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동영상 플레이어가 iOS로, VLC

아이폰을 쓰면서 가장 아쉬운 점을 몇가지 뽑자면.. 그 중 하나는 인크동이 필요한 동영상 재생일 것입니다. 요즘 스마트폰들은 대부분 동영상 인코딩 없이 재생이 가능한데 아이폰은 아무리 세대가 지나도 되지 않고, 앞으로도 될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여러 개발자들의 느력으로 무인코딩으로 볼 수 있는 동영상 재생 앱이 몇가지 나오긴 했었습니다만.. 여전히 부족했죠. 그리고 오늘 가장 유명한 동영상 플레이어 중 하나인 VLC가 iOS에 지원을 시작했습니다.(아이패드용은 전부터 지원했습니다. 하지만 오늘 아이폰용 출시로 이 앱은 아이폰과 아이패드 모두 지원합니다.) 그럼 아이폰용 VLC는 어떤지 살펴 보도록 하죠.

앱은 정말 단순합니다. 파일을 추가하면 실행 하자마자 파일 리스트를 볼 수 있습니다. Edit을 눌러 동영상을 지울 수 있습니다.

동영상을 플레이 하면 기본 플레이어처럼 재생이 됩니다. 화면을 터치하면 컨트롤 메뉴가 나오는데 상단엔 남은 동영상 시간이 나옵니다. 그리고 동영상은 껐다가 켜도 봤던 자리에서 다시 시작합니다.

동영상을 넣는 방법은 얼마 전 리뷰했던 Ringtone Designer Pro와 비슷합니다. App 섹션의 File Sharing에서 VLC를 선택하신 다음 Add를 눌러 동영상을 추가하면 됩니다.

실제로 써본 VLC는...사실 썩 만족스럽진 않습니다. 이 앱을 위해 두개의 동영상을 시도 했는데 한 동영상은 상하 공백의 위치가 언밸런스 했고, 두번째 동영상은 영상이 끊기더군요. 아직 여러 포맷 지원이 되는 것 같지 않고 확대/축소도 안됩니다.

아직 아쉬운 점이 많습니다. 그래도... 아무래도 되는데 의의를 둬야 할 것 같습니다. 여러모로 아쉽지만 그래도 변환없이 볼 수는 있어서 좋네요..^^

iPhone으로 간단히 벨소리를! Ringtone Designer Pro

스마트폰을 쓰면서 벨소리를 돈주고 다운받고 쓰진 않으시겠죠? 스마트폰은 다양한 방법을 사용해서 벨소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나 iOS나 방법은 다양하지만 아이폰의 경우 애플의 제약때문에 방법이 약간 복잡하죠. 간단하게 인터넷으로 만드는 방법도 있고 오늘 소개해 드릴 앱으로도 만드실 수 있습니다. 바로 Ringtone Designer Pro입니다.

앱을 처음 실행하면 버튼 한개만 보입니다. 이 버튼을 누르면 음악 라이브러리에 들어가서 벨소리로 만들 음악을 정할 수 있습니다.

음악을 정하면 이렇게 구간을 정할 수 있습니다. 우선 벨소리는 최대 30초로 제한되어 있고 파란 부분을 움직여 구간을 바꿀 수 있습니다. Fade(소리가 점점 커지는 효과) 기능도 설정할 수 있습니다. 구간을 정하고 플레이 버튼으로 미리듣기를 해본 다음 저장 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

저장버튼을 누르면 간단한 절차를 거쳐 벨소리가 저장됩니다. 하지만 아쉽게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이렇게 만든 벨소리를 아이튠즈에 연결해서 추출을 해야 합니다.

아이튠즈에 연결 후 아이폰 동기화 화면에서 App을 선택하신 수 아래에 보면 File Sharing 부분이 있습니다. 여기서 Ringtones를 선택하시면 옆에 만들어진 벨소리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다음에 다움받기 원하시는 벨소리를 컴퓨터에 저장하신 다음 그 벨소리 파일을 실행하면 자동으로 아이튠즈에 저장이 됩니다.

그 다음엔 동기화 화면에서 벨소리 부분을 선택한 후 꼭 동기화 부분을 체크하셔야 합니다. 이렇게 하시면 벨소리가 아이튠즈 라이브러리에 추가되면 다음 동기화 때 아이폰에 자동으로 벨소리가 추가됩니다.

아이폰에 벨소리를 넣기 위해선 아이튠즈를 거쳐야만 벨소리를 넣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쉽게 만들 수 있어 좋습니다. 벨소리 길이가 조금 짧다는게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편리함을 생각하면 충분히 감안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주소록 관리, 초성검색, 무료문자까지! Usay!

한국에서 아이폰을 그냥 쓰기엔 로컬라이징이 부족해 불편한 몇가지 부분이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주소록입니다. 아이폰의 주소록은 순전히 해외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국내 유저들의 입맛에 맞는 초성검색같은 기능이 없죠. 초성검색같은 기능을 이용하려면 다른 어플리케이션을 받아 사용해야합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사용하시는 무료문자 어플도 다 따로 받아서 써야하죠. 이런 다양한 기능이 한 앱에 모두 들어갔습니다. 여기에 웹으로 주소록 관리도 가능한 Usay입니다.

처음에 어플을 실행하게되면 다른 문자 어플리케이션처럼 전화번호 인증을 거치게됩니다. 그후엔 아이폰에 저장된 주소록을 가져오고 그중에 Usay유저가 있다면 따로 리스트로 볼 수 있습니다. Usay 유저와 기본 리스트는 상단 왼쪽에 있는 버튼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하단에는 주소록과 대화 탭이 있고 추천친구에서 친구를 추천받을 수 있습니다. 설정 탭도 있구요.

상단에 있는 편집버튼을 누르면 다음과 같은 메뉴가 있습니다. 주소 추가하기를 누르시면 새로운 연락처를 추가하실 수 있습니다. 그룹 추가하기를 누르시면 새로운 그룹을 만들 수 있구요. 주소록 편집하기를 누르면 연락처를 다른 그룹으로 이동시키거나 삭제할 수 있으며 그룹도 관리할 수 있습니다.

Usay 유저를 선택하면 세가지 옵션이 나옵니다. 대화하기는 데이터를 이용한 무료 문자입니다. 그리고 SMS는 기본 SMS이고 전화하기로 바로 전화를 걸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룹에 있는 사람들에게 메세지를 보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말씀드린대로 초성검색을 지원합니다. 이는 Usay나 기본 주소록이나 둘 다 됩니다.

대화화면은 말풍선방식의 익숙한 UI입니다. 상단에는 친구를 더 추가할 수 있는 버튼이 있고 하단에는 사진이나 동영상을 첨부할 수 있는 버튼이 있습니다.

설정에서는 우선 프로필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사진이나 기타 자신의 주소록을 설정할 수 있죠. 그리고 아이디 연동은 Usay 웹 주소록 관리를 이용하기 위해서 필요합니다. 또한 알림설정도 할 수 있고 초보자 분들을 위한 도움말과 이용 가이드도 있습니다. 그리고 본인이 차단한 목록도 볼 수 있습니다.

Usay는 사실 이미 나온 여러가지 앱을 하나로 합친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이 기능을 제외한다면요. 이 기능이 있어 Usay가 더욱 특별한 것 같습니다. 바로 웹과의 주소록 동기화입니다. 이는 파란 계정이 있으면 가능합니다. 설정에서 아이디 연동을 해놓으면 Usay에 있는 주소록들이 자동으로 올라갑니다.

Usay 주소록 관리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바로 중복주소 관리입니다. 이름이나 전화번호, 이메일을 검색해서 겹치는 연락처를 합쳐줍니다. Google Sync와 MobileMe를 연동하면 주로 연락처가 겹치는 일이 생기곤 하는데 이 어플로 정리했습니다. 아쉽게도 제 모든 아이폰 주소록이 바뀌는게 아니라 Usay 어플 내 주소록만 정리됩니다. 그리고 다른 곳에서 주소록을 불러오고 싶다면 계정정보를 입력해서 가지고 올 수 있습니다.

아직 초기고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있어 불안정한 면이 많습니다. 아이폰 앱같은 경우 수시로 다운되고 주소록 동기화같은 경우도 가끔가다 느리게 동기화되는 경우도 몇번 봤습니다. 그래도 다양한 기능을 한 앱에서 해결할 수 있다는게 Usay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닌가합니다. 이왕이면 대화창에서 사진, 동영상 첨부 외 지오태깅이나 연락처 공유 등의 기능도 포함되었으면 좋겠네요.

이제 Chrome to Phone을 iOS에서도 써보자! Chrome to iOS


얼마 전에 구글에서 Chrome to Phone이라고 불리우는 서비스를 선보였었습니다. 이 기능은 크롬에서 보던 웹사이트, 유튜브 동영상, 구글 지도 등을 안드로이드폰 (2.2 이상)으로 바로 보낼수 있는 기능이었는데요, (칫솔님이 잘 정리해주셨습니다.) 이제 그에 거의 상응하는 기능을 아이폰에서도 즐길수 있게 됐습니다. 바로 Chrome to iOS입니다.

Chrome to iOS는 크롬 익스텐션 갤러리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검색할 때 Chrome to iPhone이라고 검색하시면 바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익스텐션 설치가 완료되면 설정창에서 설정을 하실 수 있습니다. iOS 기기를 더하고 싶으시면 'Add another iOS device'를 클릭합니다.

셋업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셋업화면에 나타나는 주소를 iOS 기기의 사파리에 입력합니다.

이때 나타나는 사이트를 홈 화면에 웹 클립으로 추가시키고, Complete Setup을 클릭하면 셋업이 완료됩니다.


셋업이 완료되면 이렇게 홈 화면에 아이콘이 나타납니다. 이 웹클립이 없으면 아까 그 URL을 일일이 입력해야 하기 때문에 꼭 저장해두시기 바랍니다! ^^;;


Chrome to iOS 기능을 쓰시려면 크롬의 주소창 옆에 있는 아이콘을 클릭하면 Chrome to iOS의 클립보드에 저장이 되고, 이를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의 바로가기 아이콘을 통해 열면 그 클립보드에 있는 주소가 바로 붙여넣기가 됩니다. 모바일 페이지 자동 리디렉트가 되는 사이트라면 바로 리디렉트가 됩니다. 유튜브를 보다가 버튼을 누르고, 아이폰에서 열면 바로 유튜브 주소인 것을 인식해 유튜브 앱을 엽니다.

솔직히 말해서, Chrome to iOS 익스텐션은 구글이 제공하는 Chrome to Phone 익스텐션보다 기능이 조금 떨어집니다. 결국은 실질적으로 웹앱인 iOS에 반해 안드로이드 버전은 직접 앱으로 제작되었고, 이를 만든 건 구글이 아닌 서드파티 개발자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발전 가능성은 무한한 것만은 확실합니다. 앞으로 Chrome to iOS의 발전을 기대해봅니다.

Chrome to iOS
종류: 웹앱 - 웹 익스텐션
별점: 4/5
다운받기 (구글 크롬 브라우저 요함)

영화 '이끼'를 아이폰에서도 만나자.

최근 영화관에서 가장 인기많은 영화 중 하나는 이끼이다. 인기많은 영화이다보니 많은 준비를 미리 해뒀던 것 같은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아이폰 어플리케이션이다. 뭐 많은 영화나 가수들의 음악 등 다양한 분야가 아이폰용 어플리케이션으로 제작이 되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런걸 별로 신뢰를 하지 않는다. 겉모습만 번지르르하고 '컨텐츠'가 부족한 어플리케이션은 무료로 받기에도 아깝기 때문이다.

그런면으로 보면 이끼 어플리케이션은 합격점을 받았다. UI도 잘 만들어져있고 가장 중요한 컨텐츠가 충분하기 때문이다. 이끼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하면 바로 오프닝 영상이 나와 영화 이끼에 대한 소개를 간략히 한다. 첫 느낌부턴 많은 준비를 한 느낌이다.

메인화면 UI이다. 아이폰의 기본 UI를 버리고 이끼만의 어두컴컴하고 녹색빛 테마로 이끼의 느낌을 제대로 살려줬다. 메인으로 주연배우 두명의 캐릭터를 누를 수 있고 아래 메뉴를 열어 다른 카테고리로 갈 수 있다.

이렇게 두 메인 캐릭터에 대한 설명을 볼 수 있고 또한 옆 플레이 버튼을 누르면 그 캐릭터의 역할을 담은 동영상을 볼 수 있다.

메인메뉴로는 시놉시스, 멀티미디어, 모션 갤러리, 분장실, 그리고 공식 카페가 있다. 분위기에 잘 맞고 깔끔하다.

시놉시스와 멀티미디어이다. 시놉시스에서는 영화릐 설명이 들어있다. 멀티미디어에는 감독, 박해일, 정재영씨와의 인터뷰, 이끼 메이킹 필름, 그리고 이끼 예고편 두편이 들어있다.

그외 다른 컨텐츠들이다. 모션 갤러리는 아이폰을 흔들면 다음 사진으로 넘어가는 타입이다. 원작 만화와 영화 장면들을 볼 수 있다. 그리고 가장 흥미로웠던건 바로 분장실. 얼굴을 찍으면 합성해서 이장처럼 보여주는 아주 특별한 기능인데...필자는 두려워서 못해봤다. 그리고 마지막으론 카페 링크. 누르면 네이버 카페로 열결되며 바로 본 메뉴로 돌아갈 수 있게 되어있다.

이끼 어플리케이션은 무척 간단하지만 재미있고 독특한 컨텐츠로 채워져있어 다른 홍보용 어플리케이션보다 점수를 더 주고싶다. 앞으로도 이렇게 일관성있고 재미있는 컨텐츠로 채워진 어플리케이션들을 더 만나보고 싶다..^^

한국판 포스퀘어 아임IN, 성공할 수 있을까?

국내에도 드디어 포스퀘어와 비슷한 위치기반 서비스가 나왔습니다. 파란에서 만든 아임IN이란 서비스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런게 언제 나올지 무척 기다렸는데 드디어 나왔군요. 나온지 얼마 된 것 같지는 않은데 보면 벌써 많은 아이폰 유저분들이 사용하시고 계십니다. 그럼 일단 이 어플리케이션을 소개해드릴게요.

일단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하면 자동으로 제 위치를 검색해 제 근처에서 사람들이 위치를 찍은걸 볼 수 있습니다. 반경은 얼마든지 넓힐 수 있구요. 저도 발도장을 찍고 싶으면 오른쪽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발도장을 찍을 장소는 위치를 기준으로 근처 주위를 전부 리스트에 보여줍니다. 검색해서도 찾을 수 있고 더 멀리 볼 수도 있죠. 발도장을 찍을 곳을 정하면 그곳의 '콜럼버스'와 그곳을 찍은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도도 확인할 수 있구요.

발도장은 트위터와 연계해서 트위터에 제가 찍은 위치를 올릴 수도 있습니다. 사진과 글도 같이 올릴 수 있죠. 발도장을 찍으면 그곳의 콜럼버스를 볼 수 있습니다.

이웃에선 제 이웃, 절 추가한 이웃, 그리고 아임IN에서 추천하는 이웃들을 볼 수 있고 추가할 때 옵션으로 제 이웃이 다른 곳을 찍을 때 푸시로 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마이홈에선 제 이웃과 콜럼버스, 그리고 제가 발도장을 찍은 곳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콜럼버스는 제가 먼저 발도장을 찍은 곳들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설정에선 트위터 연동, 프로필 사진 등 간단한 세팅을 할 수 있습니다.

아임IN은 브라우저에서도 할 수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은 아이폰용밖에 없지만 아마 곧 안드로이드용도 출시하겠죠?

국내판 포스퀘어를 꿈꾸며 등장한 아임IN, 지금까지의 호응은 꽤 좋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론 심각하게 부정적으로 보는 서비스입니다. 지금 이상태로 운영이 된다면 머지않아 유저는 끊기고 문닫을 서비스로밖에 보여지지 않네요.

포스퀘어가 인기있는 이유가 뭘까요? 위치기반 서비스라서? 아닙니다. 위치기반 서비스이면서 게임처럼 재미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포스퀘어는 많이 찍으면 Mayor란 칭호를 받습니다. 해외에선 메이어랑 칭호를 받으면 다양항 혜택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메이어를 노리고 열심히 찍게 되는거죠. 그런데 이런게 아임IN에는 없습니다. 넣을법한 뱃지같은 것도 없습니다. 정말 아임IN은 순수하게 위치만 찍는 서비스입니다. 처음엔 호기심으로 한다고 하지만 머지않아 흥미를 잃어버리기 쉽상인 겁니다. 게다가 포스퀘어의 Mayor처럼 아임IN은 '콜럼버스'가 있는데 포스퀘어와는 다른게 이 자리는 뺏을 수 없습니다. 그냥 가장 먼저 찍은 사람이 임자입니다. 이미 임자있는 땅을 누가 찍을까요?

재미요소가 하나도 없는 아임IN은 해야 할 이유를 전혀 느낄 수 없습니다. 재미가 없는데 일일히 각 장소마다 위치정보를 찍을 이유가 없는거죠. 포스퀘어와 비교해성 장점은 딱 하나밖에 없습니다. 국내 위치와 장소 정보가 더 많고 정확하다는 거죠. 하지만 그게 다입니다. 콜럼버스란 시스템도 장소 추가에는 좋겠지만 그러고 나서 뭐 할 수 있는게 없다는게 문제입니다. 이 서비스가 개편이 되지 않는 한, 아직 국내에 지사도 만들이 않은 포스퀘어에 질 수 밖에 없을 겁니다.

*이번 리뷰에선 어플리케이션 평가를 내리지 않겠습니다.

[i사진폴더 리딤코드 이벤트]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i사진폴더 리딤코드 이벤트 당첨자분들을 발표합니다!

추첨은 지난번에 소개해드린 LuckyDart앱으로 진행되었으며, 계정을 팔로하고 계시지 않은 분들을 제외한 분들을 4개의 그룹씩 쪼개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마지막 그룹에서는 두 분을 뽑았습니다. 당첨 스크린샷을 공개합니다.

01234

따라서, @ulrich12 @reznoa @nerkerr @sooyounkim @scarotjt 님이 당첨되셨습니다. 모두 축하드립니다!

또한, 응모하신 분들을 추려내는 과정에서 저희 트위터 계정(@iAppBox)을 팔로하시지 않은분들이 모두 무효처리되었는데요, 상당히 많았습니다. 다음 이벤트에서는 저희를 꼭 팔로해주시고 응모해주시기 바랍니다. ^^

다시한번 당첨되신 분들 모두 축하드립니다!


리딤코드를 앱으로 교환받는 방법.

리딤코드를 받으시면, iTunes Store에서 로그인을 하신 다음,
오른쪽 위의 사이드바에 있는 'Redeem'을 클릭합니다.


그다음 이러한 페이지가 뜨면 받으신 리딤 코드를 붙여넣어주시면 됩니다. ^^

*참고: 지금 리딤코드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개발자분께서 통지를 해주셨습니다. 리딤코드를 받으신 분들은 최대한 빨리 앱으로 교환받으시기를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사진들을 정리하고 무선으로 컴퓨터로 옮기자! i사진폴더


아이폰은 찍은 사진들을 정리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모든 사진이 다 카메라 롤에 저장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i사진폴더는 사진들을 폴더로 정리하는 것뿐만 아니라, 무선으로 컴퓨터 다운로드까지 지원해주는, 아이폰 사진가들이라면 필수인 앱입니다.

앱을 처음 켜면 다양한 폴더가 보입니다. 아래의 버튼을 누르면 위의 스샷처럼 폴더를 추가하거나 순서 정렬 및 제거할 수 있습니다.



폴더에 사진을 카메라 롤에서 추가하고 제거할 수 있으며, 모든 파일들은 리사이즈 없이 JPG 파일로 저장됩니다.


i사진폴더의 최대 장점은 바로 이 와이파이 백업 모드라 할 수 있습니다. 같은 와이파이 네트워크 내이면 이 모드를 통해 컴퓨터로 연결을 할 수 있는데요, 방법은 백업 모드를 활성화시키고 난 후, 아래에 나오는 주소를 브라우저에 치면 됩니다.


컴퓨터의 웹 브라우저로 가서 주소를 치면 이렇게 사진들 목록이 나타나며, 각각의 사진을 클릭하면 받아집니다. 불행히도 일괄 다운로드는 아이폰의 CPU 파워가 충분치 않아서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i사진폴더는 아이폰으로 사진을 많이 찍으시는 분들께 강추할 만한 앱입니다. 카테고리별로 사진을 나눌 수 있으며, 심지어 컴퓨터로도 무선 전송이 가능한 이 앱은 사진을 많이 찍으신다면 꼭 받으셔야 할 앱입니다.

이름: i사진폴더
종류: Photography
제작사: EnSight Media
평점: 4/5
가격: $0.99


i사진폴더 리딤코드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리딤코드는 총 5개이며 시간이 지난 후에 5분을 직접 뽑도록 하겠습니다.

이벤트는 오후 2시까지 진행하겠습니다.

댓글을 다실 때 꼭 트위터 Username을 적어주세요!
리딤코드 배포방법은 오직 트위터(Twitter)로만 드립니다. 메일은 받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당첨이 되셨어도 트위터 닉네임을 적지 않으셨다면 당첨에서 자동 제외됩니다.
또한 iAppBox 공식 트위터, @iAppBox를 미리 Follow하신 상태여야 합니다.
만약 트위터 닉네임을 적으셨어도 @iAppBox를 Follow하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제외됩니다.

받으신 리딤코드는 얼마 지나지 않아 코드가 무효화되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앱으로 교환받아주시기 바랍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

Update: 이벤트가 종료되었습니다.

간단히 명함을 찍어 주소록에! MobiReader

정말 오랜만에 올리는 어플 리뷰입니다. 그동안 바빴는데 이제 여유를 되찾은 것 같습니다. ^^ 오늘 소개하는 어플은 직장인이라면 필수로 가지고 있어야할 어플입니다. 바로 명함을 인식해 아이폰 주소록에 저장할 수 있게 해주는 어플이죠. 이 어플은 다른 스마트폰에는 기본적으로 들어있는 기능인데요. 아이폰에도 어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명함을 스캔하는 방법은 무척 간단합니다. 우선 메인화면에서 스캔 버튼을 누르고 카메라가 실행되면 상자에 딱 들어맞게 명함사진을 찍으면 됩니다. 찍고나면 자동으로 정보를 채워서 연락처를 저장할 수 있습니다. 또한 명함사진을 볼 수도 있죠.

세팅에서는 간단한 옵션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명함 인식 부분을 정하는 설정입니다. 이부분은 필요한 부분만 설정하는게 좋습니다. 다 설정해놓으면 나중에 잘못 인식할 확률이 높아지죠.

그리고 언어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뭐 이것은 명함 인식을 위함이 아니라 UI 언어이니 취향대로 설정하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이 어플리케이션은 비즈니스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가지고 계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명함집 안에 명함을 보관하는 것도 좋지만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아이폰에 명함의 모든 내용이 저장되어 있다면 그만큼 효율적인 것도 없을테니까요. 하지만 이 어플의 명함 인식율은 좀 의문이 갑니다. 어플 리뷰를 위해 다양한 명함을 스캔해봤는데 100% 인식하는 경우는 보기 들물었고 스캔 후 나중에 고쳐야 하는 경우가 대다수였습니다. 명함은 워낙 다 디자인이나 배치가 달라서 그럴 수 있지만 어떤 경우에는 그냥 차라리 직접 인력하는게 더 빠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는 경우도 생기더군요.

그래도 이 어플로 인해 많은 분들이 조금 더 시간을 단축하고 아이폰을 좀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게 될 것이라는 점은 전혀 의심하지 않습니다.

이름 : 한글 명함 인식 - MobiReader Biz+
종류 : Business
제작사 : DIOTEK Co., Ltd.
용량 : 3.6MB
가격 : $9.99
별점 : ★★★★

스트리밍뿐만 아니라 다운로드까지! 막강해진 소리바다

우리에게 소리바다는 정말 오랬동안 들었지만 영향력이 약해 많은 사람들 속 기억에서 잊혀졌습니다. 에전 여러 사건을 뒤로하고 소리바다는 그사이 많은 변신을 해왔습니다. 무엇보다 웹사이트는 웹표준을 지원하고 다운로드도 Active X없이 받을 수 있게 Adobe Air기반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많은 맥유저를 끌어들였습니다. 그들의 행보는 여기서 멈추지 않습니다. 그들은 이제 아이폰 속에도 들어왔습니다. 막강한 기능과 함께요.

소리바다 어플의 전체적인 UI는 정말 박수를 쳐주고 싶습니다. 배경은 어둡게 처리해 내용을 쉽게 볼 수 있고 깔끔한 레이아웃을 자랑합니다. 아래엔 전체 선택, 듣기, 추가, 다운 버튼이 있어 곡을 고르고 바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상단엔 Player로 이동할 수 있는 버튼이 언제나 위치해있어 다른 작업 중이어도 바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소리바다엔 따로 마이 컬렉션이 있습니다. 따로 원하는 재생목록을 만들어서 그 목록을 들을 수 있죠. 전 재생목록을 잘 안써서 패스~

다운로드는 소리바다에서 받은 곡을 볼 수 있습니다. 소리바다뿐만 아니라 아이폰 내에 있는 음악을 불러들여 소리바다 앱 안에서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소리바다에서 받은 곡은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들을 수 있습니다.

검색도 역시 훌륭합니다. 깔끔한 레이아웃으로 음악을 쉽게 검색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를 입력하는동안 아래엔 예상 검색어를 보여줍니다. 아티스트쪽으로 보면 앨범, 곡으로 나뉘어져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폰 내에서 국내 뮤직비디오를 볼 수 있습니다. 역시 깔끔한 레이아웃으로 회신 뮤직비디오와 인기 뮤직비디오를 나눴습니다.

환경설정입니다. 여기선 계정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기한이나 남은 잔여곡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3G 네트워크 사용설정도 있어 사용자의 입맛에 맞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또한 SNS 기능이 강화되어 트위터나 미투데이 계정을 연결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폰의 남은 용량도 확인할 수 있구요.

음악 레이아웃은 아이팟과 흡사합니다. 리스트에선 타이틀곡을 쉽게 확인할 수 있고(파랑색 숫자) 앨범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음악 재생화면은 아이팟과 비슷하지만 다운로드 버튼과 리스트 버튼이 아래에 재치되어 있습니다. 화면을 탭하면 가사와 SNS로 보내기 기능, 반복, 셔플 설정 등을 할 수 있습니다.

SNS로 보내기 버튼을 누르면 자신이 원하는 코멘트와 함께 보낼 수 있습니다. 보내게 되면 글에는 노래 링크까지 같이 첨부됩니다.

소리바다 어플에서 곡을 받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단순히 다운 버튼을 누르면 금방 끝나기 때문이죠. 다운버튼을 누르면 잔여곡 갯수를 보여줍니다.

확인을 누르면 밑에 음악이 얼만큼 받아졌는지 보여줍니다.

다 받으면 다운로드 란에 곡이 추가되어있습니다. 이 곡은 오프라인에서도 들을 수 있고 나중에 소리바다 웹사이트에서 다시 받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받은 곡은 소리바다 앱 내에서만 들을 수 있습니다.

베타 테스트일 때부터 사용해본 소리바다앱은 정말 잘 만들어진 어플입니다. 깔끔하고 쉬운 UI, 다양한 기능, 그리고 다운로드까지 지원해 국내에 출시된 음악 어플 중 가장 훌륭하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소리바다 어플을 기존 아이팟을 대체하기엔 아직 부족한 점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멀티태스킹 기능이 절실하며 소리바다 어플에서 받은 곡을 아이팟에서도 들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제가 바라는 이 두 기능은 모두 소리바다에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지요. 멀티태스킹만큼은 iPhone OS 4.0 출시 이후에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름 : 소리바다
종류 : Music
제작사 : Soribada Inc.
별점 : ★★★★✫
가격 : 무료

어플 2.0 출시기념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당첨되신 3분에겐 프리미엄 1개월 상품권(150곡 다운로드+무제한 음악감상 1개월) 드립니다!

이벤트는 오후 2시 30분까지 진행하겠습니다!

이런 좋은 기회를 주신 소리바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____^

이벤트 참여방법은 평소와 같이 댓글을 달아주시면 됩니다..^^
댓글을 다실 때 꼭 트위터 Username을 적어주세요!
이용권 배포방법은 오직 트위터(Twitter)로만 드립니다. 메일은 받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당첨이 되셨어도 트위터 닉네임을 적지 않으셨다면 당첨에서 자동 제외됩니다.
또한 iAppBox 공식 트위터, @iAppBox를 미리 Follow하신 상태여야 합니다.
만약 트위터 닉네임을 적으셨어도 @iAppBox를 Follow하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제외됩니다.

+ @iAppBox에서 올린 이벤트 트윗글을 RT하시면 좀 더 높은 확률로 당첨되실 수 있으니 많은 RT 부탁드립니다!
+소리바다 어플은 저작권 문제때문에 한국 스토어에서만 받으실 수 있습니다.

* 이벤트 끝났습니다. @treecode @lgw70 dearjj07 축하드립니다! 이용권에 당첨되셨습니다! DM 확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