 성능, 게임에 최적화
  • 7.2 Mbps HSDPA: 훨씬 더 빠른 3G망 지원 (기존 3G는 3.6 Mbps 지원)
사실, 앱 스토어를 통해 정말 다양한 어플리케이션들이 쏟아지는 가운데, 아이폰의 스펙 업그레이드는 어떻게 보면 당연했다. 사실, 이는 애플이 지난 3G 때 이미 했어야 하는 것들이었다. (결국, 3G는 2세대 아이팟 터치보다도 성능이 떨어졌다.) 뭐, 성능에 관한 의견은 실제로 3G S를 사용해보기 전까지는 섣불리 추리하지 않으려 한다.

또한, 3G S에는 평소 아이폰 사용자들이 바랬던 기능들도 있다. 훨씬 업그레이드된 300만화소 카메라, 동영상 촬영 및 편집 보이스 컨트롤, 디지털 나침반 등. 이러한 기능들은 3G S를 다시금 팜 프리 등의 경쟁자들을 더 멀리 따돌릴 수 있게 할 지도 모른다.

이번 아이폰 3G S의 변화를 사자성어로 표현하자면, '외유내강'이겠다. 또한, 디자인에 투자를 하지 않은 것은, 결론적으로 아이폰 라인업의 충격적 가격인하를 불러왔다. 3G 8GB 모델을 이제 99달러에 살 수 있고, 이제 3G S는 같은 가격에 두 배의 성능, 그리고 두 배의 용량을 제공한다.

뭐... 참 두서없게 글을 쓰긴 했지만, 3G S에 대한 최종 의견은 리뷰를 하게 될 때까지 참아보고자 한다. 물론, 리뷰 또한 먼 미래 얘기지만, 11월까지 참아주실 수 있는 분들께 최고의 리뷰를 쓸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