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아이폰 사용자들, "왜 MMS가 늦게 나왔어?!"

iPhone, iPod touch/News 2009. 9. 2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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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예정대로 AT&T가 아이폰의 MMS를 작동시켰습니다. 첫날은 서버가 불안해서 많이 왔다갔다 (심지어 분명히 아이폰은 에러났다고 하는데 수신은 됐다고 하는 황당한 사례도...)했지만, 지금은 많이 안정화된 상태입니다.

한편, 여러 미국 사용자들이 애플과 AT&T에게 소송을 걸었다는 소식입니다. 이유는? 바로 "MMS의 출시 시일을 어겼기 때문"입니다.

애플은 아이폰의 MMS 지원 시기가 '여름말'이라고 밝혔는데, 미국에서는 노동절(9월 첫번째 월요일)이 지나면 가을이 된다는 거죠.

그럼, 초여름에 나왔으면 여름말이 아니니 소송을 걸 건지... ;;;; 물론, 거의 10년이 다되가는 기술을 최첨단 스마트폰에 달지 않은 애플이나 AT&T도 웃기지만, 참 미국사람들 별거에 소송거는 걸 좋아합니다.

AT&T, 아이폰 MMS 9월 25일부터 지원

iPhone, iPod touch/News 2009. 9. 4.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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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미국 아이폰 유저들이 기뻐할 소식입니다.
미국의 아이폰 독점 캐리어인 AT&T가 아이폰의 MMS (Multimedia Messaging Service)를 9월 25일부터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애초 AT&T가 말한 '여름 말' 보다는 약간 늦은 때이지만, 뭐, 날짜라도 생긴 게 어디인 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AT&T는 아직 테더링에 대해서는 '곧 찾아온다'고만 말했다고 합니다.

MMS는 OS 3.0이 탑재된 아이폰 3G와 3GS에서만 지원됩니다.

아이폰 OS 3.0, MMS를 통해 비디오 재생 가능

iPhone, iPod touch/News 2009. 4. 2.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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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OS 3.0에서는 MMS로 비디오를 받아서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BGR에 따르면 아이폰 OS 3.0에서 비디오 메일을 잘 받고 재생도 할 수 있는걸로 증명되었습니다. 아직 아이폰이 비디오 레코딩을 지원하기 않기 때문에 아이폰으로 보내는건 잘 모르겠습니다만 아마 되는걸로 봐선 다음 세대 아이폰에 비디오 촬영이 들어갈 것이라는 확신이 드는군요. 또한 MMS의 활용범위가 좀 더 넓어진 것 같아서 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