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라는 말밖에 안나오는 Tap Tap Revenge 2

iPhone, iPod touch/Apps - Games 2009. 3. 15.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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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p Tap Revenge 2는 기존 App Store가 처음 열리고 나서 나왔던 Tap Tap Revenge의 후속작품입니다. 기존 Tap Tap Revenge도 상당히 인기를 받고 있었고 이번에 나온 Tap Tap Revenge 2는 정말 아이폰 게임 중 최고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여러모로 너무나 훌륭한 게임입니다. 기존 버젼보다 화려해진 그래픽, 네트웍 게임의 개선, 다양한 곡 외에도 보여드리고 싶은게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현존하는 App Store 게임 중 탑에 들어갈 Tap Tap Revenge 2를 살펴보시죠.

메인화면은 기존버젼보다 좀 더 컨텐츠로 채워졌습니다. 기존엔 단순히 메뉴만 있던 점에 비해 무선 인터넷이 된다면 새로운 정보를 알려주고 새로운 공지사항이나 이벤트도 메인화면에서 바로 알려줍니다. 또한 새로운 음악도 바로 받을 수 있게 잘 만든 인터페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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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설정메뉴를 보면 기존버젼과 그리 많이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다만 위치추적이나 튜토리얼 등이 추가되었죠. 그리고 Online Profile에 들어가신다면 Tapulous계정 외에 Facebook 계정도 넣어 친구들과 게임을 좀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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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wnload에 들어가면 음악과 다른 어플을 받을 수 있는 버튼이 두개가 있습니다. 다른 어플은 Tapulous에서 만든 다른 어플의 링크를 제공해 줍니다. 음악으로 들어가면 각 난이도별이나 스페셜 음악, 또는 Staff Favorite가 제공됩니다. 음악은 자주 업데이트되기 때문에 새로운 음악을 접할 기회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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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메인에 있는 노란 박스들을 누르면 위와 같이 새로운 음악을 소개하거나 Tap Tap Revenge 2 업데이트 상황을 알려줍니다. 이를 위해선 Wi-Fi나 통신망이 지원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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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를 누르면 1인 플레이, 2인 플레이, 성취모드, 그리고 온라인이 있습니다. 성취모드는 지금까지 게임을 하면서 성적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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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모드도 다양합니다. 만약 친구가 등록되어 있다면 친구와 게임을 할 수도 있고 또한 제 근처 사람들과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이 기능이 한국에서 가능한지 확신은 못하겠네요.) 그리고 방에 들어가서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방은 레벨별로 분류되어있고 각 레벨마다 다양한 음악이 있어 선택하면 거기에 있는 사용자들의 프로필도 볼 수 있고 친구신청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약간 불안정해서 온라인으로 게임을 시도하다가 튕기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그래도 자주있는 현상은 아니니 할만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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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모드는 사람들이 주로 즐기게 되는 모드입니다. 그래서 레벨도 다양하고 노래도 상당히 많습니다. 대부분의 노래는 Hard에 많은데 다른 레벨에도 노래는 게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레벨에 들어가면 앨범자켓과 노래들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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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을 시작하게 되면 로딩 화면이 나오는데 로딩 화면에서도 간단히 게임화면에 나오는 것들에 대한 설명을 해주고 있습니다. 게임을 진행하다 일정 콤보가 지나가고 아이폰을 흔들게 되면 보너스 모드로 들어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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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중 게임을 끝내고 싶거나 잠시 쉬고 싶을 땐 화면 가운데에 더블 탭을 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볼륨도 조절할 수 있어서 상당히 편합니다. 또한 게임이 다 끝나면 오른쪽과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위 화면은 자신의 성적, 랭킹, 인터넷 접속, 이메일 전송, 아이튠즈 접속 등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아이튠즈 접속은 또다른 방법의 곡 홍보네요. 상당히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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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p Tap Revenge 2의 백미인 2인 게임입니다. 기존 Tap Tap Revenge에서 그대로 가져왔는데 인터페이스는 좀 더 나아졌습니다. 무엇보다 오른쪽에 있는 바로 상대방이나 자신의 점수를 알 수 있고 나오는 방향이 좀 더 곡선화되었습니다. 또한 2인게임만의 새로운 아이템들도 있습니다. 게임 도중 점수차를 크게 벌리게 해주기도 해서 스릴이 멈추지 않습니다...^^

Tap Tap Revenge 2는 기존 Tap Tap Revenge를 훨씬 뛰어넘는 다양한 음악과 쾌적한 인터페이스로 채워져 있습니다. 과연 리듬게임의 최고봉이라고 할 수 있을만한 게임이죠. 네트웍 기능도 강화되고 Facebook계정도 같이 사용 가능하니 더욱 강해졌죠. 또한 2인 플레이가 가능해 친구들끼리 재미있게 즐길 수 있죠. Tap Tap Revenge는 하다보면 질린다는 문제점을 새로운 음악으로 해결을 보고 온라인으로 상대방과 게임도 즐길 수 있는 이 훌륭한 게임이 무료라는 점도 저같은 헝그리 유저에겐 너무나 좋은 것 같습니다. Tap Tap Revenge 2는 아이폰에 꼭 있어야 하는 게임으로 인정합니다!

이름 : Tap Tap Revenge 2
종류 : Game
제작사 : Tapulous
별점 : ★★★★★
가격 : 무료

iPhone OS 3.0, 3월 17일 발표

iPhone, iPod touch/News 2009. 3. 13.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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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애플에서 상당히 분주한 모습이 많이 보이네요. 최근 연달아 새로운 맥 라인업을 업그레이드하고 아이팟 셔플 3세대도 공개했는데 오늘은 아이폰 OS 3.0을 다음주 화요일인 3월 17일에 발표한다고 합니다. 또한 이날 개발자들을 위해 iPhone OS 3.0 SDK도 공개한다고 합니다. 현재 아이폰에 부족한 점들을 많이 채워줬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어제 알려드린 iBluetooth같은 것도 기본적으로 포함되고 복사-붙여넣기같은 것도 추가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이번 3.0의 발표에 의해 당연히 다음 관심은 다음 세대 아이폰으로 가겠군요. 3.0을 공개함으로서 새로운 아이폰이 나올 것이라는 추측이 가능하게 되었네요. 또한 발표는 3월 17일에 하고 실제 OS배포는 6월달에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번엔 부디 아이팟 터치유저에게 전과 같은 황당한 요구를 하지 말아줬으면 좋겠네요.

아이폰으로 블루투스 파일교환을 가능하게 해주는 iBluetoo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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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아이폰의 불루투스는 다른 스마트폰, 심지어 블루투스가 지원되는 핸드폰보다 활용성이 떨어졌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Bluetooth로 사용할 수 있던건 헤드셋말곤 없었는데요. Cydia에 파일 전송을 가능하게 해주는 iBluetooth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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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 어플은 따로 외부주소(http://cydia.ispazio.net)를 추가해야 받을 수 있고 처음 받으면 7일의 무료 기간을 주며 7일 후 3.99유로를 내입해야 합니다. 그러니 블루투스로 자료교환을 많이 하실 분이 아니시라면 구입하면서까지 이용할 필요가 느껴지지 않네요.

보안카드? 아이팟 터치가 해결한다! 보안카드(Secure C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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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생각엔 국내만큼 보안에 관해 이상증세를 보일 정도로 집착하는 나라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위상을 보여주듯이 한번 인터넷 뱅킹을 하려고 하면 기본적인 Active X만 여러가지 되고 ATM에서 돈을 뽑으려고 해도 긴 비밀번호를 기억해야 하구요. 그리고 가장 잃어버리기 쉬운 보안카드도 있죠. 보통은 서랍같은 곳에 보관하는데 만약 잊어버리면 정말 골치아프죠. 그렇기 때문에 아무래도 이 어플은 국내유저분들께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바로 보안카드를 저장해주는 어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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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 은행마다 보안카드를 적을 수 있고 또한 빨리 확인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터넷 뱅킹을 할때 굳이 보안카드를 가지고 있을 필요가 없어졌네요. 이제 아이팟 터치로 해결하면 되는군요...^^ 아무래도 인터넷 뱅킹을 자주 이용하시는 분들께는 이 어플은 필수가 될 것 같습니다. 가격은 $1.99입니다. 제생각엔 충분히 값어치를 할 것 같네요...^^ 잃어버리기 쉬운 보안카드는 이제 그만 가지고 다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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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보안카드(Secure Card)
종류 : Finance
제작사 : Entosys
가격 : $1.99

DDR for iPhone Full Version 출시

iPhone, iPod touch/Apps - Games 2009. 3. 10.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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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제가 오랫동안 기다리던 DDR 정식버젼이 출시했습니다. Lite 버젼 때 노래가 한곡밖에 없었고 너무 간단해서 아쉬운 느낌이 상당했지만 컨트롤과 들어있는 음악만으로도 저를 만족시켰죠. 그리고 이번에 나온 정식버젼은 상당히 많은 음악과 다양한 플레이 방법이 있는 것 같네요. 지금 다운 받았으니 아무래도 리뷰까진 며칠정도 더 걸릴 것 같습니다. 얼마나 만족스러운지 곧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이름 : DanceDanceRevolution S (DDR S)
종류 : Game
제작사 : Konami Digital Entertainment
가격 : $6.99

활용성이 의심되는 AirPho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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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Phones는 상당히 간단한 개념의 어플입니다. 단순히 컴퓨터에서 재생 중인 음악을 아이폰에서 듣게 해주는 어플이죠. 이렇게 하려면 우선 컴퓨터에 AirPhones Server를 깔아야 합니다. 하지만 현재 지원되는 OS는 Intel mac밖에 안됩니다. Mac Universal과 Windows버젼은 아직 출시 예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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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를 설치하면 간단한 설정창이 나옵니다. 간단하게 원하는 설정으로 선택만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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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에서 Airphones Server를 실핼 해 놓은 상태에서 아이폰이나 아이팟 터치로 AirPhones를 실행하면 안내문이 뜨면서 접속이 가능합니다. 그럼 이때부터 어플을 끄거나 서버를 끄기 전까지 맥에서 나오는 음악이 아이팟 터치나 아이폰으로 나오게 됩니다.

이 어플은 고용량이나 많은 음악을 가지고 계시고 아이팟 터치나 아이폰을 이용하시는 분들께 무척 유용한 어플입니다. 아이팟 클래식처럼 용량이 크지 않기 때문에 용량의 제한이 있는 아이폰에겐 컴퓨터에 있는 음악을 바로 들을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니까요.

하지만 이 어플은 여러가지 단점이 있습니다. 첫번째로 공간제약이 있습니다. 이 어플을 사용하려면 서버의 맥이 사용하고 있는 무선 인터넷에 접속을 해야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선신호 범위에서 벗어나게 된다면 음악을 들을 수 없습니다.

두번째로 컨트롤입니다. 이 어플로 할 수 있는건 음량 조절밖에 안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음악을 바꾸러면 아이튠즈로 바꿔야 하는데 그렇게 된다면 이 어플이 왜 존재하는지 이유부터 물어보게 됩니다. 결국은 책상 위 맥에있는 아이튠즈로 음악을 바꾸게 될텐데 굳이 아이폰으로 음악을 들을 필요는 없잖아요. 적어도 다음곡이나 전곡으로 옮기는 버튼이 필요합니다.

세번째, 프로그램 제약이 있습니다. 지금 제가 사용하기론 이 어플은 아이튠즈에서 나오는 음악만 들을 수 있습니다. VLC나 다른 어플을 시도해 봤는데 안나오더군요. 이렇게 프로그램 제한도 있으니 이 어플의 이용성이 더 줄어들게 되겠군요.

이 어플을 사용해 보면서 왜 이걸 판매하고 사람들이 좋아하는걸까...라는 의문이 생길 수 밖에 없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용해 본다면 어쩔 수 없이 컴퓨터로 컨트롤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컴퓨터로 음악을 컨트롤하고 아이폰으로 음악을 들을 필요는 없잖아요? 물론 다른 위치에서 들을 수 있는 장점이 있겠지만 음량말고는 컨트롤 할 수 있는게 없습니다. 아이폰에 스피커를 연결하고 컨트롤을 한다면 모르겠지만 이 어플은 실질적으로 쓸모없는 어플로 결론을 지었습니다. 적어도 컨트롤을 조금만 늘려준다면 더 쓸만할 것 같네요. 그리고 가격도 좀 더 내려줘야 할 것 같습니다. $4.99나 내면서 구입하기엔 너무 돈이 아깝다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이름 : AirPhones
종류 : Utility
제작사 : smashart
별점 : ★★
가격 : $4.99

새로운 느낌의 퍼즐게임, Zen Bound

이 게임은 호기심으로 받은 게임입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만족을 하고 있구요. 신기하게 생긴 게임이 설명을 읽어도 어떤 게임인지 이해는 안되고 별점은 높고....이 두가지가 제 호기심을 자극해 다운 받았죠. 그러고 아주 즐기지는 않지만 심심할 때마다 즐기는 게임이 바로 Zen Bound입니다. 사실 이 게임의 종류를 퍼즐로 분리를 하던데 어느부분은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약간 아리송한 게임입니다. 퍼즐은 답이 하나지만 이 게임은 답이 없거든요. 그런 점으로 볼 때 상당히 신선하다..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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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메뉴입니다. 게임은 두가지가 있는데 모양만 다르고 실질적으론 같은 레벨들입니다. 왠지 밑에 있는 빈칸이 아쉽네요. 나중에 추가로 새로운 레벨팩이 추가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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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을 선택하면 부드럽게 나무를 타고 올라가 새로운 게임을 보여줍니다. 단계는 꽤 많습니다. 예전에 했던 단계는 손으로 나무를 밑으로 내려서 다시할 수 있습니다. 또한 건너뛰고 다른 게임을 할 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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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의 목적은 밧줄로 나무 모형의 면적을 최대한 많이 감싸는 것입니다. 줄 길이는 정해져 있고 그 정해진 길이안에 최대한 많은 곳을 채워야 하기 때문에 생각을 많이 하게 하더군요. 밧줄이 나무 모형에 닿게 되면 그 주위 부분의 색이 바뀌어 얼만큼 면적을 차지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 했다면 다른 못에 밧줄을 가져가 매듭을 짓습니다.

어플 자체는 상당히 간단합니다. 설정 메뉴도 없어서 바로 게임을 하게 되어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게임의 음악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 게임과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더군요. 하지만 조작감은 약간 불만입니다. 이 게임은 모든 곳을 일일히 조절 할 수 있습니다.(즉, 360도로 회전할 수도 있습니다.) 근데 한손가락으로 하면 하다가 각도가 변경되고 주손가락으로 미세하게 조절하려고 해도 마음대로 되지 않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두 손가락으로 일일히 움직이는 건데 이건 약간 불편한 것 같습니다. 또한 레벨팩도 약간 불만이 있습니다. 가장 처음에 시작되는 모형은 그럭저럭 쉬운데 다음 단계부터 너무 많이 어려워지는 것 같습니다. 가장 쉬운 것부터 천천히 레벨을 올려가면서 즐기게 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Zen Bound는 지금까지 제가 봤던 퍼즐게임의 고정관념을 깨뜨린 게임입니다. 이건 마치 퀴즈를 푸는 느낌이랄까요? 밧줄을 일일히 돌려가면서 조심스럽게 묶는데 상당한 즐거움을 느꼈습니다. 새로운 방법의 퍼즐을 좋아하신다면 Zen Bound는 만족스러운 게임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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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Zen Bound
종류 : Game
제작사 : Chilingo Ltd
별점 : ★★★★
가격 : $4.99

Tap Tap Revenge 2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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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오늘 기다리던 Tap Tap Revenge 2가 출시했습니다. 첫 화면부터 기존 버젼과는 좀 UI가 다르군요. 무엇보다 메인화면에 플레이 버튼과 함께 다운로드 링크와 웹사이트 링크가 메인에 있어 새로운 소식이나 새로운 음악을 받기 쉽게 만든듯한 인터페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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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잔 큰 버튼을 누르면 새로나온 음악이 소개되고 누르면 각 레벨별로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담겨져 있는 음악은 적지만 음악을 따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되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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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개선된 게임 플레이 인터페이스도 눈에 띕니다. 배경이 좀더 아름다워졌고 위에는 콤보와 보너스 콤보를 알려주는 표시가 있습니다.

새로운 Tap Tap Revenge 2는 원지 개선된 게임이라고 말하기 보단 좀 더 컨텐츠가 강화된 느낌입니다. 첫 페이지부터 컨텐츠를 내세우듯이 그만큼 음악확보를 많이 했다는 느낌이네요. 또한 좀더 화려해진 인터페이스도 마음에 들구요. 무엇보다 마음에 드는 점은 공짜라는 점이겠죠? 물론 광고가 조금씩 나오지만 신경이 쓰일만큼은 아니니까요..^^ 조만간 리뷰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름 : Tap Tap Revenge 2
종류 : Game
제작사 : Tapulous
가격 : 무료

최고의 리듬게임, Tap Tap Revenge '2'가 나온다.

iPhone, iPod touch/News 2009. 3. 1. 15:34

아이폰이나 아이팟 터치를 가지고 계신 분들이라면 이 게임을 모르시는 분들은 없으실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나온 리듬 게임 중 최고봉을 달리고 있는 Tap Tap Revenge의 두번째 버젼이 곧 앱스토어에 출시된다고 합니다. Tap Tap Revenge는 다양한 음악과 인터넷 접속으로 무료로 다른 음악을 다운받을 수 있고 온라인 대전도 할 수 있죠. 그런데도 무료라는 장점때문에 많은 유저에게 사랑받고 있는 게임입니다. 그리고 위 동영상에서 보여주고 있는 Tap Tap Revenge 2는 인터페이스의 개선과 더욱더 많아진 음악과 인터넷 대전기능이 더욱 강화된 것 같네요. 더욱 좋은 소식은 이와 같이 기능들이 추가되었는데도 여전히 무료로 배포될 예정이라네요...^^ 얼른 빨리 Tap Tap Revenge 2를 만나 즐겨보고 싶네요..^^

Daum 지도 드디어 출시! 한국버젼의 구글 맵스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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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많은 한국 유저분들이 기다리시던 다음 지도가 앱스토어에 심사를 마치고 출시했습니다. 현재 국내에 구글맵스같은 네이티브 지도 서비스는 찾아볼 수 없는 상황에 다음 지도는 많은 분들의 희망이었는데요. 실제로 본 결과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어떻게 보면 구글맵스보다 더 나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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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UI는 구글맵스와는 약간 다릅니다 무엇보다 색이 다르고 다음 지도는 대중교통도 따로 추가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구글 맵스처럼 현재 자신의 위치도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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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을 누르면 기본 지도, 스카이 뷴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고 다음 지도의 새로운 서비스인 로드 뷰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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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을 누르면 버젼정보와 링크가 있습니다. 개발자 분들께 박수 한 번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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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검색으로 제 동네인 '상계역'을 검색했을 때입니다. 검색할때 비슷한 키워드등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검색된 화면은 그럭저럭 괜찮습니다. 그런데 지도를 움직이는데 약간 버벅거림이 느껴집니다. 이건 지도 로딩과는 좀 다른 겁니다. 아마 기술적 문제같은데 이부분을 좀 더 부드럽게 다듬어야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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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역'을 검색하고 결과보기를 눌러 나오는 결과입니다. 노원역 외 다른 다양한 키워드가 검색되고 주소까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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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 화살표를 누르면 상세정보가 나옵니다. 출발지나 도착지로 설정할 수 있고 다음으로 검색이라는 옵션도 있습니다. 전화번호를 제공하는 것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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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뷰는 정말 훌륭합니다. 제생각엔 구글맵스보다 더 나은 화질을 보여주는 것 같네요. 하지만 이것도 움직임이 약간 느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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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맵스의 스트리트 뷰와 비슷한 서비스인 로드 뷰도 가능합니다. 로드 뷰를 시작하면 다음과 같은 아이콘이 보이고 아이콘을 움직여 도로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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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사용해본 로드 뷰도 역시 깔끔한 화질을 보여주었습니다. 손으로 이리저리 움직이며 다른 곳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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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하철역 정보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하철역을 환익하려면 일단 지도 상에 지하철역이 보여야 하고 그때 장소검색을 눌러서 지하철역을 검색하면 위와 같이 역정보가 검색됩니다. 첫차나 막차시간을 제공하고 출구정보도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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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인상적이였던 점은 바로 대중교통 검색입니다. 위와같이 지하철역을 검색해 지도를 뽑으면 지도나 길을 보여주는 것 뿐만 아니라 요금과 걸릴 시간도 게산해줍니다. 또한 버스나 택시를 선택했을 때에도 요금이나 시간이 표시됩니다. 이런 소소한 점들이 다음 지도를 빛내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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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당연히 길찾기도 지원합니다. 한국은 미국처럼 길이름으로 길을 찾지 않기 때문에 주위 건물을 예를 들어 길을 알려줍니다. 여기서 보시면 택시비도 얼마쯤 나올지 예측할 수 있습니다.

제가 보는 다음 지도는 여러모로 구글맵스를 뛰어넘은 것 같습니다. 국내에 맞게 대중교통 서비스가 강력한 점이 가장 큰 몫을 차지하겠네요. 아직 약간 반응속도가 느리고 자주 튕기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초기버젼이고 안정화 작업이 끝난다면 국내 유저에게 쓸모있는 어플리케이션으로 인기를 많이 받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좋은 어플을 만든 다음이 정말 자랑스럽군요..^^

이름 : Daum maps
종류 : Navigation
제작사 : Daum Communication Corp.
별점 : ★★★★✫
가격 :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