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록 관리, 초성검색, 무료문자까지! Usay!

한국에서 아이폰을 그냥 쓰기엔 로컬라이징이 부족해 불편한 몇가지 부분이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주소록입니다. 아이폰의 주소록은 순전히 해외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국내 유저들의 입맛에 맞는 초성검색같은 기능이 없죠. 초성검색같은 기능을 이용하려면 다른 어플리케이션을 받아 사용해야합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사용하시는 무료문자 어플도 다 따로 받아서 써야하죠. 이런 다양한 기능이 한 앱에 모두 들어갔습니다. 여기에 웹으로 주소록 관리도 가능한 Usay입니다.

처음에 어플을 실행하게되면 다른 문자 어플리케이션처럼 전화번호 인증을 거치게됩니다. 그후엔 아이폰에 저장된 주소록을 가져오고 그중에 Usay유저가 있다면 따로 리스트로 볼 수 있습니다. Usay 유저와 기본 리스트는 상단 왼쪽에 있는 버튼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하단에는 주소록과 대화 탭이 있고 추천친구에서 친구를 추천받을 수 있습니다. 설정 탭도 있구요.

상단에 있는 편집버튼을 누르면 다음과 같은 메뉴가 있습니다. 주소 추가하기를 누르시면 새로운 연락처를 추가하실 수 있습니다. 그룹 추가하기를 누르시면 새로운 그룹을 만들 수 있구요. 주소록 편집하기를 누르면 연락처를 다른 그룹으로 이동시키거나 삭제할 수 있으며 그룹도 관리할 수 있습니다.

Usay 유저를 선택하면 세가지 옵션이 나옵니다. 대화하기는 데이터를 이용한 무료 문자입니다. 그리고 SMS는 기본 SMS이고 전화하기로 바로 전화를 걸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룹에 있는 사람들에게 메세지를 보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말씀드린대로 초성검색을 지원합니다. 이는 Usay나 기본 주소록이나 둘 다 됩니다.

대화화면은 말풍선방식의 익숙한 UI입니다. 상단에는 친구를 더 추가할 수 있는 버튼이 있고 하단에는 사진이나 동영상을 첨부할 수 있는 버튼이 있습니다.

설정에서는 우선 프로필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사진이나 기타 자신의 주소록을 설정할 수 있죠. 그리고 아이디 연동은 Usay 웹 주소록 관리를 이용하기 위해서 필요합니다. 또한 알림설정도 할 수 있고 초보자 분들을 위한 도움말과 이용 가이드도 있습니다. 그리고 본인이 차단한 목록도 볼 수 있습니다.

Usay는 사실 이미 나온 여러가지 앱을 하나로 합친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이 기능을 제외한다면요. 이 기능이 있어 Usay가 더욱 특별한 것 같습니다. 바로 웹과의 주소록 동기화입니다. 이는 파란 계정이 있으면 가능합니다. 설정에서 아이디 연동을 해놓으면 Usay에 있는 주소록들이 자동으로 올라갑니다.

Usay 주소록 관리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바로 중복주소 관리입니다. 이름이나 전화번호, 이메일을 검색해서 겹치는 연락처를 합쳐줍니다. Google Sync와 MobileMe를 연동하면 주로 연락처가 겹치는 일이 생기곤 하는데 이 어플로 정리했습니다. 아쉽게도 제 모든 아이폰 주소록이 바뀌는게 아니라 Usay 어플 내 주소록만 정리됩니다. 그리고 다른 곳에서 주소록을 불러오고 싶다면 계정정보를 입력해서 가지고 올 수 있습니다.

아직 초기고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있어 불안정한 면이 많습니다. 아이폰 앱같은 경우 수시로 다운되고 주소록 동기화같은 경우도 가끔가다 느리게 동기화되는 경우도 몇번 봤습니다. 그래도 다양한 기능을 한 앱에서 해결할 수 있다는게 Usay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닌가합니다. 이왕이면 대화창에서 사진, 동영상 첨부 외 지오태깅이나 연락처 공유 등의 기능도 포함되었으면 좋겠네요.

이제 Chrome to Phone을 iOS에서도 써보자! Chrome to iOS


얼마 전에 구글에서 Chrome to Phone이라고 불리우는 서비스를 선보였었습니다. 이 기능은 크롬에서 보던 웹사이트, 유튜브 동영상, 구글 지도 등을 안드로이드폰 (2.2 이상)으로 바로 보낼수 있는 기능이었는데요, (칫솔님이 잘 정리해주셨습니다.) 이제 그에 거의 상응하는 기능을 아이폰에서도 즐길수 있게 됐습니다. 바로 Chrome to iOS입니다.

Chrome to iOS는 크롬 익스텐션 갤러리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검색할 때 Chrome to iPhone이라고 검색하시면 바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익스텐션 설치가 완료되면 설정창에서 설정을 하실 수 있습니다. iOS 기기를 더하고 싶으시면 'Add another iOS device'를 클릭합니다.

셋업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셋업화면에 나타나는 주소를 iOS 기기의 사파리에 입력합니다.

이때 나타나는 사이트를 홈 화면에 웹 클립으로 추가시키고, Complete Setup을 클릭하면 셋업이 완료됩니다.


셋업이 완료되면 이렇게 홈 화면에 아이콘이 나타납니다. 이 웹클립이 없으면 아까 그 URL을 일일이 입력해야 하기 때문에 꼭 저장해두시기 바랍니다! ^^;;


Chrome to iOS 기능을 쓰시려면 크롬의 주소창 옆에 있는 아이콘을 클릭하면 Chrome to iOS의 클립보드에 저장이 되고, 이를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의 바로가기 아이콘을 통해 열면 그 클립보드에 있는 주소가 바로 붙여넣기가 됩니다. 모바일 페이지 자동 리디렉트가 되는 사이트라면 바로 리디렉트가 됩니다. 유튜브를 보다가 버튼을 누르고, 아이폰에서 열면 바로 유튜브 주소인 것을 인식해 유튜브 앱을 엽니다.

솔직히 말해서, Chrome to iOS 익스텐션은 구글이 제공하는 Chrome to Phone 익스텐션보다 기능이 조금 떨어집니다. 결국은 실질적으로 웹앱인 iOS에 반해 안드로이드 버전은 직접 앱으로 제작되었고, 이를 만든 건 구글이 아닌 서드파티 개발자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발전 가능성은 무한한 것만은 확실합니다. 앞으로 Chrome to iOS의 발전을 기대해봅니다.

Chrome to iOS
종류: 웹앱 - 웹 익스텐션
별점: 4/5
다운받기 (구글 크롬 브라우저 요함)

애플, 아이팟 이벤트 9월 7일에 연다? (업데이트: 9월 1일!)

iPhone, iPod touch/News 2010. 8. 26. 01:38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애플이 9월 7일에 샌프란시스코에서 이벤트를 열려고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맥 사고, 아이팟 터치 받으세요!' 새학기 프로모션이 9월 7일에 끝난다는 것을 미뤄볼때 날짜가 딱 맞는 것 같습니다.

남은 것은 무엇을 발표할 것이냐는건데요, 현재 6세대 아이팟 나노(루머 없이 조용하지만)와 4세대 아이팟 터치(아주 시끄럽죠)는 기정사실이고, 잘하면 현재 오랫동안 업데이트가 안된 아이팟 클래식도 업데이트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또한 현재 열심히 루머를 끓이는게 바로 애플의 새로운 iTV 루머인데요, iOS 기반에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애플이 현재 미국내 방송사들과 TV 쇼 렌탈을 추진한다고 하고 있구요. (이건 사실 꽤 유용할 듯)

자 9월 7일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기대해봐도 좋겠죠?

업데이트: 방금 애플이 9월 1일 (다음주 수요일)에 이벤트를 열 예정이라고 공식 초대장을 발송했습니다. 이제 9월 1일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기대해볼까요?

영화 '이끼'를 아이폰에서도 만나자.

최근 영화관에서 가장 인기많은 영화 중 하나는 이끼이다. 인기많은 영화이다보니 많은 준비를 미리 해뒀던 것 같은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아이폰 어플리케이션이다. 뭐 많은 영화나 가수들의 음악 등 다양한 분야가 아이폰용 어플리케이션으로 제작이 되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런걸 별로 신뢰를 하지 않는다. 겉모습만 번지르르하고 '컨텐츠'가 부족한 어플리케이션은 무료로 받기에도 아깝기 때문이다.

그런면으로 보면 이끼 어플리케이션은 합격점을 받았다. UI도 잘 만들어져있고 가장 중요한 컨텐츠가 충분하기 때문이다. 이끼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하면 바로 오프닝 영상이 나와 영화 이끼에 대한 소개를 간략히 한다. 첫 느낌부턴 많은 준비를 한 느낌이다.

메인화면 UI이다. 아이폰의 기본 UI를 버리고 이끼만의 어두컴컴하고 녹색빛 테마로 이끼의 느낌을 제대로 살려줬다. 메인으로 주연배우 두명의 캐릭터를 누를 수 있고 아래 메뉴를 열어 다른 카테고리로 갈 수 있다.

이렇게 두 메인 캐릭터에 대한 설명을 볼 수 있고 또한 옆 플레이 버튼을 누르면 그 캐릭터의 역할을 담은 동영상을 볼 수 있다.

메인메뉴로는 시놉시스, 멀티미디어, 모션 갤러리, 분장실, 그리고 공식 카페가 있다. 분위기에 잘 맞고 깔끔하다.

시놉시스와 멀티미디어이다. 시놉시스에서는 영화릐 설명이 들어있다. 멀티미디어에는 감독, 박해일, 정재영씨와의 인터뷰, 이끼 메이킹 필름, 그리고 이끼 예고편 두편이 들어있다.

그외 다른 컨텐츠들이다. 모션 갤러리는 아이폰을 흔들면 다음 사진으로 넘어가는 타입이다. 원작 만화와 영화 장면들을 볼 수 있다. 그리고 가장 흥미로웠던건 바로 분장실. 얼굴을 찍으면 합성해서 이장처럼 보여주는 아주 특별한 기능인데...필자는 두려워서 못해봤다. 그리고 마지막으론 카페 링크. 누르면 네이버 카페로 열결되며 바로 본 메뉴로 돌아갈 수 있게 되어있다.

이끼 어플리케이션은 무척 간단하지만 재미있고 독특한 컨텐츠로 채워져있어 다른 홍보용 어플리케이션보다 점수를 더 주고싶다. 앞으로도 이렇게 일관성있고 재미있는 컨텐츠로 채워진 어플리케이션들을 더 만나보고 싶다..^^

한국판 포스퀘어 아임IN, 성공할 수 있을까?

국내에도 드디어 포스퀘어와 비슷한 위치기반 서비스가 나왔습니다. 파란에서 만든 아임IN이란 서비스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런게 언제 나올지 무척 기다렸는데 드디어 나왔군요. 나온지 얼마 된 것 같지는 않은데 보면 벌써 많은 아이폰 유저분들이 사용하시고 계십니다. 그럼 일단 이 어플리케이션을 소개해드릴게요.

일단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하면 자동으로 제 위치를 검색해 제 근처에서 사람들이 위치를 찍은걸 볼 수 있습니다. 반경은 얼마든지 넓힐 수 있구요. 저도 발도장을 찍고 싶으면 오른쪽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발도장을 찍을 장소는 위치를 기준으로 근처 주위를 전부 리스트에 보여줍니다. 검색해서도 찾을 수 있고 더 멀리 볼 수도 있죠. 발도장을 찍을 곳을 정하면 그곳의 '콜럼버스'와 그곳을 찍은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도도 확인할 수 있구요.

발도장은 트위터와 연계해서 트위터에 제가 찍은 위치를 올릴 수도 있습니다. 사진과 글도 같이 올릴 수 있죠. 발도장을 찍으면 그곳의 콜럼버스를 볼 수 있습니다.

이웃에선 제 이웃, 절 추가한 이웃, 그리고 아임IN에서 추천하는 이웃들을 볼 수 있고 추가할 때 옵션으로 제 이웃이 다른 곳을 찍을 때 푸시로 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마이홈에선 제 이웃과 콜럼버스, 그리고 제가 발도장을 찍은 곳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콜럼버스는 제가 먼저 발도장을 찍은 곳들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설정에선 트위터 연동, 프로필 사진 등 간단한 세팅을 할 수 있습니다.

아임IN은 브라우저에서도 할 수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은 아이폰용밖에 없지만 아마 곧 안드로이드용도 출시하겠죠?

국내판 포스퀘어를 꿈꾸며 등장한 아임IN, 지금까지의 호응은 꽤 좋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론 심각하게 부정적으로 보는 서비스입니다. 지금 이상태로 운영이 된다면 머지않아 유저는 끊기고 문닫을 서비스로밖에 보여지지 않네요.

포스퀘어가 인기있는 이유가 뭘까요? 위치기반 서비스라서? 아닙니다. 위치기반 서비스이면서 게임처럼 재미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포스퀘어는 많이 찍으면 Mayor란 칭호를 받습니다. 해외에선 메이어랑 칭호를 받으면 다양항 혜택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메이어를 노리고 열심히 찍게 되는거죠. 그런데 이런게 아임IN에는 없습니다. 넣을법한 뱃지같은 것도 없습니다. 정말 아임IN은 순수하게 위치만 찍는 서비스입니다. 처음엔 호기심으로 한다고 하지만 머지않아 흥미를 잃어버리기 쉽상인 겁니다. 게다가 포스퀘어의 Mayor처럼 아임IN은 '콜럼버스'가 있는데 포스퀘어와는 다른게 이 자리는 뺏을 수 없습니다. 그냥 가장 먼저 찍은 사람이 임자입니다. 이미 임자있는 땅을 누가 찍을까요?

재미요소가 하나도 없는 아임IN은 해야 할 이유를 전혀 느낄 수 없습니다. 재미가 없는데 일일히 각 장소마다 위치정보를 찍을 이유가 없는거죠. 포스퀘어와 비교해성 장점은 딱 하나밖에 없습니다. 국내 위치와 장소 정보가 더 많고 정확하다는 거죠. 하지만 그게 다입니다. 콜럼버스란 시스템도 장소 추가에는 좋겠지만 그러고 나서 뭐 할 수 있는게 없다는게 문제입니다. 이 서비스가 개편이 되지 않는 한, 아직 국내에 지사도 만들이 않은 포스퀘어에 질 수 밖에 없을 겁니다.

*이번 리뷰에선 어플리케이션 평가를 내리지 않겠습니다.

애플, 아이폰 4 유저들에게 케이스 무상 제공 / 한국 출시 무기한 연기

iPhone, iPod touch/News 2010. 7. 17. 09:04

애플의 스티브 잡스 애플 CEO가 오늘 아이폰 4의 안테나 문제에 대해서 드디어 입을 열었습니다. 애플 본사에서 벌어진 긴급 기자회견에서 그는 아이폰 4의 안테나 문제를 인정하지만서도 "대부분의 스마트폰은 같은 문제를 가지고 있다"면서 애플 자체에서 테스팅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애플의 테스트 결과 페이지 링크)

또한, 그는 아이폰 3GS보다 약간 더 많은 통화를 실패한다는 점은 인정하면서 "안테나 문제로 인해서 애플에 문의나 AT&T에 반환된 폰은 3GS때에 비해 훨씬 적다"고 주장했습니다. 따라서, 애플 측에서는 아이폰 4의 모든 구매자들에게 케이스를 무상제공할 예정이며, 범퍼가 부족하기 때문에 다음주에 열리는 페이지에 원하는 케이스를 선택해서 배송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에만 해당되는 뉴스로는, 7월 30일 출시국가 명단에서 한국이 빠졌습니다. 잡스는 "정부 승인 문제때문에 당초보다 출시가 지연될 것 같다"는 단 한마디만을 언급했습니다. 아마 전자파 인증이 생각보다 지연된 것때문에 그런 듯합니다. 현재 KT의 공식 발표를 기다리고 있는중입니다.

애플, 아이폰 4 기자회견을 금요일에 개최예정 / iOS 4.1 베타 배포

iPhone, iPod touch/News 2010. 7. 15. 09:39

드디어 아이폰 4 출시때부터 시작된 '안테나 드라마'가 막을 내릴 전망입니다.

 

엔가젯이 애플이 오늘 이번주 금요일에 아이폰 4에 대한 기자회견을 급히 연다는 내용의 초대장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애플이 늘상 있는 키노트 연설을 제외하고 기자회견을 따로 하는 경우는 처음이던지, 아니면 상당히 오랜만의 일이라 할 수 있는데요, (2년동안 이 바닥에서 일하면서 한 번도 못본... ;;) 아무래도 요즘 불거진 아이폰 4 수신률 문제가 애플의 아이폰 출시 이래 가장 큰 결함이란 것을 애플에서도 암묵적으로 인정하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 우리나라 유수 언론에서 보도했듯이, 미국의 제품 조사 기관인 컨슈머 리포트가 이번주 초에 아이폰 4를 스마트폰중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주면서도(이 부분은 고의적으로 빠져 있어 저희는 얘기합니다) '안테나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권장 배지를 달 수 없다고 입장을 바꾸면서 일이 더욱 불거졌고, 애플은 이에 대해 상당한 충격을 먹었으리라 봅니다.

 

아이앱박스에서는 소식이 올라오는데로 보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편, 애플은 오늘 새벽에 iOS 4.1 베타를 개발자들에게 배포했는데요, 현재 눈에 띄이는 개선점(아님 퇴보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애플이 안테나 수식을 고쳐 5개의 바인 경우가 거의 없다. (어떻게 봐야할지 모르겠네요 이건 ;;)
  • 게임 센터가 발전중 (4.1 정식 출시와 함께 탑재예정일 듯합니다)
  • 한글 폰트가 지나치게 진해보인다. (다른 폰트를 진하게 하느라 그런 것 같습니다.)

등입니다. iOS 4.1은 지금까지의 관례로 볼 때 9월 아이팟 이벤트때 정식 버전이 배포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i사진폴더 리딤코드 이벤트]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i사진폴더 리딤코드 이벤트 당첨자분들을 발표합니다!

추첨은 지난번에 소개해드린 LuckyDart앱으로 진행되었으며, 계정을 팔로하고 계시지 않은 분들을 제외한 분들을 4개의 그룹씩 쪼개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마지막 그룹에서는 두 분을 뽑았습니다. 당첨 스크린샷을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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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ulrich12 @reznoa @nerkerr @sooyounkim @scarotjt 님이 당첨되셨습니다. 모두 축하드립니다!

또한, 응모하신 분들을 추려내는 과정에서 저희 트위터 계정(@iAppBox)을 팔로하시지 않은분들이 모두 무효처리되었는데요, 상당히 많았습니다. 다음 이벤트에서는 저희를 꼭 팔로해주시고 응모해주시기 바랍니다. ^^

다시한번 당첨되신 분들 모두 축하드립니다!


리딤코드를 앱으로 교환받는 방법.

리딤코드를 받으시면, iTunes Store에서 로그인을 하신 다음,
오른쪽 위의 사이드바에 있는 'Redeem'을 클릭합니다.


그다음 이러한 페이지가 뜨면 받으신 리딤 코드를 붙여넣어주시면 됩니다. ^^

*참고: 지금 리딤코드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개발자분께서 통지를 해주셨습니다. 리딤코드를 받으신 분들은 최대한 빨리 앱으로 교환받으시기를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사진들을 정리하고 무선으로 컴퓨터로 옮기자! i사진폴더


아이폰은 찍은 사진들을 정리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모든 사진이 다 카메라 롤에 저장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i사진폴더는 사진들을 폴더로 정리하는 것뿐만 아니라, 무선으로 컴퓨터 다운로드까지 지원해주는, 아이폰 사진가들이라면 필수인 앱입니다.

앱을 처음 켜면 다양한 폴더가 보입니다. 아래의 버튼을 누르면 위의 스샷처럼 폴더를 추가하거나 순서 정렬 및 제거할 수 있습니다.



폴더에 사진을 카메라 롤에서 추가하고 제거할 수 있으며, 모든 파일들은 리사이즈 없이 JPG 파일로 저장됩니다.


i사진폴더의 최대 장점은 바로 이 와이파이 백업 모드라 할 수 있습니다. 같은 와이파이 네트워크 내이면 이 모드를 통해 컴퓨터로 연결을 할 수 있는데요, 방법은 백업 모드를 활성화시키고 난 후, 아래에 나오는 주소를 브라우저에 치면 됩니다.


컴퓨터의 웹 브라우저로 가서 주소를 치면 이렇게 사진들 목록이 나타나며, 각각의 사진을 클릭하면 받아집니다. 불행히도 일괄 다운로드는 아이폰의 CPU 파워가 충분치 않아서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i사진폴더는 아이폰으로 사진을 많이 찍으시는 분들께 강추할 만한 앱입니다. 카테고리별로 사진을 나눌 수 있으며, 심지어 컴퓨터로도 무선 전송이 가능한 이 앱은 사진을 많이 찍으신다면 꼭 받으셔야 할 앱입니다.

이름: i사진폴더
종류: Photography
제작사: EnSight Media
평점: 4/5
가격: $0.99


i사진폴더 리딤코드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리딤코드는 총 5개이며 시간이 지난 후에 5분을 직접 뽑도록 하겠습니다.

이벤트는 오후 2시까지 진행하겠습니다.

댓글을 다실 때 꼭 트위터 Username을 적어주세요!
리딤코드 배포방법은 오직 트위터(Twitter)로만 드립니다. 메일은 받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당첨이 되셨어도 트위터 닉네임을 적지 않으셨다면 당첨에서 자동 제외됩니다.
또한 iAppBox 공식 트위터, @iAppBox를 미리 Follow하신 상태여야 합니다.
만약 트위터 닉네임을 적으셨어도 @iAppBox를 Follow하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제외됩니다.

받으신 리딤코드는 얼마 지나지 않아 코드가 무효화되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앱으로 교환받아주시기 바랍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

Update: 이벤트가 종료되었습니다.

애플, iOS 4.0.1 이르면 다음주 초 릴리즈?

iPhone, iPod touch/News 2010. 6. 26. 17:01
애플이 현재 iOS의 4.0.1 버전을 준비중이라는 루머가 돌고 있습니다.

업데이트 내용은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아이폰 4를 L같이 잡지 못하면 수신률 급저하" 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라고 하네요.


현재 이 루머에 따르면, 아이폰 4의 수신률 문제는 소프트웨어 자체의 문제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를 고치는 업데이트를 최대한 빨리 내보내기 위해서 노력중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이르면 다음주 월요일 (28일)에 배포를 시작할 예정이라네요.


이 업데이트로 아이폰 4의 수신률 문제가 해결될 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