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배터리 교환 정책: 아이패드 전체를 교환해준다

iPad/News 2010. 3. 14. 13:35
애플이 오늘 서포트 문서를 통해 아이패드의 배터리 교체 정책을 공개했습니다. 애플의 아이팟이나 아이폰 등의 휴대용 기기는 배터리가 모두 내장형이기 때문에 애플이 돈을 받고 배터리를 교체해줬는데요, 이번 아이패드는 조금 다릅니다. 바로 아이패드 자체를 교체해준다는 내용입니다.

애플이 공개한 서포트 문서는 "만약 아이패드의 배터리에 대한 문제(수명 저하 등)가 발생하면, 애플에서는 서비스 가격을 받고 아이패드를 교체해준다"고 되어 있습니다. 교체비는 배송 가격 포함 105.95달러 (교체 비용 99달러 + 배송 6.95달러)이며, 교체는 약 1주일가량 걸린다고 되어 있습니다. 아마 아이패드의 구조상 재빠른 배터리 교체가 힘들어서일 가능성이 제일 높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참, 애플 측에서는 한 번 아이패드를 배터리 교체를 위해 보내면 거기 안에 있는 데이터는 모두 잃게 되므로, 보내기 전에 꼭 아이튠즈에 연결에 동기화 및 백업을 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애플의 이런 정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일단, 미국 언론에서는 상당히 좋은 정책으로 보고 있으나, 아이폰의 리퍼 정책으로 한 번 홍역을 치른 한국에서는 사정이 다를까요?
  • 요수아 2010.03.14 19:10 ADDR 수정/삭제 답글

    5번 바꾸면 대략 1대 가격이네요.
    아주 좋은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사정이 많이 달라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애플코리아의 두꺼운 얼굴을 생각한다면 정책대로 합니다. 라고 말할 것 같습니다. 미국 애플 본사에서 애플코리아에 대한 A/S정책권을 넘겨주거나 좀 좋게 만들어준다면 훨씬 매력있는 정책과 제품이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가능성은 0%겠지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