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대 아이팟 터치 관련 루머 1차 정리입니다 ^^1

iPhone, iPod touch/News 2009. 8. 15. 10:59
저는 한시간만 있으면 미국으로 가는 비행기에 탑승합니다.
그 전에, 그간 있었던 3세대 아이팟 터치 모델에 관한 루머를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1) 애플, 9월 7일에 이벤트?
소식통에 따르면, 애플이 다가오는 9월 7일에 스페셜 이벤트를 준비한다고 합니다. 물론 새 아이팟들을 발표하는 자리이기도 합니다만, 지난 7월에 업무에 복귀한 스티브 잡스 CEO가 키노트를 진행할 지도 상당히 주목되는 부분입니다.


2) 3세대 아이팟 터치 카메라 유출?
오늘 Engadget에 다양한 3세대 아이팟 터치의 카메라 모듈이 달린 뒷면이 유출된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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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습 자체는 2세대와 완전 판박이라서 합성일 가능성도 있습니다만, 아이폰 3GS 등의 애플의 최근 행보를 생각하면 진짜일 가능성도 있겠습니다 ^^

8GB iPhone 3G, iPhone 3GS로 모델 체인지?

iPhone, iPod touch/News 2009. 8. 6.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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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로저스의 내부 메모에서 8GB 아이폰 3G를 3GS로 모델 체인지한다는 내용이 발견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정확한 가격과 때는 아직 안 알려졌다고 합니다.

애플은 지난 6월에 3GS를 소개하면서 8GB 아이폰 3G를 99달러로 인하했었습니다. 이러한 내부 메모의 발견으로 그런 행동이 남은 3G를 재고떨이하기 위한 것이 아닌가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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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OS 3.1에서 새로운 기기명 'iProd' 발견

iPhone, iPod touch/News 2009. 8. 5.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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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OS 3.1에서 새로운 단서를 잡았습니다. 3.0에서 'iProd'란 새로운 기기명이 나오기도 했었는데요. 이번엔 하나가 더 추가되었습니다. 두가지 버젼이 들어있는데요. 첫번째 0.1은 3.0 펌웨어에 들어있었고 이번에 추가된 1.1은 지금 시딩 중인 3.1 Beta에 들어있는 것입니다.

사실 이게 그 루머의 타블렛일 확률이 높습니다. 지금 현재 지속적인 소식&루머가 돌고도는 가운데 이 발견은 좀 더 새로운 타블렛에 관한 루머를 강력하게 만들어 주는 것 같습니다.

0.1과 1.1의 차이점은 1.1에 'Ethernet'이 추가되었다는 점입니다. 지금 현재 0.1은 MacRumors에 의하면프로토타입의 제품이라고 합니다. 그럼 1.1은 출시 준비가 완료된 제품일 수도 있다는거죠. 그리고 Ethernet이 들어간걸로 봐선 랩탑같은 디바이스에 연결해 3G 네트웍을 사용하거나 유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현재 다른 의견으로는 iPhone OS 기반의 아이팟 나노라는 말이 있는데 사실 이건 말이 안됩니다. 대신 새로나올 타블렛에 대한 기대감만 증폭시키고 있네요. 과연 타블렛이 아이폰 OS를 만나면 어떻게 될까요? 개인적으로는 부정적이지만...애플의 '마술'이 들어가면 근사해질지도 모르겠군요...^^

애플의 말도 안되는 앱 심사, 갈 곳까지 갔다.

iPhone, iPod touch/News 2009. 8. 1.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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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Gizmodo 제공)

애플의 앱 스토어는 굉장히 성공 가능성이 높은 사업임은 틀림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시작한 일을 아예 회사를 차리게 만드는 사연들은 이미 많이 알려졌죠. 하지만, 이러한 앱 스토어 성공 스토리에도 어두운 면이 있었으니, 바로 애플의 말도 안되는 심사 과정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말하길, 애플의 앱 심사는 길고도 까다로우며, 설령 기다렸다 하더라도, 말도 안된 이유로 거절당할 때도 허다합니다. 게다가, 요즘 미국의 FCC가 이에 대한 조사를 시작하면서 일은 더더욱 커지고 말았습니다.


1) 사건의 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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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전들에 있었던 사건들도 있지만, 이번 사안은 바로 구글 보이스를 둘러싼 의문들입니다. 구글 보이스란, 하나의 전화번호로 집전화, 휴대폰 등을 묶어 그 번호로 전화를 걸 때 이용자가 설정한 전화로 전화가 전달되도록 하는 구글의 새로운 서비스입니다. 몇 개월 전에 초대 형식의 베타 테스트를 시작했으며, 구글은 번호 관리를 위한 아이폰용 공식 앱을 애플에 6주 전에 등록했고, 이미 두 개의 써드파티 앱도 앱 스토어에 이미 올라온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애플은 구글의 앱을 거절했을 뿐만 아니라, 이미 앱 스토어에 있던 두 개의 앱마저 카탈로그에서 없앴습니다. 애플이 제시한 이유는 '아이폰에 내장된 기능과 같은 부분이 있어서 사용자들이 헷갈릴 수 있다'는 이유였죠.
애플이 구글에게 이런 철퇴를 가한 것은 이것이 처음이 아닙니다. 몇 달 전에도 애플은 구글 래티튜드 Google Latitude라는 구글의 위치기반 서비스를 이용하는 앱 또한 거절했습니다. 래티튜드는 지메일을 쓰는 연락처 내의 사람들의 위치를 쉽게 알려주는 것인데, 애플은 역시 '구글 맵스의 시스템을 쓰는 아이폰의 지도 어플리케이션과 헷갈리기 때문'이라는 이유로 거절했다고 구글이 밝혔습니다. 결국, 구글은 아이폰을 위한 웹기반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어야 했죠.

하지만, 래티튜드는 그렇다치고, 보이스의 사태는 더 심각합니다. 제일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왜 애플이 애초에는 두 개의 써드파티 앱을 승락했다가, 다시 '아이폰의 기능과 겹친다'는 이유로 다시 뺐을까라는 부분이죠. 여기서 들어오는 것은, 미국에서 아이폰을 독점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AT&T입니다.


2) AT&T의 개입 의혹
이는 미국의 아이폰 블로거 John Gruber가 처음 말한 내용입니다:
A little reliable birdie has informed me that it was indeed AT&T that objected to Google Voice app for the iPhone. It's that simple.

믿을만한 친구가 말하기를, 실제로 AT&T가 구글 보이스 앱을 반대했다고 합니다. 이유는 간단하겠죠.
AT&T가 왜 구글 보이스 앱을 반대했을까요? AT&T가 어떠한 어플리케이션을 반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Netshare라는 테더링 앱도 AT&T의 반대로 앱 스토어에 올라가지 못했으며, SlingPlayer와 Skype도 3G 네트워크에서는 쓰이지 못하게 바꿔야 했습니다. 물론, 이러한 것들은 AT&T의 네트워크에 상당한 부하를 가지고 오게 되기 때문에 이해되는 이유였지만, 이번 구글 보이스 건은 말이 안되는 것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데이터 부하도 별로 없으며, 전화 등은 여전히 AT&T의 전화 시스템을 사용합니다. AT&T에서 거절할 필요조차도 없었던 것이죠.


3) 아직 남는 의문들.
이는 애플의 독재적 앱 스토어의 문제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심사를 한 곳에서 진행하니 편하긴 하더라도, 이는 애플의 독재를 뜻하죠. 최소한 애플이 앱을 거절한 이유을 정당하게 말해주면 좋으련만, 이유마저도 너무 애매해 논란을 자아내고 있는 상태입니다. FCC의 수사로 인해 애플의 앱 스토어 독재가 끝을 맺을 지, 지켜봐야 할 듯합니다.

삼성, 모바일 기기용 1GHz 프로세서 기술을 선보여... 바로 다음 아이폰으로?

iPhone, iPod touch/News 2009. 7. 28.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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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허밍버드' (Hummingbird '벌새'라는 뜻의 영어)라는 이름의 새로운 ARM-베이스 프로세서를 개발했다고 합니다. ARM-베이스 프로세서는 아이폰 3GS 등의 세계 유수의 스마트폰에 쓰이는 프로세서 방식으로, 삼성은 허밍버드 프로세서의 최대 클럭이 1GHz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3GS에 장착된 프로세서는 최대 833MHz의 성능을 내며, 애플에서는 이를 전력관리 등의 이유로 600MHz로 언더클럭됐습니다.

삼성의 1GHz 프로세서 발표로, 애플은 이 프로세서를 내년에 나올 차기 아이폰에 장착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하지만, 애플 측에서도 프로세서 개발사를 작년에 인수함에 따라 아이폰을 위한 프로세서를 따로 개발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Spotify의 아이폰 어플리케이션, 과연 애플의 반응은?

iPhone, iPod touch/News 2009. 7. 27.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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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ify라는 서비스를 들어보신 적 있나요? 아마 이 블로그를 방문하시는 분들은 처음 들어보시는 분들이 계실 거라 충분히 짐작할 수 있습니다. Spotify는 무료로 음악을 들을 수 있게 해주고 또한 다른 사용자들과 음악을 공유할 수 있는 '합법적인' 서비스입니다. 이 Spotify는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음악을 들을 수 있는데요. Mac용과 PC용이 있습니다.
이 서비스가 합법적일 수 있는 이유는 바로 메이저 음반회사들과의 계약때문이죠. 지금도 이곳은 계속해서 사용자들이 들을 수 있는 음악을 늘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서비스는 두가지 한가지 큰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이 서비스는 영국에서밖에 제공된다는 점인데요. 저같은 경우는 한때 프록시를 사용하여 Spotify를 사용했지만 힘들어서 사용을 포기한 케이스입니다.
그럼 제가 이 서비스를 왜 아이폰 어플리케이션 블로그에 올리는 이유는 뭘까요? 바로 이 회사에서 아이폰용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애플에 오늘 제출했다는 블로그 포스팅이 있었습니다.

동영상은 유창한 영국발음때문에 듣기 힘드실지 모르겠지만(?!) 사실 언어를 상관하지 않더라도 이 어플리케이션이 얼마나 대단한지, 그리고 실제로 출시된다면 얼마나 큰 여파를 줄 수 있는지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동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단순히 자신의 Playlist를 스트리밍으로 들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재생목록 중 선택해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음악을 들을 수 있게 해주는 놀라운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이 어플리케이션을 가지고 있으면 굳이 iPod 기능이나 iTunes Store로부터 음악을 다운받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나 음악을 즐길 수 있게 된다는 말입니다. 당연하겠지만 음악을 검색해 들을 수도 있구요. 또한 Mac이나 PC에서 재생목록에 음악을 추가하면 아이폰 어플리케이션에도 바로 들어가게됩니다.

지금 현재 이 어플리케이션은 애플쪽에 제출된 상태입니다. 이제 애플의 검증을 받아야 하는데요. 과연 받을 수 있을까요? 지금 이 어플리케이션에서 가장 주목받는 기능은 바로 음악을 오프라인으로 들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만약 승인된다면 이 어플리케이션이 무료일지 유로일지 모르겠지만 출시가 된다면 $2 이는 애플의 중요한 수익구조인 음악부분을 흔들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이 눈길이 가는 이유이지요.
전 이 어플이 약 99%의 확률로 승인이 안될거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어플은 지금까지의 Spotify 정책대로라면 영국에서밖에 사용을 못하겠지만([각주:1]Premium 계정을 가지고 있으면 어디서나 가능합니다.) 이는 애플로서는 절대 용납할 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이죠. 왠지 결과는 눈에 보이지만...혹시나 이 어플리케이션이 승인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약간은 있습니다. 이 어플리케이션이 승인이 된다면..App Store는 한번 파란이 불 수도 있겠네요...^^ 정말 결과가 기대됩니다.
  1. Spotify는 3가지 패스구조가 있습니다. 무료계정,  하루 패스, 그리고 프리미엄 패스가 있죠. 무료 패스와 하루 패스는 영국에서밖에 안되지만 프리미엄은 전세계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본문으로]

아기자기한 캐릭터의 매력! The Power Girl Wars

iPhone, iPod touch/Apps - Games 2009. 7. 26.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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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드릴 어플리케이션은 Orange Gear에서 개발한 The Power Girl Wars라는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3D이면서도 아기자기한 캐릭터를 장점으로 뽑고싶네요. 또한 게임은 예전에 했던 추억의 게임이기도 하구요. 그럼 지금부터 스크린 샷과 함께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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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화면입니다. 첫 메뉴부터 무척 아기자기하고 이쁘죠..^^ 게임은 스토리 모드와 프리 모드가 있습니다. 프리 모드는 우선 스토리 모드에서 스테이지를 깨면 할 수 있습니다. 옵션도 있고 헬프 메뉴도 있습니다.

그런데 첫 시작부터 일단 한가지를 집고 넘어가야 할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반응속도입니다. 이 게임에서 메뉴에서 다음 메뉴로 넘어가는데 걸리는 속도는 생각 이상입니다. 처음엔 아이팟 터치가 맛이 갔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으니까요. 게임 안에서는 반응속도는 느리지 않지만 유독 메뉴에서만 그럽니다. 저처럼 성격 급한 사람은 좀 답답할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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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에서는 조작방법, 소리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소리는 배경음, 효과음이 있고 조작방법으론 터치, 틸트, 그리고 두가지를 병합한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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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말은 설명이 있습니다. 설명 말고도 ㅖlay Screenshot을 누르면 스크린샷이 나오며 어떻게 하는지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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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는 이렇게 아기자기하게 나옵니다. 스테이지는 5개이고 각 스테이지마다 독특하고 귀여운 캐릭터가 나옵니다. 올라갈수록 레벨도 어려워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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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공을 상대방 편으로 다 밀어버리면 승리입니다. 어렸을 때 해본 기억이 있는 게임이죠. 깔끔한 그래픽이 게임할 때 진면목을 보여줍니다. 게임 중에는 아이템도 나오구요. 좀 더 스테이지를 올라가시면 장애물도 나와 공의 진로를 방해합니다. 개인적으론 돼지가 나오는 스테이지에서 막혀 더이상 올라가질 못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각 개임마다 깨기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난이도가 갑자기 높아집니다. 제가 다 깬 상태가 아니라서 정확히 스테이지가 몇개인지는 모르겠지만 맵 상으로는 4개가 되겠고 전 3번째에서 너무 어려워 올라가질 못하고 있습니다. 프리 모드에서는 쉬운 레벨이나 어려운 레벨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데 저에겐 쉬운 레벨도 충분히 어렵더라구요. 그리고 또한 컨트롤도 개인적으로 불편합니다. 아이팟을 움직이면서 터치를 해서 공을 붙잡아야하는데 그게 잘 잡혔는지 감도 모르고 그냥 무조건 던지게 되더군요. 잡았을 때나 던질 때 효과음이나 다른 움직임이 있으면 게임하기 좀 더 나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이 게임은 아쉽다라는 느낌이 있네요. 반응속도도 그렇고 게임 레벨이나 컨트롤도 조금씩 아쉬운 점이 있어서 만족스럽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아기자기한 그래픽덕분에 아이들에겐 무척이나 호감갈 게임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즐기실 수 있으실 겁니다. 특히 어린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아요..^^

이름 : The Power Girl Wars
종류 : Game
제작사 : OrangeGear Studio
별점 : ★★★✫
가격 : $0.99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iKor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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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한국으로 귀국을 하면서 가장 절실히 필요했던 어플은 바로 지하철 노선도였습니다. 요즘은 지하철 노선도는 대부분의 핸드폰에 내장되어 있던데.. 제가 두달동안 쓰게될 핸드폰은 없더군요. 그렇기때문에 더욱 절실해졌습니다. 그래서 국내유저들은 무슨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시나 궁금해서 App Store Korea에 들어가 발견한 어플리케이션입니다. 이 어플리케이션은 문씨님이 개발해주신건데....혼자 이 어플을 만드셨다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많은 정보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테스트로 다른 지하철 노선도를 사용해볼 필요도 있었지만 전 그냥 이 어플로 정착해버렸네요..^^ 그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기울일 어플, iKorway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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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을 실행하면 메인화면이 뜹니다. 기본적인 조작으로는 핀치로 노선도를 확대, 축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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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의 숨김버튼을 누르면 지하철 노선도만 나옵니다. 다시 원상복귀 시키려면 숨긴이 있던 자리를 다시 터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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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역을 누르면 말풍선이 뜹니다. 말풍선을 누르면 역정보가 뜹니다. 충무로같은 환승역의 경우에는 말풍선을 누르면 두 호선이 나오면서 어느걸 누룰지 선택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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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정보 페이지는 깔끔합니다. 맨 위는 좌우를 눌러서 다음역이나 이전역으로 갈 수도 있고 북마크에 추가할 수도 있습니다. 첫차, 막차의 시간을 보여주고 지금 제 시간대의 노선 시간표를 간략하게 보여줍니다. 또한 환승정보고 조그맣에 나와있죠. 이 정보는 스크롤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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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별로 시간표, 역 주변 지도, 역 정보, 출구 정보이다. 이 네개가 모두 중요하지만 특히 처음 가는 사람들을 위한 지도는 정말 유용하다. 그 지역을 처음 가는 사람들에게는 지도가 필수이기 때문이다. 지도는 오프라인으로 지원되지만 보여주는 지도는 그리 넓진 않습니다. 하지만 이정도면 충분하다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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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경로를 검색하는 방법입니다. 우선 모드를 경로로 바꾸고 역을 누르면 추가가됩니다. 그방법으로 두개나 그 이상을 추가하면 이렇게 경로가 나옵니다. 밑에 오른쪽의 북마크 버튼은 제가 추가했을 때 저렇게 나오고 북마크에 저장됩니다. 휴지통 버튼은 지금 검색한걸 지워버리죠. 이 겁색이 너무나 훌륭한 이유는 위쪽에 있는 Info버튼을 누르면 환승역에서 어느쪽 문에 있어야 바로 환승을 할 수 있는지 등을 알려주기 때문입니다. 이런 부분들이 이 어플리케이션을 더욱 빛나게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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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메인화면으로 와서 검색 옆에 북마크 버튼을 누르면 다음 창들이 나옵니다. 검색, 히스토리, 전체 역, 북마크 해놓은 역을 다 볼수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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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입니다. 기본적인 것들을 변경할 수 있는데요. 도시도 선택할 수 있고 지불 방식, 구간 검색 방식,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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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경로를 저장했을 때 나오는 에니메이션과 색, 아이콘을 마음대로 바꿀 수 있습니다. 이건 상당히 재미있더군요...^^

이 어플리케이션은 사용할수록 무척 마음에 들기때문에 굳이 다른 지하철 어플리케이션이 필요가 없더라구요. 지금까지 제가 사용하면서 약간의 버그는 있지만 그렇게 많은 영향을 끼칠 정도는 아닙니다. 무엇보다 딱 필요한 설정, 간단하고 이용하기 편안한 인터페이스, 그리고 경로 설정이 정말 편했던 것 같습니다..^^ 국내에 계시는 아이팟 터치유저시라면 Must Have 어플리케이션이네요^^

이름 : iKorway
종류 : Utility
개발자 : 문씨
별점 : ★★★★✫
가격 : $2.99

iPhone OS 3.1 Beta 2 배포

iPhone, iPod touch/News 2009. 7. 1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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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SDK이 처음 배포된 30일 이후 2주가 지났는데요, 오늘 애플에서 베타 2가 나왔습니다.
정확한 업데이트 사항은 모르며, (아니 왜 애플은 업데이트 사항을 문서로 공개를 안하는지... 원) 현재로서는 AT&T 테더링 핵이 막혔다는 점이 유일한 변경점이라 하겠습니다.

마리오를 생각나게 하는 Castle of Magic

iPhone, iPod touch/Apps - Games 2009. 7. 12.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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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리뷰할 게임은 이미 앱스토어에선 유명한 Gameloft의 게임, Castle of Magic입니다. 이 게임은 처음보면 '마리오'게임을 연상하게 하는 귀여운 그래픽을 가지고있죠. 게임도 무척 비슷합니다...^^ 그럼 좀 더 이 게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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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화면입니다. 인터페이스는 상당히 간단합니다. 옵션에서는 소리와 언러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언어는 역시나 한글은 지원하지 않는군요....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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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에는 도움말, 트위터, 그리고 이 게임에 대한 소개가 있습니다. 트위터가 있는게 놀랍네요. 이젠 게임홍보도 트위터로 다 하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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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시작하게되면 다양한 스테이지가 나옵니다. 스테이지는 메인 스테이지 5개, 그리고 각 스테이지마다 3개의 서브 스테이지가 있고 보스가 있습니다. 모든 스테이지를 깨면 역시 가운데 보스전이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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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스테이지에 들어가면 다음과 같이 특색있는 서브 스테이지들이 나옵니다. 그리고 스테이지를 다 깨면 가운데 있는 보스전을 치뤄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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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인터페이스는 정말 마리오와 똑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방향키와 점프, 마법 버튼이 있고 가운데에는 서브 메뉴 버튼이 있습니다. 왼쪽 위는 목숨 개수가 있고 오른쪽은 보석 갯수가 있습니다. 보석을 다 잃어버리고 다시 적에게 공격받으면 죽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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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기본적인 공격은 적을 박스로 만들어 버리는 겁니다. 이렇게 박스로 만들고 다시한번 마법버튼을 누르면 부셔지거나 가까이서 버튼을 누르면 박스를 밀어서 다른 적들을 공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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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공격은 Power Up 아이템을 먹으면 빨간색으로 변하면서 공격이 장거리 공격이 가능해집니다. 이때에는 박스로 변하지 않고 바로 죽습니다. 그리고 아래에 있는 모자는 목숨을 늘려주는 아이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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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구석구석을 잘 살펴보시면 이런 보너스맵이 나옵니다. 문에 가까이 가게되면 새로운 버튼이 나오죠. 그 버튼을 누르면 들어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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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너스 스테이지에서는.....보시는 거와 같이...보석이 잔뜩 있습니다..^^ 다른 보서느 스테이지에는 목숨이나 다른 좋은 아이템이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곳은 몬스터도 있어서 조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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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캐릭터로 궁수가 있습니다. 궁수가 좋은 점은 화살을 쏘면 그 화살을 발판으로 쓸 수 있습니다. 그래서 못 올라가는 높은 곳도 화살을 쏴서 올라갈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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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3개의 스테이지를 깨면 마지막엔 보스가 나옵니다. 보스는 처음 말고는 Weak Point를 알려주지 않더군요. 각 보스마다 공격방법은 다 다릅니다.

개인적으로 이 게임은 아이폰판 마리오라는 생각이 듭니다. 게임 진행이나 그래픽이나 너무나 비슷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마리오를 베꼈다고 해서 욕하는건 아닙니다. Gameloft에서 아이폰요을 위해 좀 더 색다른 것도 많이 추가했고 확실히 재미가 있었으니까요. 개인적으로 딱히 단점을 말할게 없을 정도로 무척 만족스러운 게임이었습니다. 이 게임은 런타임이 한 3시간정도가 됩니다. 그렇게 긴 시간은 아니지만 다 깨더라도 다시 하고싶게 만드는 중독성이 있네요..^^

이름 : Castle of Magic
종류 : Game
제작사 : Gameloft
별점 : ★★★★
가격 : $4.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