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SEGA 게임, Golden Axe, Streets of Rage

iPhone, iPod touch/Apps - Games 2009. 8. 2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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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GA는 아마 지금 앱스토어에서 게임을 팔고있는 기업 중 가장 소극적인 기업이 아닐까합니다. 첫 앱스토어가 열렸을 때 내놨던 Super Monkey Ball 이후론 이렇다할 히트작을 만들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옛 게임들을 포팅을 해서 팔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중 비슷한 종류의 게임 Golden Axe, Streets of Rage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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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게임은 서로 많이 닮았습니다. 첫번째로 아케이드 게임이고 그래픽도 비슷하며 무엇보다 비슷한 시기에 나왔다는 점입니다. Golden Axe는 89년도에 출시했고 Street of Rage는 91년도에 출시한 게임입니다. 옛 추억의 게임을 포팅해서 팔고있는 SEGA는 아무래도 구매자들의 옛 향수를 자극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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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인터페이스나 컨트롤러는 전에 나왔던 Sonic과 같습니다. 하나같이 조악하고 불편하죠. 그래도 이번엔 그나마 나아진게 위치조작을 아이폰을 움직여서 할 수 있습니다. 굳이 컨트롤러 쓸필요 없이요(물론 공격은 컨트롤러를 사용합니다.) 조작할 때의 움직임은 굼떠서 사실 재미를 제대로 느끼기도 힘듭니다.

이렇게 아이폰용 게임으로서는 매력이 느껴지진 않지만 제가 이 게임들을 소개하는 이유는 예전에 이 게임을 해보셨던 분들이 분명히 게실 것 같아서입니다. 인터페이스와 조작감은 불편하기 짝이 없지만 옛 추억의 게임을 즐기는건 또다른 즐거움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두 게임의 별점은 달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평가를 내리자면 바닥을 칠테니까요. 옛 추억을 떠올리고 싶으신 분들이게 추천해드립니다.

아기자기한 캐릭터의 매력! The Power Girl Wars

iPhone, iPod touch/Apps - Games 2009. 7. 26.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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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드릴 어플리케이션은 Orange Gear에서 개발한 The Power Girl Wars라는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3D이면서도 아기자기한 캐릭터를 장점으로 뽑고싶네요. 또한 게임은 예전에 했던 추억의 게임이기도 하구요. 그럼 지금부터 스크린 샷과 함께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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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화면입니다. 첫 메뉴부터 무척 아기자기하고 이쁘죠..^^ 게임은 스토리 모드와 프리 모드가 있습니다. 프리 모드는 우선 스토리 모드에서 스테이지를 깨면 할 수 있습니다. 옵션도 있고 헬프 메뉴도 있습니다.

그런데 첫 시작부터 일단 한가지를 집고 넘어가야 할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반응속도입니다. 이 게임에서 메뉴에서 다음 메뉴로 넘어가는데 걸리는 속도는 생각 이상입니다. 처음엔 아이팟 터치가 맛이 갔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으니까요. 게임 안에서는 반응속도는 느리지 않지만 유독 메뉴에서만 그럽니다. 저처럼 성격 급한 사람은 좀 답답할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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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에서는 조작방법, 소리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소리는 배경음, 효과음이 있고 조작방법으론 터치, 틸트, 그리고 두가지를 병합한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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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말은 설명이 있습니다. 설명 말고도 ㅖlay Screenshot을 누르면 스크린샷이 나오며 어떻게 하는지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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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는 이렇게 아기자기하게 나옵니다. 스테이지는 5개이고 각 스테이지마다 독특하고 귀여운 캐릭터가 나옵니다. 올라갈수록 레벨도 어려워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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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공을 상대방 편으로 다 밀어버리면 승리입니다. 어렸을 때 해본 기억이 있는 게임이죠. 깔끔한 그래픽이 게임할 때 진면목을 보여줍니다. 게임 중에는 아이템도 나오구요. 좀 더 스테이지를 올라가시면 장애물도 나와 공의 진로를 방해합니다. 개인적으론 돼지가 나오는 스테이지에서 막혀 더이상 올라가질 못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각 개임마다 깨기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난이도가 갑자기 높아집니다. 제가 다 깬 상태가 아니라서 정확히 스테이지가 몇개인지는 모르겠지만 맵 상으로는 4개가 되겠고 전 3번째에서 너무 어려워 올라가질 못하고 있습니다. 프리 모드에서는 쉬운 레벨이나 어려운 레벨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데 저에겐 쉬운 레벨도 충분히 어렵더라구요. 그리고 또한 컨트롤도 개인적으로 불편합니다. 아이팟을 움직이면서 터치를 해서 공을 붙잡아야하는데 그게 잘 잡혔는지 감도 모르고 그냥 무조건 던지게 되더군요. 잡았을 때나 던질 때 효과음이나 다른 움직임이 있으면 게임하기 좀 더 나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이 게임은 아쉽다라는 느낌이 있네요. 반응속도도 그렇고 게임 레벨이나 컨트롤도 조금씩 아쉬운 점이 있어서 만족스럽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아기자기한 그래픽덕분에 아이들에겐 무척이나 호감갈 게임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즐기실 수 있으실 겁니다. 특히 어린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아요..^^

이름 : The Power Girl Wars
종류 : Game
제작사 : OrangeGear Studio
별점 : ★★★✫
가격 : $0.99

마리오를 생각나게 하는 Castle of Magic

iPhone, iPod touch/Apps - Games 2009. 7. 12.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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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리뷰할 게임은 이미 앱스토어에선 유명한 Gameloft의 게임, Castle of Magic입니다. 이 게임은 처음보면 '마리오'게임을 연상하게 하는 귀여운 그래픽을 가지고있죠. 게임도 무척 비슷합니다...^^ 그럼 좀 더 이 게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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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화면입니다. 인터페이스는 상당히 간단합니다. 옵션에서는 소리와 언러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언어는 역시나 한글은 지원하지 않는군요....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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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에는 도움말, 트위터, 그리고 이 게임에 대한 소개가 있습니다. 트위터가 있는게 놀랍네요. 이젠 게임홍보도 트위터로 다 하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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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시작하게되면 다양한 스테이지가 나옵니다. 스테이지는 메인 스테이지 5개, 그리고 각 스테이지마다 3개의 서브 스테이지가 있고 보스가 있습니다. 모든 스테이지를 깨면 역시 가운데 보스전이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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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스테이지에 들어가면 다음과 같이 특색있는 서브 스테이지들이 나옵니다. 그리고 스테이지를 다 깨면 가운데 있는 보스전을 치뤄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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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인터페이스는 정말 마리오와 똑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방향키와 점프, 마법 버튼이 있고 가운데에는 서브 메뉴 버튼이 있습니다. 왼쪽 위는 목숨 개수가 있고 오른쪽은 보석 갯수가 있습니다. 보석을 다 잃어버리고 다시 적에게 공격받으면 죽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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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기본적인 공격은 적을 박스로 만들어 버리는 겁니다. 이렇게 박스로 만들고 다시한번 마법버튼을 누르면 부셔지거나 가까이서 버튼을 누르면 박스를 밀어서 다른 적들을 공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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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공격은 Power Up 아이템을 먹으면 빨간색으로 변하면서 공격이 장거리 공격이 가능해집니다. 이때에는 박스로 변하지 않고 바로 죽습니다. 그리고 아래에 있는 모자는 목숨을 늘려주는 아이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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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구석구석을 잘 살펴보시면 이런 보너스맵이 나옵니다. 문에 가까이 가게되면 새로운 버튼이 나오죠. 그 버튼을 누르면 들어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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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너스 스테이지에서는.....보시는 거와 같이...보석이 잔뜩 있습니다..^^ 다른 보서느 스테이지에는 목숨이나 다른 좋은 아이템이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곳은 몬스터도 있어서 조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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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캐릭터로 궁수가 있습니다. 궁수가 좋은 점은 화살을 쏘면 그 화살을 발판으로 쓸 수 있습니다. 그래서 못 올라가는 높은 곳도 화살을 쏴서 올라갈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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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3개의 스테이지를 깨면 마지막엔 보스가 나옵니다. 보스는 처음 말고는 Weak Point를 알려주지 않더군요. 각 보스마다 공격방법은 다 다릅니다.

개인적으로 이 게임은 아이폰판 마리오라는 생각이 듭니다. 게임 진행이나 그래픽이나 너무나 비슷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마리오를 베꼈다고 해서 욕하는건 아닙니다. Gameloft에서 아이폰요을 위해 좀 더 색다른 것도 많이 추가했고 확실히 재미가 있었으니까요. 개인적으로 딱히 단점을 말할게 없을 정도로 무척 만족스러운 게임이었습니다. 이 게임은 런타임이 한 3시간정도가 됩니다. 그렇게 긴 시간은 아니지만 다 깨더라도 다시 하고싶게 만드는 중독성이 있네요..^^

이름 : Castle of Magic
종류 : Game
제작사 : Gameloft
별점 : ★★★★
가격 : $4.99

깔끔한 그래픽과 재미있는 게임의 만남, Baseball Slugger

iPhone, iPod touch/Apps - Games 2009. 6. 30. 23:18
Baseball Slugger는 컴투스에서 내놓은 두번째 야심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그동안 핸드폰용 게임을 포팅을 해서 팔아오던 전과는 달리 World of Tunes(WoT)부터 도트 이미지를 버리고 아이폰만을 위한 게임을 개발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World of Tunes나 Baseball Slugger 두개 다 앱스토어 메인에 배너가 올라오는 등 많은 유저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국내 기업의 성공 가능성을 볼 수 있는 좋은 계기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극찬을 받을만큼 Baseball Slugger는 까탈스러운 제 입맛에도 상당히 잘 맞는 훌륭한 게임입니다. 그럼 이제 소개를 끝내고 본격적으로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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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eball Slugger의 메인화면입니다. 깔끔한 UI로 유저를 맞이하죠. 메뉴 구성은 다른 컴투스 게임과는 다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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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세팅과 설명 등입니다. 세팅도 무척 깔끔합니다. 감사하게도 처음에 나오는 오프닝 영상을 키거나 끌 수도 있더군요.

아, 그리고 이번 게임부턴 정말 중요한 기능이 들어갔습니다. 바로 음악선택 기능인데요. 설정에서 보시면 MP3 Player라고 있죠? 옆에 List에서 On the Go 처럼 음악을 선택하거나 Playlist를 선택해서 게임을 하는동안 원하는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게임을 실행하기 전 음악을 듣고 있다면 게임을 실행해도 저절로 꺼지지 않고 팝업이 뜨면서 게임음악이나 음악 둘 중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나옵니다. 이런 사소하지만 뜻깊은 배러가 정말 마음에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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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시작하면 게임 메뉴가 나옵니다. 왼쪽 하단에서 왼쪽부터 플레이어 정보, 경기장 변경, 그리고 퀘스트가 있습니다. 경기장 버튼을 누르면 배경이 바뀌면서 새로운 느낌을 연출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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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에 있는 랭킹버튼을 누르면 서버에 접속해서 월드랭킹을 보여줍니다. 자신의 랭킹은 조금만 내리면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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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 정보를 눌렀을 때 나오는 화면입니다. 아래에 있는 골드는 아이템같은걸 언락할 수 있습니다. 오른쪽에는 정보와 아이템 버튼들이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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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첫번째 사람모양 버튼을 누르면 이렇게 정보가 나옵니다. 여기서 보시면 제 계정에 국기가 미국인데요. 이게 날짜 포멧 설정에 따라 달라지더군요. 이부분은 좀 아이러니합니다. 시간대에 따라 국기가 달라졌으면 좋겠어요. 저같은 경우는 모든 세팅을 영어로 해놓고 쓰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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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버튼은 기록입니다. 첫 시작부터의 기록을 다 볼 수 있지요. 나중에 퀘스트를 깨지 위해서 종종 와서 보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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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퀘스트입니다. 이 퀘스트를 하게되면 꽤 많은 양의 골드를 받게 됩니다. 그 골드로 아이템을 언란하는건데 게임 플레이를 하면서는 무척 적게 받기 때문에 아이템을 언락하려면 가장 좋은 방법은 퀘스트를 깨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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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아이템들입니다. 다양한 아이템들이 있어 입맛대로 커스토마이징이 가능합니다. 아이템을 언락하기 위해선 골드가 많아야 하구요....^^

이제 본격적인 게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게임 플레이 방법은 중력센서를 이용해서 아이폰을 움직이는 겁니다. 공이 날라오면 배트에 닿게 아이폰을 움직이고 화면을 터치해서 날리는거죠. 무엇보다 신경을 쓴 점이 야구공이 던져질 때마다 중력센서를 인식해서 각 타이밍마다 센서가 자동으로 설정이 바뀌어 굳이 똑같은 자세로 유지하고 있을 필요가 없습니다. 게임은 총 4가지가 있습니다. Match Up, Arcade, Classic, Training으로 나눠지죠. 우선 Training부터 보여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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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ining모드에서는 자신이 원하는 설정에 맞춰서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이라면 손맛을 익히시는게 가장 중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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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이드 모드와 클래식모드는 방법은 같지만 점수 계산방법만 다릅니다. 아케이드 모드는 각 공마다 점수를 매기는데 클래식 모드는 점수를 매기지 않고 그냥 횟수만 알려줍니다. 그리고 세가지 게임 모두 10개의 Strike가 나면 게임은 끝나구요..:) 그리고 게임 중 잠시 멈춰야 할 일이 있으면 점수판을 누르면 메뉴가 나옵니다.

자, 이제 마지막으로 Match Up입니다. 이 게임의 하이라이트이죠. Match Up없는 Baseball Slugger는 앙꼬없는 단팥빵과 같다고나 할까요? Match Up은 온라인 게임입니다. 세계의 유저들과 게임을 즐길 수 있죠. 그렇기 때문에 재미요소는 상당합니다.

Match Up을 처음 시작하게 되면 이름을 입력하게 됩니다. 그 이름은 한번 정하게 되면 다시 바꿀 수 없으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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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각 레벨에 맞는 채널이 있죠. 가장 쉬운 채널은 초보들을 위해 좋겠죠? :) 좌우 버튼을 눌러서 다른 채널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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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에 접속했을 때의 화면입니다. Quick Match를 누르면 바로 상대방을 연결해 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밑의 리스트는 제가 등록해둔 유저들입니다. 맽 밑에 보면 이름을 따로 추가해서 등록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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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Quick Match를 누르면 대기 중이던 유저와 연결됩니다. 그다음엔 Start버튼을 누르고 상대방도 버튼을 누르면 게임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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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ch Up 게임을 시작하면 조그만 화면으로 상대편의 게임상황도 볼 수 있습니다. 게임을 이기는 방법은..역시 점수를 최대한 빨리받아서 빨간 게이지가 먼저 차면 이기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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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보는 유저라면 이름 옆에 추가버튼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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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스크린

Match Up은 확실히 이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아닌가 합니다. 개인적으로 Match Up을 하지 전에는 이 게임은 별로 재미 없었는데 Match Up을 시작하니 바로 재미가 붙더군요...^^ 아직 약간 버그가 있는 느낌이지만 그렇게 신경 쓰이진 않습니다. 

Baseball Slugger는 잘 만든 게임입니다. 조작성, 그래픽, 편의성 등 모두 만점을 줄 수 있을 만큼요. 그리고 이런 훌륭한 게임이 한국 게임의 브랜드를 점차 높여줄거라 믿습니다...^^ 다른 개발자 분들도 분발하셔서 멋진 어플리케이션을 보여주셨으면 하네요...^^

이름 : Baseball Slugger
종류 : Game
제작사 : Com2uS
별점 : ★★★★★
가격 : $2.99

푸시 알림이 들어간 첫번째 어플리케이션, Tap Tap Revenge 2

iPhone, iPod touch/Apps - Games 2009. 6. 15. 16:24
오늘 앱스토어 업데이트 중 상당히 흥미로운걸 발견했습니다. 바로 Tap Tap Revenge 2의 업데이트였는데요. 아무 생각없이 업데이트 했다가 지금 현재 개발자들이 테스트하고 있는 Push Notification이 들어간걸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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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개발자에게 두개의 어플이 Push Notification 테스트용으로 배포되었는데요, 공개적으로 Push Notification이 들어간건 Tap Tap Revenge 2가 처음입니다. 물론 이 기능은 iPhone OS 3.0 Beta GM(이부분은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최신버젼만 가능할 것 같습니다.) 베타 OS를 사용하시면서 Push Notification을 사용 못해셨던 분들에게는 사용해볼 기회가 생겼네요. :)

Sims 3 for iPhone이 드디어 출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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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많은 이들을 기대하게 했던 EA의 야심작인 Sims 3 for iPhone이 출시되었습니다. 원래 6얼 2일 출시로 알고 있었는데 하루 더 빨리 출시되었습니다. 과연 Sims를 얼마나 iPhone에서 재현해냈는지 기대됩니다. 가격은 역시 대작이라서 그런지 &9.99입니다. 저는 이미 게임을 다운 받았습니다. 리뷰를 기대해 주세요..^^

이름 : The Sims 3
제작사 : Electronic Arts
종류 : Game
가격 : $9.99
The Sims 3 구입하기

Gamevil의 두번째 게임, ZENONIA가 출시되었습니다.

iPhone, iPod touch/Apps - Games 2009. 5. 26. 05:44
드디어 게임빌의 두번째 게임이 출시되었습니다. 바로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 중 이미 해보신 분들이 계실지 모르는 제노니아입니다. 이 게임은 5월 15일에 승인이 나서 바로 어제 출시가 된 따끈따끈한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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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잠시동안 게임을 해봤지만 이 게임은 여러모로 신경을 많이 쓴 게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픽은 약간 안타깝다는 생각이 드는건 어쩔 수 없지만 조작감이나 시스템은 생각 이상으로 훌륭하군요.

게임빌에서 상당히 멋진 게임이 출시된 것 같습니다. 가격도 $5.99입니다. 그렇게 많이 비싼 편은 아니니 그리 큰 부담은 없는 가격인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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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Zenonia
제작사 : Gamevil.Inc
종류 : Game
가격 : $5.99
Zenonia 구입하기

[Game Review] Need for Speed: Undercover - EA, 이번만큼은 성공했다

iPhone, iPod touch/Apps - Games 2009. 5. 25.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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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니드포 스피드: 언더커버 Need for Speed: Undercover
제작사: Electronic Arts
출시일: 2009년 4월 27일
플랫폼: 아이폰 OS
리뷰 유닛: 1세대 아이팟 터치 8GB, 소프트웨어 3.0 Beta 5 (7A312g)

"니드포 스피드". 자동차 광이라면 꼭 들어본 게임일 것입니다. 이 게임 시리즈는 1994년부터 지금까지 죽 이어지고 있으며, 올해에도 플랫폼에 따른 세 가지의 게임이 벌써 출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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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드포 스피드" 시리즈의 정점을 달렸던 "니드포 스피드: 모스트 원티드" (Need for Speed: Most Wanted, 2005, 왼쪽)와 "니드포 스피드: 포르쉐 언리쉬드" (Need for Speed: Porsche Unleashed, 2000, 오른쪽)

하지만, 요즘 "니드포 스피드" 시리즈는 햐향세입니다. 지난 2년간 나왔던 "프로 스트리트 Pro Street"와 "언더커버 Undercover"가 모두 처참한 리뷰를 받으며 기어들어가기 시작한 것입니다. 하지만, EA는 회심의 일격으로 "언더커버"의 아이폰 OS 버전을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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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9월 2세대 아이팟 터치 발표 키노트에서 "니드포 스피드: 언더커버"를 시연하는 필 쉴러 애플 글로벌 마케팅 부사장.

하지만, 11월에 콘솔 버전과 같이 나왔어야 했을 이 녀석마저도 미루고 미루다가 5월이 다 되서야 드디어 앱 스토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제 아이팟 터치에 떨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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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메뉴는 꽤 간결합니다. EA 게임 구매하기, 커리어 모드, 드리프트 모드(커리어 모드 클리어 후에 풀립니다), 차 관련 메뉴, 설정, 그리고 도움말 이렇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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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모드는 콘솔 버전의 스토리를 약간 축약한 형태입니다. 플레이어는 차 밀수가 성행하는 '트라이 시티' 지역의 밀수 범죄조직을 소탕하기 위한 잠복 경찰의 역할을 맡습니다. 축약을 해버리는 바람에 중간중간 스토리가 새어버리는 것은 문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매기 큐가 나오는 콘솔 버전의 시네마틱 장면들 또한 있습니다. 총 24개의 레이스가 있으며, 레이스 형식 또한 콘솔 버전과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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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트롤 방법은 약간의 적응이 필요한 편입니다. 차는 자동으로 가속되며, 스티어링은 당연히 중력가속센서를 이용한 틸트 컨트롤입니다. 또한 멀티터치 제스쳐를 이용해 한 손가락를 탭하면 브레이크, 위로 올리면 니트로, 아래로 내리면 스피드브레이커 (슬로우 모션), 그리고 두 손가락을 아래로 내리면 게임이 일시정지됩니다. 또한, 격하게 꺾으면 드리프트가 가능한데, 그냥 코너링과 드리프트의 경계가 애매모호해서 어떨 때는 상당한 짜증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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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은 휴대용 게임기에서 보는 것임을 감안하면 수준급입니다. 게임 그래픽 전문가인 제 친구에 따르면 닌텐도 64 혹은 플레이스테이션 1 수준의 그래픽이라고 하네요. 스크린샷에서는 계단현상이 보이나 실제로 보면 안티 얼라이징이 약간 되어 있어 심각한 수준도 아닙니다. 또한 프레임레이트도 상당히 안정되어 있는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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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 게임답게 EA TRAX라는 자체 내장 트랙도 있습니다만, 이렇게 아이팟에서 재생하던 음악을 재생할 수 있게 배려도 해주고 있습니다. 사운드 방면에서는 상당한 신경을 쓴 점이 보입니다만, 결정적으로 아이폰 OS 3.0에서는 차 소리 같은 사운드가 하나도 들리지 않는 것이 아쉬웠습니다. 3.0이 한 두달 내로 퍼블릭 배포가 될 것을 감안하면 EA 측에서도 빨리 고쳐야 할 문제인 듯싶습니다. 하지만 사운드는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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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니드포 스피드 게임들의 큰 특장점 중 하나인 다양한 차 개조 또한 그대로 적용되었습니다. 바디 킷이 하나밖에 없는 것은 아쉽지만, 다양한 종류들의 다른 것들(?)은 이를 충분히 보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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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드포 스피드 프랜차이즈답게 다양한 라이센스된 차량들이 등장합니다. 이 중에는 우상격인  닛산 GT-R, 포르쉐 911 GT2, 그리고 위에 보이는 파가니 존다 F까지 있습니다. (이 차는 확실히 가격이 안드로메다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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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드포 스피드: 언더커버"를 클리어하는 데는 제 입장에서 약 일 주일 이상이 걸렸습니다. 물론, 게임만 한 것은 아니고, 다른 활동도 했으니 그렇다고 칠 순 있지만, 게임이 은근히 끈기있는 도전정신을 요구합니다. 또한, 설령 다 클리어했다 하더라도, 드림카를 소유하기 위해 열심히 돈을 모으는 재미 덕에 리플레이 가치 또한 상당합니다. 이 게임을 통해 "니드포 스피드" 시리즈가 부활의 날개를 펼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최종평가
스토리: 은근 영화같은 스토리, 하지만 중간중간 빠져버리는 바람에 연결이 잘 되지 않는다. (7.5/10)
그래픽: 아이폰 OS에서 최고의 그래픽. (10/10)
사운드: 차 사운드는 좋다고 하는데... 3.0에서는 무음이다. 어서 고쳐야 할 듯. 아이팟의 음악을 재생할 수 있게 열어둔 것은 환영. (8/10)
프리젠테이션: 다양한 차량들, 개조 메뉴들. 무엇을 더 바랄까? (9/10)
리플레이 가치: 차 모으려고 열심히 하게 될 듯. (9.5/10)

최종 점수: 8.7/10 (평균이 아님)


P.S 보너스로, 제 메인 차종들을 소개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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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sche 911 GT2 (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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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ssan GT-R (R35)

최고의 리듬게임! World of Tunes

iPhone, iPod touch/Apps - Games 2009. 5. 16.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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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컴투스에서 제대로 아이폰 게임시장을 시작하려는 것일까요? 그동안 핸드폰용 게임 이식작만 앱스토어에 올리다가 드디어 아이폰만을 위한 첫번째 게임인 World of Tunes가 출시했습니다. 처음엔 '오...좀 괜찮아 보이는데..?' 라고 생각하던 저는 받아서 플레이를 한 후 '최고다...!!' 라는 반응을 보이게 한 게임입니다. 지금까지 리듬 게임은 많이 플레이 해왔지만 이 게임은 리듬 게임계의 최강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왜 최고인지는 리뷰를 통해 보시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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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실행하고 메인 화면에서 터치를 하면 바로 메인 메뉴가 나옵니다. 메뉴는 그리 복잡하지 않습니다. 버튼을 누를 때의 효과는 약간 느림감이 있지만 그리 신경 쓰이지는 않더군요. 효과음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아래에 보시면 뒤로 가기 버튼이 있는데 이 버튼은 왜 존재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누르면 앞의 메인 화면으로 돌아가는데 굳이 그럴 필요가 있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More Games를 누르면 다른 게임 소개 페이지가 나옵니다. 그 상태에서 다시 게임으로 돌아갈 수 있어서 좋네요. 하지만 컴투스 그림을 누르면 사파리가 뜨면서 홈페이지가 뜹니다.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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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은 총 4개의 모드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스토리 모드, 두번째는 Free Play 모드, 세번째는 DJ 모드, 세번째는 크레이지 모드입니다. 각 게임마다 독특한 느낌이 다릅니다. 제가 이 게임을 높이 평가하는 이유 중 하나인 바로 다양한 게임모드입니다. 이부분은 천천히 알려드리도록 하죠. 각 게임모드는 난이도가 있는데 Easy, Normal, Hard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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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이 게임은 상당히 독창적입니다. 지금까지 전 리듬게임을 하면 틀에 한정된 게임들밖에 보질 못했는데 이 게임을 그걸 깨버렸더군요. 다른 게임들은 음을 맞출 수 있는 버튼이 있는 방면 이 게임은 이리저리 올라가는 음표를 그 위치에 정확하게 맞춰야 합니다. 즉, 화면의 모든 곳을 사용한다는 점이죠. 정말 매력적입니다. 더구나 멀티터치도 지원되어서 양손으로 즐겁게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게임은 단순히 누르는 것 뿐만이 아니라 눌러서 끌고, 흔들어서 점수를 올리고, 보스 전에서는 보스의 공격을 막습니다. 정말 리듬 게임에서 이렇게 다양한 컨트롤 방법은 처음 보는 것 같네요. 여기서 다시한번 신선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또한 10 콤보가 넘어가면 Fever Time으로 넘어가 배경화면이 바뀝니다. 이리저리 상당히 신경을 많이 썼다는걸 알 수 있더군요. 그리고 위에 있는 막대기가 목숨입니다. 그게 바닥으로 닿으면 게임은 끝납니다.
난이도도 신경을 쓴 모습이 보입니다. Easy는 음표가 떨어질 곳을 미리 알려주지만 Normal은 알려주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미리 음표를 보시고 음악을 들으시면서 감으로 맞추거나 음표의 움직임을 보면서 맞춰야 합니다. 그리고 난이도에 따라 음표의 수가 많아져 두 손을 사용해야 할 일이 많아집니다. 아직 Hard를 언락하지 못해서 하드는 못해봤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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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게임 중 메뉴는 왼쪽 밑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게임을 다시 시작하거나 설명을 볼 수 있고 세팅에 들어가거나 게임을 그만둘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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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게임모드인 스토리 모드입니다. 스토리 모드는 처음부터 끝까지 꽉 진행됩니다. 각 단게별로 스테이지가 있고 마지막 스테이지는 보스전이 있습니다. 보스전은 하기 전 경보를 울리면서 어떻게 공격을 막는지 보여줍니다. 잘 보셔야 공격을 피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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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 Play 모드는 말 그대로 자유롭게 스테이지를 정해서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난이도는 스토리 모드를 깨야 언락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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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DJ 모드입니다. 기존 모드와는 약간 다릅니다. 어떻게 보면 더 익숙한 UI이기도 하죠. 이 모드는 음표가 선 가까이 가면 눌러서 박자를 맞추는 게임입니다. Tap Tap Revenge같다고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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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게임모드인 크레이지 모드입니다. 이 모드는 프리 플레이 모드와 같지만 음표의 속도가 좀 더 빠르고 방향이 격하게 움직입니다. 타이밍을 잘 맞춰서 맞춰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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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서 나오는 음악이 좋았나요? 그 음악은 또 따로 Juke Box에서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 세심한 배려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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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에는 정말 자세하고 이해하기 쉽게 그림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그동안 글로 채워진 설명서를 보다가 이걸 보니 정말 반갑네요. 이 게임의 모든 부분을 여기서 다 배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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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에서는 설정이 간단합니다. 효과음을 설정할 수 있고 노트 싱크는 음표의 속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이건 안건드는게 좋겠더군요...-_-;;

이 게임은 정말 인상깊은 게임이었습니다. 그동안의 봤던 리듬게임의 틀을 꺤 것 뿐만이 아니라 정말 훌륭한 음악들, 다양한 게임모드, 그리고 다양한 컨트롤 방법이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개선점을 적자면 일단 버그가 있습니다. 게임 중 Sleep모드로 들어갔다 다시 키면 효과음이 꺼지는 현상이 있더군요. 그거말곤 아직 발견한게 없습니다. 그리고 음악도 계속 새로 작곡해서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의 이 퀼리티라면 다음 곡도 상당히 기대되거든요..^^

이것으로 World of Tunes 리뷰를 마칩니다. 이 게임은 상당히 의미있는 게임이 되겠네요. 컴투스의 첫번째 제대로된 아이폰 게임이며 최고의 리듬게임이거든요. 지금까지 나왔던 게임들, 예를 들면 Tap Tap Revenge나 DDR보다 더 즐거운 게임인 것 같습니다. 지금 현재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세일이 금방 끝나니 어서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동영상 가이드

동영상 가이드를 올립니다. 보시고 구입을 결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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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World of Tunes
종류 : Game
제작사 : Com2us
별점 : ★★★★★
가격 : $1.99 (5월 18일 이후 $4.99)
World of Tunes 구입하기
World of Tunes Lite 받기 (무료버젼)

첫번째 국산 리듬 액션 게임, Soul Touch

iPhone, iPod touch/Apps - Games 2009. 5. 1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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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저가 개발한 리듬 게임이 출시되었습니다. Soul Touch라는 근사한 이름을 가지구요..^^ 첫 스타트를 끊은 만큼 많은 기대를 가졌는데요. 그럼 지금부터 이 게임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우선 이 게임은 아직은 뭔가 부족한 느낌이 많습니다. 단순한 효과나 효과음도 없습니다. 그렇기에 화려한 그래픽이나 효과에 익숙해진 유저분들이라면 어색하실 수도 있겠네요. Tutorial은 사진으로 각 인터페이스에 대한 설명을 보여줍니다. 또한 Rank는 누르면 사파리가 열러 랭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이 게임 안에서 볼 수 있으면 더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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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션입니다. 옵션에선 이름 변경, 난이도, 진행 여부, 볼륨, 점수 업로드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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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시작하면 나오는 음악 리스트입니다. 간단한 효과도 없기 때문에 스크롤이 불편합니다. 그래서 전 리스트 옆에 있는 스크롤 버튼을 이용해서 음악을 고릅니다. 그리고 위에 있는 다음 버튼을 누르면 게임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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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인터페이스입니다. 게임기에서 자주 보던 인터페이스와 닮았네요. 떨어지는 막대 바를 타이밍에 맞게 누르는게 게임 플레이 방법입니다.

그럼 이제 이 게임에 대해 좀 더 깊숙히 이야기 해봐야겠네요.
일 단 이 게임은 초기 버젼이기 때문에 나중에 문제들이 고쳐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론 불편한게 있어서 말이죠.:) 무엇보다 난이도가 너무 어렵습니다. 분명히 난이도를 Easy로 했는데도 아직까지 이 게임의 노래 중 한 곡도 성공하질 못했네요. 제가 감각이 없어서인지는 모르겠지만요. 제가 보기엔 가장 큰 문제점은 스코어 밑에 있는 막대바가 너무 빨리 떨어지는게 문제같습니다. 또한 버튼 인식도 잘 안됩니다. 너무나 큰 정확성을 요구합니다. 제딴엔 잘 맞췄다고 눌렀는데 Miss가 뜨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하지만 음악들은 대부분은 정말 좋았습니다.(문제는 게임이 중간에 끝나버리는 바람에 다 들을 기회가 없었다는 점이겠지만요.) 앞으로 계속 업데이트로 새로운 음악을 채워나가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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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 끝났을 때의 화면입니다. 왼쪽 버튼을 누르면 다시 음악 리스트로 가게되고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랭크를 보게 됩니다.(자동으로 사파리가 열립니다.)

이렇게 해서 Soul Touch 리뷰를 마무리 합니다. 아직은 초기버젼이라서 그런지 부족한 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지적한 부분을 고치고 새로운 음악을 지속적으로 추가시켜 준다면 상당히 매력적인 게임인 점은 변하지 않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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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Soul Touch
종류 : Game
제작사 : yanghyun lee
별점 : ★★★✫
가격 : $0.99 (5월 17일 이후 $2.99)