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2us의 Crazy Hotdogs, 60% 할인 중

iPhone Application/Hot Deal 2009. 1. 24. 14:50
제가 전에 리뷰했던 게임인 Crazy Hotdogs가 60% 세일을 하고 있습니다. 세일된 가격은 $1.99로 기존 $4.99를 생각한다면 확실히 저렴해진 가격이군요. 게임성이나 음악, 스토리, 캐릭터등은 마음에 들지만 너무 핸드폰 게임과 흡사하게 만들어서 반감이 생기는 게임입니다. 하지만 게임 자체는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평소에 구입하고 싶으셨던 분들은 이번이 기회가 되겠네요...^^

Rolando의 3D화? Sway

iPhone, iPod touch/Apps - Games 2009. 1. 21. 15:29
제가 지금까지 받은 게임 중 가장 재미있게 한 게임을 뽑으라 하면 전 주저없이 Rolando라는 게임을 뽑습니다. 제가 전에 나에게 최고의 만족감을 준 게임, Rolando 라는 글에서 썼듯이 아이디어도 좋고 음악, 사용자를 생각하는 편의성까지 정말 제 마음에 쏙 드는 게임이었죠. 

그리고 이번주에 Sway라는 게임이 나옵니다. 모습은 정말 Rolando와 비슷한데요. 다만 Rolando는 단순히 굴리거나 점프만 시키지만 이 게임은 두손가락을 이용해야 되기 때문에 좀 더 어려울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동영상에서 보실 수 있듯이 그래픽이나 음악이나 정말 다 훌륭하네요. 전 이거 나오면 바로 받으려구요...^^

개인적으론 저렴한 가격으로 나와줬으면 좋겠습니다. 이 게임이 나오면 바로 구입해서 리뷰를 올리도록 할게요..^^

시간때우기 그 이상, 이하도 아닌 Touch GoStop

iPhone, iPod touch/Apps - Games 2009. 1. 21. 13:38
얼마 전 드림위즈에서 만든 Touch GoStop을 소개했다. 한국인에게 고스톱 게임은 너무나 익숙한 게임이다.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이면 언제든지 열리는게 바로 고스톱 판이니까. 그래서일까? 아이폰에 고스톱 게임이 나왔단 소식은 필자를 기쁘게 해주었다. 물론 iPhone SDK가 공개되기 전 해킹버젼때부터 이미 고스톱 게임이 있었는데 2세대로 오고나선 해킹을 할 수 없어 많이 아쉬웠다. 그럼 드림위즈에서 좀더 개선해서 내놓은 Touch GoStop을 만나보자.

게임을 처음 실행하게 되면 사운드를 킬지 끌지 선택하게 해준다. 이왕이면 음악을 안들을땐 자동으로 틀게 해주고 음악을 듣고있으면 안나오게 해서 사용자가 나중에 컨트롤 할 수 있게 해주면 좀더 편하지 않을까?

메인화면이다. 화면은 깔끔하다. 약간 불편한 점이 있다면 'Touch!'버튼이 누르기 전까지의 에니메이션이 약간 느린 감이 있다. 필자가 성격이 급해서인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좀더 빠르게 해주거나 탭을 하면 바로 넘어갈 수 있게 해주면 좋겠다.

Touch!버튼을 누르면 메뉴가 나온다. 혼자하기, 같이하기, 설정이 있다. 혼자하기는 말 그래도 혼자하는 것이다.

같이하기를 누르면 다음과 같은 메뉴가 나온다. 방만들기, 접속하기가 있는데 이는 다른 아이팟 터치 유저가 같은 Wi-Fi를 사용할 때만 할 수 있기에 아직 시도를 못해봤다. 나중에 시도하게 된다면 따로 포스팅을 해보겠다.

옵션에 들어갔을 때이다. 게임속도, 소리, 게임 팁, 게임 초기화가 있다.

게입 팁은 상당히 도움이 많이 된다. 이 게임의 몇가지 숨은 기능을 보여준다. 이 팁을 읽으면 나중에 게임을 하는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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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화면 들이다. 특정 카드를 모았을 때 효과가 적당하다. 이정도면 나쁘진 않다.

하지만 여기까지다. 이 게임은 이것말곤 다른게 없다. 제목에서 보다시피 이 게임은 심심풀이용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게임이다. 이 게임에는 따로 스토리 구성같은 것도 없고 캐릭터도 없다. 재미요소가 하나도 없다는 말이다. 그러므로 심심할 때 컴퓨터랑 고스톱치기용밖엔 되지 않는다. 아, 물론 친구랑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게 얼마나 자주 이용될지는 미지수이다.

그리고 이 어플이 나오면서 사운드로 개선되었다는 글을 보았는데 이게 개선된건지 상당희 의문스럽다. 사운드가 너무 심심하다. 메인 메뉴에 들어갈 때는 아무 소리도 안나고 게임 플레이를 하면서 들을 수 있는 소리는 오직 카드패가 놓이는 소리다. 각 이펙트는 화려하지만 그에 맞는 사운드는 준비되어있지 않다. 그냥 하자니 너무 심심해서 따로 음악을 틀어야할 정도이다.

그래도 이 게임이 $3.99의 가치를 가진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딱 하나다. 바로 친구와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점. 그점을 제외한다면 이 게임은 $0.99가 적당한 가격일 것이다. 게임 스토리가 없는건 그렇다고 쳐도 이펙트를 살려주지 못하는 사운드 효과때문에 마이너스 점수가 크지만 그래도 그런게 없어도 즐길 수 있는게 바로 고스톱 게임이고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별점 : ★★★

옛 추억을 되살린 Dance Dance Revolution S Lite

iPhone, iPod touch/Apps - Games 2009. 1. 21. 12:13
얼마 전 코나미, 아이폰용 게임 4종 공개이라는 글을 작성했었는데요, 이미 대부분의 게임들이 출시했고 오늘은 그 중 하나인 Dance Dance Revolution S Lite(DDR)를 리뷰하겠습니다. DDR은 90년대때 정말 인기많았던 게임 중 하나인데요, 현재는 예전만큼 인기는 없지만 하지만 아직도 사랑받는 게임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 게임이 아이폰에 들어왔으니 한번 봐야겠죠?





메인 화면은 핑크색 배경에 글씨, 그리고 DDR의 화살표로 이쁘게 꾸며져 있습니다.

'Tap Screen'버튼을 누르면 메뉴가 두가지가 나옵니다. 하나는 'Play'고 'Touch KONAMI'인데요, Touch KONAMI는 코나미의 아이폰용 게임을 소개한 사이트입니다. 

게임 설명은 일본어로 되어있습니다. 게임 자체가 사실 설명이 필요없지만 그래도 적어도 영어는 지원해 줘야 하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네요. 다음으론 바로 첫번쨰 스테이지가 나옵니다.

게임 UI는 실제 DDR게임과 흡사합니다. 위에는 에너지바, 가운데에는 귀여운 여성 캐릭터, 그 밑에는 조작버튼과 점수가 있습니다. 조작감은 처음엔 상당히 당황스럽습니다. 무엇보다 자리가 익숙하지가 않고 Tap Tap Revenge처럼 일렬로 있는 것도 아니라서 처음에 하게되면 버튼위치를 헷갈리거나 잘못 누르게 됩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플레이를 하게 된다면 그런 문제는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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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스크린 샷입니다. 보시다시피 게임 플레이도 정말 기존 DDR게임과 흡사합니다. 약간 불편한 점이 있다면 여자 캐릭터가 커서 화살표가 가리기 때문에 가끔 잘못보거나 타이밍을 놓칠 때가 있습니다. 그점말곤 게임 플레이도 마음에 듭니다.

며칠동안 이 게임을 해보면서 느낀 단점은 거의 없습니다. 위에 말한 것 말곤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요. 하지만 문제점이 있습니다. 이 버젼은 Lite 버젼이라서 그런지 곡이 한곡밖에 없습니다. 음악이 현저히 부족합니다. 하지만 안에 들어있는 음악은 정말 중독성이 있더군요. 또한 세팅메뉴같은 것도 없는게 좀 아쉽네요.

이 게임은 Lite 버젼이고 저에게 상당한 만족감을 주었습니다. 이 게임이 유료버젼으로 나오게 된다면 꼭 구입해서 즐겨보고 싶네요.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한 $3.99에서 $4.99정도에 나오고 온라인에서 음원을 다운받을 수 있게 해서 다양한 음악을 즐길 수 있게 해주면 좋겠습니다. 아마 이 Lite버젼은 여러분들의 흥미를 오래 끌진 못하겠지만 간단한 맛보기용으로는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한번 받아서 즐겨보세요. :)

골빈해커님의 글을 보고 쓰는 글

카테고리 없음 2009. 1. 19. 01:17
바로 어제 전 추억의 게임, 중독성도 상당한 Crazy Flight을 작성했습니다. 그 후 골빈해커님이 아이폰 게임 가격 $0.99 비싼걸까? 라는 글을 쓰셨습니다. 그 내용은 제가 마지막에 쓴 글 때문이었습니다.

이 어플리케이션은 $0.99입니다. 가격은 저렴하진 않은 것 같습니다. 게임자체는 너무나 간단하니까요. 하지만 중독성있는 게임이나 추억의 게임을 원하신다면 99센트정돈 지불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나서 전 충분히 설명을 해드렸습니다. 제가 왜 99센트가 비싸다고 한 이유를 말이죠. 그런데 골빈해커님은 여러 포럼에 이 글을 올리시고 전 그 반응들을 보며 지금 상당히 화가 나 있는 상태입니다.

대부분의 반응들은 이렇습니다. 


다행히도 저에대한 비판은 없었습니다만 댓글들을 읽으면서 사람 한명 병신되는게 이렇게 빠르구나라는걸 느꼈습니다.

물론 이건 제 불찰이기도 합니다. 일단 마지막에 단순히 0.99센트가 비싼 느낌이 든다라는 말을 했으니까요. 하지만 그거 아시나요? 전 $9.99짜리 어플도 다 돈주고 받아서 리뷰하고 99센트짜리도 항상 리뷰합니다. 그리고 전 항상 그 어플의 질과 가격을 비례해서 마지막에 비싸다나 값어치를 한다라는 글을 씁니다. 앞의 글들을 읽은 분들이라면 제가 왜 이 어플이 99센트를 받기엔 비싼지를 아실 것 같습니다.

제가 이 어플이 99센트어치를 하지 않는다는 판단을 한 이유는 그당시 너무나 버그나 문제점이 있었고 딱히 스토리도 없는 게임이기 때문이었습니다.(사실 게임 자체는 정말 스토리도 없는 너무나 간단한 게임입니다. 제말이 틀린가요?) 그래서 제 판단으로는 '어떤분들께는 이 게임이 비싸게 느껴질 수도 있겠구나...'해서 99센트가 비싼 감이 느껴진다고 쓴거구요.

위의 댓글들을 보면 단순히 가격만 놓고 봅니다. 전 그러는게 아닙니다. 저는 계속 강조하지만 어플의 질과 가격을 비교해서 내리는 결론일 뿐입니다. 분명 이 글을 골빈해커님이 보신다면 또다시 기분이 상하실 수도 있습니다. 분명 개발자 입장에서는 이 어플은 정말 땀과 피가 섞인 어플인데 이 어플이 99센트 값어치도 안된다고 판단하다니? 아마도 이런 반응을 보이실 것입니다.

이 블로그는 어플을 구입하는 소비자의 눈에 맞춰져있습니다. 전 개발자의 입장이 아닙니다. 저는 더욱 소비자들에게 좋은 정보를 주기 위해서 이 블로그를 하고있는 것이지 절대 개발자들을 위한 블로그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이런 글을 썼던 것 뿐인데...골빈해커님은 계속 개발자의 입장으로만 말씀을 하시더군요... 정말 실망에 실망입니다.

제가 가장 화가 나는 이유는 이것입니다. 골빈해커님이 쓰신 글의 예를 보면 브랜드별 커피 가격 표와 글을 쓰셨습니다.

1달러에 천오백원이라고 쳐도 떡볶이 일인분 값도 안하는 가격이고, 오락실에서 오락하면 세 판 밖에 못합니다. 어떤 게임은 한 판도 못하기도 하죠. 천오백원이면 조금 먼 곳 가는 버스비 정도 밖에 안하는거잖아요? 아쉽게도 우리나라 사람들은 이런 무형의 컨텐츠들에 대해서는 가치를 너무 적게 매기는 것 같습니다. 먹어서 없어지는 것도 아니고… 
 
제가 무형컨텐츠를 시원치않게 여기는 사람으로 만들어 버린 글입니다. 이 글을 읽은 다름 사람들도 모두 저를 무형 컨텐츠의 가치를 모르는 주제모르는 블로거라는 말을 했을게 보입니다.

적어도 내용 수정이나 제 블로그를 빼주셨으면 이렇게 실망하진 않았을 것 같은데, 정말 더이상 할 말이 없군요. 저는 제가 가격에 대한 생각에 전혀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만약 그렇다고 생각하시면 답글을 달아주세요. 저를 한번 설득시켜보세요. 

드림위즈에서 Touch GoStop이 출시되었습니다.

iPhone, iPod touch/Apps - Games 2009. 1. 18. 15:14
우리나라에서 아이폰용 어플리케이션을 가장 활발하게 개발하는 곳이 어디일까요? 전 바로 주저없이 드림위즈를 뽑고 싶습니다. CEO 이찬진님의 열의로 어느 새 여러종류의 어플리케이션을 App Store에서 팔고계시는데요, 여러분들이 좋아하실만한 게임인 고스톱게임이 좀더 개선되어서 나왔습니다.

이번 게임은 전버젼보다 그래픽이나 사운드 성능이 더 늘어났다고 하네요. 또한 다른 사람들과 같이 즐길 수 있습니다. 

이 게임을 없는 친구를 위한 클라이언트까지!

또다른 장점이 있습니다. 바로 클라이언트인데요. 만약 자신이 유로게임을 가지고 있고 상대방이 없다면 그분은 클라이언트만 받으시고 같이 게임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물론 혼자하는건 안되겠지만요. 하지만 이런 클라이언트를 무료로 배포하여 다른 사람과 좀 더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게한건 정말 좋은 생각인 것 같습니다.

고스톱 게임을 좋아하신다면 당연히 받으셔야할 게임이 아닐까요? 왠지 드림위즈에서 만든 게임이라서 더욱 믿음이 가는군요. 저는 이 게임의 출시를 듣자마자 받아버렸군요. 조만간 리뷰도 올릴 예정입니다. 리뷰도 기다려 주세요...^^

SlotZ Racer $0.99! 72시간 후 $2.99로 인상!

iPhone Application/Hot Deal 2009. 1. 17. 14:58
Freeverse의 Moto Chaser라는 게임을 해보셨나요? Freeverse에서 이번에 새로운 미니 레이싱카 게임을 내놨습니다. SlotZ Racer라는 게임인데요. 예전 '핫 윙'같은 조그만 장난감 자동차 레이싱 게임입니다. 트랙도 직접 만들 수 있고 상당히 재미있을 것 같은 게임인데요. 이 게임이 나오자마자 세일을 하고 있습니다. 원가가 $2.99인데 $0.99로요. 상당히 저렴한 가격입니다. 이 가격은 72시간 후에 변하니 변하기 전에 어서 구매하세요!!^^


추억의 게임, 중독성도 상당한 Crazy Flight

iPhone, iPod touch/Apps - Games 2009. 1. 17. 14:04
이 게임은 블로그 칵테일에서 일하시는 골빈해커님이 만드신 게임입니다. 예전 컴퓨터에 깔린 이상한 외계언어(?!)로 된 게임을 한 기억이 있는데 이 게임을 만드셨을줄은 몰랐군요. 골빈해커님의 첫번째 어플이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받았습니다. 그리고 하루동안 즐겨보고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어느 새 7칸이나 되었습니다..ㅠ

이 게임은 아마 한번쯤 해보셨을법한 게임입니다. 바로 비행기를 통알에 피해 오래 버티는 게임인데요, 단순하고 중독성도 강한 게임이 아이폰으로 들어왔습니다. 아이콘부터 어떤 게임인지 감이 잡히시지 않으신가요?

첫화면입니다. 버튼은 3개밖에 없고 단순합니다. Start Game을 하면 바로 게임이 시작됩니다. Top Score는 지금까지의 기록을 볼 수 있구요. Visit Web은 아무래도 이 사이트와 연결되어 있을 것 같은데요. 지금 현재 이 버튼을 누르면 튕깁니다...ㅡ.ㅡ;;

Top Scores에 들어가면 이렇게 기록이 뜹니다. 여기 이 기록들은 제가 한 것들입니다. 여기에 웹사이트 버튼이 있어 전체랭킹도 볼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네요.

게임플래이할 때의 모습입니다. 게임 조작방법은 아이팟 터치를 들고 3초정도지나면 알정도로 쉽습니다. 중력 센서를 이용해서 비행기를 옮기기때문이죠. 오른쪽 위에는 시간이 있어 얼마나 버텼나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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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 끝났을 때입니다. 이름을 입력하고 바로 랭킹에 올릴 수 있습니다. 근데 이부분은 약간 이상합니다. 마지막에 20위라고 보여지는게 정확히 제 아이팟 상에서의 순위인지 전체 랭킹의 순위인지 정확히 나와있지도 않고 Score버튼을 누르면 아이팟 랭킹으로 들어가져 혼란을 가증시킵니다. 이부분도 수정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Crazy Flight 웹사이

Crazy Flight의 웹사이트입니다. 아이팟 터치 상에서는 유투브 동영상이 보이지 않습니다. 밑으로는 게임화면이 보이고 전체랭킹이 나옵니다. 제 최고시간이 34초인데 40초를 넘기신 분들이 3분이나 되시더군요..ㅡㅡbb 사이트는 심플해서 좋습니다. 유투브만 좀 해결해주세요.

게임은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중독성 있고 조작법을 배울 필요도 없는 간단한 추억의 게임이 아이폰으로 들어왔으니 정말 시간때우기에 적합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운드는 좋다곤 할 순 없습니다. 메인화면의 소리는 그닥 만족스럽지 못했지만 게임때 나오는 음악은 상당히 중독적이더군요. 하지만 아직 초기이다보니 여러곳에서 문제점이 보입니다. 일단 랭킹부분이 가장 문제가 많으니 이부분의 수정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 어플리케이션은 $0.99입니다. 가격은 저렴하진 않은 것 같습니다. 게임자체는 너무나 간단하니까요. 하지만 중독성있는 게임이나 추억의 게임을 원하신다면 99센트정돈 지불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P.S. 가격에 대해 따로 쓴 글입니다. 골빈해커님의 글을 보고 쓰는 글

무료이기 때문에 즐길만한 Space Deadbeef

iPhone, iPod touch/Apps - Games 2008. 12. 19. 11:06
이 게임은 현재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배포되고 있는 어플 중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게임입니다. 이 게임이 아마 저번주쯤 나왔습니다. 현재 무료로 배포되고 있고 인기도 상당히 높더군요. 평점도 그리 나쁘지 않구요. 그럼 저도 이 게임에 대한 리뷰를 시작합니다.

게임을 시작했을 때입니다. 스테이지가 보이고 죽은 횟수가 보입니다. 또한 오른쪽에 보면 P라는게 있는데 그 버튼을 누르면 잠시 멈출 수 있습니다.그리고 오른쪽에 있는 16개 막대는 미사일의 갯수를 알려줍니다.

적을 공격하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이렇게 비행기를 손으로 누르고 있으면 미사일을 모아서 강한 미사일을 내보냅니다. 미사일로 한방에 죽지 않는 적들에겐 이게 잘 먹히더군요.

또한 이렇게 적을을 눌러서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미사일은 16개 제한이 있고 위의 막대기에서 파란색은 남은 갯수이고 빨간색은 사용된 수입니다. 한번 다 쏘고나선 다시 파란색으로 돌아오기 때문에 계속 적을 눌러서 미사일을 날려야합니다.

비행기를 옮기는 방법은 그냥 빈공간을 누른 다음에 움직이는 것입니다. 위치는 상관없습니다. 적을 누르고 있을 때에도 저절로 움직입니다.

마지막 레벨에 나오는 보스입니다. 에너지바가 나와 체력이 얼마가 남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보스는 이상하게 미사일은 먹히는데 강한 미사일은 먹히질 않더군요.

이처럼 이 게임은 무료이면서 상다안 재미요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료인 만큼 단점도 있습니다. 첫째로는 가장 기본적인 설명이 없습니다. 처음에 이 게임을 시작하면 어떻게 조정해야 하는거지? 라는 궁금증을 낳게 합니다. 혹시나 해서 중력으로 움직이는 건가하며 아이팟 터치를 움직여본 분들도 계실거라 생각됩니다. 그러다가 계속 하다가 나중에야 어떻게 하는지 알게되죠. 이런건 기본적으로 설명란을 따로 만들어서 컨트롤하는 방법을 알려줘야하는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두번째, 조작이 허접합니다. 이 게임은 한손가락으로 모든 컨트롤를 다 해야합니다. 미사일을 모으는 것도, 비행기를 움직여야하는 것도요. 아이팟 터치의 장점인 멀티터치를 이용하지 못한 게임이죠. 게임을 한손가락으로 컨트롤을 해야하니 미사일을 모으는 동안 적의 공격을 받아 죽는 일이 허다합니다. 실제로 적에게 미사일을 날리려고 적을 누르고 있을 때 비행기도 적쪽으로 움직입니다. 그사이에 적이 공격을 한다면 바로 죽어버리는거죠. 이렇기 때문에 레벨이 높아질수록 죽는 횟수는 늘어나게됩니다.

세번째, 레벨이 너무 단조롭습니다. 같은 적만 반복적으로 나오면서 레벨이 오를수록 공격 횟수만 많아집니다. 새로운 맵이나 새로운 적도 없이요. 그렇기때문에 어느정도 하다가 금방 질려버립니다. 조금만 더 공들여서 맵이라도 바꿔줬으면 더 좋았을텐데요.

이런 단점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게임이 인기가 많은 이유는 바로 무료이기 때문입니다. 무료가 아니라면 이런 폭발적인 반응이 나올 수 없었겠죠. 물론 컨트롤도 불편하고 반복되는 게임이지만 그래픽도 나쁘지 않고 속도도 적당하고 무엇보다 무료이니 이렇게 사랑받는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Space Deadbeef 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