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를 즐기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한 Flipboard

iPad/Apps - Utilities 2010. 8. 2. 11:00
아이패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어플리케이션? 어플리케이션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컨텐츠입니다. 현재 아이패드에 가장 중요한 것은 컨텐츠의 양과 질입니다. 이 컨텐츠가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아이패드의 활용성은 크게 늘어나게 됩니다. 그리고 이번에 출시해 화제를 낳고있는 어플, Flipboard는 두가지 중요한 포인트에 새로운 기준을 추가하게 됩니다. 바로 콘텐츠를 즐기는 방법을 제시했기 때문입니다.

Flipboard는 처음 어플을 실행시키면 기본적으로 설정된 구독 리스트로부터 기사를 불러와 기사 제목과 합께 사진을 보여줍니다. Flipboard는 단순히 옆으로 펼치면서 시작하면 됩니다.

Flipboard의 UI는 단순 그 자체입니다. 이것이 모든 것입니다. 이 창 안에서 글을 읽고 새로운 리스트를 추가하고 지울 수도 있습니다. 구독할 수 있는 리스트는 9개로 제한되어있어 많이 아쉽습니다.

새로운 리스트를 추가하시려면 Edit을 누른 다음 'Add a Section' 버튼을 눌러 원하는 리스트를 추가하시면 됩니다. 리스트는 상당히 많고 분야별로 분류되어있으며 검색으로 찾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개인의 Twitter, Facebook 계정을 연결해서 잡지형식으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자신의 List를 따로 추가해서 볼 수도 있습니다.

리스트를 누르면 잡지가 펼쳐지듯한 효과를 보면서 펼쳐집니다.

바로 이렇게 말이죠^^

Flipboard에서 글을 누르면 이렇게 새 창이 뜹니다. 이 글은 웹에서도 볼 수 있고 트위터에서 글을 RT할 수도 있습니다. Facebook에서는 마음에 드는 글을 'Like'할 수 있습니다. 소셜기능을 Flipboard 안에 그대로 집어넣은 것이죠. 밑에선 보시는 글에 대한 댓글이나 RT한 기록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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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와 가로모드. 모든 글과 사진을 깔끔하게 정리한다.

Flipboard는 아이패드에센 마치 사막에서늬 단물같은 달콤한 어플입니다. 이 어플로 인하여 사용자는 깔끔하면서도 편하고, 아름답게 다양한 컨텐츠를 접할 수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이 어플리케이션은 Wi-Fi나 3G접속이 되야 데이터를 받아서 볼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 사용 불가능) 또한 언급한대로 총 9개의 리스트만 볼 수 있어 확장의 아쉬움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단점들을 다 커버하고도 남을 장점으로 아이패드 컨텐츠 환경에서 새로운 빛이 되었습니다. 바로 무료라는 강한 장점이죠. 이런 어플이 무료로 풀려 많은 사용자는질 좋은 컨텐츠를 멋지게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어플로 컨텐츠를 어떻게 접하느냐에 따라 컨텐츠의 수요도 바뀐다는 점을 다시한번 실감했네요...^^ 간단함과 아름다움, 트위터와 페이스북의 소셜기능, 컨텐츠를 보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한 Flipboard는 여러분의 iPad에 아주 중요한 컨텐츠 공급처가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간단한 구동영상을 준비했습니다. Flipboard의 심플함, 아름다움을 느끼시기엔 충분하실 것 같습니다.

스트리밍뿐만 아니라 다운로드까지! 막강해진 소리바다

우리에게 소리바다는 정말 오랬동안 들었지만 영향력이 약해 많은 사람들 속 기억에서 잊혀졌습니다. 에전 여러 사건을 뒤로하고 소리바다는 그사이 많은 변신을 해왔습니다. 무엇보다 웹사이트는 웹표준을 지원하고 다운로드도 Active X없이 받을 수 있게 Adobe Air기반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많은 맥유저를 끌어들였습니다. 그들의 행보는 여기서 멈추지 않습니다. 그들은 이제 아이폰 속에도 들어왔습니다. 막강한 기능과 함께요.

소리바다 어플의 전체적인 UI는 정말 박수를 쳐주고 싶습니다. 배경은 어둡게 처리해 내용을 쉽게 볼 수 있고 깔끔한 레이아웃을 자랑합니다. 아래엔 전체 선택, 듣기, 추가, 다운 버튼이 있어 곡을 고르고 바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상단엔 Player로 이동할 수 있는 버튼이 언제나 위치해있어 다른 작업 중이어도 바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소리바다엔 따로 마이 컬렉션이 있습니다. 따로 원하는 재생목록을 만들어서 그 목록을 들을 수 있죠. 전 재생목록을 잘 안써서 패스~

다운로드는 소리바다에서 받은 곡을 볼 수 있습니다. 소리바다뿐만 아니라 아이폰 내에 있는 음악을 불러들여 소리바다 앱 안에서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소리바다에서 받은 곡은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들을 수 있습니다.

검색도 역시 훌륭합니다. 깔끔한 레이아웃으로 음악을 쉽게 검색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를 입력하는동안 아래엔 예상 검색어를 보여줍니다. 아티스트쪽으로 보면 앨범, 곡으로 나뉘어져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폰 내에서 국내 뮤직비디오를 볼 수 있습니다. 역시 깔끔한 레이아웃으로 회신 뮤직비디오와 인기 뮤직비디오를 나눴습니다.

환경설정입니다. 여기선 계정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기한이나 남은 잔여곡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3G 네트워크 사용설정도 있어 사용자의 입맛에 맞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또한 SNS 기능이 강화되어 트위터나 미투데이 계정을 연결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폰의 남은 용량도 확인할 수 있구요.

음악 레이아웃은 아이팟과 흡사합니다. 리스트에선 타이틀곡을 쉽게 확인할 수 있고(파랑색 숫자) 앨범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음악 재생화면은 아이팟과 비슷하지만 다운로드 버튼과 리스트 버튼이 아래에 재치되어 있습니다. 화면을 탭하면 가사와 SNS로 보내기 기능, 반복, 셔플 설정 등을 할 수 있습니다.

SNS로 보내기 버튼을 누르면 자신이 원하는 코멘트와 함께 보낼 수 있습니다. 보내게 되면 글에는 노래 링크까지 같이 첨부됩니다.

소리바다 어플에서 곡을 받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단순히 다운 버튼을 누르면 금방 끝나기 때문이죠. 다운버튼을 누르면 잔여곡 갯수를 보여줍니다.

확인을 누르면 밑에 음악이 얼만큼 받아졌는지 보여줍니다.

다 받으면 다운로드 란에 곡이 추가되어있습니다. 이 곡은 오프라인에서도 들을 수 있고 나중에 소리바다 웹사이트에서 다시 받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받은 곡은 소리바다 앱 내에서만 들을 수 있습니다.

베타 테스트일 때부터 사용해본 소리바다앱은 정말 잘 만들어진 어플입니다. 깔끔하고 쉬운 UI, 다양한 기능, 그리고 다운로드까지 지원해 국내에 출시된 음악 어플 중 가장 훌륭하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소리바다 어플을 기존 아이팟을 대체하기엔 아직 부족한 점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멀티태스킹 기능이 절실하며 소리바다 어플에서 받은 곡을 아이팟에서도 들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제가 바라는 이 두 기능은 모두 소리바다에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지요. 멀티태스킹만큼은 iPhone OS 4.0 출시 이후에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름 : 소리바다
종류 : Music
제작사 : Soribada Inc.
별점 : ★★★★✫
가격 : 무료

어플 2.0 출시기념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당첨되신 3분에겐 프리미엄 1개월 상품권(150곡 다운로드+무제한 음악감상 1개월) 드립니다!

이벤트는 오후 2시 30분까지 진행하겠습니다!

이런 좋은 기회를 주신 소리바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____^

이벤트 참여방법은 평소와 같이 댓글을 달아주시면 됩니다..^^
댓글을 다실 때 꼭 트위터 Username을 적어주세요!
이용권 배포방법은 오직 트위터(Twitter)로만 드립니다. 메일은 받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당첨이 되셨어도 트위터 닉네임을 적지 않으셨다면 당첨에서 자동 제외됩니다.
또한 iAppBox 공식 트위터, @iAppBox를 미리 Follow하신 상태여야 합니다.
만약 트위터 닉네임을 적으셨어도 @iAppBox를 Follow하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제외됩니다.

+ @iAppBox에서 올린 이벤트 트윗글을 RT하시면 좀 더 높은 확률로 당첨되실 수 있으니 많은 RT 부탁드립니다!
+소리바다 어플은 저작권 문제때문에 한국 스토어에서만 받으실 수 있습니다.

* 이벤트 끝났습니다. @treecode @lgw70 dearjj07 축하드립니다! 이용권에 당첨되셨습니다! DM 확인해주세요^^

깔끔하고 간단한 타이머, DragTimer

오늘 보여드릴 어플리케이션은 kobalt60에서 개발한 DragTimer입니다. 기존 앱과 비교한다면 훨씬 깔끔하고 간단하다는 점이 있습니다. 무척 간단한 앱이기 때문에 사진과 간단한 설명만 들으시면 금방 사용가능한 앱입니다...^^

기본화면입니다. 위에는 숫자판, 그리고 아래에는 설정버튼이 있습니다. 스탑워치를 시작하는 방법은 정말 단순합니다. 원하는 시간만큼 각 부분을 밑으로 내리면 됩니다. 만약 2시간으로 맞추고 싶다면 맨 왼쪽판을 아래로 내리면 됩니다.

시간을 옮기면 아래에 생기는 스타트 버튼을 눌러 시작합니다. 중간에 멈추고 싶다면 다시 앱으로 들어와서 멈추시면 됩니다. 이 앱은 시작 해놓으면 다른 작업을 할 때도 돌아가기 때문에 이 앱만 켜놓을 필요가 없습니다.

시간이 다 되면 이렇게 알람이 뜹니다.

세팅에서는 소리, 반복, 배경화면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앱 자체가 단순한 편이라서 설정도 간단합니다.

기본 앱도 충분히 쓸만하지만 좀 더 간단하고 빠르게 쓰고 싶으시다면 DragTimer를 추천합니다. 시간, 분 초가 나뉘어져있어 세팅도 편하고 앱 다체가 단순해서 누구나 사용하기 쉽기 때문이죠. 이렇게 깔끔한 앱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강추해드립니다..^^

동영상도 올립니다. 간단하면서 귀여운 소리 등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름 : DragTimer
종류 : Utilities
제작사 : kobalt60
별점 : ★★★★
가격 : $0.99

리딤코드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리딤코드는 총 5개이며 시간이 지난 후에 5분을 직접 뽑도록 하겠습니다.

이벤트는 오후 1시 30분까지 진행하겠습니다.

댓글을 다실 때 꼭 트위터 Username을 적어주세요!
리딤코드 배포방법은 오직 트위터(Twitter)로만 드립니다. 메일은 받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당첨이 되셨어도 트위터 닉네임을 적지 않으셨다면 당첨에서 자동 제외됩니다.
또한 iAppBox 공식 트위터, @iAppBox를 미리 Follow하신 상태여야 합니다.
만약 트위터 닉네임을 적으셨어도 @iAppBox를 Follow하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제외됩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릴게요^^

이벤트 끝났습니다. @pandaksea00 @satang83 @lyygon @yopiyopi78 @lgw70님이 당첨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무료 파일뷰어 비교 : 2ndrive & Dropbox

오늘은 국내 서비스인 세컨드라이브와 외국 서비스인 Dropbox를 비교해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두 서비스는 여러모로 비슷합니다. 둘 다 온라인 스토리지 서비스를 진행 중이고 스토리지에 자료를 백업할 수 있으며 또한 아이폰용 어플리케이션도 제공해 파일뷰터로서의 기능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럼 두 어플을 비교해 어떤 장점, 단점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용량
2ndrive와 Dropbox는 온라인 스토리지를 지원하는데요. 세컨드라이브는 한 유저당 1TB를 기본 제공합니다. 파일뷰어로 쓰기엔 넘치는 용량이죠. 한편 Dropbox는 기본유저에겐 2GB를 제공하고 용량을 늘리기 위해선 유료계정으로 업그레이드 해야합니다.

2. 업로드

파일뷰어로 쓰려면 파일을 우선 업로드를 해야 하는데요. 세컨드라이브는 현재 윈도우 PC에서만 업로드가 가능합니다. 처음 세컨드라이브를 시작하실 때 프로그램을 까시면 이후로 자동으로 윈도우에 세컨드라이브 폴더가 생겨 거기로 파일을 추가하거나 업로더 PRO를 사용하셔서 업로드를 하실 수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세컨드라이브는 맥이나 리눅스에서 업로드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업로드를 하려면 꼭 프로그램을 깔아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습니다.


한편 Dropbox는 어느곳에서든 자유롭게 파일을 업로드 할 수 있습니다. Dropbox는 윈도우, 맥 리눅스 모두 간단한 설치로 지원하며 웹브라우저를 이용하여 업로드 할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도 아이폰 내에서 업로드 가능합니다. 윈도우, 맥, 리눅스에서 사용하기 위해선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단순히 파일을 Dropbox 폴더에 끌어다 놓으면 됩니다. 그럼 자동으로 파일이 업로드 되며 아이콘으로 파일의 업로드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파일 포맷

파일포맷 지원은 파일뷰어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무리 용량이 크고 편하다 한들 파일 포맷을 지원하지 않는다면 말짱 꽝이니까요. 파일 포맷을 살펴보면 둘은 거의 비슷합니다. 둘 다 pdf, ppt, xls, doc, htm, txt, rtf 등을 지원합니다. 사진도 역시 jpg, png 등을 지원하죠. 하지만 다른 점이 있다면 iWork 포맷지원의 유무가 있습니다. 세컨드라이브는 아쉽게도 iWork 포맷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Dropbox는 iWork ’08, ‘09을 지원합니다. 맥을 사용하시는 분들에겐 가장 중요한 부분이죠. 개인적으론 맥을 사용하기 때문에 iWork 포맷도 지원되는게 더 좋네요..^^


4. 오프라인 모드

세컨드라이브와 Dropbox는 둘 다 온라인 스토리지를 지원합니다. 다만 온라인 스토리지의 단점은 무선 인터넷이나 3G망에 연결되어 있어야만 볼 수 있다는 점이죠. 그리고 로딩에 걸리는 시간도 용량에 따라 꽤 걸리기 때문에 아이폰 내에 저장할 수 있는 기능이 있으면 정말 편해집니다. 다행히도 두 어플리케이션 다 오프라인 모드를 지원합니다. 세컨드라이브의 경우 대부분의 오피스 파일(ppt 제외)과 사진, 음악 파일 등을 오프라인 보관함에 저장할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 보관함은 최대 2GB 내로 저장할 수 있습니다. 5MB가 넘는 파일은 유효기간이 붙고(30일) 이하는 유효기간이 없습니다. Dropbox또한 파일을 별표 표시해서 보관함에 저장할 수 있습니다. 오피스 파일(iWork 포함), 사진 등을 저장해둘 수 있습니다. 사진은 저장할 때 퀄리티를 정해서 용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5. 보기화면

세컨드라이브

Dropbox

사진을 공유할 수 있다.

파일뷰어에서 가장 기본적이면서 또 중요한 보기화면입니다. 세컨드라이브는 정말 간단합니다. 파일을 열면 로딩 후 문서를 보여줍니다. 더블탭이나 핀치로 중인, 아웃이 가능합니다. 또한 보관함에 저장버튼을 눌러 오프라인에 저장할 수 있습니다. Dropbox는 거기에 더해 사진이나 문서 링크를 메일로 보낼 수 있고 클립보드에 복사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세컨드라이브와 Dropbox를 비교해봤습니다. 세컨드라이브는 아쉽게도 윈도우 Only라는 큰 단점이 존재하지만 어플의 편의성과 1TB의 큰 스토리지가 정말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파일뷰어로서 1TB는 너무 크다는 느낌이지만 작은 것보단 좋고 그만큼 용량에 상관없이 넉넉히 담을 수 있다는 강점이 있죠. Dropbox는 모든 OS에서 사용할 수 있고 웹에서도 파일을 업로드 할 수 있는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용량은 2GB밖에 지원되지 않고 결제해야 용량을 늘릴 수 있습니다. 이렇게 늘린 용량도 세컨드라이브에 비교하면 1/10밖에 되질 않네요. 이 리뷰를 통해 어떤 서비스가 사용자분들에게 맞는지 판단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무료 웹브라우저 Mango Browser 1.2 그리고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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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만든 웹브라우저 Mango Browser의 1.2 업데이트가 얼마 전에 있었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바로 Landscape 모드의 지원입니다.
이제 Mango Browser 에서도 가로모드를 지원함으로써 그 동안 세로모드만 가능했었기에 불편했던 점들이 보완되었습니다.
그리고 언어에 한국어가 추가되었습니다. 부가기능 메뉴가 영어로 설정되어있을때는 영어로, 한국어로 설정되어있을때는 한국어로 보입니다.
그리고 1.2 부터는 이메일로 현재 웹페이지의 링크를 보낼 수도 있습니다 :)
부족하지만 열심히 업데이트하며 만들고 있으니 좋게 지켜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1.2.1 버전 미리 엿보기 :
 - 로테이션 잠금 / 잠금해제 기능
 - 풀스크린 모드에 대한 안내 팝업
 - 그 밖의 사소한 변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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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Mango Browser (Web Browser)
종류 : 유틸리티
개발자 : Guho Choi

여름철 모기를 쫓아내자! Anti Mosquito

이제 다시 여름이 찾아오고 있고 여름엔 우리들의 천적, 모기가 있습니다. 사람들은 여름마다 다양한 방법으로 모기로부터 피하려고 하는데요. 그 중 한가지 방법은 바로 주파수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모기가 싫어하는 주파수를 내서 모기를 쫓는거죠. 그런 기능은 핸드폰에서 다운받아서 사용할 수 있었는데 아이팟 터치도 당연히 되겠죠?^^ 모기대비용 어플인 Anti Mosquito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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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어플을 사용방법이 상당히 쉽습니다. 윗 화면은 처음에 실행하면 나오는 화면입니다. 시작하려면 전원버튼을 누르면 되고 그게 끝이지요. 그럼 주파수가 나오고 자동으로 조절해 사람들이게 신경쓰이지 않을만큼의 주파수를 내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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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소개입니다. 이 어플을 사용하려면 스피커가 필요하다는게 명시되어 있네요. 즉, 1세대 아이팟 터치는 이 어플을 이용하시려면 ㅂ따로 스피커를 구비하셔야 합니다. 2세대 유저분들은 그러실 필요가 없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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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에서 Anti Mosquito에 들어갔을 때입니다. 두가지 모드가 있는데요. 첫번째는 Fluctuation으로 자동으로 주파수를 조정해 거슬리지 않게 해주는 겁니다. 그리고 Kids-Safe는 아직 귀가 어린 아이들을 위해 필터링을 해주는 기능이죠. 이런 조그마한 배려가 마음에 드는군요.

이 어플은 주로 자기 전에 사용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용하는 방법은 그저 이 어플을 켜놓고 가만히 냅두면 됩니다. Sleep모드로 들어가도 어플을 계속 작동이 되기 때문에 어플이 꺼질까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필터링을 해도 날카로운 주파수음이 들릴 수가 있습니다. 그럴 때에는 볼륨을 약간 낮춰주면 될 것 같네요...^^

아직 모기철이 아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테스트해보긴 못했지만 전반적인 기능이나 편의성은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가격도 저렴한 $0.99니 부담없이 지를 수 있을 것 같네요..^^ 여름철에는 이 어플을 꼭 가지고 계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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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Anti Mosquito
종류 : Utility
제작사 : Dong-Wook Kim
별점 : ★★★★✫
가격 : $0.99

오프라인에서도 사용가능한 전자사전? Dictiona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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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분들이 기다려 오셨던 어플이 드디어 출시되었습니다. 바로 무료이면서 오프라인으로 사용 가능하고 자세한 단어의 뜻을 알 수 있는 어플을요. 바로 Dictionary.com이라는 어플입니다. 개인적으로 단어공부를 할때 가끔 여기에 와서 단어를 검색합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어플을 무료로 배포하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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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어플의 가장 큰 장점은 오프라인에서도 단어검색이 가능하단 점입니다. 대신 용량이 좀 큽니다.(35.6MB) 하지만 오프라인 사전을 원하던 분들에겐 이정도는 감수해야할 문제라고 생각이 드네요. 개인적으로 Dictionary.com을 좋아하는 이유는 각 단어의 자세한 정보를 볼 수 있단 점입니다. 그리고 그 장점은 어플리케이션에서도 고스란히 가지고 있네요. 그렇기 때문에 어느 장소에서도 단어만 입력하면 바로 다양한 뜻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검색했던 단어를 다시 볼 수 있게 해놔서 굳이 다시 입력할 필요를 줄였습니다. 또한 Word of Day로 매일 새로운 단어를 배울 수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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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동의어 사전도 지원합니다. 영어공부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동의어 사전은 필수나 다름없는데 이 또한 오프라인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정말 좋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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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유저로서 단점이 있다면 한글로 뜻이 나오지 않는 점이 불편할 수 있겠네요. 하지만 영어 공부를 위해서 영영사전을 보고 공부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대신 인터넷에 접속되어 있으면 검색한 단어의 발음도 들을 수 있으니 왠만한 유로사전만큼 값어치를 하는 것 같습니다.

Dictionary.com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보다 무료라는 점이고 오프라인으로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wedict처럼 간단한 단어검색을 넘어 동의어 사전도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이 어플은 정말 많은 학생분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어플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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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Dictionary.com
종류 : Utility
제작사 : Dictionary.com
별점 : ★★★★✫
가격 : 무료

VoIP 킬러앱의 등장, Sky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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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대단한 어플이 나왔습니다. 이 어플의 출현으로 다른 VoIP 어플들은 쓰일 일이 없게 되겠네요. 바로 이번주 화요일에 공개된 스카이프입니다. 스카이프에 대해 처음 들어보시는 분들도 계실거라 생각됩니다. 스카이프는 국제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VoIP 서비스입니다. 인터넷으로 유선이나 무선 전화로 전화를 걸 수 있거나 같은 스카이프 유저끼리도 통화가 가능하죠. 물론 유선이나 무선으로 전화를 걸 때는 유료입니다. 하지만 VoIP의 장점은 통화비용이 저렴하다라는 점이죠. 특히 해외에 전화할 때 특이 좋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미국에 살기 때문에 한국으로 전화를 걸 땐 항상 스카이프를 사용하죠. 그 이유 때문에 아이폰용 스카이프의 출시는 너무나 반갑더군요.

그리고 사실 더 반가운 이유는 현재 아이폰 앱스토어에 제대로된 VoIP 어플리케이션이 없다라는 점이 더 크네요. 지금까진 Fring이라는 어플을 사용해왔지만 통화음질은 그닥 만족스럽지 못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Skype에서 Native App을 만들어 출시한건 정말 반가울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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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을 하면 다음과 같은 메뉴를 보실 수 있습니다. Contacts에 저장된 번호나 친구들이 있고 Chats에는 현재 진행 중인 채팅이나 새로 채팅방을 만들 수 있습니다. Call은 만그대로 번호판을 누르는 겁니다. 여기서 조심하셔야 할게 기존 스카이프는 따로 국제번호를 저장해주지만 여기선 그렇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의 경우에는 82 + 지역번호(예:02, 010)를 입력해야 합니다. History는 기록들을 나타냅니다. My Info는 자신의 프로필을 보고 수정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사진으로 프로필 사진을 꾸밀 수 있으며 충전된 Skype Credit이 얼마인지 알 수 있습니다. 이부분을 누르시면 따로 더 충전할 수 있게 해놨습니다. 또한 말풍선에 자신의 상황을 적을 수도 있습니다.

자, 이제 가장 중요한 통화 음질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요? 아이폰용 스카이프의 통화음질은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컴퓨터용 스카이프와 그렇게 많은 차이를 느끼지 못했어요. 첫번째로 전 Skype Test Call로 마이크가 잘 작동되나 확인하고 두번째로 저는 다른 스카이프 유저와 시험 통화를 했었습니다.(도와주신 칫솔님 감사합니당*^^*) 칫솔님도 아이폰으로 테스트를 하셨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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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통화 음질이 상당히 깨끗했습니다. 상대방의 목소리를 뚜렷히 알 수 있었어요. 버벅거림이나 노이즈같은건 거의 들을 수 없었어요. 한국과 미국의 거리에 비하면 딜레이도 별로 없었구요. 기존에 사용하던 Fring에 비하면 훨씬 뛰어난 음질이었습니다. 또한 칫솔님과 채팅도 해봤습니다. 아직은 아쉽게도 가로모드가 지원이 안되서 약간 불편하지만 이모티콘(Emoji)도 잘 보이고 나름대로 쓸만했습니다. 세번째로 무선전화를 시도했습니다. 한국 핸드폰으로 전화를 걸었었는데요. 역시 깨끗한 통화음질이더군요. 무척 좋았습니다..^^

또한가지 다행인건 스카이프로 통화 중 화면이 꺼져도 통화는 지속적으로 진행됩니다. 다시 화면을 켜서 통화를 멈출 수도 있구요. 덕분에 화면이 꺼져도 통화가 끊어질까라는 걱정은 안해도 됩니다.

스카이프는 통화품질만으로 이미 다른 VoIP어플들을 무기력하게 만들었습니다. 현재 사용하면서 버그는 아직 잘 안보이고 있네요. 무엇보다 정말 깨끗한 음질로 다른 사람과 통화할 수 있다는게 너무나도 기쁘네요. 그것도 아이팟 터치로 말이죠...^^ 덕분에 제 아이팟 터치의 용도도 더 쓸모있을 것 같습니다.

이름 : Skype
종류 : Utility
제작사 : Skype Software S.a.r.l
별점 : ★★★★✫
가격 : 무료

간편하게 단어를 아이팟 터치로 검색! Touch Dict

요즘 대부분의 학생들은 전자사전을 기본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우리나라는 영어나 다른 나라의 언어를 배우려는 학생들(?!)의 열정이 대단한데요. 어쩔 때에는 전자사전이 거추장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특히 급히 필요할 때나 놀러 나갔을 때에 모르는 단어를 알고싶으면 전자사전을 이용하는 방법은 힘들죠. 그래서 전 언제나 아이팟 터치용 사전을 기다려 왔습니다. 간단하고, 빠르고, 빠르게 쓸 수 있는 녀석으로요. 그리고 오늘 리뷰할 어플은 드림위즈에서 팔고있는 Touch Dict이라는 어플리케이션입니다.

기본 인터페이

기본 인터페이스는 상당히 깔끔합니다. 단어를 입력하기 위한 검색바, 설정버튼, 그리고 부가기능 버튼. 아주 단순하죠?

우선 설정을 먼저 보겠습니다. Touch Dict이라는 어플은 사전을 StarDict에 있는 소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 다운받으면 기본적으로 제공되는게 있지만 더 필요하다면 웹사이트에서 받으실 수도 있습니다. 이런 확장성은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어플이 사전을 추가하는 방법은 두가지입니다. 한가지는 컴퓨터와 무선통신으로 파일을 집어넣는 방식. 두번째는 인터넷으로 직접 다운받는 방법입니다. 컴퓨터로 집어넣는 방식은 컴퓨터에 따로 소프트웨어를 깔아야 합니다. 하지만 소프트웨어가 Windows용밖에 제공되지 않아 Mac사용자들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파일 주소만 안다면 위에 빈칸에 주소를 넣고 바로 받을 수 있으니 그리 불편하진 않습니다.

단어를 검색하면 1초안에 바로 단어가 나옵니다. 단어는 추가되어있는 모든 사전에서 검색해서 순서대로 나열해 줍니다. 여기에 있는 설명 중 이해가 안되는 단어가 있으면 손으로 눌러 그 단어의 뜻을 바로 검색해서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부가기능 버튼을 누르면 윗사진처럼 메뉴가 바뀝니다.

가장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북마크로 추가할 수 있습니다. 추가하고 나서 북마크 버튼을 누르면 저장해둔 단어들이 나옵니다. 자주 찾는 단어는 이렇게 해놓으면 굳이 다시 칠 필요가 없죠.

또한 가로모드를 완벽하게 지원합니다. 그래서 세로모드의 키보드가 불편하시다면 가로로 돌리셔서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자, 이제 단점들을 집어봐야겠죠?
사전에서 가장 중요한게 무엇일까요? 바로 컨텐츠의 질입니다. 그리고 이 Touch Dict은 이부분에서 절대로 합격을 받지 못합니다. 오픈소스를 사용하기 때문에 무료라는 장점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좀더 자세한 정보를 찾는 분들에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또한 StarDict에서 제공하는 한국어 사전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아무리 확장성을 지니고 있어도 막상 사람들에게 필요한 컨텐츠가 부족할 수 있기 때문에 어떤 컨텐츠를 더 추가할 수 있나도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멀티태스킹이 원활하지 못합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설명을 보실 때 모르는 단어를 누르시면 그 단어의 뜻을 보실 수 있는데 그렇게 되면 바로 이전에 보던 단어를 다시 검색해야합니다. '뒤로'나 '앞으로'버튼을 추가해준다면 좀 더 편할 것 같은데 말이죠.

이러한 단점에도 불구하고 제가 드림위즈 어플 중에서는 그래도 '괜찮다'라고 생각이 드는 이유는 상당히 깔끔하고 편하다라는 점입니다. 북마크 추가방법도 편하고 보기도 편합니다. 단어검색 속도도 빨라서 급할 때나 밖에 전자사전을 가지고 가지 않아서 간단한 단어정도는 바로 찾아서 볼 수 있습니다. Touch Dict을 메인 전자사전으로 이용하지 않는 한 이 어플은 전자사전이 없을 때의 빈 공간을 메꿔주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P.S. 가격에 대한 견해는 올리지 않겠습니다. 이건 이 사전을 어떤 용도로 사용하느냐에 따라 가치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P.S.2. Touch Dict에서 받을 수 있는 한글사전들입니다. 필요하시다면 주소를 넣으셔서 다운로드 받으세요.
   1) 한글사전 - http://maru.woweb.net/dict/Korean.zip
   2) 한영사전 - http://maru.woweb.net/dict/KoEng.zip
   3) 영한사전 - http://maru.woweb.net/dict/EngKo.zip
   4) 한자사전 - http://maru.woweb.net/dict/Hanja.zip
   5) 한러사전 - http://maru.woweb.net/dict/korean-russian.zip
   6) 법률사전 - http://maru.woweb.net/dict/KoreanLaw.zip
   7) 의학사전 - http://maru.woweb.net/dict/KoreanMedical.zip
   8) 동물의학사전 - http://maru.woweb.net/dict/AnimalMedical.zip

Touch Dict
분류 : Utility
제작사 : DreamWiz Inc.
별점 : ★★★☆


아이팟 터치로 택배위치를 추적하자! TaekBae

한국에 계신 분들이라면 필수어플이 될 어플을 소개해드립니다. 바로 자신의 택배위치를 보여주는 어플입니다. 대부분의 택배회사는 다 되는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좋은 점은 리스트에 택배목록을 추가해서 한번 저장하면 나중에 다시 체크하기 쉽게 만들었다는 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시 입력할 필요도 없어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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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더 좋은 소식은 이런 좋은 어플이 무료라는 점이겠죠? 한국에 맞게 로컬라이징된 어플 중에선 확실히 쓸만한 어플 중 하나가 될 것 같습니다....^^

지원하는 택배회사
- 한진택배
- 대한통운
- 우체국
- 현대택배
- CJ GLS
- 로젠택배
- KGB
- 엘로우캡


TaekBae
Utility
별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